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이영자의 관련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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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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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여자 코미디연기상'''
이경애
(1992년)

'''이영자
(1993년)'''

이경실
(1994년)
'''TV부문 여자 예능상'''
송은이
(2018년)

'''이영자
(2019년)'''

박나래
(2020년)

'''연예대상 대상'''
김종민
(2016년)

'''이영자
(2018년)'''

슈퍼맨 아빠들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

(2019년)
* 2017년은 공영방송 총파업의 영향으로 시상식 미개최.

'''방송연예대상 대상'''
전현무
(2017년)

'''이영자
(2018년)'''

박나래
(2019년)




'''이영자의 출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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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F4848><colcolor=#FFFFFF> '''이영자
Lee young-ja'''
'''본명'''
이유미 (李有美)
'''출생'''
1967년[1] 8월 15일 (57세)
충청남도 서산군 안면면 고남리[2]
(現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3]
'''국적'''

'''본관'''
경주 이씨 한산계
'''신체'''
170cm | 83kg, B형
'''가족'''
1남 3녀 중 셋째
조카 이재익, 제부 박영재
'''학력'''
온양온천초등학교 (졸업)
온양여자중학교 (졸업)
온양여자고등학교 (졸업)
[image]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 전문학사)
'''종교'''
개신교(예장개혁)[4]
'''소속사'''

'''매니저'''
사공민
'''데뷔'''
'''1992년 MBC 2기 특채 개그맨'''
'''데뷔 32년차'''
'''취미'''
맛집 탐방
'''특기'''
애드립, 껴안기, 먹기
'''링크'''

1. 개요
2. 데뷔
3. 지상파 복귀 후
4. 제2의 전성기
5. 어록
6. 사건사고/논란
6.2. 맘마미아 재현 논란
7. 출연
8. 수상 경력
9. 기타
10. 광고
11.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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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성 코미디언이자 방송인. '''1990년대를 대표한 여성 코미디언 중 한 명'''이자 '''여성 코미디언 첫 번째 방송 3사 시상식 2관왕[5] 대상 수상자'''
본명은 '''이유미'''인데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에 가명[6]으로 데뷔했고, 이후 본명을 종종 개그 소재로 사용한다. 공항 출입국 심사에서 이름을 물을 때 무심코 이영자라고 대답했다가 끌려간다든지…[7] 강호동과 개그 스타일이 비슷하다. 심지어 데뷔는 강호동보다 이쪽이 먼저이니, 오히려 이런 개그의 원조인 셈이다.[8] 강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며 상대가 약하면 무시한다거나 힘으로 누르는 듯한 컨셉이다.[9] 그래서 배려심 있고 매끄러운 진행을 하는 유재석을 좋아하는 팬들의 경우, 이영자의 개그 스타일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다이어트 파문 이후로는 많이 유해졌고 이영자 본인도 (주로 식탐으로) 당하는 캐릭터를 잡아가고 있다.
'''개그우먼으로 탑의 자리에 올라본 몇 안 되는 레전드 중 한 명'''이다.

2. 데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고 1991년MBC의 개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10]
데뷔 이전 이미 1980년대 말부터 '''밤무대'''의 특A급 MC로 유명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개그계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전유성이 밤무대와 거리 소극장을 뒤져서 찾아낸 것이 바로 이영자였다. 당시에 이영자에게 공중파로 나올 것을 제의했었는데 그녀는 한참 생각하더니 '''"3일만 시간을 달라"'''라고 했고 정확히 3일 뒤에 나타나서 요청을 수락했다고 한다.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무대 행사비로 미리 받아놓은 돈을 돌려주고 오느라 늦었다고''' 한다. 당시 밤무대에서 그녀가 버는 돈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 일화다. 물론, 개그계 진출 이후에도 바로 밤무대 활동을 아예 안 한 게 아니었고 여전히 레전드급 활약을 했다. 술 먹은 진상들을 다루는 스킬로 이영자를 따라갈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자기보다 20살은 많아보이는 대머리 아저씨가 만취된 채 무대 근처로 와서 주정을 부려도 "어이 동생, 누나 진행하잖아. 여기 봐야지!"라고 카리스마 있게 지른 뒤, 아저씨가 "뭐야?"라며 쳐다보면 "우리 동생 동안이야"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고 하니 그야말로 '밤무대의 카리스마' 그 자체였던 듯 하다.[11]
당시 밤무대에서 나름 한가락하던 개그맨이었던 홍록기강호동 등도 20여 년 뒤 방송에서 당시 이영자가 밤무대 원탑이었음을 인정하며 지금도 당시의 이영자만큼 할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녀가 최고의 코미디언이었다는 말을 들을 때 항상 "신동엽이 최고였고 나는 2등이었다" 드립을 치곤 하는 이영자이지만 자신이 밤무대에서 최고였다는 이야기에는 자부심이 있는 듯하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방송활동 이전부터 밤무대부터 시작한 사람이다보니 비방용 토크에 강하며 뚱녀 캐릭터에 드센 아줌마 개그에 특화되어있는 코미디언이다. MBC 오늘은 좋은날, SBS 기쁜 우리 토요일, KBS 슈퍼 선데이 등에 출연해 '''"살아살아 내 살들아~", "안 계시면 오라이~"''' 등의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1990년대의 대표적인 여성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다. 1990년대의 척박했던 방송계에서 여성의 몸으로 1993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상과 1996년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희극인상을 휩쓸었을 정도.[12]
MBC의 에이스로 활약하던 1993년, 강호동을 과하게 밀어주던 이경규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날 잘라라"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가 '''진짜로 잘려버렸지만'''[13] 1994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이적해 '영자의 전성시대'를 히트시키고, 이듬해인 1995년에는 KBS의 슈퍼 선데이에서 구수한 아줌마 연기로 '금촌댁네 사람들'을 시청률 40%를 구가하는 초인기 프로로 만들면서 이경규, 김국진,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도 해내지 못한 '''주말 예능 제패'''를 이뤄낸다. 이후엔 개그맨으로의 성공을 바탕으로 성공시대 등의 MC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편 PD에게 '금촌댁네 사람들'에 쌩자 신인이었던 홍진경을 출연시켜달라고[14] 무릎 꿇고 빌고, 자기 출연료의 일부를 잘라다가 붙여줄 정도로 홍진경의 데뷔를 도왔고 그 덕에 홍진경은 1990년대에 크게 이름을 날릴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 토요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15][16]에서도 이영자는 홍진경과 같이 출연했다. 앞서 얘기한 권력자 (...) 이경규와 비교되는 에피소드.
하단에 명시된 다이어트 논란으로 2001년부터 자숙기간을 거쳤다. 본문서의 하단 참조.

