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나자릭 지하대분묘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에서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등장인물들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소속 인물
2.1. 지고의 41인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만든 아인즈 울 고운 길드의 길드원 41명. 나자릭 NPC들에게는 신보다도 고귀한 존재로 숭배를 받는다. 길드장 모몬가에게는 가족이나 다름 없는 소중한 친구들이지만 소설 시작 시점에는 모몬가를 제외한 전원이 게임을 접은 상황이다.[1]
2.2. 길드장
지고의 41인으로 구성된 길드 아인즈 울 고운의 길드장이자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지배자.
자세한 내용은 아인즈 울 고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계층수호자
이름 그대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각 계층을 총괄하는 중간 보스급 NPC들. 몇 가지의 제한 및 조건은 붙지만 자신이 담당하는 계층으로의 전이문 기동을 감지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8계층만을 제외한 나머지 수호자들 전원이 하나같이 100레벨의 강력한 NPC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중에서 아인즈의 최측근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제1계층 ~ 제3계층, 『분묘』의 수호자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 제4계층, 『지저호수』의 수호자 가르간투아
- 제5계층, 『빙하』의 수호자 코퀴토스
- 제6계층, 『정글』의 수호자 아우라 벨라 피오라 & 마레 벨로 피오레
- 제7계층, 『용암』의 수호자 데미우르고스
- 제8계층, 『황야』의 수호자 빅팀
- 수호자 총책임자 알베도
여담으로 현재까지 나온 나자릭 내 100레벨 NPC들의 각 분야의 능력치(HP, MP, 물리공격, 물리방어, 민첩, 마법공격, 마법방어, 종합내성, 특수) 최대치를 100으로 놓았을 때의 총합 순위는 아직 정확한 능력치가 공개되지 않은 가르간투아와 오레올을 제외하면 '''샤르티아(731.5) > 알베도(690) = 마레(690) > 코퀴토스(657) > 데미우르고스(619) > 세바스(611) > 아우라(570) > 판도라즈 액터(543, 다만 도플갱어 특유의 변신 능력으로 인해 변동 가능)''' 순이다.
또한 주인공이자 나자릭의 지배자인 아인즈는 MP 수치가 한계치를 초월하여 비정상적으로 높기 때문에[4] 실제 능력치 총합은 샤르티아 이상가는 나자릭 최강으로 추정된다.[5] MP를 최대치인 100으로 놓았을 때의 능력치 총합은 알베도, 마레 다음가는 '''685'''.
물론 해당 능력치가 보유한 아이템을 포함한 것인지, 포함한다면 이후 지급받게 된 세계급 아이템은 어떤 식으로 반영되는지 등도 불명확하고, 1권 캐릭터 파일의 아인즈 / 알베도 / 아우라 / 마레가 5단위로 떨어지는 능력치인 반면 2권 이후의 캐릭터 파일 그래프는 훨씬 세세하게 길이가 차이가 나는데, 정확한 값 자체까지는 깊은 의미를 두지 않고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참고 정도로만 받아들이자. 가령 이그바의 HP 수치는 36으로 아인즈의 HP 수치의 60%지만 작중 묘사로 둘의 체력 차이는 압도적이다.
단편인 왕의 사자에서 수호자의 전투력 순위가 공개되었는데, 1위는 샤르티아로 종합능력 최강, 2위는 마레로 광역섬멸 최강, 공동 3위는 셋으로 코퀴토스가 무기전투 최강, 세바스 찬이 육탄전 최강, 알베도가 방어 최강, 공동 6위는 둘로 아우라가 집단전투 최강, 데미우르고스가 남자의 로망 최강. 최하위인 빅팀은 최강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굳이 붙이자면 시간벌기 최강이라고 한다.
재밌는 것은 공동 3위의 세 사람으로 코퀴토스는 알베도에게 강한 반면 세바스에게 약하고, 세바스는 코퀴토스에게 강한 반면 알베도에게 약하고, 알베도는 세바스에게 강한 반면 코퀴토스에게 약한 가위바위보처럼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코퀴토스는 공격력, 알베도는 방어력, 세바스 찬은 속도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6] 한편으로 작가의 언급으로는 세바스가 용인 형태가 되면 신체능력이 수호자 탑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다 본모습을 드러내면 종합 전투 능력으론 알베도나 코퀴토스마저 뛰어넘는다.[7]
샤르티아의 세뇌 사건 이후 나자릭의 모든 수호자들은 외출할 때 반드시 75레벨 이상의 서번트를 호위로서 데리고 가야 한다는 조항이 추가되었다.
2.4. 영역수호자
계층 수호자가 하나의 계층을 담당한다면 영역수호자는 계층의 일부 구역만을 담당하는 NPC들. 판도라즈 액터를 비롯하여 계층 수호자급 전투력을 지닌 존재들도 존재한다. 다만 최고위 부하라는 상징성의 의미에서 '수호자'라는 표현은 주로 영역수호자가 아니라 계층수호자를 의미한다.
보물전의 영역수호자. 100레벨 NPC 중 하나.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다만 판도라즈 액터는 엄연히 영역수호자지만 독자들 사이에서는 계층수호자로 인식되곤 하는 개중 상당히 특별한 케이스. 레벨도 최상위인 100인데다가 담당하고 있는 영역이 나자릭의 최심부라고 할 수 있는 보물전이기 때문이며, 판도라즈 액터가 현존하는 유일한 41인인 아인즈(모몬가)가 손수 만든 유일한 NPC라는 점도 있다.(아인즈가 길드 마스터였기도 하고)
또한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에게 '우선순위를 낮게 설정하겠다'면서 '다른 수호자와 너를 포기해야 한다면 너를 포기하겠다'라는 언급을 보아 아인즈 역시 판도라즈 액터를 '수호자'라고 칭하는 계층수호자와 비슷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또한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에게 '우선순위를 낮게 설정하겠다'면서 '다른 수호자와 너를 포기해야 한다면 너를 포기하겠다'라는 언급을 보아 아인즈 역시 판도라즈 액터를 '수호자'라고 칭하는 계층수호자와 비슷한 위치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제2계층 흑관의 영역수호자.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공포공의 외견은 바퀴벌레다. 문서 상단에 원화가 바로 나오니 비위가 약한 위키러들은 주의.
제5계층의 빙결뇌옥 지하부의 영역수호자.
- 니글레도
[image]
제5계층의 빙결뇌옥 지상부의 영역수호자.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만든 커스텀 NPC 중 하나로, 알베도의 언니. 검은 상복에 긴 흑발을 늘어뜨린 여성형 NPC로, 얼굴 가죽이 없다. 눈동자나 치아는 아름답다고 한다. 알베도가 갭 모에를 추구했다면 그녀는 호러 취향을 살려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현자의 돌 연금술을 다루는 마그눔 오푸스의 흑화과정(黒化過程)을 의미하는 니그레도(Nigredo).[9] 나자릭 내에서도 최고위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한 고레벨 NPC라는 점에서 미루어볼 때 90레벨대로 추정되며, 특히 정보 수집 같은 조사 계통을 특화한 매직 캐스터.
페스토냐와 함께 왕국에서 끌려온 무고한 인질들을 감싸다 근신처분을 받았다. 다행히 아인즈의 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지킨 게 아인즈 안에 남아 있는 인간성을 자극했는지 솔류션이 인질들을 요구했을 때 아인즈가 즉각 기각했다. 조만간 근신이 풀릴 예정이다. 그 실성한 듯한 일부 설정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선한 카르마'를 지닌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타블라가 갭 모에에 환장하는 모습으로 보아, 가장 제정신이 아닌 인물 같지만 실은 가장 제대로 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알베도, 루베도와 함께 세 자매인데 니글레도는 알베도를 귀여워 하지만 루베도를 '스피넬'이라고 부르면서 싫어한다. 알베도는 루베도를 여동생으로 아끼기에 언니가 동생을 "그 이름(스피넬)"으로 부르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그렇기에 애칭이 아닌 비칭이나 멸칭으로 보이는데, '현자의 돌'에 관한 내용에서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스피넬은 과거에 루비로 자주 혼동했던 돌이었다. 그리고 루비는 카르분쿨루스라는 붉은 보석 중 하나를 지칭하고, 카르분쿨루스는 '현자의 돌'과 동일시되기도 하였다. 즉, "스피넬"은 가짜 현자의 돌, 그러니까 "가짜년" 정도의 멸칭인 셈.
마그눔 오푸스에 나오는 현자의 돌 연성 방법에 따르면 먼저 재료를 검게 만드는 흑화과정(니그레도), 그것을 다시 희게 만드는 백화과정(알베도), 누런빛을 가미하는 황화과정(시트리니타스)를 차례로 거쳐 마지막으로 재료가 붉은 빛을 띄게 만드는 적화과정(루베도)이 일어나면 현자의 돌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 순서는 알베도 세 자매의 나이 순서 및 전투력 순서와 일치한다.[10] 이에 따르면 루베도는 최종 단계, 즉 궁극의 완성체가 되어야 한다. 반면 니글레도의 논리에 따르면 스피넬은 상술했 듯 최종산물이자 궁극적 재료인 '현자의 돌(루비)'과 비슷하기만 한 '길가의 돌'을 의미한다. 되다 만 것조차 아니고 다른 데서 가져온 가짜라는 것. 참고 니글레도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진 존재.' 제정신을 차린 니글레도가 스피넬은 나자릭에 위험을 가져올 존재라면서 경고하고, 알베도는 루베도가 그럴 리가 없다며 감싸주는 것이 정해지다시피 한 대화 패턴. 결과적으로 알베도가 차출에 성공했으니 나자릭이 진짜로 뒤집어 질지도…?
10권에서 근신이 풀리고 대신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왕국군 전사자들의 고아와 자식들을 돌볼 고아원 혹은 복지 시설을 만들게 되는데 페스토냐와 함께 여기 담당으로 추천받는다. 단 니글레도는 2살이하의 아기들에게만 애정을 가지고있고 그이상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애정을 전혀 느끼지 않고 처치할 고기덩어리 정도로 느낀다고 한다.
