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Machine(Geometry Dash)

 


1. 개요
1.1. 가사
2.1. 구간
2.2. 비밀 코인
2.3. 여담
2.4. 온라인 레벨
2.4.1.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Demon Park
2.4.2.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To The Grave


1. 개요



Waterflame2009년에 작곡한 곡이다. Geometry Dash의 여덟번째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
BGM의 풀버전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뒷부분이 더 경쾌하다. 앞부분은 오히려 암울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
I Wanna Maker에도 제공되어 맵 배경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설명을 보면 9시간 동안 작곡하느라 밤을 샜다고 한다.
뒷부분은 카와이런(플래시게임)에 사용됐음을 알 수 있다.

1.1. 가사


This is a time machine.

I wonder, now here is the most important question, to which I hope to find an answer.

Can man control his destiny? Can he change the shape of things to come?

Journey through time;

this is a time machine.


2. Geometry Dash



난이도
노말 클리어시
연습모드 클리어시
업데이트 버전
획득 별 개수
클리어 시간
획득 가능한 오브 수
더 어려움(Harder)
[image]
하얀색
1.1
8개
1분 40초
225개

많은 Geometry Dash 입문자들이 큰 좌절을 겪는 스테이지. 이전 스테이지와 난이도 상승 단차가 무척 크다![1] 후술할 Cycles는 초반에는 빡세지만 후반은 여유를 주고 플레이할 수 있으나, 이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난점 천지다. 전체적으로 후살맵 평가를 받는다.
1.1 버전 업데이트로 등장한 스테이지로, 좌우반전 포탈이 새로 추가되었다 . 원 3개로 이루어진 주황색 포탈을 지나면 좌우가 반전되어 반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사실상 일반 상태와 큰 차이는 없지만, 좌우반전이 난감한 이유는 좌우반전 상태가 아닌, '''좌우반전이 진행되는 동안'''이다. 좌우반전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는 계속 같은 속도로 움직이며, 게다가 좌우반전으로 인해 화면이 전환되는 동안에는 지형과 캐릭터를 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좌우반전이 끝나자 마자 갑자기 장애물이 갑툭튀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 그나마 이 레벨에서는 갑툭튀 정도로 끝나지만, 이후에는 좌우반전 효과로 지형, 캐릭터가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컨트롤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그저 암기와 감 만이 살길. 그래도 반사신경이 좋고 리듬을 잘 익힐수 있는 경우에는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후반엔 좌우반전 포탈이 중력반전 포탈과 함께 등장하여 맵이 상하좌우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2] 비밀 코인 구간도 상당히 어려운 편. 이 스테이지도 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좌우 반전이 나오다가 나중에는 한 구절 끝날 때마다 반전된다. 그리고 3단 가시는 엄청나게 나온다..[3]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3단가시는 총 '''10개'''인데, 컨트롤이 필요한 3단 가시는 자그마치 7개.(...)[4] 하지만 가시 세 개의 간격이 다른 맵보다 상당히 가깝다. 가장자리가 일부분 겹쳐있으니 살짝 여유를 주고 플레이해도 된다.
스테이지의 길이는 1분 40초. 즉 1초 = 1% 등식이 성립하는 스테이지이다.

2.1. 구간


'''Time Machine 맵 구성'''
1번 구간
2번 구간
3번 구간
4번 구간
5-1 구간
5-2 구간
[image]
'''~35%'''
[image]
'''35%~43%'''
[image]
'''43%~85%'''
[image]
'''85~92%'''
[image]
'''92%~'''
어려운 구간: 35~43%(좌우반전 비행), 85~100%(중력반전)
이 스테이지의 구간은 5가지로 나뉜다.
'''1. 연속되는 3단가시로 멘붕을 초래하는 큐브 구간.'''
3단가시가 4개나 나오는 구간. 초반엔 중력반전 상태에서 3단가시가 나온다. 3단가시 통과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조금 쉬운 구간일 수도 있다. 그나마 가시 간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5], 다음 단계의 첫 구간보다는 꽤 쉬운 편. 여담으로 처음부터 꾹 누르고 시작하면 3%까지 그대로 진행할 수 있다.
'''2. 최초의 좌우반전 구간.'''
조금 어색할 수 있다. 노란 점프링, 노란 점프 발판이 여전히 등장한다.
'''3. 전 단계들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의 배 구간.'''
좌우반전 상태의 배 구간. 안 그래도 컨트롤도 까다로운데, 좌우반전까지 겹쳐져서 짧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어필하는 구간이다.
등깔기와 배깔기도 당연히 불가능하여 좌우반전에 적응이 안 된 플레이어들은 굉장히 힘든 구간이다.

