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아 카를로스

 





1. 개요
1.1. 성능
1.2. 스킬북 안젤리아
1.3. 스킨북 안젤리아
1.4. 안젤리아 카를로스 SP
1.5. 안젤리아 카를로스 MZ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5.1. 인물평


1. 개요


[image]
[image]천진난만의 왕녀
[image]은닉의 왕녀
[image]
[image]결단의 왕녀
[image]
[image]부활한 왕국의 공주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image]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113
18056
8
Angelia Carlos / アンジェリア・カルロス / 安潔莉亞‧卡洛斯
露월 (이슬의 달) 16일 생[1] / 19세 / 165cm
(CV. 아마미야 소라)
태양왕국의 공주. 온화한 성격에 총명하고 우아한 성품까지 갖춘 그녀는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항상 자신의 백성들을 걱정하는 선량한 마음도 지녔지만, 어릴 때부터 왕궁 안에서 보호를 받으며 자라온 탓에 바깥 세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
가끔은 국가의 중대 사안을 자신의 이상주의에 따라 단순하게 결정해버리는 등, 지나치게 순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타인과의 감정을 중요시 여기며, 막상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2]
왕실의 의복을 입은 안젤리아의 어깨에는 태양왕국의 영광과 존속의 사명이 짊어져 있다. (SSR)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빛의 가호'''
안젤리아를 불러내 지정 아군의 실드를 (x0.72)만큼 확보한다[cd: 1]
'''패시브 스킬'''
'''정의의 사명'''
「약화」혹은 「무방비」가 부여된 대상의 실드를 채울 시 효과가 배로 증가한다 [약화][무방비]
'''1혼 스킬'''
'''순결한 마음'''
태양을 향해 기도하여 전방 아군의 실드를 (x0.6)만큼 채우고 1혼 스킬을 발동시킨다 [발동_제한]
'''2혼 스킬'''
'''자비의 가호'''
자비의 마음으로 기도하여 아군 전체의 실드를 (x0.72)만큼 채우고 「피해 감소」를 부여한다 [피해_감소]
'''4혼 스킬'''
'''빛의 기도'''
태양을 향해 기도하여 전방의 아군을 (x1.8)만큼 치유하고 「약화」를 부여한 후 4블록 스킬을 시전한다 [약화][발동_제한]

1.1. 성능


실드와 전방을 대상으로 한 트리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서포터.
스토리 진행으로 기본으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정확히는 2챕터 중 자동으로 혼부여(가챠) 튜토리얼을 하게 되면 N등급을 지급한다. 1혼 스킬에 전방 아군의 실드 회복과 사용 대상의 1혼 사용 트리거가 딸려 있는데 이를 응용하여 여러 체인콤보를 이을 수 있다. 간단한 형식의 안젤-어금니 콤보가 가능하고 조금 응용하여 딜런을 탱커로 기용하고 딜런 4혼-안젤 1혼-딜런 1혼으로 한턴만에 실드를 무럭무럭 키울 수 있다. 혹은 1혼 스킬로 발도 상태 전환이 반드시 필요한 시온과 연계하여 시온의 발도를 대신 켜주고 시온은 딜링에 전념하게 만드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2혼 스킬은 아군 전체의 실드 회복과 피해 감소인데, 유일하게 자신과 흑혼 캐릭터를 보조해 줄 수단이다. 시어도어와 곧잘 비교되는 안젤리아지만, 2혼 스킬의 우수성은 안젤리아가 높게 평가받는 편. 공격 타입에 구분되지않고, 광역 공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다. 또한 피해감소라는 특징을 이용해 강화를 발동시키는 캐릭터와 스킬북 야미츠키를 채용한 다중 체인 콤보로 활용되고 있다.
4혼 스킬도 마찬가지로 전방 대상에 대한 4혼 스킬을 발동시키는 역할이다. 전방 아군의 HP를 회복시켜주며 가동되는 형태로 이 점 자체는 1혼과 크게 다를것이 없으나 이 스킬을 받은 아군은 1턴간 +1의 약화가 걸린다. 이건 패시브를 이용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써 약화를 받은 상태에서 바로 1혼이나 2혼을 쓰면 많은 실드를 확보 할 수 있다.
단점은 제한된 트리거. 전방 아군에게만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활용성이 그만큼 제한된다는 것이다. 금혼 캐릭터가 사망한 상태에서만 흑혼 혹은 자기 자신의 체인이 발동되므로 사실상 백 1혼=금 1혼인 셈. 금혼 캐릭터 1혼이 공격기라면 적이 반격인 상태에서 혼보드는 정리해야하는 상황이 상당히 골치아파지게 된다. 이는 4혼스킬도 마찬가지. 그리고 4혼 스킬 약화는 안젤리아를 범용적으로 쓰기 어렵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패시브를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시킨 점이긴 하나 딜 위주와 빠른 클리어가 중요시 되는 상황에선 이 1턴조차도 상당히 거슬린다는 평이다. 결국 이 트리거는 공격성이 높은 캐릭터들보다 자한, 카누라, 딜런처럼 탱킹이나 유틸리티에 치중된 캐릭터와 상성이 맞는 편이다.
앞서 서술했듯 특징이 공유되는 시어도어와 주로 비교대상이 되곤 한다. 시어도어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조합이 가능하며 포지션 구분없이 트리거를 사용하는 점이 강점이라면 안젤리아는 2혼 스킬의 광역 보호 능력과 제한된 조합에서 크게 활약을 기여한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보통 안젤리아보다 시어도어를 높게 평가하는 편인데 딜링 측면에서 시어도어에게 밀리는 면이 크기 때문이다. 최종 컨텐츠인 환상세계의 시련 중 스피드런 유형 퀘스트에서는 턴 수가 곧 점수고, 턴을 줄이기 위해선 최대한 빠른 과정에서 효율적인 딜을 내야만 성적이 나오므로 수비적인 안젤리아는 다소 밀리는 감이 있다. 다행히 개편으로 등장한 서바이벌 던전에서 존재감이 늘었다.
그럼에도 안젤리아의 2혼스킬은 상위권 광역 보호 스킬이고, 4혼 또한 연계와 지속성을 일환으로 사용한다면 나쁘만은 않다. 그리고 안젤리아 또한 실용적이고 강력한 조합의 일원으로 활약하는데 구루왈트와 스킬북 네드. 앙상블 같은 지속전으로는 스킬북 야미츠키 참모가 같이 쓰였다. 단 야미츠키 스킬북 참모의 너프 이후에는 활용이 어려워졌다. 보통 안청구백 조합이라고 부른다. 백야미 참모의 경우에는 상대방을 끝없이 갉아먹는 공격과 출혈을 연사하다가 결정타를 날리는 목적이며, 샤리스 참모의 경우에는 중하급 원더랜드 0턴 양학용.
참모 스킬은 심플함과 유니크함을 고루 갖춘 스킬이다. 단순한 전방아군 실드충전이지만 쿨타임이 단 1턴밖에 되지 않아 매 턴마다 계속 쓸 수 있다. 1턴 만에 적지않은 실드를 연달아서 확보 가능하니 트리거나 생존용으로 금혼의 실드 획득이 필요하다면 제법 좋은 참모스킬이다. 3월 패치로 실드 충전량이 매우 상승했으며, 전방 대상이 지정 대상으로 전환되어 사용 폭이 상당해졌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원더랜드에서 백혼으로 활약하는 경우는 그렇게까진 없지만, 딜런의 패시브 발동을 위해 참모로써 사용빈도가 매우 높다. 안젤리아가 없으면 적폐 조합 하나를 제대로 못 쓸 정도.

