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GA Conflict/함선/전함
1. 개요
좌우 90도의 포각을 지니는 함선으로, 동티어 대비 많은 무기 슬롯과 125%의 무기 사정거리, 좌우로 무기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지만(숨겨진 장점), 기본 이동속도와 회전 속도가 미친듯이 느리고 사거리가 길어져도 구축함과 같은 예측 사격 능력은 없어 발사체형 무기를 장착하게 되면 플레이어와의 함대전에서 간혹 자주 상성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크며 덩치는 엄청나게 커져 잘 얻어맞는데 비해 장갑 슬롯이 적다는 단점 때문에, 전쟁 한정 함내청소요원. 상대법이 너무나도 많아서 다른 함급을 섞거나 확실히 적의 함대 구성을 알아낸 다음 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움직일 리 없는 기지나 멍청한 베가 함대를 잡는 데에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적절한 포각(좁아보일지 몰라도 장거리 전투를 주로 하는 전함으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사정권을 가진다)과 125%의 사정거리 보정으로 인해 백무빙 컨트롤에 최적화되어 있다.
횡이동 엔진이 어느정도 업그레이드되면, 전투 시작 직후 옆으로 돌려놓고 뒤로 쭉 횡이동만 시켜놓으면 알아서 정리되는 베가 함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상기에 전쟁때에는 함내 청소요원이 된다고 했지만, 질이나 드레드 같은 고티어 전함들의 경우 마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부터 항공모함과 함께 활동한다는 가정 하에 최상위 전투함들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기존 무기였던 벡터 격퇴포와 NET 격퇴포, 전함 전용 신규 특수아이템인 휘발성 연료의 조합은 쾌속정마저 고전하게 만들 수 있으니 참조.
2. 종류
2.1. 저항 세력
2.1.1. 랭커(1티어)
동티어인 제네시스 순양함보다 무기 슬롯 2칸이 많고 최대 중량도 더 크지만, 내구도가 조금 낮다. 물론 1000톤 이상 늘어난 무게 덕분에 제네시스 이상의 떡장을 두를 수도 있으니 장갑을 포기하지 않는 한 랭커 쪽이 더 튼튼할 것이다.
전함의 특징인 길어진 사거리, 막강한 무기 슬롯 수와 동시 사격 기능으로 하위 함선과 근접 대응 전투 모듈이 부실한 저렙 기지를 어택땅으로 씹어먹는 동티어 한정 사신. 싸고 화력이 좋다는 장점으로 대부분의 상위 랭커들은 함선별 보유 개수 제한인 100대까지 채워서 쓴다.
2.1.2. 베놈(1.5티어)
랭커보다 늘어난 중량과 슬롯을 이용해 반란군답게 베가 화물선을 학살하는 데 쓰이는 전함이다.
브로드소드 구축함의 운용부터 적잖이 거대해진 함선 크기가 피탄면적이 늘어나는데 전함은 옆구리를 보여야 공격 가능해서 대단히 신경쓰인다. 그래도 자성체 안 단 발사체 정도는 의외로 잘 피하므로 글라디우스가 아닌 이상 정면을 때리거나 등짝을 따는 게 속 편하다. 근데 FvF에서 자성체 안다는 놈이 없다.
2.1.3. 퓨리(2티어)
무기 6개에서 나오는 화력은 충분히 강력하지만, 베놈 빌드시간의 10배 이상인 12일 13시간의 정신나간 빌드 시간과 중량으로 인해 레벌레이션 순양함에 밀려서 보기 힘든 함선이었다.
지금은 빌드시간이 무려 3일 5시간 정도로 거의 관뚜껑을 박차고 나온 수준이 되었으며, 드레드나 질 전함이 없는 유저들이 6개 화력을 위한 전함함대를 갖추기 위해 맠4 4대, 항모 1대 정도로 갖추고 다니는 것이 간혹 보이는 정도.
