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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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いのちの糧は、戦場にある。'''
'''생명의 양식은 전장에 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비우주세기 '''신건담''' 프로젝트 네 번째 작품으로 TVA 리얼건담중에선 최신작이다.[2]
2015년 7월 15일 공개. 동년 10월 4일부터 이듬해 3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MBS/TBS 계열 방송국을 통해 제1기가 방영되었으며 2016년 10월 2일부터 이듬해 4월 2일까지 제1기와 동일한 방송 계열과 시간대에서 제2기가 방영하였다. 즉 분할 4쿨.
《기동전사 건담 AGE》에 이어 화성이 배경인 두번째 TVA 애니메이션 건담이다.[3] 작품의 테마는 '''철혈의 고아들'''[4] 라는 제목과 같이 고아인 주인공 소년의 인연과 좌절 등 인간드라마에 초점을 맞추고 소년들의 이야기로서의 매력과 그에 따라 변화를 묘사하는 것. 어느 건담보다도 드라마를 중시할 예정이라고 '''했었다.''' 과거형인 이유는 아래 평가 항목 참고.
《토라도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에서 호흡을 맞춰 유명한 나가이 타츠유키와 오카다 마리 콤비가 각각 감독과 각본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 콤비의 특성만 봐도 드라마성이 매우 짙을 것이 예상된다. 나가이 감독이 이전에 맡은 로봇물로는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가 있으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도 원작보다 파워드 슈트의 비중을 훨씬 늘리는 등 메카닉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건담인포 유튜브 채널[5] 과 다이스키[6] , 애니플러스를 통해 한국어 자막 VOD 서비스 및 TV 방영이 이루어졌고 2019년 11월 현재는 넷플릭스에 시즌 1, 2가 올라와 있다.
2016년 7월 11일 공개된 2기 PV.
3월 1일 일본시간(JST/Japan Standard Time)기준 12:00부터 영문권 성우들을 중심으로 영어로 더빙한 내용으로 1기부터 업로드되어, 2018년 3월 28일에 50화까지 더빙 완료.
북미 성우 감독은 렉스 랭이 담당하였다.
1.1. 기획
오가와 프로듀서가 트위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2010년 봄부터 나가이 감독이 원안을 맡은 이토 유에게 캐릭터 원안 부탁할 수 있겠냐고 이야기한 것부터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처럼 적어놨는데 이 말을 따른다면 적어도 5년간의 기획을 통해 만들어진 건담이라고 할 수 있다.(링크)
타겟은 10~20대로 잡고 있으며 젊은이 묘사가 좋은 나가이 감독을 기용하고 기획 착수했었는데 히노 아키히로가 《기동전사 건담 AGE》를 들고 오면서 기획이 정지, 기획이 재시동된 건 《아노하나》 이후였다고, 각본가 오카다 마리는 나가이 감독이 함께하고 싶다고해서 기용했다고 한다. 원래 코어파이터 같은 모빌워커에 장갑붙이기 식으로 가려다 에이지에서 써먹는 바람에 이번 오펀스에선 적의 부품을 빼앗아 써먹는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화성의 아이들은 군대에 들어가지 않고 오직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움직이며 이야기 분위기는 미움받지 않을 정도로 시리어스하게 나갈 것이며 퍼스트나 제타같이 어른과 아이의 의견충돌은 딱히 없으며 요즘 타겟층은 지구연방이니 나라나 지구를 위해서라는 건 비현실성이라고 느끼는 듯하다고, 설교 같은 이야긴 안 쓸 거라고 한다.(#)
2. 줄거리
2.1. 1기
과거 《액제전(厄祭戦, Calamity War)》[7] 이라 불리는 커다란 전쟁이 있었다. 그 전쟁이 종결된 지 약 300년.
지구권은 통치기구를 잃게 된 이후 새로운 지배체계를 갖게 되어 새로운 세계가 구축되고 있었다. 임시방편이기는 하지만 지구에는 한때의 평화가 찾아오는 한편, 멀리 떨어진 화성권에서는 새로운 전쟁의 불씨가 생겨나고 있었다.
주인공 미카즈키 오거스가 소속된 민간 경비회사 크리세 가드 시큐리티(CGS)는 지구의 한 세력의 통치하에 있는 화성의 도시 크리세를 독립시키려는 소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호위임무를 받는다. 그러나 반란의 싹을 짓밟으려는 무력조직 걀라르호른의 습격을 받은 CGS는 미카즈키 일행 및 아이들을 미끼로 하여 철수를 시작한다. 소년들의 리더 오르가 이츠카는 이를 계기로 자신들을 학대해온 어른들에게 반기를 들고 쿠데타를 결의한다. 올가에게 걀라르호른의 격퇴를 맡은 미카즈키는 CGS의 동력로로 사용된 액제전 시대의 모빌슈트 건담 발바토스를 이용하여 싸움에 임한다.
2.2. 2기
미카즈키 오거스가 소속된 철화단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의 지구행 호위부터 아브라우 정부의 대표 지명선거를 둘러싼 싸움을 거쳐 일약 명성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 싸움에서 걀라르호른의 부패가 폭로되게 되었고, 세계는 조금씩이지만 확연히 달라지고 있었다.
아브라우와의 협상을 통해 얻은 하프메탈 이권 하에 테이와즈의 직계 조직이 된 철화단은 자금 사정도 윤택해지면서 입단 희망자도 증가. 그 규모는 지구에 지부를 둘 정도가 되었다.
또한 지구로의 여정에서 세계의 실상을 알게된 쿠델리아는 애드모스 상회를 설립. 현실적, 실무적 측면에서 화성의 경제적 독립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 그들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무리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애드모스 상회가 하는 하프메탈 광산 시찰. 그 호위를 의뢰받은 철화단 단장 올가 이츠카는 새로운 적의 습격을 감지한다. 올가의 지휘 아래 철화단. 그리고 미카즈키는 새로운 모빌슈트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와 함께 적을 격퇴하러 향한다.
3. 등장인물
4. 설정
4.1. 기체
5. 음악
5.1. 1기
'''OST는 좋았다.''' 특히 1기 1쿨의 오프닝, 엔딩이 인상 깊다는 사람이 많다. 오프닝과 엔딩 연출 역시 역대 건담 오프닝 엔딩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나쁘지 않다.
오프닝으로 쓰인 두 곡은 각 밴드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처참한 평가를 받은 애니 본편의 행보와 완전히 대조되는 부분.
5.1.1. OP
- 〈Raise your flag〉(제1화~제13화) - MAN WITH A MISSION
연출 나가이 타츠유키. 캐릭터 작화감독 치바 미치노리. 메카닉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원화에 키무라 타카히로, 나카타니 세이이치, 오오바리 마사미, 히사유키 히로카즈, 히시누마 요시히토, 아베 신고, 미와 카즈히로 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MV.