1.2. 스킬북 안젤리아


[image]
[image]황혼의 왕녀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113
18056
8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태양의 목소리'''
안젤리아를 불러내 전방 아군의 1혼 스킬을 발동시킨다 [CD: 3]
'''패시브 스킬'''
'''여왕의 명령'''
「약화」, 「무방비」가 부여된 캐릭터의 실드를 채울 시 대상의 1혼 스킬이 발동된다 [약화][무방비][발동_제한]
'''1혼 스킬'''
'''태양의 인도'''
태양을 향해 기도하여 전방 아군의 실드를 (x0.6)만큼 채우고 1혼 스킬을 발동시킨다 [발동_제한]
'''2혼 스킬'''
'''태양의 가호'''
태양을 향해 기도하여 아군 전체의 실드를 (x0.72)만큼 채우고 2턴간 「실드 전환」을 부여한다 [실드_전환]
'''4혼 스킬'''
'''찬란한 태양'''
태양을 향해 기도하여 전방의 아군을 (x1.8)만큼 치유하고 대상은 「약화」를 얻고 2혼 스킬을 2회 발동시킨다 [약화][발동_제한]
일명 흑안젤.
별 대단해보이지 않아보이지만 고인물 유저를 중심으로 은근히 수요는 많다. 이유는 참모스킬 때문인데, 하급 원더에서 턴 하나를 더 줄여주기때문. 2혼 스킬의 실드전환으로 적노백야, 청구루와 조합하여 좀비급 재생능력을 보여준다. 서바이벌 던전에서 굉장히 유용.
월요일 원더가 '''스피드: 실드'''로 바뀌면서 '''짜증나는 룬석'''[3]에 추가 직장이 생겼다. 주요 조합은 흑안젤 + 노바 + 핑자한 + 참모 야미슾이며 사용 방법은 디시인사이드 스도리카 마이너 갤러리를 참고할 것. 다만 야미슾의 회피코인에 상당히 의존하는 지라 그 어렵다는 안젤슾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
또 다른 직장으로는 일요일의 '''실드 없이 가한 공격 면역'''이다. 조합은 흑안젤 + 노바 + 로저(흑안젤이랑 노바보다 레벨이 4~5 정도 낮음.) + 참모 룬(무조건 SSR)이다. 룬이 그럼 흑안젤과 노바의 1혼 스킬을 동시에 발동시켜서 턴 소비 없이 만점을 딸 수 있다. 이 때 흑안젤의 고강과 로저의 레벨 조정은 필수다. 안 그러면 그녀가 로저한테 준 실드가 모자라서 실드뿐만 아니라 그의 체력도 깎이기 때문에 만점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주간원더 패치 이후로는 눈보라의 시련에서 자한, 청나야, 참모 청네드와 조합하여 딜주작 파티로 사용된다. 그 외에는 별다른 사용처는 없다.

1.3. 스킨북 안젤리아


[image]
[image]도시의 여왕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113
18056
8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로맨스의 도시'''
만남•도시, 지정 아군 실드를 (x0.72)만큼 확보한다[cd: 1]
'''패시브 스킬'''
'''향기의 도시'''
만남•도시, 「약화」혹은 「무방비」가 부여된 대상의 실드를 채울 시 효과가 배로 증가한다 [약화][무방비]
'''1혼 스킬'''
'''활짝 핀 도시'''
만남•도시, 전방 아군의 실드를 (x0.6)만큼 채우고 1혼 스킬을 발동시킨다 [발동_제한]
'''2혼 스킬'''
'''빛나는 도시'''
만남•도시, 아군 전체의 실드를 (x0.72)만큼 채우고 「피해 감소」를 부여한다 [피해_감소]
'''4혼 스킬'''
'''행복 충만의 도시'''
만남•도시, 전방의 아군을 (x1.8)만큼 치유하고 「약화」를 부여한 후 4블록 스킬을 시전한다 [약화][발동_제한]

'''티저 영상'''
발렌타인 이벤트와 대만의 과자 CITY NO.1 콜라보 기념으로 나온 안젤리아 스킨북이다.[4]

