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간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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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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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원화'''
ガルガンチュア / Gargantua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시선 저 멀리 서 있던 것은 돌로 만든 팔다리를 가진 거대한 석상이었다. 두꺼운 가슴팍의 암반에서는 마치 심장 고동처럼 시뻘건 빛이 새나왔다. 굵은 팔에 굵은 다리. 땅딸막한 몸은 귀엽기까지 했다. 30미터가 넘는 거구만 아니었다면.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나자릭 지하대분묘 제4계층 지저호수의 계층수호자의 직책이 맡겨진 골렘. 길드 거점 시스템으로 제작된 커스텀 NPC가 아닌, 위그드라실의 보편적인 룰로 존재하는 ''''전략급 공성 골렘''''이다.

2. 특징


30미터가 넘는 거대한 골렘. 거의 모든 시간은 지저호수 안에 대기해 있어 빅팀 이상으로 비중이 낮다. 덕분에 오레올 오메가, 루베도와 같이 베일에 싸인 나자릭 멤버 중 하나. 골렘답게 자아는 없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본편에서는 등장도 언급도 거의 없으며 설정의 대부분은 웹연재판에서만 언급된다.[1] 계층수호자라는 건 그냥 설정 텍스트에 붙여둔 것일 뿐, 특성상 길드 거점 방어용으로 쓸 수 없고 공성전에서나 사용된다. 기동을 시작하면 밖으로 전이하도록 되어 있다. 특별한 개조는 일절 더하지 않고 순수하게 보편적인 룰에 따른 골렘.

3. 작중 행적


1권과 드라마 CD '봉인의 마수'에서도 다른 수호자들이 다들 모일 때 그 특성상 움직일 수 없어 빅팀과 마찬가지로 집결하지 않는다.
4권에서 리저드맨에 대한 무력시위로 나자릭 수호자들의 총집합에서 드디어 전이 후 처음으로 기동한다.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초거대 바위를 던져서 리자드맨 부족들을 경악하게 한 것과 동시에 아인즈가 올라갈 단상을 만들어준 뒤, 곧바로 나자릭으로 철수했다.
개그편인 프레프레 플레이아데스 2기에서는 제4부서의 넓은 방에서 혼자서 '''자고 있다'''. 큰 소리로 마음대로 해도 절대 안 깬다고.

4. 능력


순수한 전투력은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조차 확실하게 상회한다. 본래 용도가 공성용이었던 만큼 커스텀 NPC들과는 격이 달라서 수호자 전투서열 등에서는 늘 논외로 취급받는다. 상암용왕과 수호자의 대결 비교에서는, 가르간투아를 꺼내는 것이 수호자 여럿의 합동공격으로 일 대 다수 구도로 만드는 것만큼이나 반칙 취급을 받았다.

5. 기타


코믹스판에서 가르간투아 '''2기'''가 지저호수에 대기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가르간투아가 2기 이상일 가능성이 대두되었는데, 이후 단행본에서는 하나만 그려진 컷으로 수정되어 출판. 그냥 오류거나 단순히 클로즈업 연출. 해당 장면의 단행본에서의 수정 후.
웹연재판에서는 언급만 나오고 리저드맨 편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다. 결말부까진 쓰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2017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 인터뷰에서 언급되길, 훗날 중앙대륙의 아인 국가들이 연합해서 나자릭의 수호자들과 결전을 벌일 때 골렘 기병단과 싸우도록 할 것이란 구상이 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하단의 항목에서 서술하듯이 4권에서 정말 잠깐 등장해서 바위 하나 던지고 돌아간 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