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란 모사

 

1. 개요
2. 활약상
3. 어록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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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표정'''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등장인물.
걀라르호른 출신의 숙련된 용병. 성우는 미야케 켄타/렉스 랭
러스탈 엘리온과는 훈련 학교 시절부터 알게 된 오래된 친구이며 과거 세븐스타즈의 게이레일 파일럿으로 근무하면서 교활한 작전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해적 등을 상대로 큰 전과를 올렸었다. 그러나 몇년 전 갑작스레 퇴역 하면서 용병으로 생업을 돌리고 현재까지 러스탈 엘리온이 활동하는데에 음지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

2. 활약상



30화에서 첫 등장. 라디체가 사주해 아브라우 방위군 발족식 폭탄 테러를 꾸민 것도 그가 한 일 중에 하나였다. 이후 라디체의 주선으로 타카키와 만나게 되면서 아브라우 방위군 작전 참모 역할로서 SAU&걀라르호른 지구 지부와 대적하게 되고 러스탈의 의뢰대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전쟁을 장기화시킨다. 탑승기는 개량이 가해진 게이레일. 줄리에타 쥬리스에게는 '수염 아저씨'라고 불리면서 존경받는 인물이다. 지구의 철화단 사람들은 이 캐릭터의 숙련된 실력 때문인지 타카키가 아닌 그를 심적인 리더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 이후 보다못한 맥길리스가 직접 나서자, 맥길리스를 없애기 위해 게이레일에 탑승해 출격한다.
32화에선 맥길리스를 공격하다 역공 위기에 처한 타카키 우노 대신 칼에 맞은 애스턴이 맥길리스를 물고 늘어진 덕에 맥길리스를 잡을 기회가 찾아오지만 갑작스레 난입한 철화단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이후 퇴각하면서 한 주둔지에 장비를 재정비하고 해안가를 통해 빠져나갈 계획을 세우나, 지구 지부 본부에서 라디체 리로트가 가란 모사에 대한 위치 정보를 실토하게 되면서 이를 토대로 급습한 철화단에 의해 용병부대와 떨어지게 된다. 이어서 애스턴의 죽음에 분노한 아키히로 앨트랜드와 1:1 대결을 벌이는데, 구시온 리베이크 풀시티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결국 압도 당하며[1]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기체를 자폭시켜 폭사하고 만다.[2]
그의 사후 완파된 게이레일을 조사하던 맥길리스에 의해 밝혀지길, '''자기 기체 소프트웨어에 자신의 모든 정보를 넣은 탓에 그에 관한 신상 정보 일체가 완전히 유실되었다'''고 한다. 한편 우주에서는 러스탈 엘리온줄리에타 쥬리스가 가란 모사의 사망소식을 접하면서 그를 애도한다.

3. 어록


'''"네 말대로 녀석들은 짐승, 개하고 똑같아! 먹이를 주고 가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주인의 명령에 따르지."''' - 31화

'''"지킬 것이 있다. 그건 좋다. 복수를 한다. 그것도 좋다. 너는 인간으로서 지극히 정상이다. 하지만 말이다! 전장에서는 정상인 녀석부터 죽는 법... 자신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는 놈부터 도태되는 거다!"'''[3]

- 32화

'''"칭찬해줘서 고맙다. 이 늙은이의 죽음은, 미래의 네 모습이 될거다...안녕이다! 미안해, 러스탈..."'''' - 32화


4. 기타


집, 소속, 이름을 버리고 자신을 음지에서 도와줬다는 러스탈의 말에 따르면 '가란 모사' 라는 이름도 가명인듯 하다. 성씨랑 행적 때문인지 한국넷에서는 가란 모사(謀師)란 개드립을 치고 있다.
철화단 소속의 소년들을 가지고 놀면서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른과 아이의 차이를 알려준 인물이라고 할수 있다.
기체색이 녹색계열인것 및 용병이라는 점과 성우가 성우인지라 록맨 제로 시리즈크라프트를 연상시킨다.
용병, 베테랑에 비슷한 외모 덕에 스타크래프트2제임스 레이너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 듯.
줄리에타 쥬리스는 그를 수염 아저씨라 부르며 존경하는데 이는 혼자였던 그녀를 러스탈에게 소개해준것이 바로 가란이였기 때문. 이때문에 가란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누구보다도 슬퍼했으며 더 강해지기 위해 시뮬레이터 훈련의 강도를 높이려는등, 복수의 칼날을 갈고있다.
이 인물 덕분에 맥길리스의 평판이 깎였으며 철화단의 지구 지부도 약해지게 되면서 결국 지구 지부에서 철수했고 줄리에타가 강해질 계기까지 준데다가 러스탈에게 피해가 전혀 가지도 않았으니[4] 러스탈에게 상당한 도움을 준 인물이라고 할수있다.



[1] 처음에는 실력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게이레일로 구시온 리베이크의 외장을 찌그러뜨리며 밀어붙이지만 아키히로가 스펙+분노 보정으로 밀어붙이자 밀린다.[2] 하지만 대결 도중부터 마지막까지 그가 하던 말은 이후 아키히로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된다.[3] 이 말을 들은 아키히로도 "다행이네... 댁은... 정상이라서!"라고 대꾸했지만 이 말에 큰 영향을 받게 됐다.[4] 정확히는 라이자 엔자를 필두로 한 혁명파가 들고일어설때 가란 모사의 신상을 기적적으로 어찌저찌 일부를 캐내면서 이를 빌미로 러스탈을 규탄했으나, 혁명파가 바알을 탈환했음에도 다른 세븐스타즈들이 중립을 표방하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아무 의미도 없었다.''' 그리고 러스탈과 가란이 연관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언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브라우에서 있었던 일과 맥길리스의 추측을 바탕으로 자료를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세븐스타즈들이 라이자 엔자가 말한것을 믿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