1.4. 안젤리아 카를로스 SP


[image]
[image]천명(天命)의 공주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662
22570
8
露월 (이슬의 달) 16일 생 / 20세 / 165cm
(CV. 아마미야 소라)
태양왕국의 공주. 시어도어의 야심을 막기 위해 왕국 내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 마음씨와 쉽게 연민을 느끼는 성격은 그녀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착한 마음씨를 지닌 그녀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참여했지만, 그녀를 따르는 자들이 쓰러질 때마다, 그녀의 책임감과 고통은 날로 더해져만 갔다.
탁월한 전투실력을 지니진 못했지만, 언제나 그녀를 따르는 자들과 함께 전투에 임하려 한다. 그녀의 이러한 신념이 바로 안젤리아가 갑옷을 입고 언제나 최전선에 당당하게 서있는 이유이며, 유혈이 낭자하는 전장에서 그녀는 그녀를 따르는 자들의 태양으로 우뚝 섰다.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긴급 밀령'''
지정된 목표에게 3턴간 「실드 전환」을 부여한다[CD:5][실드_전환]
'''패시브 스킬'''
'''수호 임명'''
전방의 아군의 실드가 0이 되면, 3턴간 「실드 전환」을 부여한다 [실드_전환]
'''1혼 스킬'''
'''응전 준비'''
지정된 목표에게 3턴간 「실드 전환」을 부여한다 [실드_전환]
'''2혼 스킬'''
'''공격 명령'''
실드를 가지고 있는 모든 아군이 2혼 스킬을 시전한다 [발동_제한]
'''4혼 스킬'''
'''몰살 명령'''
「실드 전환」이 부여된 모든 아군은 4혼 스킬을 시전한다 [실드_전환][발동_제한]
애칭은 빵슾.[5]
기존의 안젤리아와는 별개의 캐릭터로, 흑속성치고는 매우 수동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운영 난이도가 매우 높다. 좋은 효율을 내기 위해서는 아군의 조합은 필수다. 간단히 아군 전체 실드 전환을 부여하는 청구루 출시로 샤를 참모를 쓴다면 전체 4혼 발동도 간단하기에 사용이 그리 어렵지는 않게 되었다. 능력 구성이 아군 버프와 트리거에 집중되어 있어서 스탯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레벨링 우선순위가 낮다.
간단한 팁으로, 2혼 스킬이 '실드가 부여된 아군'이 대상인데, 이를 잘 써먹는 방법으로 청구루를 사용하다는 가정하에 참모 콜을 쓰는 방법이 있다.청구루의 1혼 스킬로 전체 실드전환 부여하고, 콜이 아군 캐릭터들에게 피해를 주면 '''피격 판정이 되어 실드가 생긴다!''' 대신 참모 쿨타임이 10턴이라 상황을 잘보고 써야한다.
[과거 평가]
원더랜드 개편 전에는 원더랜드 활용도가 매우 떨어졌으나, 개편 후엔 월요일 원더에 자주 활용된다. 주로 사이렌 혹은 번개공략할때 백혼과 금혼을 서포팅하는 용도로 쓰였'''으나,''' 6월 24일에 일어난 월요원더 개편 이후 '''필수캐로 값어치가 풀쩍 뛰어올랐다.'''
토요일 개편 후 생긴 피의 땅에서 로저 스킬북과 함께 소위 흑빵핑진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로저 스킬북/안젤리아SP/리사 스킬북/얀보 스킬북이 활용되는 조합이다. 로저 스킬북이 매턴마다 입는 피해를 줄이기위해 첫 턴부터 1혼으로 실드 전환을 걸어주는 방식으로 운용. 그 다음은 패시브가 알아서 일해주며 무난하게 전투하는 방법이 있지만, 스코어링을 원한다면 리사스북과 로저스북 둘 다 실드가 충전된 상태에서 2혼스킬을 써야하는 등의 방식이 있다. 이쪽의 경우엔 난이도가 있는 편.
그런데 6월 25일 업뎃으로 월요일 원더가 새로 개편됐는데, '''스피드: 실드[31]'''라는 아예 새로운 방식의 가산제가 도입되어 뜬금없이 활용도가 치솟았다. 이 스피드:실드는 처음부터 실드를 풀로 채워주는 관계로 '''예열없이''' 2혼을 발동, 즉시 백-금혼 트리거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실드 전환으로 실드 손실을 어느정도 경감시키기 때문. 그렇다보니 이 스피드:실드의 등장으로 인해 안젤SP는 순식간에 디모 수준의 위상을 확보하기에 이른다(...)|

10월에 원더랜드가 개편되면서 월요일의 고정된 구성이 날아가긴했지만, 종종 스피드 실드는 나올 것이므로 다시 쓸일은 있을것으로 보인다. 꽤 예전원더였던 '시체인형의 왈츠'의 주력 캐릭터였기도 했으므로 오히려 안슾입장에선 이득이 있을수도..
꽤 전투력 높은 조합원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가빵핑청[6]이라고 불리며 손에 꼽는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이에 견주는 누적딜량은 흑디셜진,[7] 딜그자안[8] 정도.
이 문서를 예전부터 봐왔다면 알겠지만 떡상과 떡락을 꾸준히 오가는 파란만장한 평가를 받아왔다. 트리거는 언젠가 떡상할 가능성을 지닌다는 대표격으로 꾸준히 언급해오고 있을 정도로 기념비적인 캐릭터.
'''그리고 드디어 떡상을 하게 되는데... '''
2020년 1월 첫째주에 1웨이브 결승제인 응전! 사막의 기병에서 대체불가 최소턴 조합으로 취직했다. 팡 스킬북(백팡), 리사 스킬북(핑리사), 스킬북 시어도어(청시어) 참모 조합으로, 0턴에서 룬술사를 연타하여 금 3혼이 나올때마다 빠르게 그어서 사용하는 편법으로 백팡의 패시브 스택조건이 성사된 후 흑 2혼, 백 2혼으로 최대한 많이 공격하여 박살내는 형식이다. 추가 택틱이 없는이상 가면의 소녀와 나이젤SP도 성사해내지 못한 턴인것을 감안하면 충격이 아닐 수 없다.[9]
...하지만 3달 후 룬술사 선입력이 버그로 판정되어 막히는 바람에 유일했던 고정직장을 잃고 다시 떡락했다(...) 사실상 서바이벌에서 노슾 보조용으로만 쓰이는데 보너스캐릭 할당제로 인해 서바이벌에 보너스캐릭들이 강제 출근하게 되면서 망했다. 보너스 캐릭터에 따라 가끔씩 스피드:실드에 대체제로 쓰이는 정도.
세월이 흘러 원더 대격변이 일어난 2020년 12월 기준으로는 컴플리트 계열 원더에서 시온, 노바 SP 등과 손잡고 버티는 역할로 나쁘지 않게 채용된다.

