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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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테마 - Fallen Angel
Now fall...
Falling too far from the light
Deeper into the night
Lost here inside my own hell
I am a broken angel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야만신이며, 이크살족에 의해 소환되었다. 인간들을 버러지라 부르며 깔보는 등, 대놓고 여왕님 속성을 팍팍 풍기는 야만신. 아름다운 용모와 속에 품은 거친 심기에 걸맞게 전용 테마도 오르간과 헤비메탈이 조합되어 있다.이크살족이 소환한 바람의 신. 하늘을 가뿐히 날아다니는 모습은 우아해보이지만,
피를 좋아하는 잔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신도들도 '무자비한 여왕'이라
부르며 두려워하는 존재다. 거친 심기를 건드려 화가 치밀면
'대기 폭발'이라 불리는 폭풍을 불러 일으킨다.
이유는 불명이나 가루다를 섬기는 이크살족은 자꾸 나무를 베어가는 행위에 집착하고 있다. 가루다의 소환에 에테르 크리스탈 말고도 대량의 나무가 들어가는 등의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원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새 가루다이다.
성우는 일판은 카느 에 센나와 같은 다나카 리에, 한판은 나나모 울 나모와 같은 안영미.
14의 신생 야만신에서 유일하게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여섯 신에 속하지 않은 신이라서 파판15쪽에 14의 콜라보 대상으로 나온다.
2. 사용 기술
2.1. 일반 난이도
>시작하자, 버러지들아......
>내 바람으로! 폭풍으로! 무참히 산산조각 내주마!
>내 바람으로! 폭풍으로! 무참히 산산조각 내주마!
- 반동 기류 : 가루다의 전방 부채꼴 범위로 날개짓을 하는 광역기. 맞으면 기절 판정이 나온다. 범위가 표시되지 않기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은 무조건 맞아야 하는 탱버로 오해하곤 하는데 피할 수 있다. 때문에 가루다가 반동 기류를 캐스팅할때 피해줘야한다. 탱커들은 가능하면 가루다의 뒤나 옆으로 피해주는 것이 좋다. 극 난이도에서는 탱커도 맞으면 아프기 때문에 이것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
- 바람의 칼날 : 탱커를 제외한 한명을 지정하고 공격을 날린다. 맞은 대상은 물론 주위에도 피해가 나오며 석탑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무조건 석탑 밖으로 벗어나야 한다.
- 깃털 소환 : 가루다가 예리한 깃털을 뿌린다. 깃털들은 잠시후 석탑에 붙은 뒤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폭발하기 때문에 폭발 직전에 무조건 때려서 없애야 한다. 광역딜에 최적화된 흑마도사나 음유시인은 최대한 광역기로 없애자. 힐러가 백마도사라면 성전 태세 + 홀리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
>나는 하늘의 지배자! 내 날개로부터 벗어날 방법은 없다!
- 삭풍의 비명 : 가루다가 내려와서 전방으로 바람을 날린다. 탱커여도 딸피만 남을 정도로 아프기 때문에, 무조건 석탑 뒤로 숨어야지 피할 수 있으며, 일반 난이도 2페이즈 에서도 사용할 때는 가루다의 뒤로 가거나 멀리 피해야 한다. 2페이즈 공대 전멸의 원인 중 하나다.
- 대기 폭발 : 가루다의 전멸기. 석탑이 부서진 정도에 따라 대미지가 다르며, 석탑이 모두 없어져 있으면 전멸한다.
>너의 목! 너의 팔다리! 갈기갈기 찢어주마!
- 태풍의 눈 : 2페이즈 부터 까는 장판. 가루다랑 싸울 수 있는 공간을 좁힌다. 탱커를 제외하면 역시 휩쓸리면 죽기 때문에 가운데 원형으로 모여야 한다.
>네 이놈......버러지 주제에 감히이이이이이있!!!
