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데 스피릿 KURO-OBI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스피릿의 일원.
[image]
한글판 명칭
'''가라데 스피릿 KURO-OBI(쿠로오비'''
일어판 명칭
'''カラテ(スピリット KURO(クロOBI(オビ'''
영어판 명칭
'''Kuro-Obi Karate Spirit'''
펜듈럼 / 스피릿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바람
전사족
2400
1000
◀ P스케일
펜듈럼 효과
P스케일 ▶
9
①: 몬스터가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펜듈럼 존에서 패로 되돌린다.
9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카드가 존재하는 펜듈럼 존과 같은 세로열의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②:1턴에 1번,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TCG판 극한의 힘에서 발매되는 카드이자, 최초로 펜듈럼 소환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스케일 9의 펜듈럼/스피릿 몬스터. 모티브는 일본 스포츠 가라데와 쿠로오비(검은띠).
펜듈럼 효과는 자신 또는 상대가 펜듈럼 소환을 끝내면 펜듈럼 존의 이 카드를 패로 돌리는 효과. 스피릿 특유의 복귀효과를 펜듈럼식으로 구현했다. 덕분에 상대 카드에 요격당할 위험이 줄었긴 하지만. 그래도 펜듈럼 소환이 끝난 후에 발동하는 거라 이전에 요격당하면 의미가 없어서 그리 큰 영향을 주는 대단한 효과는 아니다.
몬스터 효과는 일반 소환에 성공하면 자신의 펜듈럼 존에 카드가 존재할 경우 그 라인의 상대 마함을 묘지로 보내는 마함 제거 효과. 즉 자신의 펜듈럼존이 모두 세팅돼 있으면 상대의 좌측 끝과 우측 끝의 마함을 제거할 수 있다. 상당히 의미★불명의 제거효과. 중앙근처도 아닌 끝부분에 몬스터도 아니고 마함을 쓸일이 그리 많지않은데 상대가 펜듈럼덱이라면 모를까 효과를 볼 상황이 자주올지가 의문. 더군다나 자신의 펜듈럼 존에도 카드가 있어야 써먹을 수 있단 점 또한 상당히 번거로운 점. 스피릿 아니랄까봐 고유의 패 복귀 효과도 있다.
매직비스트와 궁합이 좋다. 펜듈럼 존에서 효과를 발동하려면 다른 한 쪽의 자신의 펜듈럼 존에 카드가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 카드는 펜듈럼 소환을 하면 펜듈럼 존에서 패로 돌릴 수 있기에 효과 발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스케일을 맞출 수 있다. 마력 카운터를 쌓을 기회를 늘려준다는 점은 덤. 그리고 매직비스트 펜듈럼 몬스터들은 모두 스케일이 4라서 스모 스피릿보다는 이 카드가 좋다.
이래저래 펜듈럼과 스피릿을 섞었다는점은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이나, 효과가 이점을 받쳐주질 못해서 써먹긴 까다로운 카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