14권에서는 세바스를 통해 페스토냐와 함께 청원해서 아인즈가 리 에스티제 왕국의 모든 백성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인즈를 설득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아인즈는 그들을 창조한 창조주들에게 빛진 부분을 고려해서 왕국민의 1할을 살려주기로 한다.[11]
제5계층의 빙결뇌옥 지상부의 영역수호자.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만든 커스텀 NPC 중 하나로, 알베도의 언니. 검은 상복에 긴 흑발을 늘어뜨린 여성형 NPC로, 얼굴 가죽이 없다. 눈동자나 치아는 아름답다고 한다. 알베도가 갭 모에를 추구했다면 그녀는 호러 취향을 살려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현자의 돌 연금술을 다루는 마그눔 오푸스의 흑화과정(黒化過程)을 의미하는 니그레도(Nigredo).[9] 나자릭 내에서도 최고위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한 고레벨 NPC라는 점에서 미루어볼 때 90레벨대로 추정되며, 특히 정보 수집 같은 조사 계통을 특화한 매직 캐스터.
페스토냐와 함께 왕국에서 끌려온 무고한 인질들을 감싸다 근신처분을 받았다. 다행히 아인즈의 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지킨 게 아인즈 안에 남아 있는 인간성을 자극했는지 솔류션이 인질들을 요구했을 때 아인즈가 즉각 기각했다. 조만간 근신이 풀릴 예정이다. 그 실성한 듯한 일부 설정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선한 카르마'를 지닌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타블라가 갭 모에에 환장하는 모습으로 보아, 가장 제정신이 아닌 인물 같지만 실은 가장 제대로 된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알베도, 루베도와 함께 세 자매인데 니글레도는 알베도를 귀여워 하지만 루베도를 '스피넬'이라고 부르면서 싫어한다. 알베도는 루베도를 여동생으로 아끼기에 언니가 동생을 "그 이름(스피넬)"으로 부르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그렇기에 애칭이 아닌 비칭이나 멸칭으로 보이는데, '현자의 돌'에 관한 내용에서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하다. 스피넬은 과거에 루비로 자주 혼동했던 돌이었다. 그리고 루비는 카르분쿨루스라는 붉은 보석 중 하나를 지칭하고, 카르분쿨루스는 '현자의 돌'과 동일시되기도 하였다. 즉, "스피넬"은 가짜 현자의 돌, 그러니까 "가짜년" 정도의 멸칭인 셈.
마그눔 오푸스에 나오는 현자의 돌 연성 방법에 따르면 먼저 재료를 검게 만드는 흑화과정(니그레도), 그것을 다시 희게 만드는 백화과정(알베도), 누런빛을 가미하는 황화과정(시트리니타스)를 차례로 거쳐 마지막으로 재료가 붉은 빛을 띄게 만드는 적화과정(루베도)이 일어나면 현자의 돌이 완성된다고 한다. 이 순서는 알베도 세 자매의 나이 순서 및 전투력 순서와 일치한다.[10] 이에 따르면 루베도는 최종 단계, 즉 궁극의 완성체가 되어야 한다. 반면 니글레도의 논리에 따르면 스피넬은 상술했 듯 최종산물이자 궁극적 재료인 '현자의 돌(루비)'과 비슷하기만 한 '길가의 돌'을 의미한다. 되다 만 것조차 아니고 다른 데서 가져온 가짜라는 것. 참고 니글레도의 말에 따르면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진 존재.' 제정신을 차린 니글레도가 스피넬은 나자릭에 위험을 가져올 존재라면서 경고하고, 알베도는 루베도가 그럴 리가 없다며 감싸주는 것이 정해지다시피 한 대화 패턴. 결과적으로 알베도가 차출에 성공했으니 나자릭이 진짜로 뒤집어 질지도…?
10권에서 근신이 풀리고 대신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왕국군 전사자들의 고아와 자식들을 돌볼 고아원 혹은 복지 시설을 만들게 되는데 페스토냐와 함께 여기 담당으로 추천받는다. 단 니글레도는 2살이하의 아기들에게만 애정을 가지고있고 그이상 나이의 아이들에게는 애정을 전혀 느끼지 않고 처치할 고기덩어리 정도로 느낀다고 한다.
14권에서는 세바스를 통해 페스토냐와 함께 청원해서 아인즈가 리 에스티제 왕국의 모든 백성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인즈를 설득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아인즈는 그들을 창조한 창조주들에게 빛진 부분을 고려해서 왕국민의 1할을 살려주기로 한다.[11]
- 홍련(紅蓮)
제7계층의 영역수호자. 초거대 나락 슬라임으로 제7계층을 흐르는 용암의 강이 그 수호영역이다. 레벨은 90이지만 전투특화형으로 레벨이 맞춰져 있어서 전투력은 계층수호자 중 전투력이 좀 떨어지는 일부와도 싸울 수 있을 정도로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도 최상위에 들어간다. 제7계층에서는 데미우르고스보다도 더 강적.
용암 속에 거체를 숨기고 있다가 적이 오면 촉완을 뻗어서 적을 용암 속으로 끌여들여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보통의 수단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보유 스킬 중에는 '슬라임 토해내기'라는 것이 있는데, 적을 포식하면 대상의 강함에 비례한 수의 인페르노 슬라임이 뿜어져 나온다. 고위 슬라임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분열이 가능한 특성이며 나자릭의 슬라임들 사이에서는 동경의 대상이라고.
데미우르고스 부재 시에는 제7계층의 방위를 담당하고 있으며 보통 제7계층의 전이문 근처에서 숨어있다. 왕의 사자에서 전이문으로 나타난 죽음의 기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따라가다 이내 흥미를 잃고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14권 에필로그에서 파괴된 왕도 리 에스티제를 경고로 남기기 위해서 전염병이 생기지 않게 태워버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용암 속에 거체를 숨기고 있다가 적이 오면 촉완을 뻗어서 적을 용암 속으로 끌여들여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보통의 수단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보유 스킬 중에는 '슬라임 토해내기'라는 것이 있는데, 적을 포식하면 대상의 강함에 비례한 수의 인페르노 슬라임이 뿜어져 나온다. 고위 슬라임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분열이 가능한 특성이며 나자릭의 슬라임들 사이에서는 동경의 대상이라고.
데미우르고스 부재 시에는 제7계층의 방위를 담당하고 있으며 보통 제7계층의 전이문 근처에서 숨어있다. 왕의 사자에서 전이문으로 나타난 죽음의 기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따라가다 이내 흥미를 잃고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14권 에필로그에서 파괴된 왕도 리 에스티제를 경고로 남기기 위해서 전염병이 생기지 않게 태워버리라는 명령을 받았다.
제8계층에 있는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 100레벨 NPC 중 하나.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 그랜트
성모라고 불리는 영역수호자.[12] 특이하게도 수호영역이 복수 계층에 걸쳐있으며 현재 밝혀진 영역은 3계층과 6계층. 계층수호자를 뒤잇는 고레벨 NPC 중 하나다. 공포공, 아식호충왕과 같은 곤충형의 몬스터일 가능성이 높다.[13] 또 그랜트의 '자식'들이 인간을 먹이로 삼았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면 공포공처럼 권속을 다루는 타입일 가능성이 높다.
극장판 특전소설에서의 언급을 보면 엔토마의 창조주가 손수 만든 (거미)둥지를 영역으로 삼고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계통을 짐작할 수 있다. 엔토마 또한 이곳에 종종 놀러가는 모양이고 자신도 둥지를 갖고 싶다고 부러워하고 있다. 7권에서 아르셰의 성대, 피부, 머리, 팔을 제외한 부위들이 그랜트의 자식들의 먹이가 되었다.
극장판 특전소설에서의 언급을 보면 엔토마의 창조주가 손수 만든 (거미)둥지를 영역으로 삼고 있다고 하는 부분에서 계통을 짐작할 수 있다. 엔토마 또한 이곳에 종종 놀러가는 모양이고 자신도 둥지를 갖고 싶다고 부러워하고 있다. 7권에서 아르셰의 성대, 피부, 머리, 팔을 제외한 부위들이 그랜트의 자식들의 먹이가 되었다.
- 아식호충왕
대혈(大穴)의 영역수호자. 자세한 사항은 나자릭 5대 최악 참고.
- 제4계층의 모 영역수호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제4계층이지만 이곳에도 영역수호자가 배치되어 있다고 14권에서 언급된다.
제9계층의 어떤 방의 영역수호자. 인간이면서 나자릭 외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나자릭 인물 중 인간에 대한 혐오감이 최고에 속하는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의 추천으로 10권 시점에서 이미 영역수호자 지위를 약속받았다.[14] 왕국과의 전쟁이 끝난 후 이형종인 악마로 종족을 변환하고 클라임과 라나가 주거하는 9계층의 한 방을 영역으로 하는 영역수호자 자리를 배정받는다.
2.5. 나자릭 집사부
나자릭의 랜드 스튜어드(집사)이자 집사부 최고 책임자. 최종방어선의 레이드 보스. 문서 참고.
- 페스토냐 쇼트케익 왕코(Pestonya Shortcake Wanko)
아라이 사토미. 보더 콜리의 머리 한가운데를 칼로 쪼갠 뒤 실로 다시 꿰멘 듯한 머리를 한 외모의 메이드장. 창조주는 여성 길드원 중 하나였던 팥고물떡. 세바스가 없는 동안에는 나자릭 9계층의 운영 관리 대행도 하고 있다. 말꼬리에 "~멍(~왕)" 하고 붙여서 말한다. 실제 버릇은 아니고 그녀를 만든 사람이 붙인 설정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원래는 평범하게 말할 수 있다. 가끔은 "~멍"을 붙이는 걸 까먹었다가 뒷 문장에서 어거지로 붙이고 시작하기도 한다.[15]
고위계의 신관[16] 으로 다른 일반 메이드들과는 다르게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부활 마법도 사용 가능하다. 이런저런 다과회용 과자나 햄버거 등도 만들 수 있는데, 맛은 훌륭하지만 주방장, 부주방장과는 달리 특수한 마법 효과는 없다.
