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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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름'''
'''스토리 오브 더 이어
Story Of The Year'''
'''결성'''
'''2001년'''[1]
'''활동지점'''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 루이스'''
'''장르'''
'''포스트-하드코어'''
'''얼터너티브 록'''
'''소속 레이블'''
'''무소속'''[2]
'''링크'''

스토리 오브 더 이어(Story of the Year)
'''줄여서 SOTY.'''
미국의 이모코어/포스트 하드코어 밴드이다. Emo/Punk씬에서는 나름대로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밴드이며 한 때는 상업적으로도 꽤나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여담으로, Emo밴드들은 하나같이 라이브를 못한다라는 편견이 알게 모르게 몇몇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통념처럼 인식되고 있는데[3], 이들은 '''그러한 편견을 반증할 수 있는 좋은 예'''로서, 라이브 면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라이브 영상
라이브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나름대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선에서의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정신없이 날뛰는 보컬과 기타(...) 연주자를 볼 수 있는데, 종종 라이브에서 덤블링이나 옆차기를 하는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상시와 크게 다르지 않는 수준의 안정적인 라이브를 구사한다.(...)
밴드의 역사는 1995년에 결성되어 "빅 블루 멍키(Big Blue Monkey)"라는 밴드를 전신으로 시작되었으며[4], 세간의 인식에는 핀치, 더 유즈드와 함께 곧잘 언급되는 이모코어 밴드로서 이야기된다. 2003년, 첫 번째 정규 앨범인 "Page Avenue"를 발표하였으며 더 유즈드의 존 펠드먼이 앨범의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하였다. 수록곡 중 Until the Day I Die, Anthem of Our Dying Day등의 곡이 인기를 끌었으며 각각 '''미국 모던 락 차트 부문'''에서 '''10, 12위'''를 차지하는 등, 상업적으로도 성공하게 된다. 앨범 판매고도 누적 100만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우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밴드가 추구했던 사운드는 세간의 인식과는 좀 다르게, 처음부터 음악적으로도 이모라기보다는 포스트 하드코어가 맞긴 했지만, 수록곡 중 Sidewalks와 같이 잔잔하고 서정적인 풍의 발라드 트랙이라든가, 그 외 감성적인 느낌의 곡들이 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탓에 한동안 SOTY는 이모밴드로서 인식이 굳어지게 된다. 이후, 인기에 힘입어 라이브 앨범인 "Live In The Lou/Bassassins"를 발매하게 된다.
2005년, 2년의 공백기를 거치고 두 번째 정규 앨범인 "In The Wake Of Determination"이 발표되지만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We Don't Care Anymore[5]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였다. 앨범의 완성도 면에서는 결코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었으나, 이모라는 장르적 범위에 더 이상 구애받지 않고 이전과 다른 음악적 스타일의 변화를 꾀하고 싶었던 이유에서였는지, 1집의 감성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대중적인 스타일이 어느 정도 배제되고 포스트 하드코어와 뉴메탈 특유의 거친 요소가 강조되어 음악적인 스타일이 많이 변한 것이 결정적으로 대중들로부터 조금씩 멀어지게 했다. 언뜻 들어보기에도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기엔 전작보다 많이 부족한 감이 느껴진다.
이후, 3년간의 공백기를 거치게 되는 동안 메이브릭 레코드를 탈퇴하고 에피타프 레코드로 이적한 뒤, 세 번째 정규 앨범인 "The Black Swan"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앨범 역시 2집과 마찬가지로,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특별한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2집과 마찬가지로 음악 스타일이 포스트 하드코어의 범위에서 크게 달라진게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참고로 3번 트랙 The AntidoteMBC게임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오프닝 BGM으로도 쓰였다. 이후 5집의 6번 트랙 Miracle2018 GSL Season 1의 BGM으로 채택되었다.
2010년, 네 번째 정규 앨범인 "The Constant"를 발매하지만 역시나 별 다른 성과 없이 그대로 묻혀가는 중.(...)
2011년 부터 잠정 해체했다가 2013년에 다시 재결합을 하였고, 1집 Page Avenue의 발매 10주년을 맞이해서 투어 콘서트를 열기도 하였다. 그로부터 오랜 기간이 지난 후인 2017년 12월, 새 정규앨범 "Wolves"를 발매했다.
2006년과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때 한국을 방문하여 두 차례 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
프로레슬링 팬들에겐 WWE의 선수 크리스찬의 테마곡을 부른 밴드로 익숙할 것이다.

1. 디스코그라피



1.1. 정규 앨범


타이틀
발매연도
Page Avenue
2003
In the Wake of Determination
2005
The Black Swan
2008
The Constant
2010
Wolves
2017

1.2. EP 앨범


타이틀
발매연도
Three Days Broken
1998
Truth In Separation
1999
Big Blue Monkey
2002

1.3. 라이브 앨범


타이틀
발매연도
Live in the Lou/Bassassins
2005
Our Time Is Now
2008

[1] 전신이였던 빅 블루 멍키로는 1995년에 결성되었다.[2] 1집부터 2집까지는 워너브라더스 레코드의 하위 레이블 메이브릭 레코드 소속이였고 3집부터 4집까지는 에피타프 레코드 소속이였다. 그리고 현재 5집 부터는 무소속으로 활동중이다.[3] 주로 디시인사이드락갤 등지에서 이러한 점을 비꼬아 emo를 '''상업주의에 찌든 양산형 음악''' 정도로 치부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4] 동명의 블루스 밴드가 존재하여 나중에 밴드 명을 스토리 오브 이어로 바꾸게 된다.[5] 미국 모던 락 차트 28위, 미국 메인스트림 차트 3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