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소녀(Sdorica)
1. 개요
Masked Girl (仮面の少女) / 面具女孩
이미 알고있는 사람은 쉿! / 이미 알고있는 사람은 쉿! / 이미 알고있는 사람은 쉿! Translated by @RGCDaily
(CV. 타케타츠 아야나)
Deemo 5주년 이벤트로 추가된 캐릭터로, 포지션은 디버프 중점 분산형 딜러.
기본적으로 앨리스와 디모와의 연계를 노리고 설계된 캐릭터. 전투 시 목에 건 회중 시계에서 금빛 에너지를 뽑아 큰 시곗바늘을 만들어 무기로 사용한다. 꽤 화려하고 간지나는 공격 모션 및 금빛 이펙트와 아군의 턴이 지나 숙면 중첩이 쌓일때마다 째깍 째깍 소리와 함께 바늘이 한 바퀴씩 돌아가는 등 꽤나 공들인 흔적이 많이 보인다. 거기다 1혼과 2혼이 각각 디버프를 가지고 있고 4혼은 순수 딜을 가하면서도 플레이어블 중에서는 잔느와 더불어 분산딜을 가하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3]
다만 '''패시브가 숙면 중첩이 12턴이 되면 즉시 사망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도 이 문제는 부활 시 필요한 금혼 4개를 감소해주는 셜리SSR참모와 앨리스의 패시브가 매 턴마다 아군의 부활에 필요한 혼이 줄이는 것으로 보안하면 해결되고, 재생으로 가면 소녀의 4혼 스킬 딜량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데다가 디모 역시 전의 버프를 걸어주고 만일 12턴이상 지난상태에서는 4혼스킬로 부활시켜주는게 가능하기때문.
금혼 캐릭터치고는 탱킹 능력이 디버프 밖에 없지만[4] 대신 단일 대상이나 후방의 적에게는 매우 강략한 딜링이 가능하다. 도발 역시 어느 정도 상쇄 가능한 것도 장점. 특히 단일 대상에게는 매우 뛰어난 폭딜 능력을 보여주는데, 지정된 적 및 후방의 적을 공격한다는 효과때문에 단일 대상에게는 스킬이 두 번 적용된다. 공격력이 제법 높고 2혼 스킬에 무방비가 달려있어서 단일 적이 나올때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다.
'''2019년 9월 18일에 진행된 밸런스 패치로 관짝을 뜯어부수고 탈출했다!''' 스킬 계수가 대폭 상향되고 어쩡쩡했던 4혼이 3혼으로 개편되며 보유시 딜증되는 버프도 강화, 격노, 전의로 바뀌는등 12턴이 지나기 전에 폭딜을 넣어 사살하는 컨셉으로 부활에 성공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참조 대신 3혼 스킬은 관통 공격이 아닌 일반 공격으로 바뀌었는데, 오히려 관통공격이라는 옵션을 버렸기에 지금같은 성능을 얻었다고 평가하는 의견들이 많은 편이다.
요즘은 그냥 '''스피드: 실드''' 계열 원더에서 핑리사와 빵슾과 콤비를 이루고 출장간다. 원더랜드의 보스레이드버전인 1웨이브 결승제(속칭 응전)에서도 가면의 소녀+나이젤 SP+헤스티아 스킬북+진인 조합으로 다수 활약한 전적이 있어서 패치 전후의 괴리감을 다시한번 체감하게 만든다.
하지만 원더랜드 보너스 캐릭터 점수 패치 이후 응전에 보너스 캐릭터를 넣는 상황이 되자 이전에 비해 활용도가 줄어들었다. 자체적으로 버프나 체인기능이 전무하며 응전 대체제 캐릭터로 리사SP, 나야 MZ가 진인 참모없이 단일로도 활용하기 더 용이한 부분이 있고 스피드 실드를 딜런+노바 조합이 독식한 점 때문에 일자리가 사라진 것. 때문에 가면은 실제 성능은 좋은데 어디에 쓸 곳이 없는 애매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2020년 11월 원더 대격변 이후 더이상 보너스 캐릭터를 응전에 올릴 필요는 사라졌으나, '''진인 올리고 가면 쓰는 것보다 스킬강화 칼날을 올리고 나믖 쓰는 게 딜이 훨씬 더 잘 나와서''' 여전히 관짝에 틀어박혀 있는 상태이다. 심지어 스피드실드 원더도 난이도가 올라가는 바람에 더 이상 가면을 쓰기 어렵게 되어버렸다.