나자릭의 NPC들 중에서는 상냥한 인물[17] 이며 얼마 없는 양심회로…인데 일이 바쁘다 보니 작중에 등장하는 장면이 굉장히 드물다. 작중 등장이 꽤 적기는 하나 세바스보다는 밑이라도 전투 메이드들보다는 메이드장인 페스토냐의 직위가 높다.
일반 메이드 41명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선한 성격이라 나자릭에 인질로 데려왔던 무고한 이들을 감싸다 알베도가 명령에 거역했다고 화를 내는 바람에 근신 처분을 받았다.[18] 다행히 아인즈의 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지킨 게 아인즈 안에 남아 있는 인간성을 자극했는지, 솔류션이 해당 인질들을 요구했을 때 아인즈가 즉각 기각했다.[19]
10권에서 드디어 근신이 풀리고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왕국군 전사자들의 고아와 자식들을 돌볼 고아원 혹은 복지 시설을 만들게 되는데 니글레도와 함께 여기 담당으로 추천받는다.[20]
14권에서 세바스를 통해 니글레도와 함께 청원해서 아인즈가 왕국의 모든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인즈를 설득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역으로 살아남은 사람이 있어야지 마도국을 거슬리는 자들의 최후가 어떤지 알게 기억될 것이라는 명목으로 설득하였고, 아인즈는 그들을 창조한 창조주들에게 빚진 부분을 고려해서 1할을 살려주기로 한다.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는 유리 알파가 루푸스레기나 베타와의 대화에서 페스토냐를 '페스'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었는데 직위는 윗줄이지만 창조주인 여성 3명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때 유리는 아우라를 '아-쨩'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물론 때와 상황에 따라서 부르는 애칭이라고 한다. 단편 왕의 사자에서도 아인즈가 아우라가 친할 법한 NPC로 유리, 페스토냐, 에클레어를 꼽았기도 했고.
성우는 고위계의 신관[16] 으로 다른 일반 메이드들과는 다르게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당연히 부활 마법도 사용 가능하다. 이런저런 다과회용 과자나 햄버거 등도 만들 수 있는데, 맛은 훌륭하지만 주방장, 부주방장과는 달리 특수한 마법 효과는 없다.
나자릭의 NPC들 중에서는 상냥한 인물[17] 이며 얼마 없는 양심회로…인데 일이 바쁘다 보니 작중에 등장하는 장면이 굉장히 드물다. 작중 등장이 꽤 적기는 하나 세바스보다는 밑이라도 전투 메이드들보다는 메이드장인 페스토냐의 직위가 높다.
일반 메이드 41명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선한 성격이라 나자릭에 인질로 데려왔던 무고한 이들을 감싸다 알베도가 명령에 거역했다고 화를 내는 바람에 근신 처분을 받았다.[18] 다행히 아인즈의 명을 거역해가면서까지 지킨 게 아인즈 안에 남아 있는 인간성을 자극했는지, 솔류션이 해당 인질들을 요구했을 때 아인즈가 즉각 기각했다.[19]
10권에서 드디어 근신이 풀리고 미래의 인재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왕국군 전사자들의 고아와 자식들을 돌볼 고아원 혹은 복지 시설을 만들게 되는데 니글레도와 함께 여기 담당으로 추천받는다.[20]
14권에서 세바스를 통해 니글레도와 함께 청원해서 아인즈가 왕국의 모든 사람들을 몰살시키는 것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인즈를 설득시키지는 못한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역으로 살아남은 사람이 있어야지 마도국을 거슬리는 자들의 최후가 어떤지 알게 기억될 것이라는 명목으로 설득하였고, 아인즈는 그들을 창조한 창조주들에게 빚진 부분을 고려해서 1할을 살려주기로 한다.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는 유리 알파가 루푸스레기나 베타와의 대화에서 페스토냐를 '페스'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었는데 직위는 윗줄이지만 창조주인 여성 3명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이라는 발언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때 유리는 아우라를 '아-쨩'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물론 때와 상황에 따라서 부르는 애칭이라고 한다. 단편 왕의 사자에서도 아인즈가 아우라가 친할 법한 NPC로 유리, 페스토냐, 에클레어를 꼽았기도 했고.
- 에클레어 에클레르 에이클레(Eclair Ecleir Eicler)
히야마 노부유키. 집사 조수[21] 로 넥타이를 맨 바위뛰기 펭귄 모양의 NPC. 창조주는 여성 길드원 중 하나였던 팥고물떡. 버드맨 1레벨의 힘으로는 시즈에게 저항할 수 없다는 서술이 있는 것으로 보면, 레벨은 1에 불과한 모양이다.
보통 반인반조의 형상인 버드맨임에도 거의 완전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에클레어 자신의 발언에 따르면 긍지 높은 바위뛰기 펭귄. 신체 구조상 움직이려면 팔짝팔짝 뛰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특촬물의 말단 전투원처럼 생긴, 열 명 남짓한 남자 하인들이 옆구리에 끼워서 운반한다.
맡은 임무는 나자릭 곳곳을 청소하는 것으로서, 관리운영 따위는 청소에 비하면 하찮다고 발언할 정도로 청소를 중요시한다. 자기가 청소한다면 화장실의 변기도 혀로 핥아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솜씨에 자부심이 강한데, 단편 플레이아데스에서는 인간 메이드장으로 임명된 트알레니냐에게 청소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언급된다. 세바스가 혹독할 정도로 트알레니냐의 훈련에 관심을 기울이고 유리도 세바스의 인선에 감탄한 점을 감안하면, 에클레어의 자부심은 빈말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나자릭은 언젠가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며, 다른 NPC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에게 가담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는 진심이 아니라 팥고물떡의 설계에 의한 행위다. 나자릭의 NPC들은 에클레어의 행동이 지고의 존재에 의해 결정된 것임을 알기에 적당히 상대해 준다. 4권에서 부주방장이 에클레어 이외에는 반기를 들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자 그렇다고 수긍했고, 직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던 샤르티아에게 가담하라고 제안하는 걸 보면, 에클레어 본인도 그럴 마음은 없지만 창조주의 설정 때문에 농담으로만 반란을 꾸미고 있는 걸로 보인다.[22]
언행 때문에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이해를 받지만, 인기는 없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시즈가 가끔 납치해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데, 시즈가 에클레어를 가지고 다니는 걸 본 일반 메이드들이 시즈가 못생귄 펭귄 따위를 안고 다니는 모양새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재봉에 관심을 가질 정도.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펭귄 인형을 껴안고 있는 시즈의 일러스트를 보면, 결국 메이드들이 펭귄 인형을 만들어 시즈에게 준 모양이다.
또한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 의하면,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구박을 받지만 아우라, 마레, 페스토냐, 유리와 친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창조주들이 친한 사이였기에 본인들도 친하다고 하며, 업무를 보지 않을 때는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며 6계층에 자주 모여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성우는 보통 반인반조의 형상인 버드맨임에도 거의 완전한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에클레어 자신의 발언에 따르면 긍지 높은 바위뛰기 펭귄. 신체 구조상 움직이려면 팔짝팔짝 뛰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특촬물의 말단 전투원처럼 생긴, 열 명 남짓한 남자 하인들이 옆구리에 끼워서 운반한다.
맡은 임무는 나자릭 곳곳을 청소하는 것으로서, 관리운영 따위는 청소에 비하면 하찮다고 발언할 정도로 청소를 중요시한다. 자기가 청소한다면 화장실의 변기도 혀로 핥아도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솜씨에 자부심이 강한데, 단편 플레이아데스에서는 인간 메이드장으로 임명된 트알레니냐에게 청소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언급된다. 세바스가 혹독할 정도로 트알레니냐의 훈련에 관심을 기울이고 유리도 세바스의 인선에 감탄한 점을 감안하면, 에클레어의 자부심은 빈말이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나자릭은 언젠가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며, 다른 NPC들을 만날 때마다 자신에게 가담하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는 진심이 아니라 팥고물떡의 설계에 의한 행위다. 나자릭의 NPC들은 에클레어의 행동이 지고의 존재에 의해 결정된 것임을 알기에 적당히 상대해 준다. 4권에서 부주방장이 에클레어 이외에는 반기를 들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자 그렇다고 수긍했고, 직후에 죄책감에 시달리던 샤르티아에게 가담하라고 제안하는 걸 보면, 에클레어 본인도 그럴 마음은 없지만 창조주의 설정 때문에 농담으로만 반란을 꾸미고 있는 걸로 보인다.[22]
언행 때문에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이해를 받지만, 인기는 없다. 귀여운 걸 좋아하는 시즈가 가끔 납치해서 옆구리에 끼고 다니는데, 시즈가 에클레어를 가지고 다니는 걸 본 일반 메이드들이 시즈가 못생귄 펭귄 따위를 안고 다니는 모양새를 두고 볼 수 없다며 재봉에 관심을 가질 정도.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펭귄 인형을 껴안고 있는 시즈의 일러스트를 보면, 결국 메이드들이 펭귄 인형을 만들어 시즈에게 준 모양이다.
또한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 의하면,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구박을 받지만 아우라, 마레, 페스토냐, 유리와 친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창조주들이 친한 사이였기에 본인들도 친하다고 하며, 업무를 보지 않을 때는 서로를 별명으로 부르며 6계층에 자주 모여 친목을 다진다고 한다.
- 남성 하인
단편 소설 '아인즈의 야망'에서 일반 메이드들과 대화를 하는 것을 보면 기괴한 소리 밖에 못 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기괴한 소리를 내는 것은 창조주의 설정이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 것 같다.
모티브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쇼커 전투원로 보인다.
2.5.1. 전투 메이드 플레이아데스
세바스의 직속 전투 메이드들과 8계층의 앵화성역을 지키는 영역 수호자를 가리키는 명칭. 생김새도, 헤어스타일도,[24] 종족도, 성향도, 직업도, 무기도 완전히 다른 7명의 자매 NPC. 7명의 유일한 공통점은 이름에 그리스 문자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 뿐인데, 이는 별자리에 포함된 별들을 밝은 순서대로 그리스 문자를 붙여 부르는 바이어 명명법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 오레올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명의 공통점은 미인 메이드라는 점, 레벨 40~60대의 중렙의 전투계 직업이라는 점이다.
