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3

 


'''Halo 3'''
[image]
'''개발'''
번지
'''유통'''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원판'''
[1]
'''리마스터판'''
[2] / ( | )[3]
'''출시일'''
2007년 9월 25일 (북미, 호주)
2007년 9월 26일 (유럽)
2007년 9월 28일 (한국)
'''장르'''
FPS
'''심의등급'''
'''ESRB'''
MATURE
'''PEGI'''
18세 이상 이용가
'''GRAC'''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1. 상세
1.1. 코옵 시스템의 추가
2. XBOX 360 독점 발매
2.1. PC 이식
3. 스토리
4. 기타
5. 등장인물
6. 등장 무기
7. 관련 영상물

'''FINISH THE FIGHT'''

- 헤일로 3 광고 문구


1. 상세




'''스코어'''
'''유저 평점'''
'''94/100'''
''' 8.0/10'''

2007년 9월 발매. 헤일로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서 전작들의 명성을 잇고자 발매 전부터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 CG 티저 영상을 비롯하여 메이킹, 실사 영상 제작은 물론, 일부 게이머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까지 하면서 정식판을 차근차근 준비해온 헤일로3는 성공리에 발매되었고 화려하게 헤일로 삼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했다.[4]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뛰어난 게임성으로 메타크리틱 94점, 총 판매량 1400만장 이상을 기록하며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2편에 이어 발매 당시 영화, 게임, 음반, 서적 등을 총망라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최고의 런칭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스펙과 온라인 기능이 한층 강화된 차세대기 Xbox 360을 플랫폼으로 삼았으며 그래픽 역시 강화되었지만, 전작 구 엑스박스의 1, 2편(전작들의 그래픽이 뛰어나기도 하지만)에 비해 진일보하였다는 느낌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세세하게 따져본다면 광원효과나 텍스쳐의 질 등은 대단히 뛰어났지만, 2편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케일이 커진 탓도 있고 캐릭터 모델링이 너무 2편의 스타일 의존한 것이나 텍스쳐의 필터링 등에 있어서 다소 비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또한 무기의 비주얼에서도 상당히 비판을 받았는데, 맥빠지는 격발음과 타격감, 밀리터리적인 리얼리티의 부족 등이 지적되었다. 이러한 점은 대부분 헤일로: 리치에서 개선된다.
그리고 마스터 치프 콜렉션에서 1080p 60fps으로 리마스터가 되었다!! 무엇보다도 XBOX ONE에 최적화되어 나오는것은 물론, 비판받았던 사운드, 일부 저질 택스쳐를 완전히 갈아엎고 새롭게 나왔다. 그리고 심지어 광원까지 좀더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출시후 10년이 지난 후에 드디어 본편을 엑스박스 원에서 하위호환으로 구동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때 엑스박스 원 X를 위한 4K대응 업데이트도 같이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헤일로 5도 지원 안하는 HDR도 적용예정.
시간이 오래 지난 지금은 평가가 조금 내려갔는데 1 2편에 비해 짧은 캠페인, 2편에서 큰 인상을 남긴 진실의 사제와 그레이브마인드는 보스전없이 허무하게 퇴장하며 인기 캐릭터 미란다와 존슨 역시 다소 허무할 수도 있는 아쉬운 죽음을 맞이 한다. 4편부터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려서 그런지 3편에서 제대로 끝맺음을 못내고 열린결말로 마무리지은게 아쉽다는 반응도 있을정도.

1.1. 코옵 시스템의 추가


그럼에도 전작들에서 장점으로 꼽힌 시스템들을 계승하면서 강점으로 삼아온 멀티 플레이를 더욱 강화하여 4인이 협동하여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는 코옵 시스템을 추가했으며[5] 플레이 장면을 자동으로 녹화하여 영상을 감상하면서 자유롭게 스크린샷을 찍어 자신의 라이브 태그로 스크린샷을 전송하여 PC에 저장할 수 있다. 샌드박스 DLC를 추가하는 등 자유도가 많이 강화되었다.
또한 전투복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추가하여 멀티 플레이시 겉모습 선택의 폭을 넓였고 라이브 태그를 통해 자신의 계정으로 게임 기록을 자세히 제공해 멀티 플레이의 재미를 살렸으며 싱글 플레이 역시 이에 못지 않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전작의 명성과 신작의 새로운 재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헤일로 3는 게임계 전대미문의 판매량을 올리며 큰 성공을 거둔 시리즈가 되었다.