'''4. 계속되는 큐브 모드와, 중간에 갑툭튀하는 좌우반전 구간.'''
곡이 클라이맥스로 들어가기 전에 조용해지는 부분이다. 난이도와 곡의 분위기는 비례하다지만, 방심하면 안된다. 배경색이 분홍색으로 바뀌면서 좌우반전이 돌아오는 구간에서는 무려 3단가시가 바로 연속으로 2번 등장한다. 주의하자.
여기까지는 좌우반전과 수많은 3단 가시에 적응하기만 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사실 다음 스테이지도 그렇고 3단 가시에 적응하지 않으면 체감 난이도가 정말 높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부터 Time Machine의 본색, 후살 난이도가 드러난다.'''
'''5. 소고기 제조기 구간(85%~).'''
  • 5-1. 큐브 구간으로, 곡의 분위기가 아주 경쾌해지면서 난이도 또한 급증한다. 극악의 순간 난이도를 자랑하는 중력반전 + 좌우반전 + 낮은 가독성의 조합으로, 유저들의 멘탈을 가루로 분해한다. 어찌됐든 엄청나게 연습하자.
  • 5-2. 전 구간들을 어떻게든 넘긴 유저들에게 엿을 먹이는 비행 구간. 사실 여기가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가장 최후반부에 나오는 구간이면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5-1구간을 넘기자마자 시작되는 비행 구간인데, 일정 간격마다 3칸짜리 틈을 넘어가야 하면서, 도중에 중력반전이 나온다. 컨트롤도 까다로운데 중력반전비행마저 등장하니 많은 유저들이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다. 앞 중력반전 구간보다 이 구간이 더 어렵다.

2.2. 비밀 코인


좌우 반전 한칸비행으로 얻어야 하는 2번째 코인이 까다로운 편이다.
[image]
첫 번째 코인은 천장 위쪽에 버젓이 달려 있다. 이걸 얻기 위해서 그 전 발판에서 점프를 해야 하는데, 바로 위에 가시가 있어서 조금의 타이밍이 필요하다. 다만 이 구간은 연습을 조금만 해 주면 크게 어렵지 않다.
[image]
문제는 두 번째 코인. Jumper에서 본 한칸비행이 이번에는 벽에 가시까지 붙어서 나온다. 게다가 정중앙에서 공간을 많이 먹고 있어 코인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기도 쉽지 않다. 다만 출구 부분의 가시는 무시해도 좋다. 일단 입구로 진입한 상태로 터치를 하지 않으면 블록을 통해 알아서 통과된다. 입구 아래쪽 가시에 배를 살짝 밀착하는 느낌[6]으로 들어가면 편하다.
[image]
세 번째 코인은 두 번째 좌우반전 구간에서의 중력반전 구간에 있는데, 중력 정상화 포탈을 타지 말고 위로 떨어지면 코인과 함께 중력 정상화 포탈과 자주색 점프링이 2개 있다. 자주색 점프링을 밟고 나면 다시 원래 루트로 돌아오는데, 하필 그 구간이 천장에 2단가시와 곧바로 이어서 바닥에 2단가시가 있다.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그쪽 코인 루트는 따로 외워 줘야 편하다. 위 영상은 코인이 만들어지기 전이지만 코인을 먹지 않고 클리어하는 영상을 보면 68% 부근에서 자주색 점프링 하나가 포착되었다.

2.3. 여담


  • 좌우반전 포탈을 탈 때, 가끔 버그[7]로 진행도가 역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명 유저 스피드핵 논란까지 불러일으킨[8] 버그인데, 이 버그를 이 스테이지에서, 그것도 첫 번째 좌우반전 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행도 막대바와 숫자 모두 켜고 첫 번째 포탈을 탈 때 진행도 숫자를 유심히 확인해 보면 30% ➡ 29% ➡ 30%로 순간적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9]
  • 이 게임에서 2번째로 오래된 곡이다. 1번째는 2005년에 등장한 Jumper.
  • 공식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중력반전 배 모드로 클리어하는 맵이다. 배 모드가 아니더라도 중력반전 상태에서 클리어하는 맵은 이 맵이 유일하다.
  • 스테이지가 시작되기 전부터 화면을 꾹 누르고 있으면 맨 처음 천장에 세로로 가시 2개가 달려 있는 장애물 위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총 9번을 연속으로 점프하여 첫 번째 중력 반전 포탈 앞까지 갈 수 있다.
  • 지오메트리 대시 공식 스테이지 중에서 세번째로 길다. 두번째로 긴 맵은 Geometrical Dominator로 1분 41초이고, 가장 긴 맵은 Blast Processing이 1분 45초로 가장 길다.
  • 긴 맵 TOP 3 음악들은 전부다 Waterflame의 음악이다.

2.4. 온라인 레벨



2.4.1.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Demon Park


Demon Park - by M2col(10109)

최초의 데몬이다.

2.4.2.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 - To The Grave


To The Grave - by Darnoc2(12556)

[1] TOE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이다.[2] 물론 저 위치까지 가는데만 해도 수십번은 혈압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할 것이다. 특히 로켓 구간 초반에 나오는 거대한 장애물을 피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아래나 위쪽으로 갔을 때 장애물 쪽으로 최대한 붙으면 의외로 쉽게 갈 수 있다.[3] 공식 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은 개수로, 2위가 Cycles로 6개이다[4]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3단가시 중 하나는 그냥 땅에 닿자마자 넘으면 되고, 나머지 2개는 중력반전 상태에서 착지하고 바로 누르면 된다.[5] 바로 상술한 중력반전 상태에서 넘어야 하는 3단가시와, 그 밑부분에 있는 가시들의 간격을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다.[6] 당연히 진짜로 직접 닿으면 죽고(...), 그런 느낌이라는 것.[7] 2.1 버전까지 존재한다.[8] Riot이 Lunatic Doom Machine을 해킹했다는 논란. 후반 비행 구간에서 좌우반전을 두 번 하는데, 이 때 두번째 좌우반전에서 진행도 역행 현상이 일어난 것이 화근이 되었다. 다행히 버그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상황 종료.[9] 29가 보이기보단 30이 두 번 나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