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미션/생츄어리 맹습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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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tuary Onslaught'''
생츄어리 맹습은 "비스트 오브 생츄어리"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미션이다. 미션을 받기 위해서 선행조건으로 낯선 신비 퀘스트를 완료해야 된다. 조건이 갖춰지면 성계지도의 신디케이트 탭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시마리스의 모든 생물체를 신디시스라는 방법으로 데이터화한 후 생츄어리에 저장하여, 대형 생물 데이터 사전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있다. 텐노에게 신디시스를 의뢰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텐노가 신디시스를 진행하며 생츄어리를 채워나가자, 시마리스는 생츄어리 내부의 가상우주에서 데이터화한 여러 생물체를 계속 싸우게 해서 그들의 특성들을 연구하고 저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방법으론 모든 특성을 알아낼 수 없었고, 결국 시마리스는 텐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2. 정보 및 규칙
릴레이 내에 있는 시마리스에게 말을 걸거나 성계 지도 상단 탭을 눌러 생츄어리 맹습을 클릭하여 즉시 시작할 수 있다. 내부로 향하는 포탈을 타고 이동하면, 랜덤으로 생성된 구역에서 2분 30초 동안 버텨야한다. 생존 미션처럼 '효율 게이지'가 떨어지기 전에 적을 처치하거나, 구역마다 랜덤 위치로 2개의 '효율 자극제'를 습득하여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게이지가 15% 이하일 경우 시마리스가 경고메세지를 보내며, 0%로 떨어지면 즉시 종료된다. 구역 클리어 후 30초 이내로 다음 구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열리며, 다음 구역으로 갈수록 적들의 레벨이 증가한다. 몹의 스폰량은 정해지지 않고 솔플, 스쿼드에 상관없이 똑같은 양으로 나오지만 빨리 잡을수록 더 빨리 나온다. 참고로 일반 맹습과는 달리 엘리트 맹습의 경우 일부 규칙이 다르므로 하단에 기재한 내용을 참고하길 바란다.
- 생츄어리 맹습
- 생츄어리 맹습 내의 적들은 처치 시 체력 오브, 에너지 오브, 탄약만 드롭된다.
- 맹습 내의 구역은 저장 컨테이너가 없으며, 모든 캐비닛이 잠겨져 있다.
- 워프레임에게 엑실러스 모드인 '마스터 시프', 동반자에게 '스캐빈저' 모드를 장착했을 경우 캐비닛을 열 수 있다.
- 코퍼스 맵 한정으로 MOA 캐비닛 스포너를 사용할 수 있다.
- 아이템 및 감정표현 탭을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스캐너를 장착한 헬리오스의 스캔은 그대로 작동된다.
- 매 구역마다 랜덤으로 지정된 맵이 생성되며, 20%의 확률로 환경 변화가 일어난다.
-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포탈을 통과할 때 시전 중인 어빌리티, 근접 연속기, 에너지 보유량이 초기화되고 모든 주/보조무기의 탄약이 100%로 채워진다.
- 일부 워프레임에도 영향을 받는다. 나이더스의 경우 패시브 4스택씩 , 아틀라스의 패시브 방어력이 300만큼 잃게되며, 새린의 스포어 피해 감소 효과가 30%로 증가한다. 단, 가우스의 배터리 패시브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적들의 레벨이 20 ~ 30부터 시작하며, 15 구역부터는 80 ~ 100, 20 구역부터는 110 ~ 130, 25 구역부터는 130 ~ 150으로 증가한다.
- 엘리트 생츄어리 맹습
- 엘리트 생츄어리 맹습은 30랭크의 워프레임만 입장할 수 있다.
- 어빌리티를 연속으로 사용할 시 해당 어빌리티에 재사용 대기시간 패널티를 부여한다.
- 2번 어빌리티를 10초 이내에 4회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8초간 사용할 수 없다.
- 3번 어빌리티를 10초 이내에 4회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10초 동안 사용할 수 없다.
- 4번 어빌리티를 10초 이내에 2회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15초 동안 사용할 수 없다.
- 채널링 어빌리티의 경우 사용 해제를 한 직후 패널티가 적용된다.