3. 지상파 복귀 후


2003년 SBS "해결 돈이 보인다"로 고정 MC 활동을 재개했으며 본인의 친정이나 다름 없었던 정통 예능오락 프로그램 복귀작은 2007년 신설된 MBC 쇼바이벌지피지기다.[17]
KBS에서는 2003년 5월 11일 파일럿으로 시작한 "청춘 신고합니다" 의 공동 MC로 낙점되었지만 같은 달 19일 정규 편성 방송부터 다른 사람이 대신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는 2004년 봄 개편 때 시작한 대단한 가족으로 KBS 복귀를 간신히 할 수 있었지만 그해 가을개편으로 프로그램이 없어지는 수모를 당했고 같은 해 가을개편 때 2TV 주주클럽의 메인 MC로 발탁된 한편 2005년 3월 18일 파일럿으로 시작된 " 구수한 세상 누룽지 " 를 김국진과 공동 진행했다[18]. 그러나, 같은 해 5월 14일 정규 편성 방송부터는 <청춘 신고합니다>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이 MC를 맡았고 이영자는 <주주클럽>에서 2005년 6월 5일 방영분을 끝으로 하차했다.
그 뒤 게스트로 출연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경제야 놀자'에서 했던 거짓방송[19]으로 물의를 일으켜 <지피지기>에서는 2007년 가을개편 때 하차했고 <쇼바이벌>도 같은 시기 때 막을 내리게 되어 지상파 방송에서 완전히 하차한 뒤 2008년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이후 MBC에서의 고정 출연이 한동안 뜸했던 상태였다가 2010년 12월 안녕하세요로 KBS 복귀를 해 서 좋은 모습과 과거를 이용한 자폭 개그[20]를 보여주고 있다. 맨날 스파(온천) 얘기하는 게 특징. 여기서 그야말로 멘탈소멸을 당했다. 지못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다이어트 이후 많이 마른 모습을 보여줄까 싶었지만, 오히려 그 사건의 이미지를 버리고 싶었는지 예전의 식성을 되찾아서 다시는 날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식사량은 줄이지 않더라도 운동 자체[21]는 다이어트 시절처럼 계속한다고 하는데, 그 식사량 + 꾸준한 운동에 워낙 타고난 골격 자체가 커서인지 '''웬만한 남자는 다 씹어먹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바뀌어 보인다(...) 그러니까 청년기에는 지방이 많은 90kg이었다면, 40대 이후 50대까지는 근육이 많은 80kg이라 힘의 차원이 다르다. 심지어 근육질 몸매로 유명한 남자 연예인 얼굴과 이영자의 몸을 합성한 사진을 보면 위화감이 전혀 없다(...) 본인은 이걸 이용해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자길 놀리는 남자잡는 여장군 기믹으로 밀고 간다. 주로 당하는 대상은 신동엽.
아무튼, 복귀 후엔 전체적으로는 신중하고 많이 자중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깔끔하고 재미있는 입담과 진행으로 호감형 연예인이 되었다. 또 같이 일하는 파트너들과 죽이 잘 맞아 무리 없이 넘어가는 편이다. 여러모로 이경규, 강호동, 김국진과 더불어 1990년대 개그맨 세대의 마지막 생존자 격. 2011년과 2012년 연이어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죽지 않은 그녀의 위력을 보여줬다.

