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시구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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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아머드 라이더/다크 라이더. 변신자는 전에 자물쇠 딜러로 활동했던 시드. 모티브는 [1] 북유럽[2] 신화의 영웅 시구르드(니벨룽겐의 서사시의 지크프리트와 같은 기원)+바이킹으로 추정.[3] 라이드웨어의 색은 '''옥색/흑색'''. 슈트액터는 카네코 타츠야.
게네시스 드라이버와 체리 에너지 록 시드에 의해 변신한 아머드 라이더. 전극 드라이버의 테스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이 진행되었다. 파워와 장갑의 강도 등에서 기존의 아머드 라이더를 크게 웃돈다. 소닉 애로우라는 에너지의 화살을 쏘고 검격도 가능한 무기를 사용한다.사용하는 에너지 록 시드는 체리 에너지 록 시드. 클래스는 S다. 무장은 다른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와 공용인 소닉 애로우.
여담이지만 이 변신음이 상당히 좋은데 가이무 플래시 게임을 들어가보면 알 수 있다.
당초 피규어 상품화 예정은 없었지만, 후에 생각이 바뀌어 한정판으로나마 암즈 체인지 시리즈, S.H. 피규어아츠로 상품화가 전개되었다.
2. 암즈
2.1. 라이드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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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사진은 가이무 AC피규어 이다.
2.2. 체리 에너지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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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기 전 잡지의 소개에서는 이전의 능글맞음을 버리고 냉정함으로 일관하며 싸운다고 했는데 14화에서도 그렇고 15화에서도 능글맞게 행동한다. 그래도 세긴 세다. 게다가 특이하게도 다른 차세대 아머드 라이더들의 어깨장갑이 오른쪽으로 되어 있는것과는 달리 시구르드는 어깨장갑이 왼쪽으로 되어있다.아마도 장착자가 왼손잡이라서 그런듯.
첫 전투는 14화에서 벽사 인베스를 퇴치하면서 나왔다. 15화에서는 변신을 보여줬는데 시드의 짧은 머리가 나왔다. 가이무와 싸우며 이기는 듯 했으나 로즈 어태커를 탄 바론의 등장과 가이무도 같이 사쿠라 허리케인을 타고 더블 어택으로 시구르드를 날렸다.
하지만 그러고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은 건 아니었고 바론과 가이무가 도망가는데 시구르드가 소닉 애로우 필살기로 그들을 겨냥하고 쐈으나 필살기를 날린 마리카의 방해로 실패. 가이무와 바론은 성공적으로 도망쳤다. 시구르드가 마리카에게 화내자 마리카가 변신을 풀며 미나토 요코로 돌아왔다. 그녀가 그를 방해한 이유는 프로페서 료마의 명령이라고 하자 시드도 뭐라고 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시드는 료마보다 직급이 아래인듯.
24화에서는 간만에 등장해서 수박 록 시드 3개를 들고 코우타의 앞에 나타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S 록 시드로 수박 암즈 3개를 조종하여 코우타를 궁지에 몰아 넣으려 했으나 코우타는 카치도키 암즈로 체인지 하여 역으로 수박 암즈를 모조리 박살내버리고는 곧바로 체인지한 진바 체리 암즈에 '''로드킬 당한다.'''
28화에서는 타카토라의 통수를 치지만 얼마 못가 신나게 쳐맞고 공중에서 빙빙 돌기까지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나마 마리카가 지원해주고 뒤를 이어 듀크까지 나와서 더이상 구르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변신이 해제된 타카토라가 공격하는 시구르드의 소닉 애로우를 잡고 힘 싸움을 하기까지 하는걸 보면 어지간히 최약체인듯.
29화에서는 가면라이더 바론을 기습하고 우위를 점하지만 바나나 스파킹에 반격당하고 바론이 레몬 에너지 암즈로 체인지하자 오히려 밀리는 안습함을 보여주었다.
31화에서는 금단의 과실을 차지하기 위해서 직접 로슈오와 대면하여 로슈오에게 덤비지만 제대로 대항도 못해보고 벨트까지 박살나며 변신이 해제돼 버린다. 변신이 해제된 후에도 시드가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자 결국 로슈오가 시드 뒤에 있는 바위를 반으로 갈라서 그 안에 시드를 집어넣고 처참히 '''압사'''시켜버림으로써 리타이어한다.
시드의 사망 이후로는 극장판이나 연관 작품에서의 활약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극장판에서는 잔게츠 신에게 패배하고 사악의 씨앗에 흡수 된 이후 등장이 없고, V 시네마에서는 아예 변신도 못했다.
- 변신음
- 필살기
- 소닉 발리: 소닉 애로우에 체리 에너지 록시드를 장전해서 노킹 드로워를 당겨서 에너지를 모은다. 그후 놓으면 "체리 에너지"라는 음성과 함께 거대한 체리 열매를 끝에 매달고 에너지 화살이 발사된다. 그리고 적에게 화살이 적중하는 순간 딸려오던 체리 열매를 적의 양옆에서 부딪혀 폭발시킨다.