2.2. 진 난이도
>이제 그냥은 못 죽이겠다! 나와라, 신기루...! 저놈들을 잘게 썰어버렷!
- 신기루 소환 : 가루다가 자신의 분신들인 치라다와 수파르나를 소환한다. 녹색 선이 이어진 분신은 지속적으로 가루다의 체력을 회복시켜서 제일 먼저 없애야 한다. 극 난이도에서는 무조건 치라다가 녹색 선이지만 진 난이도에서는 랜덤. 이 때 서브 탱커는 수파르나와 치라다의 어그로를 먹어서 가루다와 반대방향으로 고개를 돌려놔야 하며, 녹색 선이 이어진 분신에다 징표를 찍어서 점사를 하게 유도해야 한다.
- 부드러운 깃털 : 진 난이도에 추가되는 깃털, 보라색 깃털로 일정시간 안에 없애지 않으면 광역 수면기를 걸기 때문에 제일 먼저 점사해서 없애야한다. 다행히도 깃털 자체의 내구는 약해서 금방 없앨 수 있다.
- 태풍 소환 : 가루다가 까는 장판. 이동할 때를 제외하면 태풍이 있는 쪽으로 가다간 이리저리 휩쓸린다. 깃털 페이즈에서는 시계방향으로 장판이 돌아간다.
2.3. 극 난이도
- 신기루 소환 : 석탑이 부서지기 전부터 신기루를 소환한다. 보통 1페이즈에서는 2/1 포지션이나 1/1/1 포지션을 채용하는데 파티마다 다르다. (2/1포지션의 경우 12시 6시로 나누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후 페이즈에서는 되도록 1/1/1로 가는 것이 좋다.) 여기서는 무조건 치라다부터 제거해야 한다.
- 깃털창 : 가루다가 날아오른 이후로 해당 지점으로 부터 광역으로 깃털을 날린다. 참고로 수파르다와 함께 있으면 수파르다도 사용하며 서로 자리를 바꾼다. 이 깃털을 맞으면 아픈 도트데미지가 들어온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맞아 힐러의 부담을 늘리는 원인이다. 꼭 신경써서 피해주자.
- 가시 달린 깃털 : 극 가루다 전의 핵심. 가루다의 전멸기를 막음과 동시에 '저기압' 디버프를 걸며, 저기압 디버프가 3중첩으로 쌓이면 광역 전멸기를 쓰는 깃털이다. 보통 탱커들이 도발로 가시달린 깃털의 어그로를 번갈아가면서 가져가며[2], 딜러들은 가시달린 깃털을 가루다가 날아오르기 전까지는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된다. (정확히는 잡으면 안 된다. 매우 숙련된 파티의 경우 탱 혹은 딜러 하나가 반정도 체력을 빼두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러다가 깃털을 죽이면 역적) 깃털을 때리면 장판기와 함께 폭발하면서 폭발한 자리에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이 안에 들어가야 일정시간 동안 '고기압' 버프가 걸려 가루다의 대기 폭발을 맞아도 죽지 않는다. 가시달린 깃털이 너무 일찍 터지면 가루다의 전멸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이 탱커의 3단계 리미트밖에 없다.[3]
3. 공략
특히 탱커들의 역량을 시험하는 토벌전이기도 하다. 다른 야만신들보다 탱커가 하는 일이 많은 편이다.
3.1. 일반 난이도
일반 난이도의 공대파괴자. 특히 만렙 찍는 동안 제일 어려운 던전을 꼽아보라 하면 반드시 나올 정도로 초보자들을 멘붕시키는 던전이다.이크살족이 불러낸 야만신 '가루다'는 차원이 다른 잔학성을 지닌, 누구나 두려워하는 최악의 야만신이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가루다를 쓰러뜨려 '새벽의 혈맹'의 힘을 보여주지 않으면 에오르제아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
개조를 마친 시드의 비공정 '엔터프라이즈'로 폭풍 장벽을 돌파하여 울부짖는 눈 석탑군에 침입한 후, 그 안에 도사리는 야만신 '가루다'를 토벌하라.