4. 제2의 전성기


10여년만에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하면서 오랜만에 MBC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31번째(!) 매니저 송성호와의 독특한 케미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니저의 식사 장소와 메뉴 정해주기, 충청도식 화법, 음식에 대한 사랑과 맛집에 대한 방대한 지식 등 이영자만의 독특한 성격은 많은 대중들에게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휴게소 음식을 완판시켰고 방송 이후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한 휴게소 매출 분석표에서 음식들의 판매율이 200% 급증했다. '''이영자 맛집'''이 검색어에 오르고 '''영자 미식회''' 짤방이 생산되며, '''영자처럼 맛 표현하기''' 놀이까지 생겨날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는 중. 조심스럽게 연말 연예대상을 점칠 정도이다. 뭐니 뭐니 해도 이영자 특유의 맛 느낌 제스쳐가 꿀잼이다.
이영자가 버프형 연예인이라 전참시에 스튜디오 출연하는 연예인들이 이득을 보는 것은 덤이다. 유병재가 등장하자마자 소심한 성격과 충청도식 화법을 포착해서 캐릭터를 만들어 주었고, 그 자신도 버프형인 송은이와의 합이야 원래 좋았다. 깐족이 포인트인 양세형과도 간간이 등장하는 드립 포인트가 잘 맞고 (주로 양세형이 깐족댔다가 이영자가 으르렁하면 깨갱하는 식) 행동분석가 이상은, 박지훈 변호사, 이원일 셰프 등 단기 출연하는 전문가들도 놀리거나 갈구면서 캐릭터를 잡아주는 편. 가령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이원일 셰프가 메인 진행자인 전현무가 자신을 소개하기도 전에 멘트를 쳤는데, 이렇게 되면 방송의 흐름상 그 멘트는 그냥 편집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영자가 (자신의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살려서) 이원일에게 소개를 하기도 전에 멘트를 친다며 갈구는 멘트를 날리자 웃음 포인트도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원일 셰프도 소개되고 음식에 대해서는 성격 급하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캐릭터도 만들어지고, 이런 식이다.[22]
하지만 2018년 5월 5일 9화에서 터진 '''세월호 배경 어묵 합성'''이 터지면서 큰 충격을 받고 9일자 10화 촬영에 불참했다고 한다. 그녀 입장에서는 아닌 밤중에 날벼락 터진 억울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 되었다.[23] 하차 이야기도 나왔지만 최승호 現 MBC사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를 하였다. [24] 또한 MBC 예능국의 늑장대처로 인해 MBC 프로그램에 오랜만에 복귀하였지만 그녀에겐 상처가 되었다. 아무튼 前 제작진은 징계를 하면서 하차를 하여 사건은 해결되었다.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 이 사건으로 인해 결국 이 프로그램은 2주간 결방되었고 이후 방통위의 결정으로 방영이 중지되었다.
송은이의 컨텐츠랩비보가 제작하고 최화정, 송은이, 김숙과 진행하는 웹 예능 밥블레스유에 합류 했는데, 정규 방송 전에 올리브 채널에 방영이 확정되면서 전참시 사건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세가 꺾이지 않은 걸 증명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2018년 6월 30일부터 방영을 재개하기로 했고 제작진이랑 논의를 하면서 이영자도 복귀하는걸로 확정, 촬영을 재개했다.
여담이지만 밥블레스유에서 이 전참시 사태가 났을때도 한상 크게 차려먹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 말의 요지는 그런 큰 일을 당하면 심적으로 힘들어 입 맛이 없기 마련인데 그렇지 않았다고. 이는 밥블 MC들 전원이 매우 친한 사이라 나온 농담이다.
2018년 7월부터 JTBC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을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인 랜선 라이프에 출연한다. 그 여파로 그녀 또한 2019년 3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 동시에 성우 박영재매부임이 밝혀진다.
2018년 12월 22일에는 KBS 연예대상 KBS 최초로 여성 연예대상 수상자가 되었다.[25] 여기에 일주일 뒤 2018년 12월 29일에는[2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지상파 방송 3사 방송연예대상 2관왕'''[27]이 되었다. 물론 매니저 송성호 팀장도 더불어..
2018년 12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소감을 매니저 송성호 팀장의 공으로 돌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이다."''' / "'''정말 너무 귀하고 고마워서 송성호 팀장님 감사인사를 맨 뒤로 돌렸다"''' / "'''팀장님께 매니저의 목표가 뭐냐고 물었었다. 팀장님이 자기가 케어하는 연기자가 상을 탈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하더라. 오늘 그 목표가 이루어진 것 같다.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다"'''
-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소감중 매니저인 송성호 팀장에게-

이영자, MBC연예대상 '대상'에 오열한 매니저 송 팀장
이후 2019년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다시 만난 영자의 전성시대를 실감하게 했다.[28]

5. 어록


'''나는 몸으로 웃기는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정말 몸으로 웃기는 게 더 편한 것 같더라구요.'''#

'''난...네가 너무 비겁하다.''' #

'''생각을 성형해!''' #

'''교육 상해 이런 거 필요없어요. 무조건 자식은 사랑을 줘야 해요. 그래야...세상을 나가서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겨요.''' #


