木枯らしセンティメント 코가라시 센티멘토초겨울의 센티멘트 1. 개요
모노가타리 시리즈 2nd Season 중
사랑 이야기 히타기 엔드의 오프닝 곡.
2. 상세
니세모노가타리에서
카이키 데이슈가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첫사랑이 자신이라고 말했던 걸 연상시키는 듀엣곡으로, 헤어진 옛 연인 사이인 두사람이 떠오르는 옛일을 그저 추억으로 묻어두려는 가사가 특징이다. TVA 오프닝 영상도 히타기와 데이슈가 연인 사이인 듯한 모습과 현실이 대조되는 내용.
곡의 분위기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영상 역시 대놓고 80년대 러브코미디에서 따왔는데, 그림체 자체도 80년대
복고풍인 건 물론 디지털 채색법 이전의 옛날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채색법 및 광원 효과를 철저히 고증하여 그려졌다.
[3] 당시 활동했던 애니메이터인 카미조 오사무가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했다.
백미인 부분은 센조가하라와 카이키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그려진 것인데, 두 캐릭터의 쿨한 캐릭터성에 완전히 반대되는 복고풍 그림체와 카이키와 센조가하라의 조합이란 기묘함의 조화로 굉장한
쌈마이함이 느껴지는 영상이 됐다.
모르고 보면 단순히 쌈마이함을 추구한 개그 오프닝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작중 내용을 충실히 담아낸 영상이다. 두 사람의 손이 서로 닿을 듯하면서도 닿지 않는 모습은 센조가하라와 카이키의 관계를 암시한다. 특히 이야기 시리즈의 원래 그림체와 복고풍 그림체가 교차되는 장면의 연출이 일품. 복고풍 그림체는 여름옷+데이트 차림인 반면 원래 그림체는 겨울옷+교복과 정장이란 대비되는 복장을 입고 있고, 복고풍 그림체로 나오는 장면에선 두 사람이 등을 맞대고 나란히 서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원래 그림체로 나오는 장면에선 시점이 회전하여 서로 등을 돌리고 헤어지는 듯이 보인다. 과거와 현재가 선명하게 대비되는 연출이다.
뱀이
게를 휘감고 있는 장면이나 뱀 같은 촉수들에 휩싸여 고민하는 듯한 모습 등 괴이 관련 내용 역시 잘 나타난다. 또한 복고풍 만화 그림체는 작중 내용과도 접점이 있다.
[스포일러] 센고쿠 나데코가 미끼 이야기 초반, 좋아하는 만화가 80년대 만화라고 언급한 데다, 카이키 데이슈가 찾아낸 센고쿠 나데코가 그린 만화가 80년대풍의 러브코미디이다. 그리고 이게 센고쿠를 설득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영상에 나온 카이키의 자동차는
마쓰다 MX-5로, 이 역시 80년대 후반에 생산된 차종.
사실 제목부터 카이키와 히타기의 듀엣곡임을 암시하고 있다. 카이키 데이슈의 '木'와 센조가하라의 '센(セン)'이 제목에 들어있다. 또한 앞부분의 木枯らし
[4] '코가라시'라고 읽으며 늦가을이나 초겨울의 찬바람을 뜻한다.
는 작중 카이키가 자신의 이름을 비유할 때 든 고목(枯木)과 한자가 앞뒤는 바뀌었지만 같다.
아토가타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설정상 센조가하라와 카이키가 노래방에 가서 부른 노래라고 한다. 그래서 센조가하라는 장난스럽고 얄밉게 부르고, 카이키는 귀찮지만 억지로 부르는 느낌이라는 듯. 둘이 예전에 함께였을 때
들었던 곡이 우연히 나와서 불렀다고 한다.
'이야기 시리즈의 오프닝은 아라라기 하렘 멤버만 부른다.'란 고정관념을 깨트린 곡이기도 하다. 아토가타리에서 카이키의 성우
미키 신이치로는 이 곡이 방송에 나간 후 '카이키도 히로인이냐'란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BD 특전 오프닝인
fast love와 멜로디가 같다. 그래서 한때는 둘이 같은 문서였지만 가사가 다르고, 보컬도
센조가하라 히타기의 성우인
사이토 치와 1명뿐이다. 원래 fast love 녹음 후에 혹시나 싶어서 이 곡도 같이 녹음한 거지만 정작 이 곡이 방송에 먼저 나왔다.
여담이지만 이 노래를 부른 성우 2명은
쿠로코의 농구에서
부녀(父女) 사이로 나온다(...).
