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隆'''높을 륭
'''부수
나머지 획수'''

, 9획
'''총 획수'''
12획
'''교육용'''
고등학교
'''신자체'''
[1]
'''일본어 음독'''
リュウ
'''일본어 훈독'''
-
'''간체자'''
-
'''표준 중국어 독음'''
lóng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자원
2.1. 변이
2.2. 이체자
2.3. 언어·지역별 자형 차이
2.4. 유니코드 관련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
3.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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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높을 륭. 한국어에서는 그다지 사용 빈도가 높지 않으나, 일본에서는 주로 남성의 인명에 상당히 많이 쓰이며, 인명으로 쓰일 때는 リュウ뿐만 아니라 たか(し) 등으로도 읽힌다.
그리고 중국 만화에서도 효과음으로 굉장히 많이 쓰인다. 육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이용되며 일본 만화의 ゴゴゴゴ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한국에서 워낙 안 쓰이는 한자라 그런지, 형태가 비슷한 '''(내릴 강, 항복할 항)'''[2]이란 한자와 굉장히 자주 혼동된다. 이에 반드시 주의할 것.

2. 자원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금문의 자형에 근거해서 阜(언덕 부)+日(날 일)+土(흙 토)+夂(뒤쳐 올 치)가 합한 것으로 '언덕 너머 해가 보이는 높은 곳'이란 데서 '높다'는 뜻이 나왔다는 것이다. 현재의 자형은 이후 日은 一, 土는 生으로 변한 것.[3][4] 다른 하나는 소전의 자형에 근거해서 生(날 생)이 뜻을 나타내고 降(내릴 항)이 소리를 나타내서 '풍성하고 크다'는 뜻이 되었다는 것이다.

2.1. 변이


소전에서 해서로 넘어오면서 모양이 좀 바뀌었다. 소전에서는 오른쪽의 모양이 夅의 아래에 生을 놓은 꼴, 즉 𨼇이다.
이것이 해서체가 되면서, 夅의 윗부분은 모양을 유지했지만 아랫부분은 온전히 남지 못하고 一자로 간략화했다. 이후 변이에서는 그 一마저도 사라지는 일이 잦은 것을 볼 수 있다. 소전과 비교해 보면 글자 1/3이 사라진 셈.

2.2. 이체자


𤯲(유니코드 24BF2, 生부 9획, NQHQM)
𨹠(유니코드 28E60, 阜부 7획, NLHEI)
𨹿(유니코드 28E7F, 阜부 8획, NLHEM)
𨺓(유니코드 28E93, 阜부 8획, NLHEM)
𨺚(유니코드 28E9A, 阜부 8획, NLHEU)
𨺼(유니코드 28EBC, 阜부 9획, NLHEM)
𨻦(유니코드 28EE6, 阜부 10획, NLHEI)
𨼇(유니코드 28F07, 阜부 11획, NLHQM): 소전의 모양.

2.3. 언어·지역별 자형 차이


[image]
(G: 중국, T: 대만, J: 일본어, K: 한국어, V: 베트남어)
보다시피 일본어에서는 夂와 生 사이의 一이 빠진다. 즉 일본어에서는 阜부 8획, 총 11획이다.
일본어에서는 이렇게 한자의 중간 획이 한두 개씩 빠지는 경향이 가끔 가다 보인다. 자의 신자체 도 중간의 一이 빠져 있다.

2.4. 유니코드 관련


이 문서는 '륭'을 치고 한자 변환으로 들어와야 한다. '융'을 쳐서 나오는 隆 자는 호환용 한자(U+F9DC)이며, 현재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있다.
다만 일본의 인명용 한자는 夂와 生 사이에 가로획이 없는 것과 가로획이 있는 것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적이 있었는데(현재는 없는 것만 사용 가능), 이 경우 가로획이 없는 것은 隆(U+9686, 륭)을 쓰지만 가로획이 있는 것은 隆(U+F9DC, 융)을 쓴다(…). 초창기 한중일의 문자 집합들은 隆의 가로획의 유무를 구별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가로획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유니코드의 통합 한자(U+4E00 ~ U+9FFF)에서는 U+9686 하나로 통합되었지만(한국, 중국, 대만: 획 있음, 일본: 획 없음), 나중에 일본에서 문자 집합 차원에서 그 둘을 구별할 필요가 생기면서 완성형의 중복 한자 隆(U+F9DC, 융)을 재활용하기로 한 것. 즉 隆(U+9686)과 隆(U+F9DC)은 한국에서는 완전히 똑같은 모양이고 륭과 융의 차이이지만, 일본에서는 획 하나가 차이 나는 셈(…).
[image]
또한 대만의 압박인지는 몰라도 隆(U+9686), 隆(U+F9DC)과는 별개로 𨺓(U+28E93)에 가로획 없는 것이 통합 한자로 추가되었다(…). 결국 일본의 입장에서는 같은 글자가 둘 생겨 버린 것이고, 대만이 일본에게 똥을 뿌린 셈(…). 물론 일본에서는 隆(U+9686)만을 사용한다.
[image]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


  • 융기(隆起), 융성(隆盛) 등

3.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아래 외에도 상당히 많다.

4. 유의자



5. 상대자


  • (낮을 비)
  • (낮을 저)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내릴 강, 항복할 항)
[1] (날 생) 자 바로 위에 있는 획 하나가 없다.[2] 강마전쟁의 그 "강"자.[3] http://qiyuan.chaziwang.com/etymology-98.html[4]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BwS7&articleno=11398848&_bloghome_menu=recenttext[5] 이는 초창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개발자인 니시야마 타카시(西山志)의 이름을 딴것. 초창기에는 륭 자를 썼지만 스파 2 이후로는 공식적으로 リュウ라고 카타카나로 표기한다.[6] 고씨가 아니라 복성인 고당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