6. 사건사고/논란



6.1. 다이어트 광고 논란


2001년 3월, 잠시 방송을 떠나있다가 다시 돌아온 이영자는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상품을 홍보했고 방송에 나와 다이어트 비법과 요령 등을 알려주기도 했다. 게다가 당시 SBS에서 일반인들끼리 맞선 비슷한 것을 중개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었을 때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영자가 출연했고 일반인 남성과 상당히 관계가 발전되고 있었다. 물론, 지금 와서 보면 그냥 연출이었을 확률이 높지만...
하지만 얼마 후 성형외과 의사 김모씨가 이영자는 사실 다이어트가 아니라 지방흡입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폭로 하여 대국민사죄를 하고 방송 활동을 접었다. 몇 년후 케이블TV 등을 통해 복귀 했지만 원래 비호감 이미지를 씻지 못 했기 때문인지 한 동안 지상파 복귀는 요원했었다.
지방흡입수술 폭로 때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했더라면 복귀 후 여론이 더 좋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폭로 당시 절대 아니라며 눈물로 부정했다가 사실로 밝혀져 반응이 몹시 싸늘했다.[29] 복귀 후 보여 주는 좋은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대중들에게 우호적인 평을 받지 않는 것은 이 사건의 여파가 남아있어서 그렇다.[30]
시간이 많이 흘러 해피투게더에서 친분이 있는 개그맨 김영철이 이영자의 지방흡입 기자회견 성대모사로 이영자를 멘붕시키기도 했다.#[31] 그리고, 김영철은 수상소감에서도 이영자의 발언을 흉내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일단 '이영자가 다이어트 했다고 거짓말하고 사실 지방흡입 수술로 살 뺐다'는 말은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방흡입 수술'''도''' 했다.[32] 사실 지방흡입 수술 문서에서 볼 수 있듯 수술 자체로 뺄 수 있는 살은 기껏해야 5kg 남짓이며, 수술 후 회복과정을 다 고려해도 10kg 이상을 빼기 쉽지 않다. 따라서 놀랄 만큼 체중을 감량하고 나타난 이영자는 분명 지방흡입도 했지만 다이어트도 열심히 한 것은 사실이다.[33]
수술 사실이 밝혀진 시점에서라도 "지방흡입도 해 봤지만 효과가 없어서 다이어트를 진짜로 했다"고 솔직히 발언했다면 좋았을 것을 절대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버렸으니, 수술 사실이 밝혀지고 나서 "저거 다 수술로 살 빼 놓고 거짓말한다"라는 비난을 받은 것은 사실상 자초한 일이다. 더 큰 문제는 다이어트 상품을 홍보하며 판매한 것이다. 이쪽은 사실 거의 사기에 가깝다. 아무리 지방흡입으로 뺄 수 있는 살이 적고 다이어트의 중요성이 더 크다지만 어찌되었건 수술의 도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이 부분을 은폐하고 온전히 본인의 다이어트 요법만으로 체중감량이 이루어졌다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실 이영자에게만 집중적인 비난이 가해져서 그렇지 이 사실을 폭로한 의사 김모 씨도 잘한 게 하나도 없는 게, 본인도 법으로 규정되있는 환자에 대한 의사의 비밀유지 의무(형법 제317조)를 위반했다. 의사 측은 공공의 이익을 주장했지만, 여러 정황상 이영자와 사업상의 트러블이 있었던 데다가# 이 과정에서 이영자 측이 위협을 가했다는 허위사실까지 인정되어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이영자 씨 진료기록 공개 성형외과 의사에 벌금형, 개그우먼 이영자 비만수술 폭로 의사에 7200만 원 배상 판결 참고로 의사의 비밀유지 의무는 이때까지 법으로만 있었지 의사에게 적용된 케이스는 이영자 건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슈추적]'환자의 비밀' 어디까지 지켜야 하나
참고로 10여년이 지난 먼 훗날, 이영자를 시술한 김영재 의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성형외과 의사로 15년 후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인물 최순실과 관계된 인물로 언론에 다시 등장하는데, 바로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 의사[34]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일반의라서 성형외과 전문의는 아니나, 위 사건처럼 성형외과 일을 쭉 해왔으며, 매선 시술[35]에 있어서는 강남 부자들 사이에서 꽤 알려져 있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6.2. 맘마미아 재현 논란


방송 중 제국의아이들 멤버인 임시완에게 성추행을 저지른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이영자가 방송에서 임시완의 바지 뒷주머니에 손을 넣고 그의 둔부를 주물럭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오해가 있는 것이 당시 해당 예능 맘마미아에서 한 출연자의 발언을 진행자가 재현하는 장면이었는데 먼저 MC 박미선광희가 시범을 보였고, 뒤따라 이영자와 임시완 역시 따라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박미선이 광희의 바지 엉덩이쪽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는 장면은 논란은커녕 언급도 안 되었다. 왜냐하면 당연히 예능 대본에 맞춘 기획된 시범이었기 때문이다. 이영자도 마찬가지로 기획에 맞춰 옆에 있던 임시완과 재현했을 뿐...
박미선과 광희는 능숙하게 웃으면서 한 반면, 예능이 서투르던 임시완은 살짝 부끄러운 웃음을 지었고 이영자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과 센 이미지 , 이후에 이 장면은 짤방이나 클립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더 교묘하게 편집되어 이영자가 성추행범인 것 마냥 조리돌림 되었다. 왜곡된 편집으로 당연히 대본대로 임한 예능인이 억울하게 욕먹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6.3. 가족 사기 사건 논란


개그우먼 ***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 청와대 국민청원
이영자 '빚투' 청와대 청원글 등장 "이영자 가족에게 사기 당했다"
2018년 12월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영자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1996~1997년에 300평 규모의 큰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전에 대리점을 운영하며 번 돈 6억원을 전부 슈퍼에 투자해 이뤄낸 결과물이었다”며 “97년경에 이영자의 아버지와 이영자의 오빠 등이 찾아와 자기가 이영자의 오빠라며 과일 야채 코너를 운영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에 이영자는 누구나 알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방송인이었고, 설마 아버지까지 함께하는데 사기일까 싶었다”며 “이영자도 와서 자기를 믿고 오빠와 아빠를 도와달라고 부탁해 일면식도 없는 이영자의 가족들을, 이영자만 보고 야채과일 코너를 맡겼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이영자와 그의 지인들(홍진경, 정선희)이 매달 와서 홍보를 해주며 신뢰를 쌓던 중, 이영자의 오빠가 저에게 가계 수표를 부탁했고, 약 1억 원의 가계수표를 빌려 갔다. 그리고 그렇게 도주해버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후 이영자의 아버지 및 같이 운영하던 친구라는 사람 역시 연락 두절이었고, 이영자에게도 연락을 했으나 ‘자신은 모르는 일이다. 나는 도와준 사람인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며 적반하장으로 욕을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일로 운영하던 슈퍼는 물론, 살던 34평 빌라와 평촌 임대아파트가 경매와 빚잔치로 넘어갔다는 것이 글쓴이의 주장이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고소했지만 변호사와 함께 하는 말이 (이영자의) 오빠는 재산이 없으니 3000만 원을 받고 고소를 취하하라는 협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법으로 호소했을 당시, 돈이 있는 자와 없는 사람에 대한 가혹한 현실을 절실하게 느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억울하지 않게 하려고 이 청원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영자측은 해당 청원인은 청원을 올리기 전에 이미 이영자 측과 접촉하여 빚 상환을 요구하였음을 밝혔다. 이 사건에서 이영자 측은 직접적인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영자는 실제 빚을 안 갚은 당사자인 이영자의 오빠의 연락처를 청원인에게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원인은 이영자의 오빠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그대로 청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7. 출연