플레이아데스 '''육연성'''은 원래 지하 10층의 보스인 세바스와 함께 적들을 맞이해 지고의 41인이 모이는 시간을 벌어줄 '''샌드백'''에 가까운 역할이었다.[25] 세바스까지 더한다쳐도 8계층을 돌파하는 이들의 실력에 맞설리가 없으니 진짜 시간벌이용으로 만들어놓은 기믹이었으나 평균 레벨이 엄청 낮은 이세계에선 하나하나가 나라를 뒤흔들 수 있을 정도의 강자로 출세했다.
'''경호 메이드'''인 만큼 요리를 뺀 일반적인 메이드 업무, 수행원, 종자, 경호원 등 다종다양한 임무를 수행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지만 위그드라실 시절엔 상술한대로 단지 시간벌이용 기믹이었고 그 외엔 별일이 없다. 그렇다고 일반 메이드들의 일을 대신 할 수도 없어, 외전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유리가 고아원을 배정받기 전까진 사실상 '''백수'''였다는 점에 대해 전전긍긍했을 정도.
전투 메이드이기 때문에 메이드 본연의 업무에는 특별한 클래스 레벨은 없으며,[26] 기본적인 청소능력이나 수행능력은 캐릭터 설정으로 부여되어 있는지, 몇몇은 메이드로서의 임무도 별 무리 없이 한다.[27] 이들과 별개로 일반 메이드 NPC들이 존재하며 페스토냐가 메이드장을 맡고 있다. 41명의 일반 메이드들에게는 아이돌적인 존재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시즈가 제일 인기가 많다.
극장판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가 나오기 전까지는 플레이아데스는 7자매를 나타내는 말인데 6명만 줄창 언급되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었다. 6권에서 아인즈가 플레이아데스의 체제를 바꿀 때 한 발언을 보면, 오레올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에는 육연성 체제가 되며 리더는 세바스가 되지만, 포함될 경우에는 칠자매 체제가 되며 리더는 오레올이 담당하는 걸로 보인다. 플레이아데스는 아시아권에서는 여섯 별로 불리고 유럽권에서는 일곱 자매로 불렸는데, 육연성과 칠자매 시스템의 구분은 그 차이점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단 오레올이 전이문을 담당하며 길드 무기를 보관하고 있어서인지, 아인즈는 플레이아데스의 체제를 육연성 시스템에서 칠자매 시스템으로 바꾸며[28] 서브 리더인 유리 알파에게 리더 역할을 맡겼다.
알베도와 샤르티아의 정실전쟁에 편을 나눠서 지원해주고 있다. 유리와 엔토마와 시즈는 중립, 루푸스레기나와 나베랄은 알베도를, 솔류션은 샤르티아를 지지한다. 나베랄이 알베도에게 언급한 바에 따르면 사르티아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유리는 잠재적인 알베도 지지자, 식인이라는 취미를 솔루션과 공유하는 엔토마는 잠재적인 샤르티아 지지자라고 한다. 오레올의 성향(?)은 불명.
6권에선 얄다바오트의 부하로 등장했고 12권 성왕국 편에선 대외적으로 얄다바오트에 사역된 부하들인 "메이드 악마"로 공인시키고 있는데 이를 아인즈가 빼앗는다는 식으로 마도국의 공식무대에 올릴 생각인 듯하다. 13권에선 얄다바오트가 쓰러지면서 해방과 동시에 마도국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된다.
연배 서열이 스펠링 순서는 아니다. 7명의 순서는 장녀 유리, 차녀 루푸스레기나, 두명 다 삼녀로 설정된 나베랄과 솔루션,[29] 몇 번째인지 설정이 없어 서로 서열을 놓고 다투는 시즈와 엔토마,[30] 그리고 막내 오레올. 덧붙여 이들의 레벨 순서는 오레올(100) > 나베랄(63) > 루푸스레기나(59) > 솔류션(57) > 유리&엔토마(51) > 시즈(46).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오레올을 뺀 육연성들은 아무리 이세계의 평균 레벨이 낮다지만 '''영웅과 일탈자를 포함한 현지의 영웅들이 모이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캐릭터들'''이라고 한다. 원문번역 실제로 엔토마의 경우 상성상 최악이었던 점도 겹치기는 했지만 이블아이, 가가란, 티아와 3대 1로 붙어서 죽기 직전까지 몰리기도 한 걸 보면 영웅급과 일탈자들이 죄다 모이면 육연성 전원이 나선다고 해도 100% 승산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31] 하지만 현지 영웅급이라면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하나씩 짓이겨질 확률이 높다고 작가가 언급했으니 이세계 기준 라스트 보스로 설정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2.5.2. 일반 메이드
위 삽화에 나온 3인은 맨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식스스, 화일, 류미엘이다.
모두 41명의 레벨 1의 호문쿨루스들로 이루어진 커스텀 NPC.[32] 종족 패널티 <식사량 증대>를 가지고 있다.[33] 지고의 41인 중 헤롱헤롱, 화이트 브림, 쿠 드 그라스 세 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만들었다. 나자릭 NPC들이 다 그렇듯 이들도 지고의 존재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을 존재의의이자 최고의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인즈가 게임 위그드라실 시절처럼 24시간 일을 시켰다가는 뭔가 탈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34] 주간반 30명과 야간반 10명으로 나눠서 12시간 노동에 남은 1명은 교대로 하루 휴식을 주어 41일에 하루는 휴가를 갖도록 배려하는 식으로 메이드들의 일을 줄이고 휴식을 주자 '''단체로 몰려와서 직접 면담을 통해 하루 종일 일을 하고 싶다고 항의'''를 했을 정도. 하지만 아인즈도 자신의 결정에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고 이에 시무룩해진 메이드들에게 휴가를 가진 1명은 다음 날은 아인즈 당번을 맡아서 24시간 시중을 드는 규정을 만들어서 기분을 풀어 주었는데 이는 설탕 위에 꿀을 끼얹은 거와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그만큼 나자릭 NPC들은 지고의 존재들에게 일하고 봉사하는 것을 최대의 기쁨으로 느낀다. 휴가 역시 다음 날 온 힘을 다해 보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갖추라는 명령으로서 받아들였다. 현재까지 이름이 나온 것은 8명.
에 란텔에 와서 이전 시장이 쓰던 건물에 거주하는 아인즈를 침실에서 침대에 누워 쉴 때조차도 의자에 앉아서 빤히 침대를 바라보며 한시도 곁에서 떨어지지 않고 시중을 든다. 덕분에 침대 주변에 커튼이 쳐져 있는데도 아인즈가 신경을 쓰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아인즈가 도시를 시찰할 때도 당연히 따라 나가며 갑작스레 비행 마법을 써 지붕 위로 올라가 에 란텔 경관을 살펴볼 때도 어떻게든 지붕으로 올라가려 안간힘을 쓸 정도.
아인즈는 매일매일의 코디네이트를 그날의 당번 메이드에 맡기고 있다. 10권에서는 피스가 코디를 했는데 눈이 아플 정도로 진홍색의 코트에 여섯 가지 색으로 번쩍이는 보석이 주렁주렁 달려 있으며 금사로 뭔지 모를 것들이 새겨진, 아인즈의 말을 빌리면 화려하기만 한 로브를 아인즈에게 강권했다. 문제는 아인즈는 자신의 미적 감각이 떨어지기에 혹여나 부하들에게 자신의 차림새를 내보이다가 실망을 살 수 있어 메이드들에게 다 맡겨버린 데다 햄스케와 같은 경우[35] 도 있어 결국 그냥 참고 입었다.
11권에서 새로 등장한 디클리먼트도 똑같이 아인즈의 코디에 열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번에는 옷자락에 깃털이 달린 새하얀 로브에 거대한 황금 목걸이 등의 장신구로 치장된 의상을 골라준다. 아인즈는 이에 대해서 반쯤 포기했는지 마음에는 안 들지만[36] 신경 쓰기도 귀찮다는 태도를 보인다.
나자릭의 존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나자릭 외부의 존재들에 대해 배타적인데, 전투 능력이 없기 때문인지 외부를 무서워하는 경향도 있다. 특히 8계층까지 침입한 사건 이후로 그런 경향이 강해졌다는 듯.[37]
극장판 기념으로 연재된 개그 4컷 만화인 불사자의 oh!에 의하면 창조주에 영향을 받는 커스텀 NPC들답게 일러스트레이터인 화이트프림이 창조한 일반 메이드들은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한다. 그래서 8화에서 NPC들이 합동지를 만들 때[38] 이들이 차출되어 인원배치 문제로 세바스가 고생해서 원고를 준비하지 못했다고... 원흉은 알베도와 아우라 그리고 '''일반 메이드 전원.'''
- 식스스(Cixous)
센본기 사야카. 8권에서 아인즈를 보좌했다. 아인즈가 "너희는 나의 보물이다"라는 발언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성우는 - 화일(Foire)
오카사키 미호. 활발한 단발머리에 스스로 개조해 길이가 약간 짧은 메이드복을 입었다. 거짓말을 자주 하지만 서툴러서, 늘 억양 없는 말투로 거짓말을 한다.
성우는 - 류미엘(Lumière)
오오니시 사오리. 신비한 광택의 금발과 안경을 쓴 청조하게 생긴 메이드.
성우는 - 잉클리먼트(Increment)
헤롱헤롱. 창조주가 같은 디클리먼트와 사이가 좋다. 8권에서 바로 위에 세 명의 일반 메이드들이 책을 읽고 있던 잉클리먼트에게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취미는 독서이며 자리만 맡아줄 뿐 세 사람의 잡담그룹에 끼지는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 분량이 생략돼서 3기 4화에서 아주 잠깐 배경으로만 등장한다.
단발머리에 차가운 인상의 메이드로 창조주는 - 포스
- 피스
10권에서 아인즈를 보좌한 메이드. 아인즈가 판도라즈 액터를 자식(?)으로 인정하는 장면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모험자 조합으로 가는 길에 아인즈가 호위 역할을 맡기기 위해 초위마법으로 소환된 문지기 지품천사 '게이트 키퍼'들에게 자신의 몸과 같이 피스를 호위하라는 명을 내렸기에 감격한다.