전곡 카미카제 보이 작곡, MAN WITH A MISSION 편곡. 쟝켄 죠니 및 카미카제 보이 작사.[8]
- 〈Survivor〉(제14화~제25화) - BLUE ENCOUNT
연출 아오키 에이 캐릭터 작화감독 치바 미치노리, 메카닉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원화에 오오바리 마사미, 치바 유리코, 타카세 켄이치 등
5.1.2. ED
- 〈오펀스의 눈물(オルフェンズの涙)〉(제2화~제13화, 제21화) - MISIA
캐릭터 작화감독 치바 미치노리, 메카닉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MV.
니코니코 동화 쪽에서는 비장한 단조의 도입부나 가사는 물론이고, 작중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옥수수밭에 착지한 바르바토스와 철화단 일행의 그림 때문에 "어차피 모두 다 죽을거잖아", "이 부분에서 건담의 여기저기에 앉거나 서 있는 놈들 다 죽을거야 뻔해", "여기 타고 있는 애들, 작중에서 죽으면 해당 화마다 실시간으로 사라질 거 같다", "앉아있는 놈만 죽는 거 아닐까", "孤独を隠す~ →この子を隠す" 등등의 현시창 예감 코멘트가 흐르고 있기도 했었다. 그 와중에도 "you are on my mind"의 소절은 you are obama라는 몬데그린은 흥했던 듯. 21화에서 다시 한번 더 써먹었다.
그와는 별개로 라디오 음악으로 유출된 풀버전 음원에서는 1절에 "전쟁 뒤에 남는 건 그저 슬픔 뿐"이라는 가사가 나오는 등 전쟁의 비극을 알려주는 가사가 있다. 한때 오펀스의 현재 진행 상황을 보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가사라고 볼 수 있었으나, 이것도 작품이 끝나면서 전부 헛소리가 되고 말았다.
- 〈STEEL -철혈의 인연-(STEEL -鉄血の絆-)〉(제14화~제18화, 제20화, 제22화~제25화) - TRUE
연출 나가이 타츠유키, 캐릭터 작화감독 치바 미치노리, 메카닉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원화 타나카 마사요시 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MV(Short ver.).
5.1.3. 삽입곡
- 〈전화의 등불(戦火の灯火)〉(제19화) - 스즈하나 유우코
에이벡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시청(試聴) 영상.
스즈하나 유우코의 솔로 데뷔 미니 앨범인 <CRADLE OF ETERNITY>에 풀 버전이 수록.
5.2. 2기
1기 때와 같이 OST는 호평받았다.(...) 1기 오프닝들처럼 2기 오프닝곡도 디지털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5.2.1. OP
- 〈RAGE OF DUST〉(제26화~제38화) - SPYAIR
연출 나가이 타츠유키 캐릭터 작화감독 치바 미치노리 메카닉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원화 오오바리 마사미, 타나카 마사요시, 나카타니 세이이치 등
- 〈Fighter〉(제39화~제50화) - KANA-BOON
5.2.2. ED
- 〈소년의 끝(少年の果て)〉(제27화~제38화) - GRANRODEO
- 〈프리지어(フリージア)〉(제39화~제50화) - Uru
올가 이츠카 밈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하다.
5.2.3. 삽입곡
- 〈천공의 너머로(天空の先へ)〉(제46화) - 스즈하나 유우코
에이벡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시청(試聴) 영상.
5.3. 오프닝 영상 변화
오프닝에서 건담 발바토스의 모습과 일부 장면이 변화한다.[9]
5.3.1. 1쿨
- 1화 - 오프닝이 없었던 관계로 생략(오프닝곡을 엔딩 크레딧곡으로 사용했다).
- 2화 - 제 1형태인 어깨 장갑 탈거에 건틀릿을 장착한 상태.
- 3화 - 왼쪽 어깨에만 그레이즈의 어깨 장갑을 장착했으며 오른쪽 팔에 메이스를 기대어 놓고 있다.
- 4화 - 등장인물들이 입고 있는 점퍼의 마크가 CGS에서 철화단 마크로 변경되었다.
- 5화 ~ 6화 - 제 2형태로 양 어깨에 재도색한 그레이즈의 어깨 장갑을 장착하고 등에 활공포를 장비하고 있다.
- 7화 - 제 3형태로 왼쪽 팔에 5화에서 노획한 클로가 장착되었다.
- 8화 - 이전까지 나제 터빈의 옆에 아미다만 있었던 반면, 본 화부터는 나제 하렘으로 변경되었다.(...)
- 9화 ~ 13화 - 제 4형태로 변화. 이전 무기인 메이스와 활공포가 삭제되고 태도를 손에 들고 있다.
5.3.2. 2쿨
- 17화 - 함교 내 오퍼레이터가 후미탄 아드모스에서 메리빗 스테이플턴으로 변경. 그 외에도 격납고 정비 장면에서 발바토스 뒷쪽에 유성호와 구시온 리베이크가 추가되었으며 그레이즈 카이가 있던 장면이 유성호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발바토스 출격에 유성호와 구시온 리베이크가 추가되었으며 아무것도 쥐지 않았던 쿠델리아의 손에 목걸이가 줘어졌다[10]
- 22화 - 비스킷 그리폰의 모습이 사라졌다. 단 초반 오프닝이랑 소리치는 장면에서는 그대로 나오고 있다.
5.3.3. 4쿨
- 18화 - 발바토스 루프스가 사격하던 영상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로 변경되었다.
5.4. 음반
6. 회차 목록
특이하게도, 각 제목들이 아이캐치다. 동시에 대사의 끊김도 없다. 시즌 2에서는 에피소드 카운트가 리셋되지 않는다.
7. 에피소드 가이드
행적에 따른 묘사는 각각의 캐릭터 문서로 이전되었다. 스토리에 관심 있을 경우 메인 캐릭터 문서의 행적들을 보는 걸 추천한다.
8. 아이캐치
아래는 아이캐치 대사.
- #01 - "고생이네, 대장."
- #02 - "안 괜찮은 거 알고 있었으면서."
- #03 - "이렇게도 무력한 자신에게..."
- #04 - "우리의 감사 따윈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 #05 - "딱 맞춰 잘 왔다, 아키히로!"
- #06 - "나도 하면 잘한단 말이야!"
- #07 - "자, 훈육 시간이다, 꼬마들아."
- #08 - "그래, 나도 더 열심히 해야지."
- #09 - "가족이라..."'
- #10 - "자, 잘 부탁합니다."
- #11 - "아무래도 성가신 배후가 있을 것 같군."
- #12 - "가볼까?"
- #13 - "뭔데?"
- #14 - "잘해보자!"
- #15 - "비스킷과 아트라가 납치됐어."
- #16 - "후미탄!"
- #17 - "답답해."
- #18 - "이 건은 없었던 걸로 하지."
- #19 - "보여다오, 내게."
- #20 - "역전의 기회는."
- #21 - "이 예의 없는 놈들!"
- #22 - "근본을 보여준다라..."
- #23 - "이제 어떻게 해도 못 돌아가잖아, 비스킷."
- #24 - "그리고 걀라르호른의 미래를 우리 손에!"
- #25 - "예쁘네."
- #26 - ''그래, 부탁할게, 유격 대장."
- #27 - "우리가 최단으로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 #28 - "지금부턴 지구전이야!"
