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로세트

 




1. 개요
1.1. 성능
1.2. 스킬북 나야
1.3. 나야 로세트 MZ
2. 캐릭터 스토리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1. 개요


[image]
[image]초원의 활잡이
[image]신이내린 명사수
[image]
[image]바람의 화살
[image]
[image]천상의 사격
<rowcolor=#eedd77>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image]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113
18056
8
Naya Rosset / ナーヤ・ロゼット / 娜雅‧羅塞特
雪월 (눈의 달) 1일 생[1] / 24세 / 172cm[2]Translated by @RGCDaily
(CV. 히사카와 아야)
태양왕국 염일군단 소속의 뛰어난 명사수이자 창공초원의 보안관.
작은 일들에 크게 연연해 하지 않는 매우 털털한 성격의 큰 언니 같은 인물. 직설적인 화법으로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할 때도 있지만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안젤리아 공주와는 친자매처럼 친한 사이이며 서로를 매우 아낀다.[3]
왕국군에서 가장 강한 장비를 갖춘 나야는 어떤 적을 만나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SSR)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쇠약의 화살'''
지정된 적에게 공격(x0.6)을 가하고 2턴간 「무방비」를 부여한다 [CD: 5]
'''패시브'''
'''회심의 실격'''
「약화」또는 「무방비」가 부여된 적을 공격할 시 2혼스킬 및 4혼스킬의 스킬효과 상승 확률이 두 배가 된다.
'''1혼 스킬'''
'''즉발'''
지정된 적 한 명에게 즉시 화살 공격(x0.6)을 가하고 2턴간 「무방비」를 부여한다.
'''2혼 스킬'''
'''기습의 화살'''
화살을 발사하여 지정된 대상에게 공격(x1.2)을 가하고 50%확률로 (x2.4)의 피해를 입힌다.
'''4혼 스킬'''
'''천상의 화살'''
화살을 발사하여 지정된 대상에게 공격(x3)을 가하고 50%확률로 (x4.5)의 피해를 입힌다.

1.1. 성능


무방비를 통해 지정된 적에게 치명타를 꽂아넣는 컨셉의 흑혼 딜러. 패시브 적용이 되지 않았을 때 2혼 스킬의 기대값은 1.8이고, 4혼 스킬의 기대값은 3.75이다.
나야의 활용을 극대화하려면 스킬북 딜런(흑의 방패)과 스킬북 푸찌(모험의 신사)의 조합이 가장 좋다. 딜런은 1혼 스킬로 흑색 1혼을 발동시키며, 2혼이 3턴간 무방비 발생(최대 +3까지), 4혼 스킬은 흑속성 4혼까지 발동시켜 나야에게 버릴 것 하나 없는 완벽한 단짝이고, 푸찌는 1혼이 약화+2라서 패시브 발동용으로 쓰기 나쁘지 않고, 4혼스킬은 아군 전체의 4혼 스킬을 발동시켜준다. 흑딜런과 같이 쓰면 흑딜런의 4혼 효과 때문에 나야가 4혼스킬을 2번 사용 할 수 있다. 상대가 무방비일 때 크리티컬 확률은 100%이므로 딜량이 높아진다.
2018년 8월 이전에는 흑혼 단일공격 끝판왕으로써 4혼 스킬 치명타 배율이 무려 7.5배였으며, 2혼 스킬로 치명타가 되면 4혼스킬이 나오고, 이 상태에서 아주 극소한 확률로 치명타가 한 번 더 적용되어 피해량이 추가되는 등의 방식도 사용되었다. 대신 그 시절에는 낮은 치명타 확률로 인한 리트라이 빈도로 플레이어의 피로가 극에 달했었다.
패치 후 원더랜드에서 입지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었고 육성을 해도 평범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스토리 전투에서 암 덜걸리게 된다는점에서 타협점을 찾아야할지 심히 고민되는 지경. 목요일 다크존에서 혜자조합으로 채용되었으나 다크존이 없어져서 완전 백수.