1.5. 안젤리아 카를로스 MZ


[image]
[image]과일의 여왕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513
24827
10
露월 (이슬의 달) 16일 생 / 20세 / 165cm
퍼플, 우아함과 고귀함의 색.
이곳에서만큼은 여왕이 아닌, 오직 그녀들만의 비밀 낙원 속의 소녀일 뿐.
첫 여행, 첫 물놀이... 이 모든 것들은 이전에 알지 못 했던 미지의 세계.
모두의 배려를 못 본 체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즐거운 미소로 보답하는 안젤리아의 모습은 이 여름날을 한껏 더 빛나게 해주었다.
그 여름,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은 안젤리아의 마음속에서 보석이 되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해변의 과일차'''
안젤리아를 불러내 쌍방 전체에게 실드 공격(x0.375)을 가한다. [CD : 2]
'''패시브 스킬'''
'''시원한 참외'''
동료 캐릭터가 3혼 또는 4혼 스킬을 발동할 시 본 캐릭터는 1혼 스킬을 발동한다. 자신의 턴이 시작되고 본 캐릭터의 실드나 체력이 회복되거나 피해감소가 부여된 상태일시 임의의 적에게 「잘 익은 참외」를 2회 부여한다. 본 캐릭터가 공격을 가할 시 부여된「잘 익은 참외」를 폭발시킨다.
'''1혼 스킬'''
'''참외의 유혹'''
참외가 잘 익었나요? 임의의 적에게 기본 공격(x0.5)을 가한다.
'''2혼 스킬'''
'''3개의 참외'''
참외가 잘 익었나요? 잘 익은 참외가 5중첩 미만으로 부여된 적에게 「잘 익은 참외」를 랜덤으로 3회 부여한다.[잘익은참외]
'''4혼 스킬'''
'''참외 풍작제'''
참외가 잘 익었나요? 잘 익은 참외가 5중첩 미만으로 부여된 적에게 「잘 익은 참외」를 랜덤으로 9회 부여한다.

'''티저 영상'''

여름 이벤트에서 수나야, 수시온, 수리스와 함께 등장한 수영복버전의 한정판 캐릭터로, 일명 수안젤 혹은 안젤믖.
원본 안젤과 빵슾과는 다르게 금혼 포지션이며, 직접 전투도 없이 실드 보충 타입으로 갔던 이 둘과는 달리 상대를 타격할 수 있는 딜이 생겼다. 잘 익은 참외라는 일종의 '표적' 비슷한 것을 적에게 중첩시킨뒤 폭발시켜 공격하는 스택형 캐릭터. 따라서 성능은 더도말고 덜도말고 수리스와 더불어 딱 예능용 수준이다. 참모는 콜이나 구루같은 피아구분없는 전방위 딜참모지만 대미지는 이 둘에 비하면 낮다.
이렇게 성능은 피규어나 다름없는 대신 예능용으로써 유저를 뿜가게 하는 요소가 있었으니... 참모를 시전하면 태양왕국 병사가 안젤믖이 앉은 참외 수레를 밀며 모두를 뺑소치고 지나가며, 이동할때는 안대가 씌워진 채 '''태양왕국 병사들에게 번쩍 들어올려져 인간 캐터필러를 타듯 이동한다(...)'''
최근 이 참모기믹에서 예상치못한 용도가 발견되었다. 바로 '''턴 소모 없는 제롬-리슾 트리거 발동기.''' 물론 상술한 콜이나 구루처럼 이전부터 전방위 딜참모가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그 둘의 경우 팡이나 야미츠키같은 단일형 딜참모에 비해 데미지는 절륜한 반면 그 탓에 제롬에게 걸리는 과부하도 상당하고 cd쿨타임이 5~7턴 정도로 쿨타임이 길다. 게다가 그렇게 광역깡딜을 넣는다쳐도 참모의 쿨타임이 도는 동안은 초반에 압도적인 깡딜을 퍼붓게 하는 파티마나, 꾸준히 지속적으로 깡딜을 뽑아내는 소피를 넣은 조합보다 딜효율이 압도적으로 떨어지기에 조합되지 않았다.
그런데 안젤믖의 참모는 기존 전방위 딜참모와 반대로 '''데미지가 약한데[10] cd가 딸랑 2다.''' 보아하니 여름맞이 관상용 피규어로 낸다고 딜량을 형편없이 낮춘 대신 cd를 압도적으로 줄여준 모양인데, 도리어 이것이 제롬-리슾 트리거를 더 날아오르게 만들었다. 제롬한테 그닥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2턴마다 파티마를 넣은 것과 유사한 딜링을 지속적으로 발동할 수 있게됐으니까!
2주차 무사유생의 최소턴 맴버 중 하나이다. 서바와 응전에 보너스를 전부 욱여넣었을 경우 미사, 나이젤SP, 디모 참모와 함께 채용되어 노상자 7턴을 뽑을 수 있다. 하지만 리사SP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보통은 응전에 2보너스를 넣으면 턴수가 많이 밀려서 금혼에 보너스 캐릭터가 들어간다.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동트기 전의 어스름
콜렉션 형태: '왕실의 티아라.'
시점은 본편 8편에서 태양왕궁이 아틀라스로 착지한 뒤 반년 이후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안젤리아는 삼촌 시어도어와의 내전에서 시어도어 측 병사들이 너무 우세한 나머지 처음으로 아깝게 패전한 후 안젤리아는 지금 이대로 내전이 계속된다면 수많은 군사들과 백성들이 상처를 입을 것이고, 이대로 삼촌과 내전을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나야는 지금 상황에서 포기한다면 시어도어 측 하에 많은 백성들이 희생될 것이고, 거기다 염일군단 측의 노력을 헛되이 할 생각이냐고 질책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랄프가 찾아와서 우선 삼촌 시어도어 측과 협의를 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고, 우연스레 토끼 야인 소년 료를 끌고온다. 시어도어는 우선 이 내전을 중단하기 위해서는 안젤리아에게 만일 조카가 왕위 계승을 얻는다면 평생 가시 덤불의 길로 걷게 될 것이고, 지금 염일군단 외에도 웅족 집단들의 희생을 원하지 않으려면 지금 순순히라도 인정하라는 제안에도 안젤리아는 포기하지 않고 맞서겠다고 한다. 하지만 시어도어는 자신이 직접 염일군단을 희생시킬 수 있는 룬폭탄을 설치해놓았다는 협박을 하고는 물러간다. 나야도 염일군단과 함께 시어도어 측과 맞붙겠다고 하고는 안젤리아와 료를 피신시킨다. 하지만 도중 랄프가 료를 인질로 삼고는 계속 저항하면 자신은 이 소년을 죽일 수 밖에 없다는 협박에 료는 정말로 죽을 수 밖에 없었으나 돌연히 깃일족으로 각성한 야미츠키가 도움으로 살았다. 안젤리아는 나이젤이 시켰냐 아니면 직접 나타난 거냐고 묻지만 야미츠키는 무마하여 어디론가 가버린다. 안젤리아는 나이젤이 진정 우리 편이냐 아니면...하고 독백하고는 료와 함께 피신한다.
그 와중 시어도어 측 병사들에게 포위되고 이들에게 룬폭탄의 폭발로 나야를 비롯한 염일군단은 모두 전멸되었다는 협박에 안젤리아와 료는 절망에 빠질 뻔 하나 칼날이 갑자기 나타난다. 칼날 역시 왕궁의 추락을 알고 있었기에 안젤리아 측과 시어도어 측 내전을 계속 추적하고 있었던 것이다. 병사들을 쫓아버리고 무사한 듯 했으나 갑자기 시어도어가 나타나 나야를 인질로 잡았지만 뒤늦게 염일군단이 나타나 안젤리아를 지원해줬고 시어도어 측 병사들은 이대로라면 염일군단에 의해 태양왕국 측이 불리해질것을 염려하여 후퇴하던 중 안젤리아는 시어도어에게 기필코 그 못된 야망을 무너뜨리겠다는 기세를 뱉는다.[11] 시어도어 역시 그런 안젤리아에게 이제는 제법 성장했다고 인정하고는 동료들과 함께 잠깐동안의 행복이나 만찍하고 있으라는 경고를 하고는 철수하고, 안젤리아는 동료들과 협의해서 직접 백성과 나라를 구하겠다고 다짐하고는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3. 인물 관계