- 디클리먼트
활발해 보이는 생김새에 매니악한 숏컷이 매우 잘 어울리는 메이드로 창조주는 헤롱헤롱. 활발한 성격으로 창조주가 같은 잉클리먼트와 친해서 책을 읽는 잉클리먼트 옆에 다가가서 달라붙곤 한다. 11권 초반에 아인즈를 보좌할 메이드로 드워프 왕국으로 향할 때 일반 메이드들을 동행시켜 달라고 아인즈에게 부탁했지만 위험할 수 있기에[39] 대신 샤르티아의 수하인 뱀파이어 브라이드들을 동행시켰다. 특전소설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는 당시 아인즈 당번이 었기에 유리 알파가 올 때까지 솔류션 입실론이 저지른 사건으로 인해 겁에 질려 있었다.
- 에투아르
단편 '아인즈의 야망'에서 아인즈의 당번 메이드.
2.6. 나자릭 5대 최악
아인즈 울 고운의 모든 악의가 담겨진 나자릭의 악랄함을 대표하는 다섯 커스텀 NPC. 이름은 최악이지만 모두 잔혹하고 악랄한 걸 즐기지는 않는다. 의식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악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 「최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개개인이 생리적으로나 인간적 관점, 도덕성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모두 외관이 흉측하다.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뉴로니스트가 6계층에 진입한 후 누군가 5대 최악들이 만난 지 오래되었다고 언급하길래 5대 최악들이 모이기로 했다는 투로 말하고 새 집을 지은 아식호충왕을 위한 선물로 향수까지 준비했다는 발언을 보면, 5대 최악들 간의 관계는 의외로 좋아 보인다.
- 거점 최악 공포공
문서 참조.
- 역직 최악 뉴로니스트 페인킬
문서 참조.
- 외견 최악 아식호충왕
대혈의 영역 수호자로 '왕'이라는 호칭을 지닌 만큼 지고의 존재 노릇에 지친 아인즈가 제왕학을 배울 견본으로 떠올렸으나, 당연하다는 듯이 기각했다. 나자릭 지하대분묘 멤버들의 면면을 고려한다면 이쪽 또한 제대로 된 NPC는 아닐 것이다.
7권에서 아인즈가 아우라에게 워커들을 아식호충왕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이는 대혈로 데려가라는 명령에 기겁을 하며 마레에게 대신 시키겠다는 말을 봐서는 이쪽도 공포공 같은 흔히 여성들이 싫어하는 생물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름과 살아있는 인간을 집이라고 지칭하는 걸로 봐선 기생충류로 예상된다.[40] 공포공과 마찬가지로 코퀴토스와 친분이 있다. 7권에서 아인즈에게 집이 부족하다고 요청을 한 적이 있기에 새로운 집으로 헤케란과 이미나를 제공받는다.
- 성격 최악 차크몰
종족은 불명이며 창조주는 템퍼런스. 출처 악사이며 '에리히 현악단'이라는 이름의 악단을 이끌고 있다. 6권 드라마 CD에서 장난감 겸 고문용 인간을 원할 NPC로 꼽혔다. '성격 최악'답게 에로 최악보다 인기가 없다고 한다. 직할 부하인 악단원들은 상위 도플갱어로 13권에서 플레이아데스로 변신해 아인즈와의 전투에 분노의 마장 휘하의 악마 메이드로 참전하기도 했다.
- 에로 최악 ?????
외모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로퍼를 닮은 촉수괴물이라고 하며, 나머지 네 명은 소설에 출현해도 별 문제는 없지만 이쪽은 절대 불가. '촉수의 우리' 같은 명칭으로나 간접적으로 언급되고 말 정도일 것이라고. 다만 침입자가 아니라면 이상한 짓은 하지 않고 성격도 신사적이어서, 마지막 5대 최악인 "성격 최악"보다는 인기가 있다고 한다. 출처
2.7. 기타 커스텀 NPC
커스텀 NPC는 길드 거점에 배정된 레벨 총량을 소모해 지고의 41인이 직접 디자인과 클래스 구성을 짜 창조한 NPC들로, 계층수호자를 비롯해 위의 이름 있는 NPC는 전부 커스텀 NPC이다. 종족 레벨과 클래스 레벨을 갖는 등 시스템상 플레이어와 비슷하게 취급된다.
- 루베도[41]
나자릭 최강의 개체. 니글레도와 알베도의 동생이며 이름의 유래는 현자의 돌 연성의 세 단계인 니그레도(흑화), 알베도(백화), 루베도(적화)에 맞춘 것. 정발본에서는 알베도의 여동생과는 별개 캐릭터인 것처럼 나왔지만 이는 오역. 참고
나자릭 육탄전 4강의 한 명이며, 나머지 세 명인 세바스, 코퀴토스, 알베도보다도 상위에 속하는 최강자. 수호자 최강인 샤르티아조차 루베도에 비교하면 약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신기급으로 풀 장비를 갖춘 아인즈조차 능가하지 않을까 싶은 힘을 가졌다고 한다. 작가 발언에 따르면 스펙만으로는 그 터치 미보다도 강하다.[42] 아인즈의 언급에 의하면 루베도를 이길 수 있는 건 세계급 아이템과 병용한 '제8계층에 배치한 그것들'뿐이다고 한다. 덧붙여 8계층의 '그것들'과는 힘의 격차가 심한 건지 한 개체와 1:1로 싸운다 해도 제대로 된 싸움조차 성립하지 않는 모양.
'기동시험'이라는, 어딘가 기계적인 면을 연상시키는 서술, 길드 멤버인 "누보"가 세계급 아이템인 열소석을 써서 최강 골렘을 만들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는 점, '우리와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니글레도의 말에서 이 루베도가 열소석을 이용해 만든 NPC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니글레도는 왜인지 루베도를 심하게 경계하고 위험분자로 취급하고 있는데, 일반 NPC들과 다르게 만들어진 것 외에 니글레도 기준으로 상당히 위험한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이전에 언급된 9명의 100레벨 NPC외의 예외 한 명이 루베도일 확률이 높다. 본문의 내용에 따르면 나자릭의 육탄전 최강 NPC는 넷으로 알베도, 코퀴토스, 세바스를 제외하면 남는 건 루베도 뿐이다. 9명의 NPC 중 아직 나오지 않은 마지막 한 명은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인 오레올 오메가로 확정된 만큼 가능성이 높다.
나자릭 육탄전 4강의 한 명이며, 나머지 세 명인 세바스, 코퀴토스, 알베도보다도 상위에 속하는 최강자. 수호자 최강인 샤르티아조차 루베도에 비교하면 약하다고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신기급으로 풀 장비를 갖춘 아인즈조차 능가하지 않을까 싶은 힘을 가졌다고 한다. 작가 발언에 따르면 스펙만으로는 그 터치 미보다도 강하다.[42] 아인즈의 언급에 의하면 루베도를 이길 수 있는 건 세계급 아이템과 병용한 '제8계층에 배치한 그것들'뿐이다고 한다. 덧붙여 8계층의 '그것들'과는 힘의 격차가 심한 건지 한 개체와 1:1로 싸운다 해도 제대로 된 싸움조차 성립하지 않는 모양.
'기동시험'이라는, 어딘가 기계적인 면을 연상시키는 서술, 길드 멤버인 "누보"가 세계급 아이템인 열소석을 써서 최강 골렘을 만들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는 점, '우리와 완전히 다른 식으로 만들어진 존재'라는 니글레도의 말에서 이 루베도가 열소석을 이용해 만든 NPC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그리고 니글레도는 왜인지 루베도를 심하게 경계하고 위험분자로 취급하고 있는데, 일반 NPC들과 다르게 만들어진 것 외에 니글레도 기준으로 상당히 위험한 무언가가 있는 듯하다.
이전에 언급된 9명의 100레벨 NPC외의 예외 한 명이 루베도일 확률이 높다. 본문의 내용에 따르면 나자릭의 육탄전 최강 NPC는 넷으로 알베도, 코퀴토스, 세바스를 제외하면 남는 건 루베도 뿐이다. 9명의 NPC 중 아직 나오지 않은 마지막 한 명은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인 오레올 오메가로 확정된 만큼 가능성이 높다.
- 풀치넬라(Pulcinella)
니시무라 타이스케. 순백색의 옷과 새부리 본뜬 가면을 쓴 어릿광대의 모습을 한 NPC. 4권에서 데미우르고스의 보좌로 스크롤 제작을 위한 가죽 벗기기 작업을 돕고 있었다. ~는, ~은을 ~능, ~응으로 발음하는 버릇이 있다.[43] 데미우르고스는 그를 온후하고 자비로운 성격이라고 평가했지만 그럴 리가. '나자릭을 섬기지 않는 자들을 강제로 섬기게 하면 행복해질 수 없으니 누군가 하나를 골라 팔을 잘라서 다른 자들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하고, 팔을 잃은 자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다른 자의 발을 자르자' 같은 소리나 하는 맛간 NPC이다. 딱 봐도 데미우르고스랑 죽이 잘 맞을 인물. 종족은 악마 계통인 것 같다.
이름은 중세 이탈리아의 즉흥극인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풀치넬라에서 따온 듯.
성우는 이름은 중세 이탈리아의 즉흥극인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풀치넬라에서 따온 듯.
- 수석 대장장이
아인즈가 샤르티아와 교전한 후 대외적으로 모험가 모몬과 뱀파이어 호뇨페뇨코와의 격전을 말해주는 상처 투성이의 갑옷을 제작했다. 지고의 41인 중 아마노마히토츠의 제자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창조주인지는 불명. 드라마 CD 아인즈의 돈줄에서 샤르티아의 부탁으로 교역공통금화 3개 중 2개로 여성용 속옷을 만들었다고 한다. 샤르티아의 말에 의하면 몇십 시간이나 시행착오 끝에 만든 일품이라고 한다.
- 주방장
이름과 종족은 불명. 이름 그대로 나자릭 주방장으로 요리사 스킬을 가지고 있어 버프를 주는 (위그드라실 시스템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웹연재판에서는 이형종이 아니라 수명이 있는 (그것도 아우라처럼 무진장 긴 게 아니라 단명하는) 종족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 부주방장
사토 타쿠야.