드레드와 질전함보다 저렴하고 시간도 짧아 생산성도 좋고 맠작이 쉽지만 낮은 중량제한과 맠4까지의 제한 때문에 한계점이 보이기에 드레드와 질전함을 빨리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2.2. VEGA / Vsec
2.2.1. 드레드(3티어)
주기적으로 벌어지는 폭동(Riot) 이벤트에서 125만점으로 해금할 수 있는 전함. 이전에는 16일이 넘는 생산 시간으로 버려지기 일쑤였지만, 업데이트로 길디 긴 생산시간이 10일로 줄어들었다.
그런데 퓨리는 그대로라 더 좋은 함선이 더 빨리 건조되는 아이러니가 발생했었다. 항공모함과 조합하는 경우가 있으나 질보다 좋은 효과를 내긴 어렵다. 그래도 에코 광선의 상향 이후로는 그 뛰어난 기동성을 살려 단독으로 양학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 편, 현재는 함선 중량이 너프되어 질의 완전한 하위함선이 되었다.
최근 CM LXC의 공식적인 언급에 따르면 이녀석의 설정상 크기는 전장 950m, 전폭 350m 이라고 한다.[1]
최근 코린티언 등의 VSec 함선들이 폭동으로 전입될 예정이라 함선 설계도 형식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한다. 설계도에서 얻을 수 있게 되면서 환상적인 노가다를 자랑한다.
2.2.2. 질(4티어)
'염탐' 이벤트에서 VSec 검찰관을 잡아 나오는 정보 125만 인텔로 해금할 수 있는 전함. 중량 제한이 퓨리나 드레드에 비해 낮아 중무장에 제한이 걸리지만, 오히려 아포칼리파 순양함처럼 한 함대에 5대나 넣을수도 있다는것과 단신으로 34짜리 함대 제조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 항공모함과 조합해서 파밍용, PvP용으로 쓰는데, 드레드 전함과 마찬가지로 에코 광선이 상당히 많이 쓰이고 벡터 격퇴포, NET 격퇴포, 휘발성 연료도 많이 쓰인다.
기동을 함종별로 일원화 하면서 질이 드레드보다 우위에 있던 기동력이 같아진 대신 중량이 증가해 드레드보다 높아짐으로서 무기 슬롯이 6개인 전함들 중 최고의 중량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량 증가 이전엔 기본 빌드시간이 드레드보다 짧아졌다 길어졌다 다시 같아졌다 하는 등 변동이 많았다.
2.3. 아이언 스타 / 데몬 코어
2.3.1. 비절랜티(5티어)
철수(evacuation)[2] 이벤트 보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던 아이언 스타 컴퍼니제 전함. 위에 나열한 전함의 단점들인 느린 회전속도와 물장갑을 죄다 보완한 전함이지만, 무기 슬롯이 겨우 5개라는 문제가 있어서 잘 쓰일 지는 미지수.
생긴 게 묘하게 이상해서 랍스터라고 까였다. 그리고 모델링 변경 후에는 차라리 퓨리 짝퉁 시절이 간지날 정도로 더욱 괴랄한 진녹색 커세어가 되어 돌아와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단은 단단하게 생긴 외모대로 높은 기본 내구력과 3개의 장갑 슬롯을 가지고 있다. 모든 함선들의 기동력 통합으로 기동성이 나아진 부분이 꽤 있으며 패치이후 7500톤의 최대 중량이 무려 10,000톤이 되었다! 노마크업 함선 최대의 중량 인셈.
또한 기본 내구력이 1,730에서 2,000으로 상향 되었다. 장갑의 칸이 3칸 인 만큼 방어력이 대폭 상승되기도 하였을 뿐더러 전체 중량이 매우 크게 늘어남에 따라 사실상 베가 컨플릭트 최고 중량의 함선이 되었다. 뿐만아니라 전함vs전함의 PvP에서는 압도적인 체력 덕분에 쉽게 패배하지 않는 편. 물론 체력 1당 수리시간 1초기에 수리시간을 보고 전략적 패배라는걸 직감하게 될 것이다.
2.3.2. 헬파이어(5.5티어)
8월 메인이벤트로 추정되는 초토화에서 보상으로 지급될것이라고 추정되는 함선으로 기본 7칸의 무기를 장착 가능하고 무기 중량 감소 보너스도 있어서 화력 하나는 정말 화끈하다.[3] 어지간한 무기는 다 올라갈 정도.
