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nia

 

1. 개요

홈페이지
깃허브

1. 개요


2019년 현재 개발중인 Xbox 360 오픈 소스 에뮬레이터. BSD 라이센스로 배포된다. 2014년, 개발자 Ben Vanik[1]이 2008년작 게임 Frogger 2를 구동 가능한 상태의 에뮬레이터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다른 개발자들이 합류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18년 고해상도 기능 지원을 추가해 2배 해상도로[2] 구동할 수 있다. 하지만 GPU 요구 사양이 아주 높아 해상도를 높이면 속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ROV(Rasterizer Ordered Views) 기능을 필요로 해 NVIDIA는 맥스웰, AMD는 베가 세대 GPU부터 업스케일링이 작동한다.
호환성 목록
2019년 들어서는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playable"한 게임이 늘어났지만[3] 여전히 대다수의 게임은 그렇지 못하다.
2018년, 헤일로 3 인게임. 그래픽은 깨졌지만, 프레임레이트가 아주 높은 점은 주목할 만 하다.

2019년, 레드 데드 리뎀션 인게임. 프레임 드롭이 없지는 않지만, 30fps에 근접한 속도를 유지한다. 영상의 컴퓨터는 i7-8086K, GTX 1080 Ti. Xenia 개발자는 레딧에서 평균적인 하드웨어에서는 20fps 정도가 나온다고 밝혔다.

같은 컴퓨터에서 2배 해상도로 구동한 영상#에서는 GPU 병목으로 프레임레이트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구글 직원이다.[2] 많은 X360 게임들의 원본 해상도는 720p이므로 1440p가 된다.[3] 2019년 1월 기준으로 95개 타이틀이 Playable 정도의 호환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