- #29 - "아리움 교잔, 당신한테 할 말이 있어서 왔어."
- #30 - "난 재미있는 사람이 좋아.''
- #31 - "다들 죽지 마, 내가 갈 때까지."
- #32 - "가란이라는 놈은 내가 처리한다."
- #33 - "고맙네요."
- #34 - "그럼 출격한다!"
- #35 - "너 갑자기 왜 그래?"
- #36 - "당연히 크리세잖아!"
- #37 - "우리 품으로."
- #38 - "형님."
- #39 - "뭐하는 거예요."
- #40 - "서둘러 줘."
- #41 - "안녕."[14]
- #42 - "그때 사죄하게 해 줘."
- #43 - "가엘리오 보드윈."
- #44 - "아리안로드와 싸운다는 게!"
- #45 - "하지만 어리석은 자라면?"
- #46 - "이제 깨버린 과거의 꿈이다."
- #47 - "단장."
- #48 - "걱정하지 마."
- #49 - "진실의 세상을."
- #50 - "악마를 물리쳤다!"
9. 평가
10. 작화진과 제작 방식
작화에 대해서는 평소 작화에 집착하는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특징이 크게 드러나서 오히려 장편 TV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손에 꼽는다. 나가이 감독은 평소 자신이 아는 애니메이터는 모조리 다 끌어왔고 선라이즈에서도 아이카츠,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일하는 애니메이터들을 상당 수 이쪽으로 보내주었다.
캐릭터 작화는 치바 미치노리, 오오누키 켄이치, 타나카 마사요시, 키무라 타카히로, 히시누마 요시히토, 신보 타쿠로 같은 베테랑 애니메이터가 참여하였다.
메카닉 작화에서는 메인 작화감독 아리사와 히로시. 그 외 오오바리 마사미, 야마네 마사히로, 오오모리 히데토시, 오오츠카 켄, 요시다 토오루, 시게타 사토시,야마시타 마사히토, 나카타니 세이이치, 무라키 야스시, 타카세 켄이치, 아베 신고, 우다 사키코 등 유명 로봇 액션 전문 애니메이터가 많이 투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로봇 전투신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오오츠카 켄 말로는 제작 스케줄이 빡빡함에도 나가이 감독이 리테이크를 심하게 요구하였고 이때문에 그만둔 메카닉 작화 스태프가 있으며 자신도 2기에선 발을 뺀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15] 그래서 2기부터는 베테랑 원로 메카닉 전문 애니메이터에게 발주를 넣는 식으로 바뀐다. 그러나 이들은 대부분 1960년대생이라 체력 문제가 있어 작화가 느렸고 나가이가 빨리 하라고 갈굴 짬도 아니었다. 그래서 심하면 4화에 1번 제대로된 전투가 나오는 파행을 낳게 된다. [16] 이럴 경우 후쿠다 미츠오라면 뱅크신으로 도배를 했겠지만 이 작품은 뱅크신을 넣느니 차라리 전투신을 안 넣어버리는 전개를 하였고 뱅크신은 매우 적은데 대신에 전투씬이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게 되었다. 전투신을 많이 안 넣는 대신에 공을 들이는 제작 방식을 썼다고 정리할 수 있다. 문제는 전투신이 적다면 그 대신 들어가는 인물 간의 드라마라도 좋았어야 했지만 드라마조차 혹평을 받았다는 것(...)
11. 차회예고
재미있게도 차회 예고에서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개그를 친다. 다만 진지한 예고 멘트도 있는 편.[17]
2기에 들어와서는 제작진은 차회 타이틀만 알려주고, 멘트는 전부 성우의 애드립에 맡겼다고 한다.
11.1. 1기
- 1화 -아트라 믹스타- : 팔찌를 항상 껴주면 좋겠다고 말하더니 그러다 냄새가 나면 햇볕에 말려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가 우주에서는 그런게 불가능하다는걸 떠올리고는 급 당황.
- 2화 -쿠키 & 크래커 그리폰- : 쿠델리아가 얼굴은 이쁘지만 허당인것 같으니 자기들이 잘 돌봐주겠다고 말함.
- 3화 -유진 세븐스타크- : 철화단이란 이름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더니 자기라면 더 좋은 이름을 지을수 있다며 하이퍼 액스터시, 하이퍼 저스티스단이라는 이름을 생각하고는 올가에게 어떻냐고 제안.
- 4화 -비스킷 그리폰- : 쿠키와 크랙커에게 저녁먹기전 초콜릿 먹으면 저녁도 못먹고 충치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살찐다고 말하다가 자기가 말하면 설득력이 없을려냐라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음.
- 5화 -노르바 시노- : 유진의 마음도 이해하지만 유진은 겉은 잘난 척 굴어도 속은 애라며 자기가 잘 가르치겠다고 말하며 먼저 여자를 스마트하게 꼬시는 방법부터 가르치겠다고 외침.
- 6화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 :젊었을 때 마르바와 처음 만났으며 원래는 마르바가 막되먹지 않았다며 개를 좋아해서 두마리를 주워 왔다고 이야기하다가[18] 마르바의 과거 이야기는 아무도 안 궁굼하겠다며 말을 그만 둠.
- 7화 -라프터 프랭크랜드- : 이왕이면 마지막까지 싸우고 싶었는데 이렇게 애매하게 끝났다고 투정부리더니 오늘밤에는 나제에게 책임지라고 말하겠다 함.
- 8화 -타카키 우노- : 올가가 피가 섞인 존재는 가족이라는 나제의 가르침을 받고 그걸 철화단에 전했더니 그럼 미카즈키가 자신의 형인 거냐고, 나에게 그런 멋진 형이 있는 거냐고 매우 기뻐함.
- 9화 -아키히로 앨트랜드- : 운동 중 자기가 단련하는 이유에 대해 근육에 신경을 집중하면 잡생각이 안 드니까라고 말함.
- 10화 -채드 채던- : 소매가 해져도 오기전에는 다 해진 옷만 지급되었기 때문에 더러운 옷이 좋다고 말하다가 자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당황하며 자신의 이름을 발하고는 항상 브릿지에 있었다고 말함.
- 11화 -쿠달 카델- : 불타오른다 하더니 빨리 그 하얀 모빌 슈트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는 소년병들에게 뭘하고 있나며 기분 전환 삼아 그들부터 아찔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함[19]
- 12화 -나제 터빈- : 철화단에게 장사의 기본을 가르쳐 주겠다며 신속 정확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사적인 감정을 끌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더니 알겠으면 끝내자며 한방 먹이자고 함[20]
- 13화 -라이드 매스- : 단장이 자신을 어린애 취급한다면서 자신은 다른 애들처럼 엄마가 보고 싶어지지 않다고 말하더니 당연히 슬픈 일은 많지만 절대로 울지 않는다고 말하다가 후미탄의 포웅은 왠지 기분 좋아 보였다고함.
- 14화 -맥길리스 파리드- : 재미있는 장난감을 손에 넣었다면서 그 장난감을 쓰면 자신은 다른 남자의 삶을 얻는다고 말하더니 기왕 할거 말투까지 바꿔볼까 하다가 그것만큼은 하지않는게 좋겠다고 함.