현재 가면에게 족쇄가 되는 가장 큰 단점은 상황에 따른 전투력 하락. 당장 응전에 채용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모든 상태이상을 즉시 해제시켜버리는 '항체' 때문이다. 가면 스스로는 버프를 걸 수가 없기 때문에 무방비를 걸 수 없는 상태에서의 가면의 딜량은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12턴이 되면 즉시 사망하게 되는 수면 패시브로 인해 이렇게 되면 다시 부활시켜야하는 핸디캡이 작용된다는 것도 큰 문제. 고로 현재는 스킬강화를 받은 팡보다도 지속딜에서 밀리는 실정인데,[5] 가면 역시 스킬강화를 기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 스킬 강화
스강팡에게 비교당하면서 비웃음을 당했으나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받았는데, 상상 이상으로 '''처참하다.'''
1혼에 버프가 생겼으나, 공격력 증가 버프 중 제일 심심한 강화 옵션인데다가 1혼의 공격과정을 마친 후 딱 1중첩 1턴만 부여되는 관계로 아주 큰 의미를 찾긴 어렵다. 거기다가 최초로 '''스강으로 계수를 하나도 못받은 캐릭터'''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물론 가면의 원래 계수를 생각해보면 비정상적으로 높았던것도 사실이고, 1혼의 강화나 3혼의 옵션상승을 감안해서일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충격적. 강화가 스킬 효과 30% 상승이니까 애매한 계수 증가보다 훨씬 낫지 않냐고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조합도 제한적인더러 절대 현 원더에서 환영받을 조합도 아니고,[6] 가면의 소녀의 사용처가 응전에서 가끔 기용되는 것에서 그친다는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 옵션이다. 3혼도 특별한 옵션추가나 조건완화가 아닌 버프당 추가 스킬효과 5% 상승으로 퉁쳐버렸다.
패시브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12턴 뒤에 사망하고, 6턴 뒤에 부활하는 옵션을 어떻게 써먹겠는가? 태클 걸 부분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애초에 가면이 죽는 순간부터 그 판은 접어야 한다. 가면이 죽으면 딜로스가 심해지거나 아예 서포터만 남아버리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혼조작으로 부활시키든, 6턴을 써서 부활시키든 턴손실이 생기며 오히려 패시브 부활 효율이 더 나쁘다.
결과적으로 가면이 스킬강화해서 얻는 점도 너무 소소하고, 입지적으로도 변화 가능성은 적다. 주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수면 패시브, 트리거없이 깡으로 공격만 하는 역할, 항체에 막히는 점 등의 약점은 보완이 거의 안됐으며 활용이 매우 제한적인 소폭 딜상승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원래부터 센 캐릭터였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속 편하다. 기억의 구슬 아꼈다고 생각하자...
2. 인물 관계
3. 대사
4. 기타
- 2주년 기념 발자크의 유산 이벤트에서는 고요한 정원의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전용 브금으로 Marigold를 깔고, 일정 턴 이후 화려하게 변하는 배경, 공격에 붙은 시계 컨셉의 화려한 추가 이펙트 덕에 연출에 대한 평이 매우 좋다. 기존 발자크의 유산의 야미츠키 SP 포지션.
5. 관련 문서
[1] '''5th anniversary'''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다. [2] 저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기본 3타 이후 추가타가 생기는 방식이다. 거대한 시계가 돌아가는 이펙트와 함께 연타로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숙면] 중첩수가 12가 되면 본 캐릭터는 즉시 사망한다.[소생] 중첩수가 6이 되면 본 캐릭터는 즉시 부활한다.[3] 리슾도 분산 공격을 가할 수 있어도 끽해야 4혼 한정이고, 나슾도 분산 딜러였으나 패치가 전부 뜯어고침에 따라 메인 딜러로 바뀌었다.[4] 약화, 무방비[5] 정확히는 12턴동안 무방비까지 걸린다는 최적의 조건 하에 똑같이 핑리사와 빵슾이 들어간 조합이면 가면이 근소하게 더 강하다.[6] 핑리사/빵슾/가면. 당연하지만 실드충전 참모가 필요하므로 참모자리에 진인을 넣을 수 없으며, 진인 없이 한다고 쳐도 참모 쿨타임 때문에 템포가 꼬인다. 그나마 스피드 실드에서 쓰이긴하겠지만 이쪽의 경우엔 동위, 상위호환이 존재해서 스강가면을 쓸 필요가 없다.[7] 사실 앨리스 혼자 가면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거고 가면은 앨리스에게 불친절하지만 필요할 때는 도와주는 관계이다.[A] A B C Deemo 콜라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