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건 부딪치는 소리 방
'''훈(訓)'''
물건을 부딪치는 소리,
탁구
'''음(音)'''
방,

'''부수'''
(점주)
'''획수'''
6획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ホウ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중국어 병음(표준어)'''
pā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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乓은 ''''물건 부딪치는 소리 방''''이라는 한자로, 단독으로 쓰지 않으며 '乒乓'처럼 (물건 부딪치는 소리 빙)과 같이 쓴다. 본래 이들은 물건들이 서로 연속해서 부딪힐 때 나는 소리인 '핑핑', '땅땅' 따위를 한자로 표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자로, '핑(pīng)' 소리와 비슷하면서도 횟수가 적은 편인 兵(bīng)을 변형시킨 것이며, 연속으로 나는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兵 밑의 八 부분에서 각각 丿와 丶를 빼서 서로 같이 쓰였을 때 자연스럽게 같이 읽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네이버 한자사전은 乓을 '물건 부딪히는 소리 병' '물건 부딪히는 소리 팡'이라고 훈음을 달았는데 잘못이다. 乓의 한국식 한자음은 '방' 하나뿐이다. 1919년에 편찬된 <주해어록총람>의 서유기 편에서 乒乒乓乓을 뷩뷩ᄇᆡᆼᄇᆡᆼ이라고 한글로 기록했고, 2008년 단국대에서 완간한 전문가용 한자사전 <한한대사전> 또한 한국음을 '방'이라고 하였다. '팡'은 중국식 발음, '병'은 원본인 兵(군사 병)의 발음이다.
일본어한국어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으며,[1] 중국어에서 땅, 팡 정도의 의성어로 쓰이거나 탁구와 관련된 단어에 쓰이며 HSK에서도 비교적 초급 시험에 등장하는 한자이다.
  • 乒乓: 물건을 부딪치는 소리
  • 乒乒乓乓: 빙글뱅글
  • 乒乓外交: 핑퐁 외교
  • 乒乓球: 탁구
창힐수입법으로는 人一戈 (OMI)로 입력하며, 유니코드에서는 4E53으로 배당되었다.
이 한자는 강희자전에도 수록되지 않았는데, 만약 수록한다면 83쪽에 수록해야 할 것이다.

1.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언덕 구)
  • (군사 병)
  • (물건 부딪치는 소리 빙)
[1] 물론 한자로 쓰여진 고서에서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