- 15화 -후미탄 아드모스- : 자신의 책무도 사명도 이해하고 있었던 가면의 남자에게 감사해야겠다면서 어리석을 만큼 때묻지 않은 소녀는 지금 자신을 찾아 해메이고 있을거라며 그 소녀에게 작별 인사를 함.
- 16화 -아인 달튼- : 특무소령님은 믿을수 있는 분이라며 일찍 자고 일어나며 음식도 남기지 않을뿐만 아니라 반듯한 생활 속에 깨끗한 마음이 엿보이며 거기다 그분이 조종하는 모빌슈트는 순수한 전통의 모빌슈트라고 말하더니 자신은 그분 밑에서 더러운 놈들을 친다고 선언함.
- 17화 -야마기 길머튼- : 전투 후 모빌슈트를 정비하면 땀, 피, 짐승 같은 느낌의 냄새가 난다며 목숨을 걸며 자신들을 지키는 동료들을 기다리기만 하는 자신에게는 이런 냄새가 나지 않지만 그런 냄새를 맡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 18화 -단테 모그로- : 화가 날 땐 조용히 전자회로를 바라보며 깔끔하게 정돈된 정보를 보면 존재감이 없니 재미가 없니 이름을 모르겠다니 하는 소리를 듣고 풀 죽어있는게 쓸데없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자기 이름은 단테 모그로이며 기억해 달라고 말함.
- 19화 -아지 그루민- : 나제에게 다녀오겠다며 그가 사카즈키를 치렀으니 녀석들도 자신에게 있어서 동생이나 마찬가지이며 응석꾸러기에 대책없는 남자들을 다루는 데는 이미 익숙해 졌다며 말하고는 바람피우지 말라는 말에 그럴 일은 없다고 응수한다.
- 20화 -카르타 이슈- : 쥐 녀석들에게 하늘에서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신의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는 지구의 평화와 지구 외연 궤도의 질서,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에 소속된 지구 외연 궤도 통제 통합 함대 가족들의 화합을 지키기 위해 진짜 힘을 보여줄 때라면서 항상 읊던 면벽 9년 견뢰 견고를 외친다.
- 21화 -가엘리오 보드윈- : 아인의 목숨이 다른 이들의 목숨과는 달리 귀한 것이기에 죽게 놔두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를 살리기 위해 부정하고 죄 많은 수단을 써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고뇌하지만, 결국 결심을 한 듯 말한다.
- 22화 -올가 이츠카- : 철화단의 작명의 유래를 언급하면서 유진은 촌스럽다고 욕했지만 비스킷은 칭찬해주었다며 그가 복수전을 원하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지만 철화단은 이제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 23화 -미카즈키 오거스- : 지금까지는 적군,아군을 생각하지 않았고 단지 올가의 명령대로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해치웠지만 이제는 다르다며 철화단을 방해하는 자는 다 적이라고 선언함.
- 24화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 처음 미카즈키와 만났을때는 자신이 오만하고 무지하고 망설이고 있다는걸 간파하고 있는 것 같아서 무서웠었지만 이젠 미카즈키의 눈이 무섭지 않다며 같이 가자고 말했다.
- 25화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의 실루엣과 함께 '2016년 가을', '철화단, 다시 한번'이란 자막을 개시하며 2기 제작을 알렸다.
11.2. 2기
- 1화 -아트라 믹스타- : 이제 미카의 팔찌를 씻어야겠다며 자기꺼는 꽃향기가 나니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함.
- 2화 -이오쿠 쿠잔- : 전통의 출격대사를 외치며 자신의 용맹함을 두 눈에 똑똑히 새겨두라고 함.
- 3화 -잭 로우- : 출세하고 싶다고 외침.
- 4화 -타카키 우노- : 동생인 후우카에게 애스턴도 오니 식사는 3인분 준비하라 하며 빨리 들어갈 것이라고 함.
- 5화 -가란 모사- : "부하들에게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어보라고 권해도 대부분 거절당하는 이야기."
- 6화: -아키히로 앨트랜드- : 미카즈키가 운동 땡땡이쳤다고 투덜댐.
- 7화: -줄리에타 쥬리스- : 러스탈은 왜 그 남자를 곁에 두는지 모르겠다며 얼굴도 안보여준다고 궁금해 함.
- 8화: -채드 채던- :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화성에 돌아가면 다년을 더 하겠다며 아키히로를 보고 자기도 단련에 참여하겠다고 말함.
- 9화: -야마기 길머튼- : 한숨을 쉬며 시노는 항상 무모한 짓만 한다며 투덜거림
- 10화: -라이드 매스- : 드디어 모빌슈트에 탑승했다며 미카즈키나 아키히로에게 짐이 되지 않게 노력할 거라고 말함.
- 11화: -노르바 시노- : 미안하지만 갑자기 네가 필요하다며 확실히 지켜줄테니 손 놓지말라고 하면서 공주님 안기가 더 좋냐고 물어봄.
- 12화: -맥머드 바리스턴- : 미카즈키 보고 과자로 끼니 때우지 말라며 맛있는 밥을 줄테니 기다리라고 하며 그냥 영감이라는 말을 듣고 누가 그랬냐고 말함.
- 13화: -아미다 아르카- : 자기 햐쿠렌의 색깔을 칭찬함.
- 14화: -나제 터빈- : Q. 꽃을 피우는 데 필요한 것은? A. 물이요! 정답: 태양이었습니다~ 사랑해!
- 15화: -라프터 프랭크랜드- : 달링도 언니도 마음의 색을 가르쳐주지 않았다며, 꼭 안아주겠다고.
- 16화: -자슬레이 도노미콜스- : 우주 쥐+노망난 늙은이를 나제가 기다리고 있다며 퇴치해주겠다고 함.
- 17화: -비다르- : 맥길리스의 진의를 확인할 때가 왔다.
- 18화: -이스루기 카미체- : 실례하겠습니다 → 실례했습니다(...) 아마 아뢰야식 시스템 때문에 웃통을 깐 맥길리스를 봐버린 듯(...).
- 19화: -유진 세븐스타크- : 노르바 시노에게 이번 싸움이 끝나면 누님들한테 가자고 함.[21]
- 20화: -러스탈 엘리온- : 넌 이제 독 안에 든 족제비.... 아니, 쥐다(...)
- 21화: -맥길리스 파리드- : 그렇게 간단히는 손에 넣을수 없었다며 아그니카 카이에르에게 너는 어땠냐고 질문함.
- 22화: -올가 이츠카- : 다 같이 가자 !