8. 수상 경력


  • 1992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 1993 백상예술대상 여자 코미디 연기상
  • 1996 제23회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
  • 1996 제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 2010 SBS 연예대상 예능 10대 스타상
  • 2011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최우수상
  • 2012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진행상
  • 2012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 최우수상
  • 2014 아시아 레인보우 TV 어워즈 예능프로그램 최우수 진행자상
  • 2016 tvN10 어워즈 예능부문 개근상
  • 2018 올해의 브랜드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 2018 KBS 연예대상 대상 - KBS 최초의 여자 연예인 대상 수상. 전체로 확대하면 2001년 박경림 수상 이후 최초.
  •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 2001년 박경림 이후 17년만에 MBC 방송연예대상 여성 단독 대상, 2018년 여성 최초 연예대상 2관왕.
  • 2019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
  • 2019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36]
  •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 2020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9. 기타


  • 커리어에 비해 상복이 없는 편이었는데 영자버스와 금촌댁네 사람들로 90년대 중반, 최고의 전성기를 구사하며 역대급 인기를 누비던 리즈시절에는 정작 본인이 데뷔할 때 빼고는 활동하지 않았던 MBC를 제외하고 나머지 두 방송사가 시상식이 잠시 사라졌었거나 없었기 때문에 대상 수상 기록이 없었다. 그러나 2018년, 장수프로그램 안녕하세요로 본인 인생 최초, 여성 최초의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가 되었고, 새롭게 런칭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더블 크라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야말로 영자의 전성시대. 이로써 유재석, 강호동과 함께 셋뿐인 더블 크라운[37] 예능인이 되었다.
  • 홍진경을 연예인으로 대성시켜준 주인공이다. 홍진경1993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 중 하위권인 베스트 포즈상을 받고 모델이 되었다. 홍진경도 분명 상을 받았지만, 너무 볼품 없었기 때문에 이름을 알리지 못했다. 이영자는 그런 홍진경을 데려다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38]과 기쁜 우리 토요일에 직권으로 자신과 같이 출연하도록 조치했다. 더군다나 당시에 홍진경은 모르고 있었지만, PD의 반발을 막기 위해 이영자 본인의 출연료를 나눠서 홍진경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영자는 스스로 홍진경의 매니저가 되기를 자처했고 그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홍진경을 대성시켜주기 위해 죽을 힘을 다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였고 선데이의 '금촌댁네 사람들'과 기쁜 우리 토요일로 홍진경의 이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에 성공했다. 그래서인지 홍진경모델로 방송계에 데뷔했음에도, 코미디언 모습만 기억하고 무려 모델까지 했었냐 하는 사람이 많을지경.#[39] 홍진경은 이영자를 평하기를 이영자 같은 은인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한다. 이영자가 최진실 사단에 들어갈 때 홍진경도 같이 딸려들어갔고 홍진경은 김치 사업을 시작하게 될 때 최진실을 CF모델로 섭외하고 싶은데 말을 못꺼내고 있을 때 이영자가 이 소식을 최진실에게 알려줬고 최진실은 홍진경의 김치 사업에 공짜로 CF를 찍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홍진경에게는 은인 덕에 또 다른 은인을 만난 셈이다.
  • 톰 크루즈를 직접 만난 몇 안 되는 한국 연예인인데, 그것도 한류 붐 전인 90년대에 본인이 리포터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뷰로 톰 크루즈를 만났다. 당시 톰 크루즈한테 남자다움을 보여 달라고 해서 톰 크루즈가 이영자를 한번에 번쩍 안아들었는데, 이영자의 회고로는 원래 만나기 전에 제작진에게 웃긴 장면을 위해 안겨보라고 요구받아서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40], 막상 직접 만나보니 톰 크루즈가 자신보다도 키가 살짝 작아서 '무리한 요구겠다' 싶어 당황했다고 한다. 게다가 마침 당시 톰 크루즈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촬영하느라 살이 더욱 빠진 상태였다. 그러나 제작진이 눈치를 주고 본인이 물러나는 스타일이 아니니 예상대로 밀어붙여 안겼는데, 그 작은 체격의 톰 크루즈가 웃으면서 자신을 아무렇지 않게 번쩍 들자, 그 근육의 힘이 확 느껴져서 '진짜 이런 게 남자구나' 싶어서 심쿵했다고 한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이라고. 하지만 이때의 기억 때문에 10여 년 뒤 톰 크루즈보다 훨씬 체격이 커서 안정적으로 보인 배우 오지호에게 방송에서 똑같은 기습 안기기 시도를 무작정 했다가 큰 변을 당하게 되었다...
  • 2007년 무릎팍 도사에서 처음으로 밝힌 사연으로, 신동엽이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병수발을 하느라, 육체적, 신체적으로 많이 지쳐 있는 모습이 안타까운 나머지, 잠시나마 휴식을 갖자는 의미로 미국으로 1주일정도 행사를 다니자며 설득한 끝에 신동엽과 같이 갔었다가,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신동엽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아들로서 어머니의 임종을 못 지키게 된 것이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신동엽에게는 남다른 모성애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 최진실의 절친이었다. 얼마나 각별했냐면 2008년 10월 최진실의 장례식 때 통곡하다가, 자신도 따라 죽을 거라면서 목을 조르는 자해 행위까지 했을 정도. 매년 추모식에도 참여하며 슬퍼하고 있다.
  • 세계 재난 구호회 홍보대사이기도 하며, 국내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을 방문에 구호 활동을 했다.
  • 뮤지컬 메노포즈에 주연 4인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여기서도 수더분하고 뚱뚱한 아줌마 컨셉은 여전하다. 뮤지컬 배우로서 노래 성량은 좀 부족하지만 노련한 몸개그와 훌륭한 애드립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띄우는 데 일조하는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 SNL 코리아 시즌4 4화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처음 등장부터 야한 연기는 경험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는 드립을 쳤으나