첫 시작을하면 12시[4]에 가루다가 서있고 석탑 4개가 있는데 탱커는 무조건 가루다를 석탑쪽에 두지 말고 12시 돌벽까지 몰아서 탱킹을 시작하고, 원딜과 힐러는 10시 가장자리로 간다. 특히 원딜과 힐러는 석탑에 붙으면 안되는데, 바람의 칼날이 날아오면 석탑도 파괴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2페이즈가 오기 전까지 석탑을 최대한 온전하게 놔두는 것이 중요하다.
가루다가 날아오르면 무조건 석탑 뒤로 숨어야 하는데 가루다의 방향을 보고 반대방향으로 숨어야 한다. 이 패턴은 2회 나오는데, 처음에는 12시에, 그 다음에는 6시에 나타난다. 6시에 나타나고 전멸기를 피했다면 12시 돌벽으로 다시 몰 필요는 없고 그냥 6시에서 탱을 하는 것이 더 간편하다. 가루다의 피통이 낮아지면 가루다가 깃털을 소환하는데 딜러들은 깃털들을 최대한 빨리 없애야 한다. 이 때 힐러들이 딜에 참여하기도 한다. 특히 백마도사는 성전+홀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깃털 처리에 더욱 유리하다.
돌탑이 대기 폭발로 완전히 깨지면 2페이즈의 시작이며, 때리다 보면 가루다가 태풍의 눈을 소환한다. 무조건 안으로 들어가야하며, 탱커는 역시 딜러와 힐러의 반대방향으로 서서 탱킹을 해야한다. 여기서도 깃털을 날리니 딜러들은 깃털이 모이면 처리부터 하자.으아아악! 건방진 버러지들! 그렇게 원한다면 잔인하게 죽여주겠다!
가루다가 날아오르면 무조건 맵 정 중앙으로 모여서 가루다가 중앙에 젠되면 가루다의 등 뒤로 피해줘야 한다. 가운데 패턴이 끝나면 이번엔 맵 가장자리로 가는데 최대한 반대방향으로 도망쳐야한다. 의외로 알테마 웨폰 파괴작전에선 이런 패턴이 다시 한 번 나온다.
한가지 팁이라면 일반 난이도 렙제가 44렙인데, 1렙 더 올려서 45레벨에 주는 잡 퀘스트를 진행하면 잡 전용 방어구를 상의 빼고 모두 준다. 이걸 받아서 입고 가면 더욱 유리하다.
3.2. 진 난이도
대 야만신 병기 알테마 웨폰 앞에 맥없이 무너진 야만신 '가루다'. 그 광경을 직접 목격한 이크살족은 심히 동요했으나, 복수전을 위해 대량의 크리스탈을 비축하는 일은 잊지 않았다.
알테마 웨폰이 파괴된 지금, 최악의 야만신이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를 쓰러뜨린 '빛의 전사'들을 처치하는 수밖에 없다. 무자비한 여왕과의 피할 수 없는 두 번째 전투가 시작된다…….
일반 난이도에서의 패턴에 신기루 소환, 부드러운 깃털, 태풍이 추가된다. 패턴추가로 더 어려울 것같지만 체감상 일반 난이도보다도 쉽다. 그 이유는 진 난이도부터는 '''8인 파티'''이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서브탱이 중간에 할 일이 생기는 토벌전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일반 난이도와 전개양상은 비슷하지만, 1페이즈에서 두 번째 전멸기를 쓸 때 6시가 아닌 맵 중앙에 나타난다는 차이점이 있다. 전멸기를 피한 이후에는 절대 그 자리에서 탱을 하면 안 되고, 맵 가장자리로 끌고 가야 한다. 그냥 중앙에서 탱을 하다가는 석탑이 부서질 가능성이 높다. 다른 곳도 괜찮지만, 갑자기 다른 데로 끌고 갈 경우 딜러나 힐러들이 우왕좌왕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원래 탱을 하던 12시 돌벽 방향으로 끌고 가자.