- 23화: -미카즈키 오거스- : 아트라가 아이 이름을 정해 두라고 했는데, 올가가 돌아오면 물어보겠다고 함
- 24화: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 팔찌를 더럽힌 걸 아트라에게 같이 사과할 테니 집으로 돌아가자고 함.[22]
12. 미디어 믹스
12.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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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26일에 발매되는 건담 에이스 2015년 12월호부터 만화판이 연재 시작. 작가는 이소베 카즈마(礒部一真). 코믹 워커에서도 동시에 1권 발매시까지 공개연재되었다.[23] 만화판 1화가 실제 애니판 1화 내용 전체를 그대로 싣고 있다. 단행본 1권은 2016년 2월, 2권은 2016년 9월, 3권은 2016년 12월에 발매되었는데 애니 1기 내용을 3권까지로 끝났고 애니 2기 내용은 뒤에 弐(2)가 붙으면서 2017년 4월 24일 1권이 발매되었다. 2018년 5월에 3권까지 발매되었다.
그리고 외전 코믹스인 월강(月鋼)은 2016년 4월 말에 나온 건담 에이스 2016년 6월호부터 연재 시작했다.
12.2. 웹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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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온센에서 철화단 방송국(鉄華団放送局)이 제공. 퍼스널리티는 미카즈키 오거스 역의 카와니시 켄고와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 역의 테라사키 유카.
12.3. 외전
- 또 하나의 외전이 공개되었다. 철화단 멤버들이 쥐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기획으로 3번가의 오르펜츄가 2016년 12월에 발매된 건담 에이스 2017년 2월호에서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또한 10월 3일(원래는 9월 26일까지였으나 연장)까지 주문접수판매로 오르펜츄의 일러스트북이 나왔다.(특전 낭독CD 포함)
12.4. 게임
12.4.1.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G
처음에는 신 에피소드를 계획 중이라고 존재를 알렸다.
철혈의 후속작 제작이 결정된 이유는 상단에 서술된 것처럼 종합 건프라 출고 판매량이 300만장이나 팔릴 정도로 세간의 비평과 별개로 에이지보다 나은 상업적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2019년 1월 6일 드디어 후속작의 베일이 벗겨졌다. 부제목은 우르드 헌트(Urdr Hunt). 우르드는 북유럽 신화의 운명의 신, 노른 3자매 중 1인이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며 '''TVA 1기와 2기 중간 시간대의 내용'''이라고 한다.
그나마 오카다 마리가 시리즈 구성에서 빠지고 카모시다 하지메[24] 로 바뀌었지만 감독인 나가이 타츠유키를 포함한 '''TVA 제작진들 대부분이 그대로 투입되었다.'''[25] 화성과의 개척 경쟁에서 패배하고 4대 경제권도 관심를 갖지 않으며 주민들은 ID도 없는 변방의 유배지 취급당하는 금성권의 래드니처 콜로니가 주 무대로 주인공은 위스타리오 아팜과 건담 하지로보시(緞白星; 단백성)[26] 한편 PV 중 부팅 장면에서 마르코시아스의 문양이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이 건담의 원래 이름을 "ASW-G-35 건담 마르코시아스"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는데, 12월에 진짜 마르코시아스가 공개되기도 했다.
그 이후 소식도 거의 없고 마르코시아스 프라모델에는 게임 로고도 없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다가, 이후 철혈 5주년 특별 방송에서 정보가 좀더 공개되었다.[27] 게임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G'로 결정되었으며, 이전의 부제인 '우르드 헌트'는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의 제목이다. TVA 스토리와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 2가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방송 이전까지 공개된 CG 때문에 액션 게임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의외로 게임 방식은 턴제 RPG다.
12.4.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2.4.2.1. 슈퍼로봇대전 DD
원작에서 문제점으로 짚혔던 테이와즈와 터빈즈가 등장하지 않는 동시에 다른 작품과도 융화도 잘 되어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캐릭터를 비롯하여 같은 월드에 포함된 장갑기병 보톰즈, 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 혁명기 발브레이브의 캐릭터들과 엮인다. 모바일 플랫폼 특성상 발표 직후에는 시즌1까지만 참전하는 것으로 공개되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는 이상 추후 업데이트로 2기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part5에서 터빈즈와 테이와즈가 등장하긴 했지만, 원작과 다르게 올가가 아닌 터빈즈 측에서 먼저 접근을 해왔으며 올가도 터빈즈의 제안을 곧바로 받아들이진 않았다. 이어진 이야기를 보면 엘엘프하고는 미리 상의를 해둔 듯 한데, 철화단과 주인공 일행이 떠나가면 무력 수단이 사라지는 것에 대비한 듯하다.
12.4.3.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12.4.3.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최신작인 크로스 레이즈에 외전인 월강과 함께 정식참전하게 되었다. 기체 자체는 제네시스 때도 참전한 적 있지만, 스토리에 정식 참전하는 건 최초. 평가가 나쁜 지구편이나 어떻게든 철화단과 맥길리스에게 불리할 만한 장면들, 그리고 모든 성적 묘사를 잘라내서 원작보다 훨씬 낫다는 반응이 많다. 프리미엄 G사운드 에디션에서는 토마룬쟈네조 장면에서 프리지아까지 나온다 PC판도 파일을 수정하면 가능하다.
발바토스나 구시온, 키마리스 등의 건담 프레임의 각종 형태는 물론 그레이즈나 모빌워커 등의 다양한 배리에이션도 전부 등장한다. 심지어 최종화의 반파된 발바토스와 리베이크도 등장한다.
그 외에는 철혈 1스테이지와 월강 1스테이지가 경험치/격추수 노가다, 철혈 9스테이지가 어빌리티 파밍의 성지(...)로 각광받는다.
본작에서 철혈 기체들의 장단점은 이하와 같다.
- 장점
- 전반적으로 EN 연비가 좋다.
- 거의 모든 기체에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가 있어 빔 병기, 특히 모빌 돌과 코즈믹 이라 계열 양산형에 대해 절대적인 내성을 보인다.
- 고급 기체들은 아라야식 시스템을 통해 파일럿의 능력치를 버프할 수 있다.
- 단점
- 주역기가 아니면 사거리가 대부분 짧다. 건담 바알이 그 정점으로, 스펙은 철혈 기체들 중 최강이지만 무장 구성이 다 말아먹었다.
- EN 연비는 좋지만, EN 총량은 적다.
- 빔병기인 하슈말과 특수격투인 발바토스 6형태, 발바토스 루프스,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비다르, 키마리스 비다르, 아스타로트 리나멘시트, 아스타로트 오리진을 빼면 빔 무장이 없어서 페이즈 시프트 장갑에 약하다.
- 대부분의 고급 기체들이 건담 프레임인데, 발바토스, 바알을 제외한 대다수가 초반부터 개발하기에는 루트가 길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13. 건프라
작품은 수많은 혹평과 비난을 받았지만, 프라모델은 특유의 디자인과 '''가성비'''로 살아남았다. 특히 건담 프레임은 마치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모터헤드의 디테일을 하향 평준화시켜 건담화한 듯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프라모델을 수집하는 건덕후들에게는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런칭이다.
