The Spirit of Christmas: Jesus vs Frosty
1. 내용
'''사우스 파크 시리즈의 시작'''
눈이 내리는 한 낮에 어느 네 소년이 노래를 부르며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제 노란모자를 쓴 아이가 눈사람에게 모자를 씌우려 하지만 빨간 모자를 쓴 아이가 제지하려 한다. 빨간 모자는 미네소타에 사는 자기 누나가 눈사람에게 모자를 씌웠다가 눈사람이 누나를 죽이려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아이들은 빨간 모자를 쓴 아이의 경고를 무시하고 눈사람에게 모자를 씌운다. 그런데 '''눈사람이 정말로 살아나서''' 아이들을 죽이려 든다. 눈사람은 케니를 잡아서 던져 죽여버리고 다른 아이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다른 아이들은 공포를 느끼고 산타에게 가서 구원을 요청한다. 그러나 산타는 사실 변장한 눈사람이었고 결국 후드를 쓴 아이도 던져져서 죽는다. 그리고 이제 남은 아이들은 예수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그리고 예수는 구유에서 일어나 아기의 몸으로 눈사람을 물리치고 다시 구유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이 일련의 사태를 겪고나서 크리스마스는 산타나 눈사람의 날이 아니라 예수의 날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노란 모자를 쓴 아이는 이 결론도 부정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선물의 날이라는 것을 말한다. 결국 아이들은 그렇게 결론을 내고 빨간 모자를 쓴 아이의 집으로 간다.
2. 여담
- 오래된 8mm 필름 카메라로 촬영되었기에 화질이 매우 좋지 않다.
-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는 가사가 마치 아이들이 하려는 행동과 일치한다. 그런데 왜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는지는 의문이다.
- 이후에 제작진들이 이 에피소드를 계속 기념하려하는지 마치 이 에피소드처럼 등장인물들이 비유나 풍자로 쓴 대사나 장면이 결국 말 그대로 실현되는 장면이 꾸준히 나온다. #.
- 아이들이 만든 눈사람 Frosty는 유명 캐롤에 나오는 눈사람으로, 이후 이를 바탕으로 한 동화와 애니메이션까지 나왔다.
2.1. 이후 등장인물들에 대한 계보
- 이후 계승한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비교하자면 초창기 스탠과 카일의 관계는 서로 거친 욕을 주고 받는등 이후보다 훨씬 거칠었었음을 알 수 있다.
- 이때도 기본적인 설정은 있었는지 노란 모자를 쓴 아이는 예수 면전에서 욕을 쓰면 안 된다는 걸 몰랐다.
- 이 에피소드의 대사였던 "OH MY GOD! They killed Kenny!" "You bastard"는 이후로는 스탠과 카일이 Kenny Dies까지 꾸준히 유행어로 써먹는다.
3. 평가
- IGN에서는 @ 등급을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