명칭 그대로 나자릭의 부주방장이며, 종족은 버섯인간(마이코니드). 모티브는 피즙갈색깔때기버섯으로 보인다. 주방장과 마찬가지로 버프 효과가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으나 드링크 이외에는 요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웹연재판에서는 포션 제작 계통의 직업인 것으로 나온다.
평소에는 열심히 식당에서 일하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나자릭 9계층의 쇼트 바를 운영하기도 한다. 자신의 바에 강한 만족감과 충실감, 자부심 등을 가지고 있는 인물. 에클레어의 음료에는 특별히 빨대를 꽂아줄 정도로 세심하기도 하다. 조용하고 품위 있는, 댄디한 남성 손님[44] 을 선호한다. 3권에서의 일로 멘붕한 샤르티아를 걱정해서 자신의 바로 안내했다가 품위는커녕 취하지도 않는 술을 요란스럽게 마시는 샤르티아를 보며 매우 불쾌해했다. 대충 보드카에 식용색소만 끼얹어 내놓으면서 <숙녀의 눈물>이라는 그럴듯한 가짜 이름을 대는 것이 일품. 주력(?) 상품으로 '나자릭'이라는 이름의 10색 칵테일이 있는데, 겉보기에 비해 맛은 영 아니올시다라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듯. 그 밖에 6계층에서 트랜트와 드라이어드들이 재배하고 있는 식재료를 얻으려 오긴 하나 재배 관련 스킬이 없어 특별한 농작물을 얻지는 못한다.
불사자의 oh!에서는 아인즈를 웃게 하기 위해 데미우르고스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그 아래에 나베랄이라고 적힌 넥타이를 맨다.[45][46]
이름은 불명, 별칭은 핏키(ピッキー). 성우는 명칭 그대로 나자릭의 부주방장이며, 종족은 버섯인간(마이코니드). 모티브는 피즙갈색깔때기버섯으로 보인다. 주방장과 마찬가지로 버프 효과가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으나 드링크 이외에는 요리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웹연재판에서는 포션 제작 계통의 직업인 것으로 나온다.
평소에는 열심히 식당에서 일하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나자릭 9계층의 쇼트 바를 운영하기도 한다. 자신의 바에 강한 만족감과 충실감, 자부심 등을 가지고 있는 인물. 에클레어의 음료에는 특별히 빨대를 꽂아줄 정도로 세심하기도 하다. 조용하고 품위 있는, 댄디한 남성 손님[44] 을 선호한다. 3권에서의 일로 멘붕한 샤르티아를 걱정해서 자신의 바로 안내했다가 품위는커녕 취하지도 않는 술을 요란스럽게 마시는 샤르티아를 보며 매우 불쾌해했다. 대충 보드카에 식용색소만 끼얹어 내놓으면서 <숙녀의 눈물>이라는 그럴듯한 가짜 이름을 대는 것이 일품. 주력(?) 상품으로 '나자릭'이라는 이름의 10색 칵테일이 있는데, 겉보기에 비해 맛은 영 아니올시다라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듯. 그 밖에 6계층에서 트랜트와 드라이어드들이 재배하고 있는 식재료를 얻으려 오긴 하나 재배 관련 스킬이 없어 특별한 농작물을 얻지는 못한다.
불사자의 oh!에서는 아인즈를 웃게 하기 위해 데미우르고스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그 아래에 나베랄이라고 적힌 넥타이를 맨다.[45][46]
- 파티시에
이름과 종족은 불명. 케이크나 슈크림, 젤리 등의 디저트를 만드는 담당이며 맛은 훌륭하지만 주방장과는 달리 특수한 마법 효과는 없다. 유리나 부주방장과 달리 설정상으로만 파티시에일 뿐 요리 계통의 클래스를 지니지는 않은 모양. 단편 걸즈 토크에서 페스토냐의 지시를 받고 여성 수호자들의 디저트를 만들었다고 언급된다.
- 티투스 아나에우스 세쿤두스
[image]
10계층에 위치한 거대 도서관인 아슈르바니팔의 사서장을 맡고 있는 스켈레튼 메이지. 엘더 리치보다 하위 몬스터인 스켈레튼 메이지지만 제작 특화로 레벨이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나자릭의 일반 엘더 리치들보다 레벨이 더 높다. 신장은 150센티미터 정도고, 생김새도 일반 스켈레튼과는 다르게 머리에는 뿔이 2개 나있고, 인간과 동물을 융합시켜 놓은 것 같은 골격을 가지고, 손가락은 4개에, 발은 발굽이다.
고대 로마의 컨셉에 맞춘 건지 복장은 히마티온 2장을 하나는 몸에 감고 있고, 하나는 후드처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액세서리는 일곱 색깔 보석이 박힌 은백색 팔찌, 황금 앵크 십자가 목걸이, 손가락 뼈를 휘감은 것처럼 기묘한 여러 개의 반지, 허리띠를 대신한 히마티온에 달린 보석 등등, 하나같이 상당한 마력이 담긴 매직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검을 찬 것처럼 허리에는 여러 개의 스크롤을 드리워 놓았다.
각종 스크롤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 니냐의 일기를 해독한 것도 이 인물. 이 외에 특징이라면 말투가 좀 독특하다.[47] 사서라는 설정 때문인지 문학의 가치나 엔터테인먼트성 같은 것도 볼 줄 아는 듯하다.
이세계의 재료를 이용한 스크롤 제작에 열을 쏟고 있는데 데미우르고스가 구해온 양피지 즉 '인간 살가죽'으로는 3위계,[48] 이세계의 일반적인 마법사들이 스크롤에 사용하는 양피지를 사용해서는 1위계 마법의 스크롤을 만드는 것이 한계라 골머리를 썩고있다. 다른 NPC들과는 달리 외부 세력을 막연히 무시하거나 하지 않고 인간들만이 지닌 독창적인 스크롤 제작 기술이 있을 거라며 이를 얻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한 노력파이기에 마레가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드라마 CD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에서 샤르티아의 요청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에 대해 설명해 준다.
10계층에 위치한 거대 도서관인 아슈르바니팔의 사서장을 맡고 있는 스켈레튼 메이지. 엘더 리치보다 하위 몬스터인 스켈레튼 메이지지만 제작 특화로 레벨이 맞춰져 있어서 오히려 나자릭의 일반 엘더 리치들보다 레벨이 더 높다. 신장은 150센티미터 정도고, 생김새도 일반 스켈레튼과는 다르게 머리에는 뿔이 2개 나있고, 인간과 동물을 융합시켜 놓은 것 같은 골격을 가지고, 손가락은 4개에, 발은 발굽이다.
고대 로마의 컨셉에 맞춘 건지 복장은 히마티온 2장을 하나는 몸에 감고 있고, 하나는 후드처럼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액세서리는 일곱 색깔 보석이 박힌 은백색 팔찌, 황금 앵크 십자가 목걸이, 손가락 뼈를 휘감은 것처럼 기묘한 여러 개의 반지, 허리띠를 대신한 히마티온에 달린 보석 등등, 하나같이 상당한 마력이 담긴 매직 아이템을 가지고 있고, 검을 찬 것처럼 허리에는 여러 개의 스크롤을 드리워 놓았다.
각종 스크롤 제작을 전담하고 있다. 니냐의 일기를 해독한 것도 이 인물. 이 외에 특징이라면 말투가 좀 독특하다.[47] 사서라는 설정 때문인지 문학의 가치나 엔터테인먼트성 같은 것도 볼 줄 아는 듯하다.
이세계의 재료를 이용한 스크롤 제작에 열을 쏟고 있는데 데미우르고스가 구해온 양피지 즉 '인간 살가죽'으로는 3위계,[48] 이세계의 일반적인 마법사들이 스크롤에 사용하는 양피지를 사용해서는 1위계 마법의 스크롤을 만드는 것이 한계라 골머리를 썩고있다. 다른 NPC들과는 달리 외부 세력을 막연히 무시하거나 하지 않고 인간들만이 지닌 독창적인 스크롤 제작 기술이 있을 거라며 이를 얻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당한 노력파이기에 마레가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드라마 CD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에서 샤르티아의 요청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에 대해 설명해 준다.
- 외교관 보좌 대리
게임 오버로드 MASS FOR THE DEAD의 주인공. 디폴트 네임은 달리 없다. 대도서관 아슈르바니팔에 배치된 레벨 1의 호문쿨루스로 직책은 외교관 보좌 대리. 지고의 41인 중 니시키엔라이, 헤롱헤롱, 수왕 메콩강 3명 중 한 명이 만들었고 나머지 두 명이 만들 때 도와줬다고 한다.
도서관에 틀어박혀 있었던 탓에 도서관 내의 책들에 통달한 건지 명언들을 인용하곤 하는 버릇이 있는데 특히 손자병법의 내용을 자주 말한다.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만큼은 아니지만 지성이 높아 이를 살려 활약하는 캐릭터이며 7장 시점에서는 왕국은 물론 성왕국을 비롯한 인근 국가의 문자까지도 어느 정도 익혀놓았다. 중용되지 못한 과거 행적 때문인지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은근 강한 편이다.
게임 시절부터 단 한번도 활용되지 못하고 그저 쓸쓸히 지내고 있었지만,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는 오버마스에서는 나자릭의 황폐화와 NPC 몰살 및 레벨 리셋을 회피한 유일한 NPC이기에 모몬가에게 중용되어 외부조사에 임하게 된다. 게임에서의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도서관에 틀어박혀 있었던 탓에 도서관 내의 책들에 통달한 건지 명언들을 인용하곤 하는 버릇이 있는데 특히 손자병법의 내용을 자주 말한다. 데미우르고스와 알베도만큼은 아니지만 지성이 높아 이를 살려 활약하는 캐릭터이며 7장 시점에서는 왕국은 물론 성왕국을 비롯한 인근 국가의 문자까지도 어느 정도 익혀놓았다. 중용되지 못한 과거 행적 때문인지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은근 강한 편이다.