  •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연기학과의 교수로 활동 중이며, 현재 한국 개그계에서 맹활약 중인 김신영조세호가 그녀의 애제자이다. 김신영의 말에 따르면, 굉장히 엄격해서 호랑이 같다고 한다. 방송에서의 푸근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강의할 때는 엄하게 가르치는 듯. 물론 김신영은 이걸 그녀답게 재미있게 풀었는데 한번은 이영자가 불러서 "너 살을 찌울꺼여? 뺄꺼여?" 라고 질문했다고 한다. 그래서 살을 빼겠다고 했더니 그럼 캐릭터가 없어져서 망하는 거라고 했고, 다시 말을 고쳐 찌우겠다고 했더니 "그럼 죽는 거여" 라고 했다고(...). 안 웃기는 학생에게는 '존경하는 학생'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영상
  • 2007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경제야 놀자 코너에 출연하여 나쁜 화제를 만들어냈다. 당시 모델 이소라가 다이어트 비디오 제작하려 했으나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자신과 이소라는 친구였으므로, 자신의 집을 보증으로 5000만 원 대출을 받은 후 이소라에게 자금을 융통해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선물 받은 보석 반지를 감정했는데, 판정 결과가 가짜로 나온 것. 이에 일밤 게시판이 아주 터져나가자 며칠 지나지 않아 이영자가 사실이 아니고 방송을 위해 과장을 많이 섞었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이를 밝힌 후 이소라도 직접 시청자 게시판에 참담한 나머지 펑펑 울었고 마음을 다스릴 수 없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 2013년 12월 2일, 출연중인 안녕하세요에 이영자를 닮은 외모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이후 그가 처음 등장할 때 썼던 박스를 벗자 녹화장에 모든 사람들이 경악했다. 공개된 남성의 얼굴은 정말 숨겨진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도플갱어 수준이었고 이영자를 실제로 만나니 친누나 같다고 했다. 이영자 또한 "아들 같다"라고 평하며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 2015년에 새 를 샀는데,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회사이며, 엔진 배기음이 음악인 자동차라고 말한 걸로 봐서 배기음으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의 차량 중 하나로 추측이 된다. #
  • 여자치고 큰 키와 큰 골격에 몸 자체도 근육이 많아서[41][42] 그런지 여자 연예인 싸움 순위에 종종 언급되곤 한다. 물론 이영자가 싸움이나 폭력 관련해서 문제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으나 어지간히 성질 좀 낸다는 여자 연예인들도 이영자에게는 거의 대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43] 한 방송에서 이 분야에서 꽤나 한다는 춘자도 '이영자한테는 안 된다' 라고 털어놓은 적이 있다. 물론 이영자가 실제로 싸웠다는 말은 없지만 힘이나 포스가 남달라 보이는 듯. 체형 자체가 아예 여자 강호동이다. 이러니 매우 무서워 보인다. 밥블레스유 야유회 편에서 190cm의 건장한 카메라맨과 팔씨름을 한 적이 있는데 이영자가 이겼다! # 얼마나 힘이 센지 짐작가는 부분. 학창시절부터 상당한 완력이 필요한 스포츠를 했다면 레전드 대우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 최근에 롯데리아 광고를 찍었는데 이영자가 괜히 이영자가 아닌지라 의외라는 반응이 있다. 다만 광고를 보면 알겠지만 이영자가 추천하는 메뉴 3가지 중 2개가 롯데리아의 간판인 치즈스틱(롱치즈, 베이컨)이고 나머지 하나인 모짜렐라 인더버거도 치즈의 식감이 버거 중에서도 독보적이라[44] 롯데리아 버거 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롯데리아인 걸 감안해도 이영자의 눈썰미가 좋은게 맞다. 다만 롯데리아의 이미지가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사실이기도 하고) 장난스럽게 '영자누나 실망이다' 라거나, '영자누나가 자본주의에 굴복했다' 는 드립도 흥하고 있다. 이후에 전지적 참견 시점 7월 21일 방영분에서 롯데리아 광고를 찍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 1급 장애를 가진 조카가 있다고 하며 한번 이영자의 집을 촬영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제작진이 조카를 촬영하려 하자 주먹다짐까지 하며 싸웠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잘 먹지도 못하고, 말도 잘 못하는 조카가 걱정돼서 그랬다고. 하지만 그 뒤 조카를 지키려던 게 사실은 자신이 조카를 부끄러워 하여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아서 후회된다고 하였고, 제작진들은 그런 이영자를 이해해주며 오해가 풀렸다고 한다.[45] 나중에 정선희는 이영자가 조카를 얼마나 잘 돌보는지 모른다며 극찬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 2018년 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인물 11위#로 뽑혔다.
  • 예전에도 그랬지만, 후배 연예인들은 이영자를 어려워한다. 즉 방송에서 보여지는 센 모습이 방송용 모습이 아니라 실제 모습의 반영이라는 것. 본인은 그렇지 않은데 후배들만 어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어렵게 대한다. 일례로 전지적 참견시점 91회에서는 양세형이 이영자가 알려주는 레시피대로 떡국을 끓이는 장면이 있는데 계란을 넣었는지 아닌지를 물어보기 위해 유병재한테 전화해서 이영자 선배한테 물어봐달라고 할 정도로 어렵다. 이후 송은이, 김숙에게는 전화했지만 끝내 이영자에게는 전화하지 않았다. 물론 전화번호를 받지 않아서 먼저 전화하는 게 실례라고 했지만... 그러나 이후 전현무가 왜 전화번호를 안 주냐고 물었을 때 전화번호 알려주면 전화올까봐 기대해서 그렇다고 하고는 그럼 전화번호를 알려주자 했을 때 꺼려하는 표정을 지었다. 또 전현무가 전화번호 물어보고 다음 날 이걸 질문을 해도 되냐고 했을 때 그러면 싸가지가 없다고 자막에 나온 것이나, 전현무가 이런 상황을 두고 이영자에게 전화번호 안 알려준 것에 대해 미안하죠? 라고 질문했을 때 '오히려 자기 관리를 더 잘한 것 같다'라고 되받는 모습을 통해 편한 연예인은 아님이 드러났다.
  • 대인관계에서 동기나 선배에게는 맹장, 후배에게는 덕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배들이 이영자를 진짜 어려워하는 이유가 이런 이영자의 모습 때문이다. 양원경처럼 후배힌테 가혹한 선배의 경우 사람이 참는데 한계가 있다고 어려워 하다가도 너무 많이 쌓이면 그게 반항심으로 돌변하는 법이지만 이영자는 꽤나 선배인 이경규에게도 전혀 굽히지 않는 반면 후배인 홍진경이나 진짜 말 그대로 딸내미뻘인 여자친구 등 차이가 좀 나는 후배들에게는 굉장히 잘대해주기 때문에 반항심이 쌓이지 않아 되려 더 어려워하게 된다.