1기 선셋 편의 주역인지 인물 관계도가 엘리오와 더불어 많은 편.
  • 나야 로세트 - 자신을 믿고 늘 함께하는 절친이자 부하.
  • 시어도어 카를로스 - 한때 자신을 돌봐준 자상한 삼촌이었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적대할 수밖에 없는 관계.
  • 윌리엄 카를로스 - 부친
  • 칼날 - 토템타프 시절 첫 만남을 통해 짝사랑받는 관계
  • 스포일러 - 사촌동생
  • 나이젤 모리아크 - 한때 모종의 이유로 잠깐 동안 신세를 지냈던 빈민촌에서 협력한 동지였으나 왕궁 200주년 그가 테러를 감행해 잠시 적대함. 그래도 본인들이 열일의 핵을 구하려 아틀라스에 갔을 때는 협력자로 도와줌.
  • 딜런 레온 - 돌아가신 선왕이자 아버지였던 윌리엄 대신 삼촌과 더불어 본인을 양육해준 아버지와 같은 장군님 겸 정신적 지주.
  • 시온 알드릭 - 나야와 더불어 본인을 지켜준 절친이자 부하.
  • - 빈민촌에서 친해진 이웃 1 겸 부하.[12]
  • 야킨토스 프레이 - 빈민촌에서 친해진 이웃 2.
  •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 협력관계[13]
  • 소피 리 - 빈민촌에서 우연스레 만난 협력자
  • 샤리스 카터웰, 프렐리카 루시온, 제롬 모우카 - 삼촌의 부하로 적대관계였지만 삼촌 패배 이후에는 든든한 부하들.
  •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 - 삼촌의 음모를 저지하려 열일의 핵을 구하기 위해 고용한 고용주.
  • 하이드 아우스트 - 삼촌의 음모를 저지하려 고용한 고용주였지만 그가 암흑 사이비 집단 소속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는 적으로 돌아섬.
  • 앨리스, 가면 쓴 여자아이 - 협력관계[콜라보]

4. 대사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원본 (백속성)'''
'''기본'''
하...흐읍...아, 죄송해요. 다시 한 번 말해주시겠어요?
새 구두때문에 발을 다친것같아... 아. 안녕하세요. 안젤리아 카를로스라고 합니다. 귀하의 성함은요?
제가 이 용사의 피를 걸고 맹세하면서 반드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겠어요.
힘들다는 말은 하지 말아요.
'''선택'''
안심해요.
맞아요.
부탁드립니다.
'''출전'''
알겠습니다.
가죠!
'''전투'''
'''1혼'''
태양이여 (SSR)[14]
'''2혼'''
갑니다.[15]
'''4혼'''
여기는 제게!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어요. (SSR)
'''클리어'''
태양은 모든 백성들의 편이에요.
제 동료를 상처입히는 자는 제가 용서하지 않겠어요.
'''SP (흑속성)'''
'''기본'''
내가 태양왕국의 진정한 계승자야!
나는 더 이상 예전의 순진무구한 어린아이가 아니야.
포기하지마, 우리들은 아직 지지 않아!
전군 앞으로! 승리가 바로 눈 앞이야!
패자인 너도 태양의 은혜를 받을 권리가 있어.
'''선택'''
포기하지마!
간다!
'''출전'''
이겼군.
'''전투'''
'''1혼'''
동료에게 용기를!
'''2혼'''
적군 소멸!
'''4혼'''
내 명령에 따르는 거야! 개시!
'''패시브'''
태양의 온기를 느끼며.
'''클리어'''
나에게 이빨을 드러내지 말았어야 했어.
단념해. 너에게는 더 이상 승산이 없어.
'''MZ (금속성)'''
'''기본'''
가장 소중한 것은 저를 이렇게까지 신경써준 사람들의 기분이에요.
아아....그래요...모처럼 다시 오지 않을 이 기회, 함께 여름을 즐겨봐요!
잠시 휴가를 즐기고 있지만 어쩐지 왕도를 지키고 있는 레온 장군님과 모두에게 미안하네요....
'''선택'''
이 옷차림, 전투에는 그닥 적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우선은 눈가리개를 해야 되나요? 그렇죠?
여왕으로서 모두가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전투'''
'''돌입'''
정말, 부끄럽다고요!
'''1혼'''
에잇! 맞았어요! (잘익은 참외 중첩 시)
에잇! 이런, 죄송합니다! (평상 시)
'''2혼'''
에? 어떻게?
'''4혼'''
오늘은 즐겨요!
'''참모'''
좀 더 천천히~!
'''사망'''
모두 함께 과일을 나눠먹으려 했는데.... 죄송해요....
'''부활'''
모두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봐요!
'''클리어'''
어라, 제가 뭘 깼죠?
모두 함께 과일을 먹어요!
친구들과 보내는 여름에, 이렇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게 즐거워요!

