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ball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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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보컬인 무라야 코지, 오른쪽이 베이스인 무라야 카츠노리.
일본의 2인조 밴드. 주로 록 음악 계열의 음악을 써 왔으며, 애니메이션 은혼의 3기 엔딩 테마 '눈의 날개(雪のツバサ)'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활동의 시작은 지금과 같은 2인조 체제가 아니었다. 아이치현에서 결성된 DJ와 색소폰을 더한 6인조로 활동을 시작했고, 하드 코어와 펑크(항목의 2번 문단) 음악을 포함한 2MC의 혼합물 밴드 'G-FUNK'를 거쳐 멤버 체인지를 반복해왔다. 이후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을 계속해 현재의 두 사람 유닛의 형태를 완성했다.
이후 2005년 11월 9일, 첫 번째 인디 앨범인 'forget-me-not'을 발표한다. 눈의 날개의 원곡인 '보물 사냥꾼(トレジャーハンター)'가 수록되어 있으며, 메이저 데뷔 이후 재수록된 곡도 포함되어 있다. 성량이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감정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보컬 무라야 코지의 독특한 음색이 이 당시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2006 년 11월 22일, 싱글 '눈의 날개'를 발표하며 SME RECORDS에서 본격적으로 메이저 데뷔를 시작한다. 이 곡은 오리콘 차트에서 첫 등장 9위를 기록했다. 형제 유닛의 데뷔 곡이 오리콘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것은 LL BROTHERS 이후 15년만의 기록. 국내에서도 은혼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이 곡을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 그 이후에도 세번째 싱글 '은빛 하늘'을 발표하며, 오리콘 톱 10 진입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전국 원맨 투어까지 하게 된다.
2012년 3월 활동중지를 선언했다. 이후 2018년 공식 해산을 확정했다. 코지의 블로그에 따르면, 활동 중지 당시엔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이어갈 미련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형 카츠노리의 생업 문제 때문에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둘이서 상담 후 해산을 확정했다고.
사실 은빛 하늘 이후로는 차트 성적이 심하게 하락해 소니 뮤직에서 방출당한 후, 워너 뮤직으로 이적까지 했지만 활동 동력을 상실한 감이 있다.
보컬, 기타 담당. 혈액형 O형.
노래와 기타 외에도 베이스나 드럼, 삼현금[1] 등 폭넓게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2011년 부터 메이저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하는 등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나고야의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음악 아카데미 'MK2musicSCHOOL "를 개교했다.
단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음식은 슈크림이라고 한다. 오토바이 운전 게임 역시 좋아하는데, 주로 GX250 기종을 사용한다고 한다. 메이저 데뷔 이후에도 락 가수의 성향이 남아 있어, 지금의 순수한 밴드 보컬 이미지와 반하게 랩 역시 꽤 능숙하다. 첫 앨범 forget-me-not의 곡 'DAYS'를 들어보면 랩과 같이 가사를 빠르게 읊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는데, 매끄럽게 처리해내는 모습을 보면 랩 실력이 상당히 출중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기는 육상. 중학교 때 부터 무려 7년동안 육상 경기 부에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고등학교 시절엔 육상부 주장까지 맡았다. 종목은 400m와 4×400m 릴레이. 고등학교 졸업 후 도요타 자동차의 육상 경기 부에 가입했고, 전국 수준의 경기에도 출전할 만큼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였다.
낯가림이 거의없는 성격으로 일본과 국외 모두 뮤지션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redballoon 이외의 활동으로는 자신의 MK2 레이블에서 하드 코어, 메탈을 아우르는 솔로 프로젝트 "GLIND 5 UNLIMITED", 그리고 "Hughes & Kettner" 등의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고.
보컬로써의 실력은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잔잔한 멜로디에서 감정을 잘 담아내는 편이다. '여름 날의 오후(夏の日の午後)'를 들어보자. 회상 장면에서의 애절한 감정이 잘 담겨 있는 곡이며, 보컬의 실력을 판단하는 잣대가 고음과 성량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물론 음역대는 조금 좁은 편인데, 은혼의 오프닝인 '은빛 하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고음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위태롭게 가성으로 부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해산 후에는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베이스 담당. 혈액형 O형.
2011 년부터 스튜디오 뮤지션으로서 메이저 아티스트의 지원 활동을 시작. 주법은 주로 피크를 사용하지 않는 핑거 스타일을 사용한다. 곡에 따라서는 드물게 피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주를 광적으로 좋아하며, 오이와 수박과 같은 참외과 음식은 싫어한다고 한다. 골칫거리. 헤어 스타일은 기본 파마. 과거에는 아프로 머리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도전했다고 한다.
구기 종목의 스포츠 전반을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이라 과거 야구 팀이나 축구 팀에서도 주장으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완력이 강한 편이며, 중학교 생활에서는 다양한 무용담을 남기고 있다. 밴드를 시작 이전에 항공기 제조에 취업한 경험이 있다. 손재주가 좋은 편인듯. 또한 과거에는 카트 레이서로도 활동해, 라이센스는 물론 GP에서도 몇 번이나 연단에 올랐던 실력자였다.
해산 후에는 일반인처럼 살고 있다고 한다.
왼쪽이 보컬인 무라야 코지, 오른쪽이 베이스인 무라야 카츠노리.