주역기인 건담 발바토스의 HG 등급 제품은 '''"전신 풀 프레임"''' 이라는 무시무시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00엔'''이다. 이 정도면 역대 HG 주역기 중에서 최저가에 속한다![28]
적기인 그레이즈 또한 '''1000엔.''' 색분할이나 디테일 면에서는 HG 등급 중 최상위권의 수준이다. 게다가 건담 발바토스처럼 '''전신 풀 프레임'''이 구현되어 있어 사람들을 한 번 더 경악시켰다.[29]
그리고 건담 더블오 시리즈 이후로 발매되지 않은 1/100 무등급이 발매되었는데, 가격은 2500~3200엔.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이 무등급 킷에도 전신 풀 프레임이 들어간다.''' 현재까지의 무등급 중에서 최상급의 퀄리티로 손꼽히는 더블오 시리즈 1기 기체들과 RE100 시리즈의 제품들을 전부 포함해도 전신 프레임이 들어간 무등급 킷은 없었다. MG의 전유물이었던 전신 프레임이 1/100 사이즈 무등급에 들어간 것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 RG/MG/PG 등급의 발매가 가능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일각에서 나올 정도로 파격적인 구성이다.[30] 그나마 건담 발바토스는 MG를 의식한 건지 뿔 프레임은 뿔 부품과 별개로 되어있기도 하고[31] 메이스가 없거나[32] 발끝 부분의 색분할이 안 되어 있는 등 아쉬운 부분도 꽤 있지만, 그레이즈는 색분할마저 완벽한데다 HG에 없는 종아리 뒤쪽 버니어 전개기믹도 내장해서 '''진짜 MG급 무등급이 될 가능성이 높다.'''(HG라면 RG에 가까운 정도) 다만 이 점 때문에 가장 작은 사이즈인 SD로는 발바토스 계열을 빼곤 전혀 발매되지 않았다. 다만 SD의 신규 브랜드인 크로스 실루엣이 런칭되고 그 브랜드도 프레임을 강조해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는 모든 모빌슈트와 장비가 연동된다는 점이다. 발바토스를 구입하면 다른 형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른 기체를 구입하고 모자란 무장을 사면 거기에 딸린 다른 건프라가 포함되는지라 남는 무장이 생기기에 다른 모빌슈트도 사는 사람이 많다. 쉽게 말해 건담계의 레고 그래서 별도로 판매하는 웨폰 세트는 600엔정도로 이건 제품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 대신 웨폰 세트에는 모빌워커가 포함된다.[33][34]
'''철혈 방영 초창기에는''' 가격도 저렴한 편인지라(기본적으로 HG 기준 1000엔에서 1200엔이며 아무리 비싸도 1400엔 정도) 스탬프 이벤트를 하는 건담베이스에는 발매일 1~2일 안에 가지 않으면 품절될 정도의 인기를 구가했으며, 그 외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관련상품은 무서운 속도로 품절되기도 하였다. 기체들마다 개인 취향에 부합하는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체감 판매량은 말 그대로 이전 시리즈보다 폭발적이었다. 이전같으면 주인공 진영 기체를 위시하여 라이벌 기체 외에는 매진될 일이 거의 없었지만, 이번에는 말 그대로 각 진영 양산기나 옵션파츠까지 빨리 구입하지 않으면 손에 넣기 힘들 정도. 자쿠 입장의 그레이즈나 슈발베 그레이즈는 어느정도 판매량이 예상되었지만, 백리와 백련같은 경우는 주역도 아니고 타 진영 캐릭터가 모는 기체임에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되기도 하였다.
특히 1기 1화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철혈 건프라를 사고싶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았는데, 당시 한국은 추석 연휴로 인해 HG 1/144 그레이즈와 슈발베 그레이즈 발매가 각각 2015년 10월 2주와 3주로 연기되기도 하여 안타까워하는 반응이 많았다. 결국엔 한국에서 발매되고 단시간 내에 매진이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했었다.
또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나온 그레이즈 아레스 소속기와 슈발베 그레이즈 가엘리오기도 금세 품절되는 기염을 보여주였다. 다만 그레이즈 파생상품만 벌써 4종이고 그중 2개는 한정이라 반다이가 벌써 색놀이를 한다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후 물량을 찔끔찔끔 풀다 11월 27일에 각성 유니콘 런칭과 더불어 다시 접수를 받기 시작했는데, 이번엔 상당한 물량을 풀었는지 예약 마감일까지 넉넉하게 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많아졌고, 무엇보다 철혈의 메카 전투씬이 너무 적어 이로 인해 활약이 떨어지면서 악성 재고가 되어버린 건프라들도 상당수 생기고 있다.[35] 킷 자체는 양질로 인정받고는 있지만, 라인업이 점차 진행되면서 원가 절감 때문에 색조합을 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불만이 생기기도 하였다.
2017년 5월 기준 철혈 키트의 총 판매량이 3백만 개를 넘었다고 한다. 카와구치 명인에 따르면 일본 내에서 철혈의 호불호는 크게 갈리지만, 어쨌거나 매출은 상승 중이라고. 사실 건담을 만드는 최종적인 목적이 이 건프라를 팔아먹는 것이기 때문에 건프라마저 폭망한 AGE와는 달리 오펀스는 욕은 먹어도 상업적으로 완전히 실패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철혈의 오펀스가 종영하고 1/100 풀 메카닉스 라인업은 전혀 신제품 소식이 없고, HG도 건담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토를 마지막으로 정규 라인업이 끊긴 상황이다. 간간히 웹한정으로 HG 철혈 킷 합본에 무장을 추가한 형태로 발매되고 있다.
철혈의 오펀스 2기 방영예고와 동시에 2기 등장 메카들이 공개되었는데, 처음 발매된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박스/설명서에 '''일본어-영어 둘다 표기되어 있다.''' 이후 발매되는 HGIBO 라인업 전부 해당하며, 그 외 라인업도 해당된다.[36] 즉, 해외시장을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2019년 12월달에 MG 건담 발바토스가 출시된다. 이에 따라 일본 건담 인포 사이트에서 11월 10일까지 발바토스 다음으로 출시 되기를 원하는 철혈 기체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였다. 철혈에 나오는 모든 기체가 아닌 몇몇 대표 기체들을 대상으로 투표하고 있었는데 위에서 부터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 풀 시티 - 건담 플라우로스(류세이고) - 건담 비다르 -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 건담 바알 - 레긴레이즈 줄리아 - 그레이즈 아인 순으로 투표를 하였다.
투표 결과는 의외로 건담 플라우로스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고의적인 몰빵인지는 불명. 다만 아직 MG 플라우로스의 상품화 계획은 없다고. 아직 발바토스 루프스나 렉스도 모형화되지 않았으니, 좀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HGIBO의 경우 초반에 발매된 패키지 박스아트에서는 '제목의 일어 표기 + 파일럿이 구석에 존재.'라는 구성으로 나왔지만, 이후 재판되면서 패키지 박스아트의 구성이 '제목의 영어 표기 + 파일럿 삭제'로 바뀌었다.