5. 기타


  • 옆 나라 사막왕국 소속의 다이애나와는 이래저래 공통된 특징이 많다.
    • 일단 둘 다 한 나라의 지도자인 공주이자 여왕 직분.[16]
    • 백캐이면서도 발휘하는 기술이 하나같이 실드기이자 트리거라는 점.[17]
    • 스킬 대사나 이펙트 하나하나에 천체가 들어간다.[18]
    • 친부모 모두 사망 상태지만[19] 무엇보다 이들에게는 반드시 충성을 맹세하는 부하 한 명은 껴 있다.[20]
    • 서로 대립 구도에 있는 주요 적이 있다.[21]
    • 거기다 중요한 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후반에 중요한 순간에 끝내 각성하여 상당히 강한 인상을 남긴다는 특징이 있다.
  • 프롤로그가 새로 바뀌면서 후에 큰 사고를 일으킬것이라는 떡밥을 보여준다. 열극병의 눈으로 본 미래로써 당시의 모습은 SP인데, 중상을 입은 병사가 같은 편인 우리에게 어째서 이런짓을 했냐고 묻자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는 것으로 끝나는데.. 안젤 SP의 다소 과격한 대사도 그렇고 일종의 타락이나 이유모를 배신플래그가 있을 수 있다. 물론 눈깔만 믿은 인간말종이 본 미래가 어긋난 사례가 있어서 이게 쉽게 이루어지리라는 장담은 없지만 내전이 끝난지 한참 지난 이클립스에서도 흑화하려는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하이드가 예전부터 보았던 미래였을 수도 있다.
  • 원본, MZ와 SP 버전과 비교해볼때 성격이 다르다. 원본과 MZ가 사근사근하면서도 고상한 말투와 태도로 전투에 임했다면 SP 버전 즉 빵슾일때는 성격과 말투를 들어봤을때 다소 당당하면서도 약간 까칠한 편이다. 또한 MZ 일러가 나오고 시온 다음으로 샤리스MZ와 같이 호불호가 갈렸던 MZ다. 일러의 구도부터 정면샷도 후면샷도 아닌 뭔가 떳떳치 못한 듯한 느낌에, 결정적으로 안젤의 얼굴에다 안대를 둘러놓는 바람에 커뮤니티에선 무슨 화방녀(...)냐며 불만을 성토했다. 특히 전용 스토리에서 안대없는 얼굴이 꽤 미려하게 나온지라 유저들 입장에선 더더욱 짜증이 날 수밖에...
  • 제작진이 칼날과 커플링을 밀어주는 것 같다.. 칠석 이벤트의 커플들중에서도 안젤리아와 업어주는 칼날이 나왔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때도 대놓고 안젤을 좋아한다는 동료 웅족의 말에 칼날이 크게 동요하며 짝사랑을 대놓고 드러내더니 끝끝내 선물까지 전해준다.
  • 2019년 12월에 진행된 검볼앤던전 콜라보에서는 푸찌 검볼과 함께 등장했다. 단 푸찌는 히든 검볼.
  • 태양왕국의 공주이자 현 여왕임에도 불구하고 필체가 여타 지도자들과 다르게 무난하면서도 깔끔한 식의 서명이다.[22]
  • 생각보다 신규 유저들이 이름을 자주 오타내거나 헷갈려하는 캐릭터다. 대표적으로 안젤리카, 안젤리나.