1. 개요
일본의 2인조 밴드. 주로 록 음악 계열의 음악을 써 왔으며, 애니메이션 은혼의 3기 엔딩 테마 '눈의 날개(雪のツバサ)'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1. 활동 초기
활동의 시작은 지금과 같은 2인조 체제가 아니었다. 아이치현에서 결성된 DJ와 색소폰을 더한 6인조로 활동을 시작했고, 하드 코어와 펑크(항목의 2번 문단) 음악을 포함한 2MC의 혼합물 밴드 'G-FUNK'를 거쳐 멤버 체인지를 반복해왔다. 이후 나고야를 거점으로 활동을 계속해 현재의 두 사람 유닛의 형태를 완성했다.
이후 2005년 11월 9일, 첫 번째 인디 앨범인 'forget-me-not'을 발표한다. 눈의 날개의 원곡인 '보물 사냥꾼(トレジャーハンター)'가 수록되어 있으며, 메이저 데뷔 이후 재수록된 곡도 포함되어 있다. 성량이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감정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보컬 무라야 코지의 독특한 음색이 이 당시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1.2. 메이저 데뷔 이후
2006 년 11월 22일, 싱글 '눈의 날개'를 발표하며 SME RECORDS에서 본격적으로 메이저 데뷔를 시작한다. 이 곡은 오리콘 차트에서 첫 등장 9위를 기록했다. 형제 유닛의 데뷔 곡이 오리콘 차트 톱 10에 진입하는 것은 LL BROTHERS 이후 15년만의 기록. 국내에서도 은혼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이 곡을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 그 이후에도 세번째 싱글 '은빛 하늘'을 발표하며, 오리콘 톱 10 진입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전국 원맨 투어까지 하게 된다.
2012년 3월 활동중지를 선언했다. 이후 2018년 공식 해산을 확정했다. 코지의 블로그에 따르면, 활동 중지 당시엔 시간이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이어갈 미련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하지만 형 카츠노리의 생업 문제 때문에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둘이서 상담 후 해산을 확정했다고.
사실 은빛 하늘 이후로는 차트 성적이 심하게 하락해 소니 뮤직에서 방출당한 후, 워너 뮤직으로 이적까지 했지만 활동 동력을 상실한 감이 있다.
2. 멤버
2.1. '''무라야 코지'''(むらや こうじ, 1979년 3월 19일)
보컬, 기타 담당. 혈액형 O형.
노래와 기타 외에도 베이스나 드럼, 삼현금[1] 등 폭넓게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2011년 부터 메이저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하는 등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나고야의 마루노우치에 위치한 음악 아카데미 'MK2musicSCHOOL "를 개교했다.
단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좋아하는 음식은 슈크림이라고 한다. 오토바이 운전 게임 역시 좋아하는데, 주로 GX250 기종을 사용한다고 한다. 메이저 데뷔 이후에도 락 가수의 성향이 남아 있어, 지금의 순수한 밴드 보컬 이미지와 반하게 랩 역시 꽤 능숙하다. 첫 앨범 forget-me-not의 곡 'DAYS'를 들어보면 랩과 같이 가사를 빠르게 읊는 하이라이트 부분이 있는데, 매끄럽게 처리해내는 모습을 보면 랩 실력이 상당히 출중한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기는 육상. 중학교 때 부터 무려 7년동안 육상 경기 부에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고등학교 시절엔 육상부 주장까지 맡았다. 종목은 400m와 4×400m 릴레이. 고등학교 졸업 후 도요타 자동차의 육상 경기 부에 가입했고, 전국 수준의 경기에도 출전할 만큼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였다.
낯가림이 거의없는 성격으로 일본과 국외 모두 뮤지션 친구들이 많다고 한다. redballoon 이외의 활동으로는 자신의 MK2 레이블에서 하드 코어, 메탈을 아우르는 솔로 프로젝트 "GLIND 5 UNLIMITED", 그리고 "Hughes & Kettner" 등의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고.
보컬로써의 실력은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는 타입이라기 보다는, 잔잔한 멜로디에서 감정을 잘 담아내는 편이다. '여름 날의 오후(夏の日の午後)'를 들어보자. 회상 장면에서의 애절한 감정이 잘 담겨 있는 곡이며, 보컬의 실력을 판단하는 잣대가 고음과 성량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물론 음역대는 조금 좁은 편인데, 은혼의 오프닝인 '은빛 하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 고음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 위태롭게 가성으로 부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해산 후에는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2.2. '''무라야 카츠노리''' (むらや かつのり, 1976 년 11 월 23 일 -)
베이스 담당. 혈액형 O형.
2011 년부터 스튜디오 뮤지션으로서 메이저 아티스트의 지원 활동을 시작. 주법은 주로 피크를 사용하지 않는 핑거 스타일을 사용한다. 곡에 따라서는 드물게 피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주를 광적으로 좋아하며, 오이와 수박과 같은 참외과 음식은 싫어한다고 한다. 골칫거리. 헤어 스타일은 기본 파마. 과거에는 아프로 머리 등 다양한 스타일에도 도전했다고 한다.
구기 종목의 스포츠 전반을 두루두루 좋아하는 편이라 과거 야구 팀이나 축구 팀에서도 주장으로서 활동했다고 한다. 완력이 강한 편이며, 중학교 생활에서는 다양한 무용담을 남기고 있다. 밴드를 시작 이전에 항공기 제조에 취업한 경험이 있다. 손재주가 좋은 편인듯. 또한 과거에는 카트 레이서로도 활동해, 라이센스는 물론 GP에서도 몇 번이나 연단에 올랐던 실력자였다.
해산 후에는 일반인처럼 살고 있다고 한다.
[1] 일본 고유의 음악에 사용하는, 세 개의 줄이 있는 현악기. 출처 : 네이버 일본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