14. 기타
- 건담인포에 공개되었던 1화 영상이 하루 뒤에 애니플러스 측의 저작권사인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 의해 차단당해 1화가 내려간 적이 있었다. 해결은 되었으나 건담인포 유튜브에서도 내려가 시청할 수 없다. 아무래도 서로간에 약간의 잡음이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37]
- 역대 건담 시리즈 최초로 빔 병기가 주력이 아니며, 비트·판넬 병기가 등장하지 않는다. 주연 건담인 건담 발바토스조차도 빔 병기를 갖추지 않고 메이스로 적을 뚜드려 팬다(...). 하지만 이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이후로 처음으로 냉병기를 주력무장으로 쓰는 건담이 되게 하였다. 전함들조차 모두 실탄포로 무장하고 나온다. 아무래도 적이나 아군이나 고출력 빔 병기 한방에 산화되지 않다 보니 실탄병기에 많이 얻어맞고 그에 따라 대미지를 입는 모습이 보여 좋은 의미로 이전작들보다 액션이 강화되었다. 다만 격투전이 아닌 사격전 연출은 조금 심심한 편이다.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의 발달로 빔 병기는 무력화되었기 때문이다. 모빌아머 하슈발같은 고대병기만 사용하지만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에 완전히 확산되어 무효화된다. 오죽하면 기체가 빔 캐논에 직격당했음에도 파일럿이 다치는 정도에서 끝났다.
- 작품 전반에 걸쳐 간간히 옥수수의 이미지가 나오고 있다. 오프닝과 엔딩, 4화의 비스켓의 농가 등등. 게다가 히로인인 쿠델리아의 생일인 8월 4일의 탄생화는 옥수수란 점에서 대놓고 노렸다. 작중 화성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현대의 제3세계, 그 중에서도 라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만든것으로 보인다. CGS 정식 용병들이 타코를 먹는 모습이나, 바이오 오일을 만드는 용도로 대량의 옥수수를 헐값으로 팔아버린다는 작중의 설명을 볼 때 이는 확실.
- 전작 중 하나인 기동전사 건담 00와 대비되는 점이 있는데 천사들의 이름을 딴 00의 건담들과 72 악마의 이름을 딴 오펀즈의 건담들, 세계의 기술력을 초월하는 오버 테크놀로지를 가진 00의 건담들은 1기 중반까지 상처하나 입지 않고 모든 적들을 압도했다면 오펀스의 건담은 수백년전의 고물 기계로 툭하면 고장나서, 정크 파츠들로 땜빵하고 있으며 하늘에서 내려온 엑시아와 땅에서 솟아오른 발바토스란 대비 구도가 있다.[38][39]
- 작중에서 전체적으로 오카다 마리 특유의 어른 취향의 일들이 넌지시 언급되곤 한다. 1화부터 소모품처럼 죽어나가는 소년병[40] 은 그렇다 치더라도 남자 1인의 하렘이 묘사되질 않나[41] 9화에선 아예 철화단 중 일부가 매춘업소에 간 것이 넌지시 언급되기도 한다.
- 판매량은 평균 1기 8675장 2기 5713장(#)
- 정식으로 국내에서 수입하여 방송하는 애니플러스의 자막은 폰트만 바뀌고 번역 자체는 건담 인포의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42] 또한 이러한 방침 덕분인지 한동안 화요일 방송을 고수하던 방송 시간대가 14화를 기점으로 건담인포와 동일한 시간대인 일요일 7시 반에 공개되는 걸로 바뀌었다. 또한 이러한 이유 탓에 애니플러스 최초의 주말 동시방영작이 되었다.
- 소년들의 이야기가 중심이다보니 건담윙, 건담 시드, 건담 더블오 이후로 여성 팬덤에게도 인기가 있는 건담으로 2차 창작들은 여성향 BL이 많은 편이며 상품들도 미카즈키와 올가를 필두로 남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기동전사 건담 SEED부터 쭉 신건담 시리즈가 방영되었던 마이니치 방송 제작/TBS테레비 계열의 일요일 오후 5시 방영시간대(토요일 오후 6시에서 이전)의 후속 편성이 중단되고 토요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옮겨져서 이런저런 애니메이션을 방영하다가 2019년 6월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폐지되었다. 즉, 이제 TBS 계열에서는 심야가 아닌 시간대에 애니메이션을 더이상 방영하지 않으며, 차기 건담 시리즈는 심야대로 옮기거나 타 방송국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 국내에서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 AA작품이 연재된 적이 있다. 작품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 주사위의 오펀스. 완결난 작품이며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
- 역대 최악의 건담 애니라 평가 받는 물건이지만, 국내수입사 애니플러스에서는 1기 9.3, 2기 9.6으로 평점이 매우 높다. 이는 당시 애니플러스 평점 시스템의 문제가 크게 터진 것으로, 당시 애니플러스 평점 시스템은 200자라고 적혀 있었지만 사실상 100자밖에 못 적었고[43] 평점은 아이디만 있으면 몇 번이고 쓸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도 지금도 화제작은 매주평을 쓰는 사람이 많았고 쓰고 싶은 말을 다 쓰기에는 칸이 모자라 몇 글로 나눠쓰는 경우도 많았다. 이것 자체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철혈은 재미있어하는 사람[44] 만 매주 여러 평점 달고 재미없어하는 사람은 딱 한 번 달고 가버리기에 평점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평점을 토론방과 나눠 평점은 한 번만 달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 총평만 간단하게 달도록 만들었고 나머지 이야기는 글자 제한이 500자인 토론방에서 마음껏 하도록 만들어 재발의 위험을 없앴다. 물론 이미 단 평점은 어떻게 할 수는 없기에 철혈 평점은 1, 2기 모두 높게 나온 채로 있다.