3. 가사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부분은 '''굵게''' 표시
곡 중
센조가하라가 부른 파트는
보라색카이키가 부른 파트는
회색(저먼그레이)두 보컬이 같이 부른 파트는 밑줄 처리
'''理由さえも忘れてた涙で''' '''리유사에모 와스레테타 나미다데''' '''이유조차도 잊어버린 눈물로''' '''凍りついた想い出は綺麗で''' '''코오리츠이타 오모이데와 키레이데''' '''얼어붙은 추억은 아름다워서''' '''あの季節と同じ木枯らしが''' '''아노 키세츠토 오나지 코가라시가''' '''그 계절과 똑같은 찬바람이''' '''二人の時間を今巻き戻す''' '''후타리노 지칸오 이마 마키모도스''' '''두 사람의 시간을 지금 되감네''' '''勘違い一時の気の迷い''' '''칸치가이 이치지노 키노 마요이''' '''착각과 한때의 마음 흔들림''' '''ありふれた感傷ごっこ(センティメンタリズム)''' '''아리후레타 센티멘타리즈무''' '''흔해 빠진 센티멘탈리즘''' '''永遠に見つからない刹那''' '''에이엔니 미츠카라나이 세츠나''' '''영원히 찾지 못할 찰나'''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 '''다시 한번 더, '''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えない言葉は''' '''이에나이 코토바와''' '''할 수 없는 말은''' '''幼いまま優しいまま''' '''오사나이 마마 야사시이마마''' '''미숙한 그대로 상냥한 그대로''' '''悴んだ記憶''' '''카지칸다 기오쿠''' '''말라 비틀어진 기억''' '''もう一度, ''' '''모우 이치도, ''' '''다시 한번 더, '''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わない答えも''' '''이와나이 코타에모''' '''말하지 않을 대답도''' '''哀しいまま可愛いまま''' '''카나시이 마마 카와이이 마마''' '''슬픈 그대로 사랑스러운 그대로''' '''ぬくもりだけ置き忘れて''' '''누쿠모리다케 오키와스레테''' '''온기만을 남겨두고 왔을 뿐''' 夜明け前の一瞬の静寂 요아케마에노 잇슌노 세에자쿠 동트기 전 한 순간의 정적 耳の中を記憶が支配する 미미노 나카오 키오쿠가 시하이스루 귀 속을 기억이 지배하네 その背中にあの瞬間(とき)つぶやいた 소노세나카니 아노토키츠부야이타 그 등에 그 순간 속삭였던 届くことのなかった恋文(ラブレター) /聴こえないふりをした恋文(ラブレター) 토도쿠 코토노나캇타 라부레타아 /키코에나이 후리오 시타 라부레타아 닿지 않은 러브레터 /못 들은 척한 러브레터 すれ違い振り向くこともなく 스레치가이 후리무쿠 코토모나쿠 엇갈려서 다시 돌아보지도 않고 選んだ物語の続きは 에란다 모노가타리노츠즈키와 선택한 이야기의 후일담은 今日という あなたじゃない未来 쿄토유우 아나타자나이 미라이 오늘이라고 하는 당신이 아닌 미래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다시 한번 더,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えない言葉は 이에나이 코토바와 할 수 없는 말은 幼いまま優しいまま 오사나이 마마 야사시이마마 미숙한 그대로 상냥한 그대로 悴んだ記憶 카지칸다 키오쿠 말라 비틀어진 기억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다시 한번 더,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わない答も 이와나이 코타에모 말하지 않을 대답도 哀しいまま可愛いまま 카나시이 마마 카와이이 마마 슬픈 그대로 사랑스러운 그대로 ぬくもりだけ置き忘れて 누쿠모리다케 오키와스레테 온기만을 남겨두고 왔을 뿐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다시 한번 더,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えない言葉は 이에나이 코토바와 할 수 없는 말은 幼いまま優しいまま 오사나이 마마 야사시이마마 미숙한 그대로 상냥한 그대로 悴んだ記憶 카지칸다 키오쿠 말라 비틀어진 기억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다시 한번 더,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わない答も 이와나이 코타에모 말하지 않을 대답도 哀しいまま可愛いまま 카나시이 마마 카와이이 마마 슬픈 그대로 사랑스러운 그대로 ぬくもりだけ置き忘れて 누쿠모리다케 오키와스레테 온기만을 남겨두고 왔을 뿐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다시 한번 더,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えない言葉は 이에나이 코토바와 할 수 없는 말은 幼いまま優しいまま 오사나이 마마 야사시이마마 미숙한 그대로 상냥한 그대로 悴んだ記憶 카지칸다 키오쿠 말라 비틀어진 기억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다시 한번 더, もう二度と 모우 니도토 두 번 다시는 云わない答も 이와나이 코타에모 말하지 않을 대답도 哀しいまま可愛いまま 카나시이 마마 카와이이 마마 슬픈 그대로 사랑스러운 그대로 ぬくもりだけ置き忘れて 누쿠모리다케 오키와스레테 온기만을 남겨두고 왔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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