2. XBOX 360 독점 발매


Xbox 360 독점으로 발매되었으며, 이후에 PC로 이식된 1,2편과는 달리 끝까지 PC판이 나오지 않았....었다. 한정판이 두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발매되었는데 틴 케이스로 포장된' 콜렉터즈 에디션'과 마스터 치프의 헬멧 모형 케이스[6]를 포함해 더 많은 한정 물품이 동봉된 '레전드리 에디션'이 각각 발매되었다. 코버넌트의 지구 침공 이후로 지구로 귀환한 마스터 치프아비터가 코버넌트와 플러드에게 대항하면서 선조가 남긴 유물인 포탈과 아크를 통해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1. PC 이식




결국 발매된지 12년이 지나서, 리마스터판이 PC로 발표되었고, 발매 13년만인 2020년 7월 14일에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의 DLC로 출시되어 PC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PC판의 평가는 '''역대급 대호평.''' 지금까지 MCC PC판 이식작들은 전부 "게임을 망가뜨릴 정도로 심각한(game-breaking)" 버그로 점철되어 있어 많은 혹평을 받았지만,[7] 헤일로 3의 이식은 버그 없이 완벽에 가까운 이식에 성공했다는 평.[8]

3. 스토리




4. 기타


국내는 9월 말에 발매되었지만 당시 월간 게이머즈는 한국MS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07년 10월호에 공략을 실을 수 있었다. 지금의 게이머즈 상황을 봐도 이례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공략이 수록되었다.
유명 성우 우에다 카나도 당시 헤일로3에 굉장히 심취해 있었다고 한다.
2012년에 미국에서는 헤일로3 멀티플레이에서 만나 온라인 연인으로 지내던 커플이 결혼까지 골인하는 일도 있었다. 관련 기사
영웅 난이도 기준으로 매우 어렵다. 탄 수급도 물론이고 브루트나 그런트의 맷집이 매우 강력해지니 탄약 보충이 상시 가능한 코버넌트 카빈 혹은 니들러는 필수 지참이다. 다만 고위급 브루트 사제들은 니들건 회피를 잘하니 스택 쌓기 후 폭발을 노리기 힘들다.
참고로 빌 게이츠는 헤일로 3의 판매량과 디지털 현상에 크게 감동했다고 한다.
전작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헤일로 2와 마찬가지로 번지 사의 전작인 미스 OST 'Siege of Madrigal'을 들을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삽입되어있다. 듣기
헤일로2에 이어서 역시 욕설이 나오며 해병도 그렇지만, 코버넌트쪽의 욕설이 꽤 나온다.
예를 들어 그런트가 "뒈져라!" 라던가 특히 브루트가 대놓고 "병신새끼"라고 욕하거나,
숨어도 플레이어를 가리키며 어그로 끌듯이 욕설을 시전하며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하거나 빡치게 만든다.
덤으로 패드립도 친다고 한다(....)

5. 등장인물


  • 선각자 -터미널 내용에서 그 존재가 처음 암시됨

6. 등장 무기


※ 이번작부터 새로 추가된 무기는 ★ 표시, 아킴보가 가능한 무기는 ☆ 표시.

7. 관련 영상물


번지 공식 채널의 헤일로 3 플레이리스트

트레일러 'Starry Night'

트레일러 'Hunted'

트레일러 'Believe'

닐 블롬캠프 감독의 단편영화 'Landfall'
헤일로 3 오프닝 이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며, 대기권으로 불시착중인 마스터 치프의 추락 예정 좌표를 입수하기 위해 ODST와 해병 분대가 코버넌트와 전투하는 내용을 다루는 단편영화이다.

[1] 엑스박스 원 하위호환 구동 지원.[2]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수록. 엑스박스 원 X 지원.[3]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PC 버전에 수록[4] 사전에 DLC 구매 유도로 점철된 요즈음과 달리 진짜 헤일로 삼부작의 마무리라는 홍보를 대대적으로 했고 매우 성공적이였다. 게임 출시 전 마케팅의 아주 좋은 사례.[5] 2P는 아비터, 3P, 4P는 엘리트로 플레이하게 되며 이들은 코버넌트 무기를 들고 나온다. 여담이지만 3P와 4P는 그냥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넣어놓은 것이 아니라 실제로 헤일로 확장 세계관에 존재하는 캐릭터들이다.[6] 아쉽게도 머리에 쓸 수는 없지만 몇몇 독종 게이머들은 직접 개조하여 머리에 쓰기도 했다. 머리가 비교적 작은 사람은 가능한데 일반인은 힘들 수도 있다.(...)[7] 대표적으로 헤일로 2 애니버서리 출시 업데이트. PC 쪽에선 헤일로 2 클래식 멀티플레이어에서 '''투사체 무작위 순간이동''' 버그가 발생하여 '''매우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고, 엑박 쪽에선 도대체 뭘 어떻게 건드린 건지 헤일로 3 멀티플레이어에서 '''호스트 제외 모든 플레이어가 차량에 들어가지 못하는 버그 + 차량이 저절로 움직이는 버그'''가 발생해서 욕을 바가지로 들어먹었다. 이때의 여론은 '''"이러고도 헤일로 인피니트가 기대된다는 인간은 제정신이 아니다"'''가 대세가 될 정도로 유례없이 험악했다.[8] 더 뒤에 나온 헤일로 4 PC판의 경우 이 호평도 무색할 정도로 버그가 크게 발생해서 평이 안좋은것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