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PERS

 


UPPERS
アッパーズ
어퍼즈[1]

'''제작사'''
마벨러스
'''유통사'''
일본: 마벨러스
한국: SIEK
'''발매일'''
일본: 2016년 7월 14일
북미: 2016년 7월 14일
한국: 2016년 7월 14일
대만/홍콩: 2016년 7월 14일
북미/유럽: 2020년 10월 21일
'''플랫폼'''
PS Vita,PC
'''장르'''
풀봇코 모테모테 액션 게임
'''언어'''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번체)
'''외부 링크'''

1. 개요
2. 시스템
3. 캐릭터
4. 평가


1. 개요


라스트 리조트 아일랜드,

그곳은 욕망이라는 이름의 엔터테인먼트가 지배하는 도시.

이 섬에 사는 이들에게 있어 최고의 오락은 폭력이다.

강한 힘을 가진 자만이 부와 명예 그리고……

최고의 여자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런 힘이 전부인 이 섬에 두 명의 남자가 나타나는데…

섬란 카구라 시리즈를 제작한 마벨러스의 3D 격투 액션게임.
게임의 배경이 되는 '라스트 리조트 아일랜드'에서는, 여자들을 매료하고 남자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힘인 '페로몬'이라는 힘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강한자가 여자로부터 인기를 얻는다'''란 얘기다.
이곳에 나타난 두 고교생 '카미시로 란마'와 '사쿠라이 미치루'. 이 이야기를 듣고 여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싸운다는 대차게 약을 빤[2] 스토리의 격투 액션 게임.
만화 상남 2인조, 오늘부터 우리는!!, 우물쭈물 하지마! 혹은 열혈 시리즈(특히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류의 경파 학원폭력물의 왕도를 걷는 스토리. 여기에 제작사 특유의 과장과 에로코드 등을 가미한 게임.
일러스트는 하시모토 히로아키가 담당했다.
북미/유럽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며, 2020년 10월 21일로 예정되어 있다.출처

2. 시스템


기본적으로 '양아치 격투액션'을 표방한 게임답게, 간단한 조작으로 호쾌하고 시원시원한 진행을 보여준다. 마을에서 의상을 사거나 훈련을 하고 '퀸'(서포트 캐릭터)를 바꿀 수 있고, 라스트 리조트 아일랜드에서는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최강이 되려하는 주인공들이 싸움을 통해 우정을 확인하고 동료들을 만들어가며 라스트 리조트 아일랜드의 최강자이자 흑막인 '쿠죠 무쿠로'에게 도전해 간다는 - 그리고 그의 딸(학생회장)을 손에 넣겠다는 - 90년대 만화의 향수를 자극하는 정석 스토리에, 만화적인 과장이 가득한 액션(맞은 적이 로켓처럼 날아가던지, 적을 땅바닥에 거꾸로 꽂는다던지, 어퍼컷으로 날려서 헬기에 맞춘다던지, 머리를 잡고 덩크를 한다던지...)으로 기분좋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어야 하는데...
  • 약빤요소
    •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맵에는 여성 갤러리들이 응원을 한다. 이 갤러리들이 요구하는 미션(정해진 시간안에 몇명을 쓰러뜨려라 등)을 충족하면 갤러리들은 '엑스타시' 상태가 되고 주인공에게 버프를 걸어준다. 그리고 미션을 제시한 여성은 러브레터를 준다.(수집요소)
    • 여성 갤러리 주위에서 적을 날려버린다던가 해서 바람을 일으키면 갤러리의 치마가 올라가며 팬티슬롯(판치라 슬롯)이 시작된다. 같은 팬티 세개가 나오면 마찬가지로 버프. 그리고 팬티도 수집요소다.
    • 간혹 '팬티 스로틀(판치라 스로틀)'이 뜨는데 두 명의 팬티를 보여주고 마지막 여자의 치마를 걷어 공통요소(무늬, 색, 형태 등)에 해당하는 버프를 준다. 아앙...하며 주저앉는 장면은 덤.
    • 러브레터를 주는 여성에게 어프로치하면(전화번호 줄래? 등의 대사) 기본적으로 러브레터를 받게되지만, 가끔씩 헤롱대며 접근하는 주인공의 뒤통수를 적이 때리고 주인공은 날아가 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파워업 상태인 '라이즈업'상태가 된다.
    • 스테이지 클리어 후 점수(인기도)를 쌓아 퀸의 레벨(호감도)가 상승하면, 퀸의 버프효과가 강화되는데 호감도 MAX상태에서 말을 걸면 발그레해져서 이런저런 포즈를 취한다. 퀸을 변경하려면 일단 말을 걸어야 한다.
    • 그외 게임 진행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H 요소들.
덕분에 나쁘지 않은 게임성에도 불구하고 공공장소에서 플레이하기 힘든 후방주의 게임이 되었다.

3. 캐릭터


  • 플레이어블 캐릭터
[3]

4. 평가


섬란 카구라 시리즈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고 묻혀버린 게임. 그럭저럭 나쁘지는 않은 게임이지만 정통파 스토리도 바꾸어 말하면 뻔한 이야기이고, 처음 보기에는 화려한 액션도 변화가 없어 순식간에 익숙해진다. 게임이 진행되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늘어나도 기본공격을 제외하고는 동작이 거기서 거기라 캐릭터별 차이점을 느끼기도 힘들다.
코어 게이머에게는 심심하지만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심플한 게임을 원한다면 즐겁게 할 수 있는 게임.
[1] 영어를 옮기면 '어퍼스'가 되어야 하나 일본어 원제를 따름[2] UPPERS는 암페타민계 마약의 이름이기도 하다.[3] 맨 오른쪽의 캐릭터는 섬란 카구라의 캐릭중 한명인 다이도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