대신 장갑 슬롯이 한개라서 최대 장갑량이 고작 3765밖에 되질 않는다. 그래도 장갑 추진 엔진의 추가 덕분에 실제 장갑량이 증가하고, 전진속도 역시 혼합추진 엔진보다 증가했기에 전함vs전함 PvP에서 도망만 가는 상대를 따라잡는게 가능하다.
2.3.3. 레기온(5.5티어)
전함인데 격납고 슬롯을 가지고 있는 괴상한 함선. 유저들의 평가는 하나같이 쓰레기이다. 이름을 따서 쓰레기온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특수슬롯이 없어 엔진 장착이 불가능하고 기본 속도마저 느리기에 적이 도망친다면 도저히 따라잡을수 없다.
2.4. 제노 사단 / AXIS
2.4.1. 어나힐레이터(6티어)
기본 회전속도가 10°라 종래의 전함들보다 훨씬 빠른 카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닌게 헬파이어의 2배 가량 되는 무식한 크기로 아해 도는 속도는 빠를지언정 피탄 면적 자체가 매우 넓기 때문.
항모와 동일 크기, 피탄면적 때문인지 아무도 쓰려고 하질 않자 결국 버프를 해줬다. 보이는 크기는 동일하지만 다른 전함들과 같은 충돌 크기를 가지게 되었다.
전함에 장착해서 FvF에 쓸만한 제노사단 외계인 무기가 없던 것도 인기가 없던 요인 중 하나였지만, 제노 섀터 드라이버가 나오면서 서서히 쓰이기 시작했다. 퍼니셔 마크5 함대를 잡고 싶다면 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크업 추가 대미지 보너스가 없어도, 순양함은 전함의 맛있는 먹잇감이다.[4]
2.4.2. 엔포서(6.5티어)
기본적으로 AXIS 테크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어나힐레이터 전함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고조파 보너스를 통해서 함대 전체 함선 대미지를 올려줄 수 있다. 보너스를 신경써서 세팅했다면 전함, 항공모함 함대 전체에 약 27.5 % 함선 대미지 증가를 가질 수 있는셈.
7티어 순양함의 등장으로 3개의 특수 슬롯을 이용한 방어막 우회 세팅이 유행중이다.
2.5. 알타리안 / 움브라 / 파마콘
2.5.1. 파라곤(7A티어)
콘도르 추적함이 덩치를 키운것 같은 디자인의 7티어 전함.
양 발사각에 적[5]이 들어와 사격을 시작하면, 발동되는[6] 배라지 오버드라이브를 패시브로 가지고 있다. 옵션은 무기 방사피해 반경 +100%[7], 탄속 +10%[8], 함선 회전속도 +50%
다만 양 발사각에 적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는 결국 포위가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이는 FvF 에서는 발동이 힘든, PvE 나 기지 공격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것도 양학용으로만.
함선 자체 특수 옵션으로 '미사일' 수식어가 들어간 무기들의 탄속을 25% 늘려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9]
그러나 이후 양쪽 사정거리 모두에 적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적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된다는 조건으로 크게 완화되었다. 이제 적 함선이 한대라도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오버드라이브가 발동한다.
2.5.2. 오우거(7B티어)
이전 티어 전함들을 이것저것 섞고 무슨 생체 장갑을 덕지덕지 붙인 것 같은 움브라 전함. 적 함선을 하나 파괴하면 교전 반경이 늘어나는 오버드라이브 때문에 여러 자탄들을 생성하는 무기를 끼면 다른 전함보다 훨씬 넓은 교전범위를 보여준다. 그리고 애블러티브 장갑으로 계속 버티면서 어느정도 탱킹이 가능하다.
2.5.3. 데몬(7C티어)
파밍하는데 가장 높은 효율을 보이는 함선. 페이징 시스템으로 숨어서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쉽고, 격퇴포 한정이지만 교전반경을 늘려주는 페이즈 종료 보너스로 오우거 급으로 광역 피해를 줄 수 있다. 게다가 적들을 미처 다 잡지 못해도 도트 스택을 쌓아 놓으면 내구력이 바닥난 적들은 때리지 않아도 알아서 터진다. 대신 물몸인 편이라서 다른 파마콘 함선들을 상대할 때는 어디서 나타날 지 예측을 못하고, 컨트롤이 좋지 않으면 맞아서 금방 터진다.
