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7

 


1. 개요
2. 배경
3. 기술 후보군


1. 개요


'''Wi-Fi 7'''은 현재 IEEE에서 연구중인 '''IEEE 802.11be'''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Wi-Fi 규격이다. '''EHT''' (Extremely High Throughput)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해당 컨소시움에 참여하고 있다.

2. 배경


IEEE는 Wi-Fi 7에서 최대 30Gbps의 속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는 5세대 이동통신에서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와 동일하다.
Wi-Fi 6는 다중 접속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기술들을 접목시켰고, Wi-Fi 7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New Radio (NR)처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저지연성''' (낮은 지연시간)과 '''광활한 전송 속도'''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기술 후보군


  • 6Ghz 비면허 주파수 대역 지원[1]
  • 채널당 최대 320Mhz의 대역폭 활용
  • 하이브리드 ARQ (Hybrid Automatic Repeat and reQuest) 도입
  • 최대 16x16 MIMO 지원
  • AP 간의 상호작용 기술을 도입하여 단말기와 AP 간의 연결 효율성 극대화
  • 인밴드 전이중 멀티플렉싱 (In-Band Full-Duplex Multiplexing)을 통해 AP와 클라이언트 간에 통신 과정에서 전송과 수신이 동시에 가능[2] #

[1] Wi-Fi 6E에서도 표준으로 정의되어 있다.[2] Wi-Fi의 이전 표준들은 반이중 멀티플렉싱 (Half-Duplex Multiplexing)을 사용하기에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시키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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