두번째 깃털 소환시부터 부드러운 깃털 하나가 더 추가된다. 신기루는 서브탱커가 두놈 모두의 어그로를 먹고 가루다와 반대방향으로 몬 다음 극딜을 해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5] 태풍의 경우 범위도 넓고 맞으면 아픈데다 밀려나기까지 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지만, 태풍이 발생하는 자리가 고정되어있기때문에 탱커가 자리선정만 잘 해주면 거의 맞을 일이 없다.
특히 한섭의 경우에는 휘장템 가격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는데다 고대의 무기 진행도 제니스까지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90렙 무기와 방어구를 줄줄 두르고 무작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탱이 튼튼하고 힐량과 딜량이 쩔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패턴은 전멸기만 대응하고 [6]그 외의 경우에는 무지막지한 딜량으로 밀어붙이는 공략도 많이 보이며 보통 2분 30초대로 끊는다.
화력이 된다고 판단된다면 '''모든 패턴을 무시하거나 몸으로 때우고 가루다 본체만 때리면 된다.''' 이 경우 신경써줄 것은 가루다 본체의 운전정도. 2페이즈 이후 6시 방향에서 닥딜을 하면 순식간에 때려잡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노우스에서 넥서스로 많이 가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토벌전
처치시 70제 무기를 드랍한다. 무기 레벨은 타이탄이 더 높지만 돌무기(...)인 반면에 깃털장식으로 룩딸에 알맞기 때문에 투영용으로도 종종 도는 사람이 보인다.
3.3. 극 난이도
'''탱커들의 첫 난관'''이크살족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감시초소를 건설하던 쌍사당 부대가 바람신 '가루다'의 습격으로 전멸당했다. 홀로 살아남은 공병의 증언에 따르면, 가루다는 예전과 비할 바 없이 경이로운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강력해진 야만신에 대처할 방법을 찾지 못한 쌍사당은 '새벽의 혈맹'을 통해 빛의 전사를 초빙하기에 이르렀다.
극만신의 첫 번째 관문인 만큼 높은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특히 탱커들이 수행해야 할 기믹 처리가 많고 난이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7]
진 난이도에서의 패턴과 매우 다른 패턴을 보인다. 시작 부터 태풍의 눈이 소환되고, 신기루가 등장하면 태풍의 눈이 사라진다. 기본적으로 메인 탱커는 10시 방향, 서브 탱커는 2시 방향, 나머지 파티원은 6시 방향에 서게 되는데, 첫 페이즈에 신기루가 소환되면 서브 탱커는 치라다만 끌고 6시로 가져가서 치라다를 극딜하고, 수파르다를 딜하는 식으로 처리한다. 깃털의 처리방식은 다르지 않으며 보라색 깃털부터 처리한다.