- 국내 더빙을 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45]
[1] 'orphan(오펀: 고아라는 뜻)'의 표준 일본어 표기는 'オーファン(오판)'이지만 본 작품에서는 '오르펜'이라는 독자적인 표기를 취하고 있다. 한국 건담인포와 한국 정식 방영채널인 애니플러스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라 표기.[2] 리얼건담 외 건프라 배틀시리즈중에선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가, SD중에선 삼국창걸전이, 극장판중에선 섬광의 하사웨이가 최신작이다.[3] 다만, TVA는 아니지만 《신기동전기 건담 W》의 후일담을 다룬 소설 프로즌 티어드롭도 화성이 배경이며, 더 예전 것까지 들추면 코믹스판인 《기동전사 건담 F90》도 있다.[4] 오펀스, 즉 Orphans 는 고아를 의미한다. 철혈(鐵血)은 전쟁에서 사용되는 무기와 흘리는 피, 즉 병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따라서 철혈의 오펀스라는 부제는 전쟁에서 무기와 병사로 사용되는 고아들, 곧 소년병을 의미하는 거라고 할 수 있다.[5] 1기 방영 시절에는 건담인포 유튜브 채널과 애니플러스 양측 다 현지 방영 후 2시간이 흐른 19시 30분에 영상을 송신하였지만 2기부터 방송방침이 바뀌었다. 애니플러스와 모종의 대화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애니플러스를 통해 방영하고 건담인포 유튜브에는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올라왔다. 공식 홈페이지인 건담인포를 통해 공지 했음에도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왜 국가 제한?' '왜 늦음?' 라는 식의 반응이었다. [6] 영어,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청 가능.[7] 한국어 예고편에선 '재앙의 전쟁'으로 번역했다.[8] 음반 정보 출처: vgmdb.net[9] 다만 줌인했을 때 아까까지 들고 있던 메이스가 사라졌다던지 하는 세세한 오류가 있었다.[10] 이전에 세성에서 후미탄에게 선물로 준 바로 그 목걸이다.[11] 곡명 〈戦火の灯火〉, 2번 트랙[12] 주제가 전곡과 삽입곡 2곡(스즈하나 유우코의 〈戦火の灯火〉, 〈天空の先へ〉) 수록.[13] 여기서의 술잔은 이 걸 의미한다.[비고] 여태까지의 제목과는 달리 글자 전체가 붉은색이다. 또한 국내 건담 인포 자막판에서는 아이캐치 후 엔딩 전까지 싱크가 안 맞는 상황이 발생했다.[14] 참고로 해당 대사의 안녕은 단순한 안녕의 의미가 아닌 보통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될 상대에게 하는 인사인 さようなら. 그리고 그 플래그는 실제로 회수된다.[15] 실제로 오오츠카 켄은 2기엔 전혀 참여하지 않는다.[16] 2010년대부터 일본은 로봇을 그릴 수 있는 인력이 거의 없다. 진짜 극소수의 젊은 애니메이터 몇 명이 도망가면 1960년대생 할아버지들이 그려야만 하는 것이다.[17] 대표적으로 후미탄 아드모스나 나디 유키노조 카사파, 가엘리오 보드윈, 올가 이츠카, 미카즈키 오거스, 쿠델리아 아이나 번스타인[18] 이름이 왕왕과 켄켄이라고 한다(...)[19] 거칠게 말하다가, 아찔하다가, 여성 말투로 바뀌는 게 압권.[20] 여기서 끝이 아니고 차회 제목을 말한 후 '사랑한다'라는 말을 했다(...).[21] 그러나 시노는 그 약속을 영영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22] 미카즈키 오거스의 독백과 같은 유언에 대한 대답이나 마찬가지였다.[23] 코믹 워커에 연재되는 작품들은 보통 본래 연재지 최신화 대비 보름에서 한 달 정도 늦게 뜨는 편인데 동시에 나온다는 것은 꽤 이례적이였으나 단행본 1권 발매쯤에 1화만 공개로 바뀌었다.[24] 올가 이츠카의 토마룽쟈 네조와 함께 밈 요소로 손꼽히는 망언, '''너희들의 목숨을 칩으로 바꿔 나에게 걸어라'''가 나온 24화를 오카다 마리와 함께 집필한 사람이다.[25] 오카다 마리가 그래도 이 작품의 유일한 희망이라 할 수 있는 가엘리오를 지켜낸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오카다 마리만 빠진 게 더 불안하다.[26] 뜻은 '가장 끝의 백색 별'로, 과거 일본에서 금성을 부르던 단어였다고 한다. 금성을 부르는 단어 중에 루시퍼 또한 있기 때문에 작중 배경인 금성권과 악마 루시퍼를 의미하는 중의적인 이름이라고 봐야할 듯.[27] 사실 방송 몇 달 전에 나온 하지로보시에는 우르드 헌트 로고가 붙어 있었다.[28] 2008년 발매된 HG 더블오 건담이 1000엔이었고 건담 AGE-1(노멀,타이터스,스팔로우)과 빌드 버닝 건담은 1400엔, 건담 G 셀프는 1600엔 이었다. 최근 발매된 주역킷중에서는 유일하게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 버전이 1000엔이다.[29] 단, 머리와 발은 제외. 부족한 프레임 부분의 구현은 1/100에서 적용됐으며, 일부 프레임은 서로 공유한다(차이점은 프레임의 색깔 차이).[30] 기동전사 건담 AGE 이후 MG 라인업의 매출이 부진했던 것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품질이 좋았던데 비해 악성 제고는 많이 남던 시리즈였고 AGE 작품 이후의 작품은 주인공 기체도 MG화가 되지 않았다. 의도하지 않았던 잭팟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기존 금형을 써먹을 수 있었던 건담 빌드 파이터즈가 이례적이였다.[31] 프레임과 뿔 부품을 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프레임을 뗀 후 뿔 부품을 붙이는 방식이다.[32] 메이스는 4형태가 아닌 6형태에 동봉(무등급 기준).[33] 유일하게 7번째 세트에는 모빌워커가 없다. 그 대신에 단색으로 사출되어서 나온 기존의 세트와는 다르게 일부 파츠가 색분할이 되어서 나온다.[34] 다만 9번째 옵션 세트에도 모빌워커가 없는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랜드 맨로디용 다리 파츠에 설정색과는 다르지만 녹색으로 '''파츠분할'''이 돼서 나온다!![35] 사실 메카물에서 메카들의 활약상을 보여줘야 시청자들이 그 활약상에 매료되 프라모델을 사는데 요 몇주간 이런 활약상이 없다면 문제있다. 다만 프라 판매량이 떨어지는 걸 무조건 애니 탓으로만 말할 수도 없다.[36]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HGIBO 2기 이후 나온제품이다. 해당 제품에도 일본어-영어 둘다 표기되어 있다.[37] 사실 유튜브의 자동 저작권 검색 및 차단 기능 때문에 이러한 일들이 종종 벌어진다. 가수 본인이 올린 자기 노래가 차단된다든지...[38] 게다가 엑시아의 모티브는 천사이고, 발바토스의 모티브는 악마이다. 또 엑시아는 듀나메스와 함께 더블오 1기, 2기는 물론이고 극장판 이후까지도 계속 개수되며 사용되었으나,발바토스는 최종화에 목이 잘리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39] 뭐 그래도 이야기를 끝맺는다는 점에서(더블오는 TV판 기준) 공통점이 있기는 하다. 하나는 최종보스를 끝끝내 격파하고 다른 하나는 아예 사실상의 최종보스로써 적에게 패배해서 그렇지.....[40] 건담 시리즈는 퍼스트건담부터 소년병이 나오긴 하지만 소모품처럼 죽어나간 적은 별로 없다.[41] 그나마도 그냥 여자들 모아놓은 곳이 아니라 정말로 성관계를 맺고 아이까지 낳는다는 게 언급된다.[42] 건담 인포로 공개되지 않았던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같은 경우 인명 및 MS의 번역명이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른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는 '크림 닉'. 애니플러스 방영판에서는 '클림 닉'이라고 번역되었다. 이외에도 더빙방영된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도 건담 인포 방영판에서 유우키 타츠야의 별명을 '진홍빛 혜성'으로 오역한 걸 그대로 사용한 전적이 있다. 해당 전례들을 봤을 때 건담 인포 사전공개작들이 이후 TV 방영될 경우 건담 인포에서 쓰던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침으로 보인다.[43] 100자 넘기면 그 이후의 내용은 ....이 되어버린다.[44] 여느 시리즈와 다른 느낌의 건담이라 좋아하는 사람들.[45] 21세기 비우주세기 건담의 명작으로 취급 받는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도 국내 방영은 했지만 자막으로만 방영한것을 생각하면 기동전사 건담 AGE가 꽤나 특이한 경우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