5.1. 인물평


'''한 때 무능하고 여리기만 한 공주에서 강단있으면서도 협력과 우호를 중시하는 왕으로 발전한 인물.'''
왕으로 취임되기 전, 그러니까 선셋에서 사건이 터졌을 시점의 안젤리아는 이게 왕이되면 진짜 어쩌려고 이러나 싶을 정도로 할 줄 아는게 없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순수해서 너무 뒷일을 생각하지 않으며,[23] 귀가 얇아서 타인의 선택에 의존하는 경향도 적지않게 있는데 나이젤 스토리에서도 보면 알듯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상당히 떨어져나갔다. 자신감, 혜안, 경험 셋 다 차기 통수권자로써는 상당히 딸리는 셈이다.
1부의 주인공임에도 쉽게 좌절하거나 자주 흔들리는 모습 때문에 '''안티가 상당히 많았으며 2기의 여주인공 소피와 세트로 더불어 아직도 안티가 있다.''' 오죽했으면 초기에 이쁘다는 평가를 한몸에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도 '''암젤'''이라는 멸칭까지 생겼을 정도. 하이드를 영입해서 토템타프로 돌아갔을 시점에서는 하이드의 지략을 높게 평가하면서 스스로 보증할 수 있다는 자신을 내비쳤으나, 딜런과 어금니에게 '전쟁 한번 제대로 경험 못하신 분에게 보증받아봤자다'의 뉘앙스로 지적받기도 했고, 어금니도 안젤에게 시어도어와 비교하면서 너는 전쟁이나 협력을 통해 어떤 것을 물증으로 보장할 수 있냐는 말도 했을 정도. 14장과 15장에선 어느정도 화술과 지략을 갖춘것으로 보이나 샤를이나 셜록을 협박조로 대한 것[24] 때문에 타락, 흑화 떡밥이 돌 정도로 이질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16장에서 유저들이 당황할만큼 유능해졌는데 오히려 뜬금없다며 화자되는 경우가 많다. 성장형으로 이어나가서 끝냈어야 했는데 과정은 없고 결과만 내놔버렸으니 똑같은 생김새의 캐릭터로 교체된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
이렇듯 통수권자로써 능력이 많이 부치지만 온화하면서도 대인배적인 성품 덕분에 적지않은 캐릭터들에게 사랑받는 편이고, 그 덕도 톡톡히 보고있다. 특히 딜런, 나야, 시온은 안젤리아와 가까이 지내면서 그녀의 성품을 잘 알고 있기에 그녀가 여왕으로 직임한 이후에도 끝까지 충성을 맹세하고 있으며, 웅족에선 인간에게 매우 적대적인 칼날이 처음으로 호감을 보였고, 수장인 어금니도 안젤리아와 직접 대면하자 인정해주어 후에 웅족이 시어도어 저항군의 큰 주력이 되어준다. 8화에서는 용의 눈수정을 되돌리고 왕국의 정권도 바로잡으려고 했으나 하필 나이젤 때문에 같은 상류층 귀족들에게 억울하게 까임을 당하면서도 아틀라스에 정착했을 때 그 귀족들이 마물에 의해 죽을 위기에 놓이자 마물을 향해 자신의 백성들을 지키겠다는 강단을 보여주기도 했다. 왕국 외에도 료를 비롯한 많은 빈민촌 시민들도 그녀를 동생 겸 가족으로 대해줘서 훗날 여왕이 된 그녀는 그 보답으로 빈민촌을 재건해주기도 했다. 특히 료와 안젤리아는 성격도 비슷하며, 유일하게 안젤리아를 누나로 대한다. 리의 경우 자신이 룬아카데미에 있는 동안 외롭게 지내는 남동생을 안젤리아가 대신 돌봐주니 리 역시 그녀를 신뢰할 수 밖에 없고, 티카의 경우는 나야가 팡과 더불어 첫 교류로 간접적으로 친해진 친구로 한번은 티카가 산타로 변장한 상태로 선물을 제공하려고 왕국으로 들어갔을때 왕국 치안에게 퇴짜맞을 상황이었으나 이를 본 안젤리아는 도리어 그녀를 받아주었다.[25]
다만 미라지 8장의 행적에 대해서도 약간 시끌한 이슈거리가 생겼는데 빈민굴에 온 소피를 위로차 상담해주다가 우연히 엘리오가 사막왕국에 있다는 정보를 알게되고, 나야에게 사막왕국의 정세를 확인하더니 나야를 시켜 사막 왕국으로 병력을 집결시키라 명령한다. 이 때문에 "시어도어에겐 평화주의를 앞세우며 대항해놓고 타 국가와 전쟁준비를 하려는거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아직 명분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른 한 편으론 아버지의 원수이자 오랜 적국을 제압하는건 당연하지 않을까 싶지만 안젤리아의 성격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하고 이 장면 전까진 몸소 빈민구제에 힘쓰고 있다던지, 소피에게 고민상담을 해주는 모습은 온화한 예전 그 모습이므로 흑화라고 하기엔 약간 앞뒤가 안맞는다. 이후 스토리에서 다이애나와 접선하여 협력하는 것으로 오해를 풀고, 디비어스 사후에는 사막왕국 재건에 나섰으며, 이 계기로 적이었던 두 왕국은 완전히 앙금을 풀고 친해졌다.[26]
안젤이 정식 왕으로 위임된 이후 태양왕국은 좀 더 우수하고 평화로운 국가로 발전된 것으로 보인다. 살인적인 과세를 줄여서 국민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고, 이에 따라 도적질을 하던 이들도 줄어들었으며 도적 잔당들을 자비없는 처벌보단 교화시켜서 그만두게 만드는 방식으로 내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고자 지시하였으며 빈민촌도 직접 찾아가서 봉사하는 등 복지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다. 또한 아틀라스에 물자를 보내주거나 한 때 사막왕국과 적대관계였지만 사막왕국이 용신교파에 의해 위험에 처하자 함께 협력하여 관계를 개선하게 되는 등[27] 국가간의 외교관계도 매우 탄탄해졌으며, 알드릭 가문을 제외한 12귀족 가문에 용신교파가 암약했다는 사실도 어느정도 파악했고, 룬 아카데미에서 용신교파의 간부인 조라도 생포했기에 다방면으로 높게 평가받을 요소는 많다.[28] 전체적으로 미라지까지의 행적 시점을 보아 윌리엄과 시어도어의 성향을 조금씩 닮은 모습으로 통치를 하는 것 같다.
일단 선셋에서 안젤 자체의 문제점은 왕으로써의 재목에 한참 못미치는 캐릭터가 실전에 바로 투입되면서 일어나는 과정이 상당히 어설프고 답답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선셋 결말이나 2부에서 욕먹는건 다소 억울했던 것으로, 뜬금없어진 것은 안젤리아 자체의 문제보단 레이아크에서 안젤의 서사과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이 문제였기 때문이다. 2부도 이런 점이 없잖아 있었으며 애초에 제대로 된 내용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일부 유저들이 선셋에서 본 선입견을 갖고서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며 깐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포지션으로도 그렇게까지 까일 것은 없다. 직접적인 공격능력은 없지만 묘사상 아군을 보호, 회복해주는 능력만큼은 파티마에게 대응할정도로 제법 우수한 편이고,[29][30] 위치상으로도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시어도어와의 대척점으로 존재해야만 하는 캐릭터이며 상반된 이념이라는 상징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써의 자격은 충분한 편이다. 워낙에 2부 주인공이 막장중에 막장인지라 안젤리아를 재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 현실날짜로는 8월 16일
