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사대

1. 말씀하시기를 이라는 뜻을 가진 문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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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는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말하다'라는 뜻의 동사 '가로다'에서 파생되었다. 말로는 잘 쓰이지 않고, 글로 쓰이는 단어인 문어체로, 사람을 나타내는 명사뒤에 동사적으로 쓰인다. '''말씀하시되'''나 '''말씀하시기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보통 위인의 말을 인용할 때(ex: 맹자 가라사대) 많이 쓰인다.
아래는 성경의 예시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1]

- 창세기 1장 3절 (개역한글)

2. 비와이의 2번째 정규앨범인 The Movie Star의 11번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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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BewhY) 참고.

[1]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개역개정판)→이처럼 이르시되, 혹은 말씀하시되와 같은 표현을 문어체로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