그러나 파마콘 페이즈 v2이후 그냥 버려진 최대의 피해자.
2.6. 약탈자
2.6.1. 글래디에이터(6.5티어)
6.5티어의 약탈자 버전. 유리 대포의 컨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지만, 무게 제한으로 같은 팩션 구축함보다 하나 더 많은 이클립스 드라이버만를 장착할 수 있다. 고조파 보너스가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
공허 광선 무기가 기존 무기들보다 사거리가 더 높게 세팅이 가능하면서, 사거리 계산이 곱 연산으로 적용되여 5625[10]m 정도의 사거리로 세팅할 수 있다. 물론, 7티어가 나온 현 메타상 아무 쓸모가 없는건 덤.
2.6.2. 킹핀(7A티어)
파라곤 전함의 약탈자버전. 약탈자지만 일반 움브라, 파마콘 전함보다 메리트가 없어서 묻혔다.
2.6.3. 새비지(7B티어)
약탈자 버전 오우거. 루나틱에는 있는 공허 네불라 저항이 없다.
2.6.4. 그랜드마스터(7C티어)
약탈자 버전 데몬 전함.
2.7. 스펙터
2.7.1. 아크(9티어)
2020년 12월 초 패치로 비라고 이벤트와 같이 등장한 전함. 특이하게도 프라임 시프트 말고 다른 오버드라이브가 없으며, 저단계 전함들과 달리 매우 날렵한 모습을 보인다. 전진 속도가 690m/초, 횡이동이 350m/초에, 회전 속도가 무려 '''60°/초'''다!
함종이 전함인 만큼 무기 슬롯이 많고 중량 감소 폭이 크기 때문에 원활한 세팅이 가능하다. 최대 업그레이드시 무기 슬롯이 8개나 되어서 이전 함선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피해량을 가진 함선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장갑 슬롯은 최대 2개로 데드아이와 같지만, 최대 +50%의 내구력 보너스를 받기에 전투에서 더 오래 생존 가능하다.
트리거 스레시홀드에 도달하면 프라임 시프트 부스트의 효과로 최대 사정거리가 증가하고, 내구력에 주는 피해가 향상된다. 프라임 시프트 활성화가 되면 적 함선 2척 이상이 사거리 내에 들어왔을 때 연속 속성을 가진 에너지 볼트를 발사하는데, 사거리 8,000m에, 마크 1 기준 DPS 4,000, 연속 대미지 보너스(130%)까지 갖추고 있다. 거기다 이 에너지 볼트는 전함 무기 사정거리 각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지라 아크 주변이면 어떤 각도로든 발사할 수 있다. 같이 나온 슬러그 격퇴포가 하위 발사체 리코챗이 있는 것과 더불어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용이하다.
마크 2에서 장갑, 3에서 방어막, 4에서 무기, 5에서 저항, 엘리트에서 다시 무기 슬롯을 얻는다.
2.8. 리버레이터스
2.8.1. 브로드사이더(9티어)
브로드사이더는 리버레이터스의 전함 함종이다. NPC 함선이기에 획득할 수 없지만, 최대 사정거리가 무려 20,000m로 엄청 길고 함선들을 소환한다. 소환된 함선의 내구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소환되는 함선의 수가 많으며 대미지도 무시 못할 수준이기에 상당한 위협을 가한다. 소환되는 함선의 이름은 파이크(Pike). 다른 리버레이터스 함선들과는 다르게 방어막 재충전을 하지 않는다. 주 사용 무기는 랜서 드라이버.
