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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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한국의 성씨로도 쓰이는 한자이다.
흔히 탁구할 때 그 탁자가 이 탁(卓) 자이다. 중국에선 兵(군사 병)자에서 각각 왼, 오른쪽 삐침을 하나씩 뺀 乒, 乓을 써서 핑팡구(乒乓球)로 쓴다.
2. 부수
卓 자체는 부수자가 아니지만, 이 글자의 이체자인 𠦝(龺; 朝 韓 乾 등의 변 부분)은 중국 한정으로 부수자이다. 다만, 강희자전부터 부수였던 건 아니고, 오늘날의 중국에서 간체자 체계에 맞게 부수를 대거 정리하면서 신설된 부수이다.
3. 용례
- 2음절
- 食卓(식탁)
- 卓子(탁자)
- 卓球(탁구)
- 圓卓(원탁)
- 卓上(탁상)
- 敎卓(교탁)
- 卓越(탁월)
- 卓效(탁효)
- 茶卓(다탁)
- 卓見(탁견)
- 書卓(서탁)
- 3음절
- 食卓褓(식탁보)
- 卓球部(탁구부)
- 卓越性(탁월성)
- 卓球館(탁구관)
- 卓越風(탁월풍)
- 卓子式(탁자식)
- 4음절
- 圓卓會議(원탁회의)
- 卓上空論(탁상공론)
- 卓上時計(탁상시계)
- 應接卓子(응접탁자)
4. 인명
상술했듯이 사람 이름이나 성씨에도 쓰인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성이 탁씨인 사람이 이 글자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