- 레벨 60 ~ 70부터 시작또한 존 내부에서 어빌리티를 일정 횟수 이상 사용하면 해당 존에서 시마리스가 이미 그 어빌리티를 사용한 전술의 데이터는 충분히 수집했다면서, 어빌리티 사용에 제한이 생긴다. 제한된 어빌리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엘리트 모드는 기본 모드완 달리 빛나는 성유물, 라토 반달 및 브래튼 반달 무기 파츠, 페큘러 모드가 드롭된다. 30랭크를 달성한 워프레임만 입장할 수 있다.[1]
현재까지 경험치나 유물 파밍 장소로는 굉장히 좋은 곳이다. 각 존으로 처음 진입할 때 마다 자동으로 포커스 오브를 먹은 것처럼 추가 포커스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앨리트의 경우 포커스를 파밍하기 가장 좋고, 거기에 기본적으로 생존이기도 하고 숙련도가 잘 벌려 빠른 랭작도 되고, 엘리트 모드는 빛나는 성유물까지 챙겨갈 수 있으며 랭작속도가 정말 빠르다. 보통 포커스작의 경우 C보상을 처음으로 받는 8존에서 멈추는 편이며, 일부 고수들은 16존까지 가는 경우는 어렵다. 랭작은 무기 하나의 경우 공방에서 3라하고 나가면 된다.
3. 팁
-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때 마다 이전 구역에서 남은 에너지와 상관없이, 미션 시작 시의 에너지를 가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때문에 다음 스테이지를 대비하여 에너지를 아끼기 보다는 에너지가 되는대로 어빌리티를 사용하는게 좋다.
- 생츄어리 맹습은 좁은 구역에서 진행된다. 좁은 구역에서 진행하는 만큼, 새린, 엑스칼리버, 볼트 등 광역 딜러들이 큰 효율을 보인다.
- 엘리트 생츄어리 맹습에서는 어빌리티 사용에 제한이 있고 적들의 레벨이 높기에 적은 스킬 빈도로도 고티어의 적들을 효과적으로 쓸어버릴수 있는 새린, 극범위 메임 이쿼녹스와 4번 특화 볼트가 좋다.
4. 보상
※ 보상의 순서는 A-A-B-C이며, 생존에 성공한 지역 2곳 당 보상 하나가 지급된다.
※ 보상으로 획득하는 성유물의 종류 및 정확한 확률은 성유물의 추가/단종에 의해 매번 변동되므로 워프레임 위키아 참조.
5. 비판
생츄어리 맹습은 시터스 평원의 출시 이후, 희생과 엑스칼리버 움브라 출시 이전의 사이에 추가된 컨텐츠였는데 당시에는 평원의 컨텐츠 자체도[2] 반복작업이 짙고 재미가 없는 컨텐츠들로 포진해있어 지겨워하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그나마 기대치를 높게 가지고 오랫동안 기다려오면서 목말라하던 엑스칼리버 움브라와 희생은 하염없이 SOON만을 이야기하며 지쳐가던 찰나에 마찬가지로 미루고 미루던 코라의 출시와 함께 추가되었지만 생츄어리 맹습은 다크섹터라는 이름으로 플레이를 공개하던 시점에서 이미 기대치가 상당히 낮았던 컨텐츠였다.
간만에 추가되는 컨텐츠임에도 기대치가 낮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기존의 생존 미션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과 '''몬스터를 재탕했다는 점'''으로 이미 질릴만큼 해오던 컨텐츠와 별반 차이가 없었기 때문. 거기다 중심이 되는 보상인 코라 부품과 브래튼, 라토 반달 외에는 맹습만을 고집할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보상도 없고 보상이 변경되며 유물이 아닌 새로운 부품의 로테이션이 돌아가는 것도 아닌데다가 예능 모드(...)인 페큘리어 블룸은 모드 칸을 차지하다 보니 모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잠깐 써보고 바로 버려진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보통은 반달이나 코라를 플래티넘을 쓰지 않고 직접 파밍을 해서 얻기를 고집하는 일부 유저들과 워프레임, 무기나 동반자 등을 랭작하기 위해 조합을 꾸리고 가는 정도로 쓰이고만 있다. 그나마 현재는 기다리던 희생과 움브라의 출시, 그리고 금성 평원의 추가 예정 덕분에 컨텐츠에 대한 기대치를 다시 축적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할 것이 없어 휴면을 가지는 유저층이 많아 나름대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었다.
6. 기타
- 호스트의 핑이 높으면 보상을 제대로 못받는 문제가 있다. 설정에서 매치매이킹 최대 핑 제한을 150~175정도로 설정해주면 호스트 핑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