- 딜러즈 모먼트
- 딜러즈 모먼트
2.3. 키바 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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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에 보이는 벨트를 보면 알겠지만 일반 록 시드가 맞다. 게네시스 드라이버 자체가 전극드라이버의 데이터를 응용해 만든 후계기이므로 에너지 록 시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는 센고쿠 드라이버와는 달리 일반 록시드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변신음
- 필살기
- 다크네스 딜러 브레이크
3. 신체 부위 - 체리 에너지 암즈
3.1. 머리 부분 - 체르 헤드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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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뵐숭 바이저(ヴォルスングバイザー) - 급소인 미간을 보호하는 강화 장갑.
- 게네틱 시그널(ゲネティックシグナル) - 수정을 닮은 특수한 광석. 전자파나 자력, 각종 전파 등에 반응하는 성질이 있어 센서 역할을 한다.
- 스티어링 아이(ステアリングアイ) - 시각 센서. 내부에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의 카메라 센서가 잔뜩 들어있으며, 자동으로 움직여 주위의 상황을 포착한다. 광범위하게 관찰하는 광각 모드나 원거리상에 있는 물체를 포착하는 망원 모드 등이 있어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을 발휘할 수 있다.
- 레귤레이트 크래셔(レギュレイトクラッシャー) - 턱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 흡기구로부터 들어오는 공기 중의 유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가 장비돼 있다.
- 스템 혼(ステムホーン) - 뿔 모양의 장갑과 일체화된, 장착자의 생체 정보를 모니터하는 4개의 분석 장치. 서로 제휴하면서 맥박과 호흡 등에서 장착자의 심리 상태와 긴장 등을 읽고 필요한 정보를 게네시스 드라이버에 송신한다.
- 체르 에너지 아머(チェルエナジーアーマー) - 측두부로부터 후두부까지를 보호하는 헬멧 모양의 장갑. 장갑 표면에 깔린 에너지 튜브는 에너지를 순환시키는 공급로인 동시에 강도를 늘리는 강화 프레임 역할도 한다.
3.2. 각 부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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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 헤드 피스(チェルヘッドピース) - 두부를 보호하는 투구.
- 체르 에너지 슬리브(チェルエナジースリーブ) - 소닉 애로우를 사용할 때 방해되지 않게 하기 위해 설계된, 왼쪽 어깨부터 왼쪽 상완부까지를 보호하는 장갑. 어깨에는 무기에 전달되는 에너지나 에너지 탄환의 위력을 저하, 소멸시키는 특별한 코팅이 되어 있다.
- 체르 에너지 렁(チェルエナジーラング) - 흉부를 보호하는 장갑. 장갑의 표면을 두르고 있는 에너지 튜브는 게네시스 드라이버에 의해 액체화된 에너지를 순환시켜 효율적으로 파워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 게네틱 라이드웨어(ゲネティックライドウェア) - 갑옷 아래를 감싸는 언더 슈트. 내충격, 방열, 방한 기능을 전부 합쳐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 가능한 강화 슈트로, 센고쿠 드라이버의 라이드웨어보다 20%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 게네시스 드라이버 - 항목 참조.
- 시구르드 보어(シグルドボーア) - 팔다리를 보호하는 장갑. 모피와 비슷한 특수 섬유에는 열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소자가 포함돼 있고, 방출된 열에너지를 자신의 에너지의 일부로 저축할 수 있다.
- 게네틱 글로브(ゲネティックグローブ) -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보호하는 글러브의 일종. 극도로 얇지만 단단하기 때문에 예리한 나이프도 맨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악력은 일반 성인남성의 20배에 달한다.
- 니 플레이트(ニープレート) - 무릎을 보호하는 장갑. 센고쿠 드라이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된 것으로, 앞선 세대의 아머드 라이더에 비해 강도가 3배로 향상되어 방어력과 공격력이 늘었다.
- 레그 플레이트(レッグプレート) - 정강이를 보호하는 장갑. 센고쿠 드라이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량된 것으로, 앞선 세대의 아머드 라이더에 비해 강도가 3배로 향상, 방어력과 공격력이 늘었다. 시구르드 보어에 의해 발생한 에너지로 각력을 강화한다.
- 게네틱 부츠(ゲネティックブーツ) - 부츠. 단단한 장갑과 부드러운 고무 같은 연질 소재를 조합, 유연성과 굳건함을 겸비했다. 전투시 표면이 경화해 강력한 발차기를 할 수 있다.
[1] '시드+구르다'는 당연히 한국어로 할 때만 성립하는 드립이지만, 북구 신화에도 영웅이 많은데 그 중에 하필 '''시'''구르'''드'''('''シ'''グル'''ド''')를 이름으로 고른 건 장착자인 시드(シド)의 이름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은 있다.[2] 디자인 모티브도 잔게츠 신의 일본풍, 듀크의 서양풍, 마리카의 아라비아풍에 이은 북구 스타일을 시도했다고 한다.[3] 여담이지만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시구르드의 디자인이 가면라이더(정확히는 '가면라이더같은 특촬물')를 모티브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