10. 광고


'''연도'''
'''기업'''
'''브랜드'''
'''비고'''
1992년
오리온
포카칩

이마이크로
비아또 샤프
공동 출연 : 김찬우
농심
너구리

1995년
쌍방울개발
무주리조트
공동 출연 : 김용건
1996년
쌍방울개발
무주YES클럽

1998년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사용
공동 출연 : 정선희, 홍진경
2012년
동원F&B
개성 왕만두
공동 출연 : 신동엽
2018년 ~
오투스페이스
감탄떡볶이

장스푸드
60계 치킨

렉시안
해화당 만두

2018년
롯데GRS
롯데리아
공동 출연 : 송성호
오뚜기
진짜쫄면, 춘천막국수

더스킨솔루션
블랙솔루션 콩샴푸

2019년
한돈자조금
한돈
공동 출연 : 홍혜걸

11. 경력


  • 2001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위원
  • 웰컴투코리아 홍보위원
  • 예원예술대학교 코미디학과 교수
  • 제4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홍보대사 #
  •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홍보대사 #
  • 세계 재난 구호회 홍보대사[46] #
  • 2010세계대백제전 백제문화사절단
  • 태안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꽃다지> 홍보대사 #
  • 송해 헌정공연 집행위원
  • 한돈 홍보대사