[image]
[2] 이러한 성격은 아버지인 윌리엄에게 물려받았으며, 심지어 외모도 똑같이 유전이다.[약화] A B C D E F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 (최대 3회)[무방비] A B C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 (최대 3회)[발동_제한] A B C D E F G H I 다음 자신의 턴이 시작되기 전, 본 스킬로 인해 동일한 대상의 스킬이 중복하여 발동되지 않는다[피해_감소]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 (최대 3회)[실드_전환] A B C D E 본 캐릭터는 공격을 받은 후, 1 중첩당 자신의 전체 실드량의 10%씩 실드를 회복한다 (최대 3회)[3] 원래는 그냥 Hard로 불렀지만 목요원더 제목과 겹치는 관계로 바뀌었다.[4] 스킨북 이름이 도시의 여왕인 것도 CITY NO.1에서 이름을 따왔기 때문이다.[5] 일러스트의 얼굴부분이 찐빵같아서... 그러나 9월 18일 패치로 얼굴이 갸름하게 수정되어 이것도 옛말이 됐다. 유저들의 반응은 호평 반, 아쉬움 반 정도.[6] 가면의 소녀, 안젤리아SP, 리사 스킬북, 시어도어 스킬북 참모[7] 흑로저(로저 스킬북), 디비어스, 셜록, 진인(얀보 스킬북) 참모[8] 딜런, 나이젤 SP(그새끼SP), 자센, 안젤리아 참모[9] 무엇보다 나슾은 실드의 협주곡에서 쓰여야했고, 가면은 애초부터 이번 원더에서 활약할 방도가 크게 없었다. 응전에서도 백팡 조합이 부상하기 전까진 흑로저 조합을 사용했었고..[잘익은참외] : 최대 5 중첩, 폭발 시 매 중첩당 (x0.5))의 실드 피해를 입히고 5중첩 폭발 시, 전장에 있는 모든 참외들이 함께 폭발한다.[10] 노강 만렙(64)기준으로 1190.[11] 이 순간 그리고 여기서부터 안젤리아가 시어도어를 삼촌으로 보지 않고 처음으로 반말을 한 것을 통해 이 둘은 서로 적으로 돌아섰음을 알 수 있다. 이를 본 나야와 칼날, 료가 감탄하여 안젤리아에게 그 기세가 제법 멋있었다고 하고, 전의 순진한 모습이 더 익숙하다고 평했다. 안젤리아는 도리어 부끄러워하지만....[12] 사실상 시어도어 패배 이후 안젤의 휘하로 들어간거나 다름없다.[13] 사실 사막왕국과 태양왕국은 원수지간이었지만 디비어스의 음모로 사막왕국이 개판 5분전이 되자 태양왕국에 지원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콜라보] Deemo 콜라보 한정[14] SR까지는 단순한 기합소리.[15] SR까지며 SSR부터는 단순한 기합소리.[16] 이쪽은 태양왕국의 여왕, 다이애나는 사막왕국의 여왕.[17] 단 차이가 약간 이쪽은 광역실드지만 다이애나는 단일실드기이고, 직접타격이 전무한 이쪽은 그 대신 아군들이 공격할 수 있게 트리거를 발동해준다면, 다이애나는 전방 아군에게 원호를 부여한 다음 만일 전방아군이 공격을 당하면 직접 공격을 한다.[18] 이쪽은 태양이라면 다이애나는 달.[19] 그래도 이쪽은 아버지 윌리엄이 있었지만 사막왕국 내전에서 전사했고, 다이애나는 전쟁고아였지만 이후 진짜 다이애나에게 거들어 훈련을 쌓고 있었다.[20] 이쪽은 나야, 시온, 딜런, 다이애나는 레이저.[21] 이쪽은 삼촌이었던 시어도어인 반면 다이애나는 디비어스.[22] 자신의 삼촌, 옆 동네 사막왕국의 두 지도자인 디비어스, 다이애나는 필체 대신 스탬프 형태로 때웠으며, 이 세 지도자들과 비슷한 경우를 추가하자면 셜록이 해당한다.[23] 특히 호기심이나 일탈을 목적으로 왕궁이나 집단에서 벗어난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이다. 대부분 가볍게 혼나거나 개그성으로 넘어가서 그렇지 왕이 된 이후에도 이런 행동을 하는건 국가적으로도 위험한 일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24] 셜록이야 핵무기급의 병기 설계도를 팔아넘겼으니 이것으로 추궁하는 것은 방식이 좀 과격하긴 해도 어쨌든 셜록 쪽에서 할 말이 없으나, 샤를을 협박한 것은 확실한 과오. 샤를 입장에서는 완전 생사람 잡는 짓이었으며 협박한 내용도 '자신과 부유성에서 행동을 같이했다는 사실이 밖으로 퍼져나가면 아카데미가 어떻게 될것 같으냐' 식이었다. 나이젤 기타 항목에서 비판하는 부분에서도 보면 안젤 본인과 더불어 좋은 일을 하려던 샤를까지 묻어버리려고 한 것이 주 비판요소로 될 만큼이었는데, 그 좋은 일을 했던것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대한 것만큼은 까여도 할말 없다.[25] 1부 빌런인 시어도어조차 안젤리아와의 좋은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며 애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반역자는 대부분 숙청해버릴 정도의 냉혈한이지만, 조카만큼은 생포를 선택하려고 하며, 디모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우연스레 생포한 앨리스를 보고는 조카인 안젤리아와 함께했던 추억과 겹쳐보며 앨리스를 임시로 보호해주기도 했다.[26] 그토록 보수적이고, 왕국 강대에 힘쓴 삼촌을 밀어내고 그녀가 여왕으로 직임했으니 생각해보면 당연지사.[27] 특히 사막왕국, 아틀라스, 룬아카데미, 동방연방이 용신교파에게 가장 큰 피해를 봤다.[28] 물론 이는 전에 시어도어가 태양왕국 내에 있는 용신교파와 전승일파를 상당수 소탕했다는 점이나 윌리엄 사망 후에 왕권이 추락되지않게 잡아주는 등 초석을 다져놨기 때문에 어느정도 덕을 보기도 한 편이다.[29] 계속 강조했던 무능은 왕으로써의 능력을 이야기한 거였지 전체적인 능력이 전부 후달린다는 의미는 아니다.[30] 안젤리아의 마법실력은 기초적인 수준이라는 인식이나 이야기가 깔려있지만 아카데미 학생인 애니, 베티, 카라는 표족들을 상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한 반면 안젤은 하이드와 협공하여 표족의 전투대장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주고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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