상술한 대로 사정거리가 매우 길지만, 정작 발사되는 무기의 탄속은 느리다. 하지만 느린 탄속으로 조밀한 화망이 형성되기 때문에 함선의 이동경로가 제한될 수 있을 뿐더러 누적 대미지로 인해 무료수리가 불가능해질 때도 생긴다. 그 외에도 버프용 함선이 요격당한다거나 소환된 함선들이 때거지로 몰려오는 등 여러모로 골치아픈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사실상 함선 소환 + 화망 형성 능력으로 리버레이터스 함대와의 전투를 난전으로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소환되는 함선은 각각 에너지, 키네틱, 폭발성 무기를 장착한 3가지 종류가 있다.[11] 소환된 함선의 사정거리를 통해 어느 무기를 장착했는지 짐작할 수 있고, 보통 브로드사이더 1대당 평균 5~8대 소환된다.[12] 함선을 파괴하지 않고 방치하면 본인이 수적으로 압도당하는 상황이 벌어지니 소환된 함선부터 먼저 부숴주자. 전투 초반에는 함선을 파괴하는 족족 다시 소환하지만, 처리해주면서 다가가면 소환된 함선들이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브로드사이더를 공략할 수 있다. 라이프 미사일과 스위치가 소환된 함선들을 잘 처리한다.
그리고 최소 사거리가 7,000m로 상당히 큰 편이다. 최소 사거리 안으로 비집고 들어와서 브로드사이더를 직접 타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내구력 또한 그리 높지 않아서 조금만 때려주면 금방 박살난다. 몹에 브로드사이더가 있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부숴주고 라이프 미사일이나 캘리버 드라이버를 이용해 빨리 제거하자.
[1] 물론 전장이 거의 1km에 달하는 함선이 작을 리 만무하지만 진짜 950m일 경우 하이드라 미사일의 반경 350m의 폭발 범위를 거의 다 채우는 랭커와의 비례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게 문제. 전폭으로 가면 더 심각해져서 진짜로 저 크기를 맞추려면 쾌속정 수준의 초슬림 몸매가 되어버린다. 결국 드레드가 쓸데없이 크게 표현됐거나, 폭발형 무기들의 폭발 범위가 좁게 나오거나 둘 중 하나란 소리. 사실 LXC가 이 말을 하며 모듈이 차지하는 1 칸이 1×1km짜리 정사각형이라고 했는데, 그걸 기반으로 측정하면 최소한 350m은 넘는다.[2] evacuation의 원래 가장 가까운 의미는 철수, 후송이지만 이벤트의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의역에 가까운 피난으로 번역되었었다. 그러나 정작 정식 이벤트 명은 철수가 되었다.[3] 마크4까지 찍으면 안 그래도 많은 무기슬롯 7개에다가 1개를 더 얹는 위엄을 보여준다.[4] 마크5 헬파이어가 자주 체용하는 벡터 격퇴포 + NET 격퇴포 조합의 경우 DPS는 230대 퍼니셔에 약 350DPS 를 뿜어줄 수 있다. DPS를 가장 높인 세팅인 지옥의 개틀링 광선을 풀로 장착하면 퍼니셔에 약1500DPS를 퍼부어 줄 수있지만 장착시간이 무기장착만 2주이상 걸리고 다른 사용처가 애매하다. 마크5 어나힐레이터가 제노 섀터 드라이버와 NET 격퇴포를 장착하면 1600DPS, 실 DPS는 1100대 정도이지만, 훨씬 긴 사거리와 회전 속도가 빠른 장점을 이용해서 허리 돌리기에 써먹기 더 좋다.[5] 상대방 요격기, 드론 제외[6] 바스티온 순양함과 다르게 발동 지속 시간이 따로 없으며, 조건이 충족되었을 때만 활성화된다.[7] 업당 +25%[8] 업당 +5%[9] Net 격퇴포는 격퇴포라 적용이 안된다.[10] 제노는 5313[11] 각각 서지 레이저, 폭격 격퇴포, 프라임 벌컨을 장착했는데, 그중에서 서지 레이저를 장착한 함선이 가장 높은 피해량을 가지고 있다.[12] 물론 적 함대에 따라 편차가 크다. 스위치 설계도를 주는 함대인 '리버레이터스 스카라브 화물선'의 경우 시작하자마자 브로드사이더 하나당 15척에 가까운 파이크를 소환한다. 그러나 비슷하게 브레이커 설계도를 주는 '리버레이터스 리튬 화물선'은 브로드사이더 하나당 단 하나의 파이크만을 소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