[1] 최진실과 친구라고 하며, 포털 프로필에는 1968년생으로 되어있는데, 현장토크쇼 TAXI에서 1년 줄여서 올린 거라 밝혔다.[2] SBS식사하셨어요에서 안면도 출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3] 한남더힐에 거주중이다.[4] 강서구 등촌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소속 예원교회에 출석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5] 2018년 MBC, KBS[6] 영자의 전성시대라는 80년대 유명한 영화에서 따왔다.[7] 대학생 시절엔 뮤지컬 단역 오디션을 보러갔는데 담당자가 "이유미 씨!"라고 부르자 "네!" 하며 일어났더니, 그녀가 대답했음에도 담당자는 그녀를 무시하고 계속 "이유미 씨! 이유미 씨!"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쳐다봤다고 한다. 이름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8] 게다가 강호동은 초창기엔 특유의 외모와 힘과 경박함의 괴리감을 이용한 꽁트를 많이 했고 진행자로 자리잡은건 데뷔하고 어느정도 지나서였다. 이영자는 데뷔하기전부터 밤무대 진행자로 전설이었느니 MC로선 한참 선배이며 물흐르듯한 말빨 자체도 더 뛰어나다. 물론 강호동 역시 특유의 캐릭터를 이용한 재미있는 상황 만들기와 다른 인물과 케미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다. 어쨌든 둘 다 탑급 MC이자 코미디언.[9] 컨셉이겠지만, 폭력을 쓴다거나, 상대의 질문에 '니가 뭘 알아!' 하는 등의 발언을 종종한다. 이런 게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불호로 작용하기도 한다.[10] 참고로 그녀의 동기급 연예인으로는 타 방송사 출신인 유재석(KBS 희극인 공채 7기)이 있다. 한국 개그맨계에서 나름 고참 대접을 받는 박명수도(1993년 MBC 공채 4기) 한참 후배.[11] 밤무대는 그만두었지만 여전히 이영자는 무대 행사의 여왕으로 군림하고있다. 전국 곳곳을 가리지 않고 무대 MC로 활약하며 매년 엄청난 수의 행사를 소화해내고 있는데, 이러한 경험과 고유의 식탐이 만나 전국의 모르는 맛집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2] 물론 그전에 1990년 코미디 대상 수상자 김미화 같은 레전드가 없던 건 아니지만 여전히 일정 능력 수준 이상의 여성 희극인의 수가 적긴 했다. 아마 90년대 중반 잠시 끊겼던 연예대상 시상이 만약 있었다면 이영자가 대상을 휩쓸었을 것이다.[13] 복귀 후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 이 건으로 강호동을 맹공격하는 개그를 하기도 했다.[14] 사실 아주 쌩자 신인까지는 아닌 게 모델 데뷔 이후 금촌댁네 사람들 전에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차장 역할 이영자가 안 계시면 오라이~를 할 때 그 옆에서 함께 오라이~를 외치며 차장 보조를 했던 게 홍진경이었다. 물론 그것도 이영자가 꽂았지만..[15] 당시 이 시트콤에서는 남성의 주적 스티브 유가 출연했었다.[16] 오프닝으로 쓰인 곡은 엔야의 'Orinoco Flow'였다.[17] 두 프로그램에 앞서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는데이' 출연 물망에 올랐지만 스스로 고사했으며 최양락도 이 프로그램 출연진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결국 스스로 포기했다.[18] 김국진과는 2006년 MBC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에서 호흡을 맞췄다[19] 2007년 5월 6일날 방송분에서 모델이자 절친인 이소라가 감사의 뜻으로 건넸다는 반지를 감정 받았는데 가짜로 밝혀지자 분노하며 집어 던졌다. 그러나 이 장면은 모두 연출된 것으로 이소라는 '나는 그런 반지를 준 적도 없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결국 인기 회복에 조급해졌던 이영자의 무리수로 밝혀지며 지방흡입시술에 이어 이영자의 거짓말쟁이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다.[20] '''"언니, 또 거짓말하면 다시 방송 못 나와."'''[21] 사실 다이어트때도 유산소만 한 게 아니라 무산소운동, 즉 웨이트도 했었다. 실제로 다이어트에는 의외로 웨이트가 효과가 좋다.[22] 이영자는 오랜기간의 밤무대 MC 경험을 바탕으로 돌발상황에대한 대처능력이 매우 뛰어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사실 술 마신 취객이 넘쳐나는 밤무대에서의 돌발상황과 비교해보면 제작진에 의해 통제되고 제어되는 예능무대에서의 돌발상황은 별것 아닐 수밖에 없기도하다.[23] 이영자는 세월호 참사를 비하한 적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세월호 유가족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감동적인 언행을 보여주어 극찬을 받았던 사람이다. 기사참고 저 고인드립도 절대 이영자의 컨셉이 아니라 제작 실무진의 그릇된 생각에서 빚어진 사태이므로 그녀는 이 사건에서 무고한 피해자다.[24] 최승호 現 사장은 30대 시절 MBC 교양 프로 생방송 토요일에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25] KBS 코미디 대상까지 합치면 1990년, 김미화가 코미디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28년 뒤 여성 연예대상 수상자가 나왔다.[26] 대상 발표와 수상 시점은 2018년 12월 30일 새벽 0시 40분 안팎이지만 2018년 12월 29일자로 편성된 시상식이기에 2018년 12월 29일에 수상했다고 봐야 한다.[27] 이는 강호동(2008), 유재석(2009, 2014)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며 여성 예능인으로서는 최초다.[28] 물론 1993년에 백상예술대상의 코미디 연기상을 수상한 전례가 있다.[29] 게릴라 콘서트 때 대중들이 생각보다 우호적인 반응을 보여주자 그걸 언급하면서 운 적이 있었다.[30] 거짓말한 건 분명 잘못이지만, 지방흡입으로 뺄 수 있는 살은 많아야 5kg 정도라 나머지 30kg 이상은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뺀 게 분명한데 인정하면 전부 지방흡입으로 뺀 것처럼 보일 거란 마음에 거짓말을 한 듯 보인다. 실제로 대중들의 인식은 그녀가 지방흡입으로 살 빼고 사기를 쳤다는 인식이 많다.[31] 다만, 방송 특성상 대본이 있으니까 당연히 미리 알면서 짜고 했다는 것이 맞다. 안 그렇다면 편집되었을 것이 뻔했기 때문인데 따지고 보면 이영자가 먼저 "김영철이 내 성대모사를 한다더라"라고 이야기를 꺼낸 것이라 사전에 대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방송에서 나타난 이영자의 힘을 보면 저게 리얼일 경우 김영철은 절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걸 떠나 선배 개그맨, 그것도 이영자처럼 한 성깔하는 사람을 면전에서 대놓고 조롱할 수 있을리가 없다. 잘 보면 효과음이 있어서 그렇지 그냥 발길질하는 시늉만 하고 있다.[32] 본인의 발언을 빌리면 지방흡입 수술을 했으나 만족스럽지 않아 다이어트를 진짜로 했다고 한다.[33] 다이어트 없이 지방흡입만 하면 일반인 눈에는 똑같아 보인다.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지방흡입으로 몸매를 다듬어준다.[34] 5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35] 녹는 실로 특허를 낸 적도 있다고 한다.[36] 이경규와 받았다. 신예은, 최보민 공동수상.[37] 한 해에 두 번 수상한 경우로 한정.[38] 홍진경이 이영자의 딸로 등장했는데 원래 홍진경이라는 인물 자체가 대본에 없는 인물이었으나 이영자가 홍진경을 직권으로 집어넣었다. '금촌댁네 사람들' 촬영장에서 이영자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일화.[39] 기사에서 이경규를 경규로 오타를 냈다. 김제동과 헷갈린 모양.[40] 톰 크루즈 측에 미리 말하면 거절할테니 상의없이 기습적으로 하라고 시켰다고...[41] 힘이 얼마나 센지 186cm의 남자 모델을 그냥 공주님 안기를 해버린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시장 생선가게 일을 도왔다고 하는데 그래서 단련된 것도 있는 듯.[42] 후배 개그우먼인 김민경도 힘이 센 것으로 유명하지만 이영자의 키나 체격이 더욱 크다.[43] 애초에 90년대 초반에 데뷔한 만큼 이제와서는 상당한 고참급 연예인에 속하고, 백스테이지에서 그녀가 물심양면으로 챙겨줘 성공한 연예인들도 상당히 많을 정도로 연예계에서는 인망이 두텁다보니 육체적으로 이영자랑 경쟁하는 것 이전에 진지하게 이영자에게 대들어서 척을 진다는 것은 연예인으로서 상당한 리스크를 각오해야한다고 봐야한다.[44] 모짜렐라 패티의 식감이 치즈스틱과 비슷해서 맛은 보장된다.[45] 이는 실제로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이들이 가장 많이 겪는 딜레마이기도 하다.[46] 이영자는 대한민국 내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이티 지진 참사 현장을 방문해 구호활동을 도왔고 2010년 2월 세계재난구호회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0년 1월 이영자는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통해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구호활동을 하던 중 세계재난구호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영자는 향후 세계재난구호회를 알리고, 재난현장에 찾아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