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747 TEMJIN Type α8

 


1. 개요
2. 설명
3. 마즈 본편에서는
4. 슈퍼로봇대전에서는
5. 모형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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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에 등장하는 백홍기사단VR.
백홍기사단(白虹騎士團)이 VR-707의 후계기로 개발한 기체로, 이 기체와 백홍기사단 소속 파일럿을 합쳐 '화이트 나이츠'라고도 한다.

2. 설명


그 이유는 이 기체가 기본적으로 '''섀도우'''라 불리는 존재와 대치하는 걸 전제로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즉 이 기체는 '''화이트 플리트'''소속의 기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두부에 장비된 對섀도우용 장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 플리트란 제8플랜트 플래시 리포가 출자한 섀도우 타격을 목적으로 하는 지구권 최강의 군사조직이며, 그중에서도 이 기체를 사용하는 백홍기사단은 최정예만 모인 부대이다. 또한 이 부대의 파일럿들은 섀도우, 또는 섀도우에 의해 폭주하는 VR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정예 중에서도 정예를 다시 고르게 된다. 그들의 역량은 한정전쟁에 참여하는 보통의 파일럿과는 비교 자체를 불허하며, 대표적인 예로는 V.C a9년에 MARZ로의 개입 작전에 참여했던 기사단원 크리아리아 바리아스텐의 경우, 접촉하는 MARZ 대원(MARZ의 주인공)한테 줄 심적 임팩트를 염두하여 출격전에 탑승기체와 스스로의 육체에까지 리미터 임플란트를 집어 넣었다.
모드A-01 리버스 컨버트로 실체화된 프레임은 섀도우의 침식에 따른 자기붕괴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정도로 정밀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SK7형 V컨버터는 통상 출력만으로도 이미 MZV-747이 장비하는 K형의 '''16배'''(…), 순간 출력에 있어서는 '''256배'''(…)를 발휘한다. 신형 글림프 스태빌라이저와의 시너지 효과로 실제 전력에 대해서도 문제없는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작전 행동반경의 증대에 따라, 마즈 크리스탈이나 문 크리스탈 등의 다양한 V크리스탈 영향하에서의 활동이 증가하여, 이에 따른 기체 밸런스 조정을 위하여, 전신 '''74개소'''에 달하는 기체 스켈레톤에 오발 코어 모듈이라고 불리는 타원형 강화시스템(MZV-747-J는 66개)을 설치했다. 이 장치의 효과는 확실해서 운동제어의 잔존처리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또한 주무장인 슬레이프너 Mk.6/w는 간이형 V컨버터 "Ev드라이브"를 2개 텐덤[1]접속시킨 출력앰프인 ZVEK-07를 내장한 최초의 무기로서, 당시 상업용 VR 중 가장 널리 퍼진 VOX계 평균가의 '''84배'''에 달하는 고가의 물건이였다. 즉 무기 하나가 양산형의 84배나 비싸다는 소리다.
따라서 VR-747은 일반적인 템진 747 시리즈와는 겉은 비슷하지만 속은 완전히 딴판인 물건이며, VR-707마저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한다.

3. 마즈 본편에서는


MARZ게임 본편에서는 그야말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성능이 특징으로 얻기도 상당히 어렵다. 얼티밋 난이도를 클리어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임 도중에 백홍기사단의 단원이 테스트를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빔 라이플 한발과 동시에 '''부스터의 궤적을 남기면서''' 대쉬 후 뒤를 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만약 이긴다면 그 사람은 최강의 고수나 이 게임을 파고들때까지 판 사람뿐(…).
성능에 대해서는 "다들 포스(에서 너프)됐는데 혼자만 오라탱에서 놀고 있다"는 평가. ...전방 대쉬 샷의 성능이 오라탱 당시의 템진707과 같다. 다른 기체들의 전방 대쉬 샷을 생각하면 단번에 납득. 오죽하면 "전방 대쉬 샷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이후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섀도우를 상대하다 이탈.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에서는 아무 말 없이 이 기체를 골라서 싸우면, 싸움난다. 대전할 때는 그냥 가만 놔두는 게 최고인 기체다(…).
등장 스테이지에서 벽 뒤에 숨은 다음 템진의 이름하여 수류탄 짤짤이를 통해 허무하게 격파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지만, 짤짤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마즈에서의 기체 능력치는
격투: 7 / 사격(근): 9 / 사격(중): 9 / 사격(원): 8 / 기동: 9
참고로 파일럿과 기체에 '''리미터를 박아 두고서''' 이렇게 나온다. (…)

4.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처음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에 버추얼 온 마즈가 참전작에 포함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을 때, 많은 팬들이 이 기체가 숨겨진 기체로 나올걸 기대하기도 했지만 안 나왔다. 사실 3차 알파에는 템진 747J만 나오려다가, 제작진이 폭주해서 아팜드 더 해터페이 옌 더 나이트가 나왔던 거라고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는 못 나왔지만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원작대로 크리아리아 바리아스텐이 탑승하여 등장하며, 처음에는 세계를 잘못 파악해서, 대공마룡 팀이 섀도우인지 아닌지 조사하기 위해 해터가 "주변을 좀 보라고! VR이 아닌 얘네 기체는 어떻게 설명할건데? 쉐도우 이전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 엉?"하고 따져도 겉모습과 쉐도우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치프가 그래서 어떨 셈이냐고 묻자, 진위를 판별할 방법은 단 하나라면서 덤비고, 격파 후에는 스팟 잠전. 그 뒤 후반에 아군으로 합류, 뉴트럴 런처의 최대 사정거리가 1이 짦은 걸 빼면 , 기체와 무기 성능에 파일럿 능력치까지 치프보다 조금씩 높다. 치프의 개조 수치를 그대로 이어 받으며 능력치 자체가 치프보다 위인지라 바로 에이스로 활약하는게 가능하다. 게다가 지형적응이 웬만한거 빼고 '''죄다 S'''. 문제는 최종화(39화) 직전인 36화에서나 정식으로 합류한다는 점이다...

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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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에서 747J에 이어 두번째로 프라모델로 출시되었다. 전작의 뒤를 이어 환상적인 데칼링을 보여주며, 2채널에서 어떤 사람의 절규를 올렸다. '''데칼에서 지옥을 볼 줄은 몰랐어'''. 프라모델 사놓고 그 어마어마한 데칼을 보고 안색이 새파래져 그냥 박스 채로 구석에 박아넣었다는 사람이 존재할 정도로 끔찍한 데칼링을 자랑한다. 데칼링 이외에도 하세가와 버철온 킷의 초기형인지라, 단차가 심하고 부품들이 가조를 염두에 두지 않아서 접착제를 지참해야 한다(…). 국내 샵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1] F-4나 F-14같은 2인승 전투기 좌석을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