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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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떡볶이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주)오투스페이스에서 운영하는 분식집 프랜차이즈. 과거에는 '아딸'이라는 상호명으로 영업한 바 있다. 2017년 4월 5일부로 상호를 '감탄떡볶이'로 변경하였다.
2. 역사
2015년 이전의 역사는 아딸을 참고하면 된다. 2013년 경 이경수 전 오투스페이스 대표가 인테리어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구속되어 집행유예 선고를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딸의 '딸'로 알려진 이현경 씨와 이혼하게 되었고 오투스페이스의 경영권을 동생에게 넘기게 된다. 이현경 씨는 이혼 뒤 (주)아딸과사람들[1] 을 새로 설립하여 독자적인 프렌차이즈 사업을 전개하였고[2] 이 과정에서 오투스페이스와 상표권 시비가 붙게 되었다. 특허법원에서의 공방 끝에 이현경과 (주)아딸과사람들이 승소하였고, 오투스페이스는 아딸 상표를 쓸 수 없게 되었다. 오투스페이스는 자사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공헌하였으므로 상표권에 지분이 있다며 항소하였으나 기본적으로 상표가 이현경 대표 앞으로 등록돼있는 한 승소를 기대할 수는 없고, 사실상 시간을 끌기 위해 항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16년부터 아딸 신규 가맹계약을 받지 않고 기존 아딸 점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인 '감탄 떡볶이'로의 상호 변경을 권유하였으며, 2017년 4월 이후 기존 아딸 체인을 감탄떡볶이로 일괄 변경하였다, 간판 교체비용은 사측에서 부담하고 있다.
감탄떡볶이를 런칭하면서 윤정수와 김숙을 광고모델로 기용하였다. 2017년 10월 18일 기준으로, 보이그룹 JBJ가 광고모델로 기용되었다. 2018년 5월 현재 이영자를 광고모델로 기용하였다.
3. 사건 사고
2015년 5월. 아딸 프랜차이즈 시절, 오투스페이스의 대표 이씨가 음식재료 업자와 인테리어 업자에게 뒷돈을 받아 챙긴 배임수재 혐의가 확인되어 구속되었다. 그 금액이 무려 61억원에 이른다.
우습게도 자서전에서 기업은 사회에 봉사해야 한다라는 자화자찬을 늘여놓았던 터라 더 까임새를 받는 중. 이런 와중에도 본사는 변명에 급급하고 있다. 거기에 세무 당국의 눈을 속이려 교회를 통해 30억여 원을 송금받았다는 보도도 나와서 그동안 이 업체 사주가 열성 개신교인이라고 자랑하던 한국 교회와 개신교 언론도 난감해하는 상황.
결국 1심 판결 결과 2년 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27억원이 선고되었다. 이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되었다.
4. 메뉴
구)아딸 때와 대동소이하며, 이외에는 핫도그가 메뉴로 추가되었다.
5. 여담
JBJ 팬들에게는 광고모델인 JBJ를 '''소속사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보다''' 더 잘 챙겨주는 업체로 유명하다. 일례로 감탄떡볶이에서 2018년 달력을 만들었을때 '''떡볶이 사진은 하나도 없고''' JBJ 멤버들 사진들만 거의 시즌 그리팅 수준으로 실어놓은 전력이 있다. # 오죽하면 감탄떡볶이 광고 담당자가 Joyful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2020년 12월 현재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매점은 2006년 11월 오픈한 송내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