게임 시절부터 단 한번도 활용되지 못하고 그저 쓸쓸히 지내고 있었지만,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는 오버마스에서는 나자릭의 황폐화와 NPC 몰살 및 레벨 리셋을 회피한 유일한 NPC이기에 모몬가에게 중용되어 외부조사에 임하게 된다. 게임에서의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2.8. 서번트
길드 거점의 NPC 제작툴이 아니라 게임의 거점용 용병 시스템, 소환책, 캐시 뽑기 등의 방법으로 소환한 범용 NPC인 '서번트'가 있다. 이들은 시스템상 몬스터로 분류된다.
2.9. 이세계 출신의 나자릭 소속
왕국의 요새도시 에 란텔의 근교에 위치한 토브 대산림의 남쪽 영역을 지배했던 마수로 통칭 '숲의 현왕'. 운필레아, 칠흑의 검 멤버들과 함께 약초 수집을 하러 간 모몬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그의 펫이 되어 최초로 이세계 출신인 나자릭의 일원이 되었다.
4권에서 리저드맨들과 격렬한 혈투를 벌인 나자릭 측에서 보낸 엘더 리치(Elder Lich).
5권에서 세바스가 우연히 왕도의 창관 앞에서 구조한 여성으로 칠흑의 검 멤버인 니냐의 언니다. 이후 6권에서 아인즈가 니냐의 일기장으로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나자릭의 메이드로 받아들인다.
- 피니슨 폴 페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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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CD에 출연한 캐릭터로 종족은 드라이어드. 모험가 조합으로부터 부탁받은 약초를 채취하러 외유에 나선 아인즈에게 나타나 세상을 파멸시킬 마수(魔樹)가 다시 나타났다며 이를 물리쳐 달라고 의뢰해 왔다.[49]
마침 아인즈가 찾던 재료가 그 몬스터에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확인한 결과 해당 마수는 크기가 100m, 여섯 개의 촉수가 300m고 80~85레벨에, 체력이 한계치를 초과할 정도로 특화한 식물형 몬스터였다. 4, 50레벨 정도만 되어도 전설의 영웅, 혹은 대마왕 취급받는 이쪽 세계 기준에선 손 쓸 방법이 없는 가공할 몬스터지만, 아인즈와 같은 100레벨에겐 그냥 좀 단단한 샌드백일 뿐이어서, 이 기회에 수호자들 팀워크 연습이나 시킬 겸 수호자들을 불러 모아서 가볍게 잡았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현실이 부정당하는 광경에 굉장히 경악하게 된다. 처음엔 제대로 공격하지 않는 수호자들에게 짜증내고 또 당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에 걱정했으나 가볍게 압도하는 수호자들의 힘과 그보다 더 강하다는 아인즈와 쓰러뜨린 세계멸망 마수 같은 놈들은 나자릭에 득실거린다는 말을 듣고는 정신이 나갔는지 미친듯이 웃다가 실신한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자신이 있는 세계는 너무 작았고 동시에 세계를 멸망시킬 괴수는 어디에나 있다는 감상을 남기며 해탈 완료. 이후에 아인즈의 나자릭에 합류하여 제6계층에서 사과나무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리고 서적판 4권에서 살짝 언급된다. 드라마 CD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드라마 CD에 출연한 캐릭터로 종족은 드라이어드. 모험가 조합으로부터 부탁받은 약초를 채취하러 외유에 나선 아인즈에게 나타나 세상을 파멸시킬 마수(魔樹)가 다시 나타났다며 이를 물리쳐 달라고 의뢰해 왔다.[49]
마침 아인즈가 찾던 재료가 그 몬스터에게 있다는 것도 알게 되어서 확인한 결과 해당 마수는 크기가 100m, 여섯 개의 촉수가 300m고 80~85레벨에, 체력이 한계치를 초과할 정도로 특화한 식물형 몬스터였다. 4, 50레벨 정도만 되어도 전설의 영웅, 혹은 대마왕 취급받는 이쪽 세계 기준에선 손 쓸 방법이 없는 가공할 몬스터지만, 아인즈와 같은 100레벨에겐 그냥 좀 단단한 샌드백일 뿐이어서, 이 기회에 수호자들 팀워크 연습이나 시킬 겸 수호자들을 불러 모아서 가볍게 잡았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알고 있던 현실이 부정당하는 광경에 굉장히 경악하게 된다. 처음엔 제대로 공격하지 않는 수호자들에게 짜증내고 또 당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에 걱정했으나 가볍게 압도하는 수호자들의 힘과 그보다 더 강하다는 아인즈와 쓰러뜨린 세계멸망 마수 같은 놈들은 나자릭에 득실거린다는 말을 듣고는 정신이 나갔는지 미친듯이 웃다가 실신한다. 그리고 전투가 끝난 뒤 자신이 있는 세계는 너무 작았고 동시에 세계를 멸망시킬 괴수는 어디에나 있다는 감상을 남기며 해탈 완료. 이후에 아인즈의 나자릭에 합류하여 제6계층에서 사과나무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리고 서적판 4권에서 살짝 언급된다. 드라마 CD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
- 엘프 노예들
에르야가 슬레인 법국에서 사들인 3명의 엘프 여성 노예들로 클래스는 각각 레인저, 신관, 드루이드.[50] 아인종을 업신여기는 에르야에게 항시 강간과 온갖 학대를 당해 심신이 피폐해져 있었다. 심지어 레인저 능력을 지닌 유능하고 비싼 엘프를 질렸다는 이유로 선두로 던전을 걷게 해서 함정에 걸려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대우였으니 말 다했다. 노예의 표식으로 엘프의 상징인 긴 귀가 반쯤 잘려나가 있으며, 간단한 치유 마법이나 강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나자릭에 침입한 에르야가 햄스케와의 결전에서 패해 양팔이 잘려나가 무력화되자 꼴 좋다라는 느낌의 표정을 지으면서 회복 마법을 사용하라는 명령을 무시했고, 이후 머리통이 박살난 시체가 되자 그간의 쌓였던 울분을 실컷 분풀이하며 발로 밟고 걷어찬다. 이때의 변화가 워낙 급작스러워서 햄스케조차도 "저게 엘프들의 장례 방식인가?"라고 놀랄 정도였는데, 이후 완전히 의지를 잃고 주저앉아 버렸다. 그나마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는 햄스케나 리저드맨 일행과 마주쳐서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고,[51] 아인즈에게도 자신의 의지로 나자릭을 침범한 게 아니라 끌려온 것이라는 점을 참작받아 목숨을 건졌다.
같은 엘프라는 점에서 아우라와 마레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둘에게 맡겼으며 이후 6계층에서 메이드 비슷하게 아우라와 마레의 시중을 들고 있다. 노예의 표식으로 잘려나간 귀[52] 도 페스토냐까지 불러 고위계의 치유 마법으로 재생해 주어 사실상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아우라와 마레를 성심껏[53] 섬기고 있지만 정작 아우라와 마레는 이전까지 그런 시중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고 싶어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오히려 꽤나 귀찮게 여기는 듯.
극장판 기념으로 연재된 개그 4컷 만화인 불사자의 Oh!에서는 현재의 생활이 너무 좋기 때문에 잃는 것이 매우 무섭다고 한다. 잠들고 나면 또다시 에르야의 노예로서의 생활이 계속되는 게 아닌지 라는 공포심에 잠들기조차 무서워 할 정도라고.
워커인 나자릭에 침입한 에르야가 햄스케와의 결전에서 패해 양팔이 잘려나가 무력화되자 꼴 좋다라는 느낌의 표정을 지으면서 회복 마법을 사용하라는 명령을 무시했고, 이후 머리통이 박살난 시체가 되자 그간의 쌓였던 울분을 실컷 분풀이하며 발로 밟고 걷어찬다. 이때의 변화가 워낙 급작스러워서 햄스케조차도 "저게 엘프들의 장례 방식인가?"라고 놀랄 정도였는데, 이후 완전히 의지를 잃고 주저앉아 버렸다. 그나마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는 햄스케나 리저드맨 일행과 마주쳐서 험한 꼴은 당하지 않았고,[51] 아인즈에게도 자신의 의지로 나자릭을 침범한 게 아니라 끌려온 것이라는 점을 참작받아 목숨을 건졌다.
같은 엘프라는 점에서 아우라와 마레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둘에게 맡겼으며 이후 6계층에서 메이드 비슷하게 아우라와 마레의 시중을 들고 있다. 노예의 표식으로 잘려나간 귀[52] 도 페스토냐까지 불러 고위계의 치유 마법으로 재생해 주어 사실상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아우라와 마레를 성심껏[53] 섬기고 있지만 정작 아우라와 마레는 이전까지 그런 시중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고 싶어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오히려 꽤나 귀찮게 여기는 듯.
극장판 기념으로 연재된 개그 4컷 만화인 불사자의 Oh!에서는 현재의 생활이 너무 좋기 때문에 잃는 것이 매우 무섭다고 한다. 잠들고 나면 또다시 에르야의 노예로서의 생활이 계속되는 게 아닌지 라는 공포심에 잠들기조차 무서워 할 정도라고.