체력이 절반이상 떨어진 시점 부터는 태풍의 눈이 소환되며 깃털을 소환하게 되는데 녹색 깃털은 절대로 처리하면 안 되고 가루다가 날아오른 시점부터 녹색 깃털을 없애고, 방어막에 들어가서 전멸기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직후에 바로 깃털창이 떨어지고 이후 신기루를 한번 더 소환하게 되는데 이때 메인 탱커는 가루다를 다시 10시 방향으로, 서브 탱커는 수파르나를 2시 방향으로, 치라다는 딜러들이 6시로 끌고가야 한다. 근접 딜러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적혀있었으나, 있으면 좋은 것이지 원딜이 치라다 탱킹을 못 보는 것은 아니다. 흑마로도 충분히 치라다 탱킹을 볼 수 있다. 다만 근딜이 있다면 리밋을 사용하여 치라다를 빠르게 처리하는 공략을 사용할 수 있어 부담이 줄어든다. 근딜이냐 원딜이냐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치라다를 리밋없이 정직하게 딜로 잡을 경우 패턴에 따라 피할 건 피해주고 같이 맞을 건 같이 맞아주는 것이다. 같이 맞으면 얼마 데미지가 안 들어오는 하강기류를 타깃팅된 사람 혼자 맞고 눕게되면 오히려 힐러의 엠이 타는 원인이 된다. 다만 가루다/수파르나/치라다를 메인탱/서브탱/딜러진이 갈라서 가져가는 것은 중요하다. 원래 적혀있던 대로 힐 부담도 줄어들고 안 그래도 깃스택같이 신경 쓸 것이 많은 탱커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처리 방법은 앞의 방식과 똑같으며, 치라다의 체력을 일정량 이상 깎으면 가루다와 수파르나가 깃털창을 사용하고 서로의 위치를 바꾼다. 치라다를 처리하면 다시 태풍이 깔리니 주의하면서 수파르나를 처리하면 되며, 이후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신경 쓸 게 많지만 타이탄처럼 극한의 무빙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이프리트처럼 힐러를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패턴도 없는지라 리바이어선과 더불어 탈것작이 활성화되어있는 야만신이기도 하다.
홍련의 해방자 와서는 딜러직 전원이 템렙 310정도만 되어도 요령만 알면 2분정도로 솔로잉이 가능하다. 다만 탱커의 경우 딜이 좀 느린 탓에 신기루 두 마리가 가까이 붙어서 엄청나게 단단해지기 때문에 이 둘을 죽이는게 거의 불가능해지며, 관용으로 꾸준히 자힐이 가능한 나이트가 아니면 깰 수가 없었다(...). 칠흑 와서야 겨우 가능해진 편이다.
4. 다른 작품
4.1.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
4.2. 파이널 판타지 15
파판 14 콜라보레이션 퀘스트의 보스로 등장한다. 파판 14 세계에서 15 세계로 넘어온 미코테족의 야지메이가 녹티스 일행에게 똑같이 15 세계로 넘어온 이크살족의 강신을 막아달라고 의뢰한다. 하지만 강신 의식을 막는데 실패했고 결국 가루다가 강림한다.
빛으로 유구한 넒은 하늘을 자신이 통치하겠다고 민폐를 끼친다. 녹티스 일행을 밀어붙이나 녹티스가 소환한 바람의 어사의 일격에 패배해서 사라진다. 이름을 잃어버린 바람의 어사가 가루다의 이름을 빌려 스스로를 가루다라고 자칭한다.
파판 14 콜라보답게 14에서의 패턴이 나온다. 등장시나 패배시 대사도 마찬가지로 14와 동일하다.
[1] 진 이가탄을 모두 클리어해야 2.5 희망의 등불 주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2] 이것을 일명 깃털 핑퐁이라 부른다.[3] 여러번 재시도해서 초월하는 힘을 올리고 격려, 야전치유진으로 방어를 올리면 1~2단계도 아슬아슬하게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쇠약상태면 보호막에 있어도 안심할 수가 없다.[4] 맵의 모양을 아날로그 시계 문자판에 비유한 표현이다. 12시는 북쪽, 3시는 동쪽, 6시는 남쪽, 9시는 서쪽이다.[5] 바리에이션으로는 극가루다에서 하듯이 서브탱커가 하나만 어글 먹고 나머지 하나는 근딜러가 어글 먹은 다음 반대편으로 몰아간 후, 근딜이 어글 먹은 것부터 극딜하여 처리하고 그 다음으로 서브탱커가 어글 먹은 것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템렙이 높아서 딜량과 힐량이 높을 때 할 수 있는 방법이다.[6] 삭풍의 비명도 그냥 맞아주며, 신기루와 깃털도 무시하고 일점사 한다.[7] 반대로 이야기하면 탱커만 잘 해주면 무난하게 깨기 쉽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