3. 관련 문서
[1] 이 때문에 아인즈는 항상 동료들을 그리워한다.[2] 다만 세바스 찬은 나자릭의 계층수호자가 아니다. 거의 비슷한 대접을 받긴 하지만.[3] '나자릭 지하대분묘에는 육탄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NPC가 넷'''있다'라는 구절이 본문에 적혀있는데다 루베도는 육탄전 4강 중 한 명이다.[4] 각종 버프 마법을 사용하여 MP를 대량으로 소모한 뒤에도 샤르티아의 1.5배 이상이었다. 샤르티아의 MP가 77정도의 능력치인데, 그 1.5배 이상이라면 수십 개가 넘는 온갖 버프를 전부 쓰고도 최대치를 초월해 있다는 소리다.[5] 다만 아인즈와 샤르티아는 상성상 최악의 관계이기 때문에 실제로 싸우면 '''신기급 아이템 완전무장'''을 제외할 경우 아인즈가 아주 불리하다. 3권에서 정신지배를 당한 샤르티아와 싸웠을 땐 경험과 전략으로 우세를 점하면서 이기긴 했지만.[6] 덧붙여 코퀴토스의 검성 스킬 오대명왕격 같은 경우 카르마가 악에 치우칠수록 큰 효과를 보는 부분이 있다. 알베도의 카르마는 -500인 극악에 속하는 만큼 상성적인 측면도 포함되는 듯.[7] 나자릭 지하대분묘에는 육탄전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NPC가 넷 있다. (중략) 순수한 격투전에서 가장 뛰어나며 진정한 모습을 보이면 종합 전투능력에서는 코퀴토스나 알베도마저 뛰어넘는다는 세바스. (오버로드 1권)[8] 약간 다른 사례로는 집사장 세바스 찬의 케이스가 있다. 이쪽은 수호자라는 명칭이 붙은 것도 아니지만 수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택지라면서 첫번째로 세바스부터 호출하는 등(왕의 사자) 아인즈 스스로가 수호자급으로 인식하고 있는 케이스.[9] 즉 니글레도가 아닌 니그레도가 맞는 번역이다.[10] 중간의 시트리니타스는 혼자서만 "도"자 돌림이 아니라서 뺀 듯.[11] 하지만 니글레도가 자비를 베푸는 것은 어린 아기들뿐이며 그들이 자신의 손에 자랐더라도 크면 죽여버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로 인해 페스토냐가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기도 한다.[12] 엔토마가 부르는 호칭이 성모 그랜트, 내지 어머니다.[13] 코퀴토스와 친분이 있는 NPC가 데미우르고스와 이 셋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인즈는 '데미우르고스를 빼고는 공통점이 있군'이라고 납득했다.[14] 정발본에서는 계층수호자로 오역되었다.[15] 웹연재판에서도 아인즈와 정상적으로 대화하던 중에 잊어버렸다고 말한 후에 ~멍(~왕)을 붙여 말했다.[16] 웹연재판 설정에서 바뀌지 않았다면 수호자들 다음 가는 고레벨의 신관이다. 당시는 빅팀이 없었기에 수호자라고 하면 모두 100레벨을 의미했고 서적판 14권 시점까지 당시보다 레벨이 다운된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기에 90대 레벨로 추정된다.[17] 5권에서 세바스가 나자릭에서 정신적인 상처를 완전히 치유할 수 있는 자는 기억조작이 가능한 아인즈와 페스토냐 정도 밖에 없다고 할 정도.[18] 본래 나자릭의 메이드로 취업한 트알레의 교육 또한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건 때문에 유리 알파에게 이관되었다.[19] 아인즈가 페스토냐가 명령까지 거역해가며 지킨 인간들을 내주기는 그렇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20] 2살 이상 되는 아이들을 담당한다고 한다.[21] 부집사장이라고도 불린다.[22] 데미우르고스는 자기 다음으로 현명하다고 발언한 적이 있는데, 이것 또한 팥고물떡의 설계일 수도 있다.[23] 일러스트 하단부의 글자는 プレアデス(프레아데스)로 정발본의 육연성에 해당하며 칠자매로 이행할 경우 원서표기는 プレイアデス(프레이아데스)로 표기가 변경된다.[24] 소설 상에서 플레이아데스의 외형을 설명(혹은 서술)할 때 주로 헤어스타일을 집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잦다. 그 기술만 보고서도 일러스트 중의 누가 누군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을 정도의 차이여서 각 플레이아데스 항목에 헤어스타일 역시 기재되어 있다.[25] 그렇기 때문인지, 작중 묘사를 보면 자주 등장하는 것에 비해서 나자릭 커스텀 NPC 중 전투력은 낮다고 표현된다.[26] 그나마 유리는 요리사 1레벨을 찍기는 했다.[27] 사실 나자릭에 있는 일반 메이드들조차 종족 레벨, 클래스 레벨을 모두 합쳐 1레벨 밖에 안된다고 한다. 요리사는 클래스가 존재하기에 플레이아데스들은 (위그드라실 시스템상의) 요리를 할 수 없지만, 청소부 등의 클래스가 없기에 청소 등의 잡무는 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28] 원서에서는 プレアデス(프레아데스)에서 プレイアデス(프레이아데스)로 구분 짓고 있다.[29] 둘 다 삼녀인 이유는 모르지만 쌍둥이처럼 사이좋게 지내라는 뜻으로 인식하고 있다.[30] 아인즈에게도 문의했으나 동료들이 그렇게 정한 것에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고 정답을 모르는 자신이 얼렁뚱땅 정해줄 수도 없다며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하여 정해지지 않은채로 남았다.[31] 물론 절사절명이나 용왕같은 평범한 이유로는 이세계의 앞면에 나오지 못하는 이세계 주민들은 전부 빼고 언급한 것이다.[32] 지고의 41인이 직접 만든 커스텀 NPC인 만큼 레벨에 상관없이 나자릭 내에서의 위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33] 실제로 애니메이션 3기 1화에서 이들이 먹는 양은 상당한 수준인데, 당일 아인즈 당번인 식스스는 기합을 넣는다고 일반 메이드들의 '''3배'''나 받아왔고, 그 양을 아무렇지도 않게 다 먹었다.[34] 일단 전원이 피로 무효화하는 '유지의 반지'를 차고 있기 때문에 설정상으로는 24시간 일을 시켜도 무방하긴 했다.[35] 자신은 아무리 생각해도 유치하고 부끄러운 장면인데 타인의 평가는 더 없이 훌륭한 경우. 그저 크기만 커다란 햄스터를 우스꽝스러운 자세로 타고 있는데 이세계 주민들은 물론이고 나베랄마저 감탄하는 바람에 생긴 경향이다.[36] 위그드라실에서 드루이드가 데리고 다니던 깃털 달린 공룡을 연상했지만 불만을 얘기하려다가 무엇이 잘못됐는지 설명해야 하기를 포기한다.[37] 다만 11권에서 아인즈가 미지의 땅인 드워프 왕국으로 가는데 자신들이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따라가서 모셔야 한다고 주장했을 정도로 여타 NPC들처럼 충성심은 매우 높다.[38] 이름은 '''사랑하는 아인즈 님'''.[39] 디클리먼트는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따라가야 한다고 했지만 레벨 1에 불과했기 때문에 아인즈는 친구들(지고의 41인)의 자식 같은 존재인 커스텀 NPC들을 다시 살릴 수 있다고 해도 잃고 싶지 않았기에 거절한다.[40] 참고로 아식호충(餓食狐蟲)은 스파르가눔을 의미하는 아식고충(芽殖孤蟲)과 일본어 발음이 같다.[41] 정발본 초판에서는 루베트라 나왔는데 아무래도 루베토라는 오타도 있는 걸로 봐서는 번역 과정에서 가타카나의 탁점을 못 본 듯 싶다.[42] "それで二人はどちらが強いかですが、シャルティアとアインズであれば、シャルティアの方が強いというのと同じように、ルベドの方が強いです。역: 그래서 두 명 중에 어느 쪽이 강한가 말입니다만, 샤르티아와 아인즈로 놓는다면, 샤르티아 쪽이 강하다는 식으로, 루베도 쪽이 강합니다." 다만, 저 말 직전에 서적판 터치 미는 웹연재보다는 약화시켰다는 언급이 붙어있다. 또한 이후의 다른 문답에서 용인형 세바스, 루베도 등을 포함한 나자릭 최강에 대해서는 "아인즈 울 고운"이라 단언하기도 했던 만큼 전투대응 능력 등을 포함한다면 다를 것이다.[43] 원문에서는 ~는(は)을 비슷한 발음인 わ로 말하는 식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발음에 에코를 넣는 것으로 표현했다.[44] 실제로 데미우르고스는 몇 안 되는 이 쇼트바의 단골손님이다.[45] 불사자의 oh!에서 아인즈가 기운이 없다고 여긴 알베도가 데미우르고스에게 방법이 없겠냐고 묻자 데미우르고스가 웃음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고 우리가 있으면 즐겁다고 생각하면 다른 지고의 41인이 안 계셔도 나자릭에 머물러 주실 거라는 의견으로 인해 나자릭의 NPC들이 개그를 하게 된다.[46] 참고로 이때 아인즈는 NPC들의 개그가 자신이 지배자에 걸맞는 자인지 시험하는 거라고 착각했고 자신은 해골이라 마시지 못 하니까 바에는 개그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47] 예를 들어 마레가 나자릭의 외출 규정 때문에 찾아왔을 때는 마레를 '수호자 마레'라고 불렀고 중간에 아인즈의 얘기가 나오자 '지배자 아인즈 님'이라는 식으로 지위+이름으로 부른다. 거기다 대부분의 말이 '~다'로 끝나고 하게체가 섞인 딱딱한 말투다.[48] 기록으로 10살은 '실패'라고 적는다. 10살 아이의 살가죽이라는 뜻.[49] 오래 전에 세 명의 젊은 인간들, 키 큰 사람 한 명, 늙은 사람 한 명, 날개 달린 사람 한 명, 드워프 한 명. 총 7명이 마수의 일부가 깨어날 때 물리치고, 또 마수가 나타나면 격퇴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로판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나 누구였는지는 결국 드러나지 않은 떡밥. 모몬가는 그들이 이 마수에게 붙여준 이름도 영어나 신화 기반이 아니라 플레이어 같지는 않다고 봤지만... 사실 크툴루 신화의 마이너 캐릭터에서 따온 것이다. 일본쪽에서는 13영웅이 아직 덜 모였을 때 아닌가 하는 설도 있다.[50] 설정원화에 따르면 붉은머리 엘프가 레인저, 푸른머리 엘프가 신관, 노랑머리 엘프가 드루이드다.[51] 마침 리저드맨들에게는 잠시 '훈련 중 휴식' 상황이었을 뿐이라 바로 신경 끊고 훈련에 다시 매진한 탓도 있다. 일단 아인즈의 재차 명령이 있거나 도망치려 할 때까진 방치한다.[52] 일러스트를 잘 보면 아우라와 마레에 비해 귀가 상당히 짧음을 알 수 있다. 잘려나간 것 같은 부자연스러움도 포함한다.[53] 귀찮다는 데도 옷시중까지 드는 것으로 볼 때 이세계 엘프들의 오드아이=왕족 복선과도 관련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