1.2. 스킬북 나야


[image]
[image]차가운 화살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113
18056
8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결빙의 화살'''
턴이 시작될 때마다, CD가 1인 적에게 피해를 1만큼 입히고, 「약화」를 부여한다.
'''패시브'''
'''견제 사격'''
턴이 시작될 때마다, CD가 1인 적에게 피해를 1만큼 입히고, 「약화」를 부여하며 CD가 2인 적에게는 피해를 1만큼 입히고, 「무방비」를 부여한다.
'''1혼 스킬'''
'''쇄빙의 화살'''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0.37)을 가한다. 만약 패시브 스킬이 발동된 턴일 시 백속성 동료에게 「전의[4]」를 부여한다.
'''2혼 스킬'''
'''화살비'''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0.75)을 가한다. 만약 패시브 스킬이 발동된 턴일 시 백속성 동료가 2혼 스킬을 시전한다.
'''4혼 스킬'''
'''유성의 화살'''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1.12)을 가한다. 만약 패시브 스킬이 발동된 턴일 시 백속성 동료에게 영구적으로 「전의」를 부여한다.
약칭 '''청나야'''.
원본에서 보여줬던 무방비와 치명타의 특징을 싹 다 갈아엎고, 약화와 백속성 공격 지원능력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나왔다. 전의는 강화와 별도의 상승버프라서 딜증폭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않지만 활용성이 적지 않은 트리거 연계 서폿. 야미츠키 SP와 스킬북 구루왈트까지 조합해서 스킬 비를 뿌릴 수도 있으며, 묘안SP의 지원발동과 적 전체에 표식스택을 하나씩 적용시킬 수 있다. 리사 스킬북과 로저와 조합하여 로저를 1혼 난사 메뚜기로 만들 수 있고, 백혼계의 전대미문급 딜러 리 SP, 티카와 조합하여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딜을 때려박을 수 있다.
혹은 리사+시온+백야미 참모 조합으로 시온 1혼 이후 청나야 패시브+2혼 트리거에 리사 2혼 발동 + 백야미 참모 발동, 시온의 1혼 발동으로 시온의 도발+피해감소90%+적약화 30%라는 전술이 가능하다. 리사의 2혼으로 힐+강화+민첩 버프를 받으며 시온의 도발+피해감소+적약화로 입는피해 0이라는 조합이 나오지만 진행턴수가 끔찍하게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원더랜드에서 쓰기엔 힘들다.
원더랜드는 목요일의 '침묵의 수호자(구 'special')에서 리SP의 2혼 트리거 및 적 약화로 피해를 절감하기위해 사용된다. 1웨이브의 엘리오가 즉사공격인데 CD까지 낮다보니 실드보유or실드전환을 걸고 트리거를 발동하는 안젤리아SP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웨이브인 하이드도 마찬가지로 위협적인 단일공격을 보유하고 있어서 약화의 역할이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
밸런스 패치 이후, 패시브가 적 CD가 2일경우 무방비를 걸어주는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이로써 패시브를 이용한 트리거를 더욱 유동적으로 사용 가능해짐과 동시에 무방비를 통한 딜보조가 가능해졌다. 특히 상술한 'special'은 아예 최소턴 대체불가까지 자리잡은 상태.
원더랜드가 주간 로테이션으로 변경된 후에는 예전만큼 강세를 보이지는 않는 편. 침묵의 수호자는 핑리사+샤리스+청이젤+자한참모를 이용한 조합이 대체했기 때문. 현재는 서바이벌 원더 '생존을 위한 반사'에서 백혼에 미사를 조합해 날먹으로 클리어하는 용도 및 '눈보라의 시련'에서 백혼에 흑안젤을 넣고 딜주작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1.3. 나야 로세트 MZ


[image]
[image]잊혀지지 않는 여름날의 기억
'''서명'''
'''혼결정'''
[image]
[image]
'''스탯 (SSR/LV 70/+0 기준)'''
<rowcolor=#eedd77>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5266
26333
10
雪월 (눈의 달) 1일 생 / 25세 / 172cmTranslated by @RGCDaily
그린, 마음을 트이게 해주는 색.
초록빛 광활한 초원과 비교해보면, 호수 밑바닥엔 더욱 신비롭고 알록달록한 세상이 펼쳐져 있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동료, 그들은 적일까 친구일까?
여왕의 미소를 되찾아라!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움, 그리고 시원한 땀이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대작전이 시작됐다!
그 여름, 뽀송뽀송하면서도 한편으론 엄청 시끄러웠던 정체불명의 생명체와의 만남은 나야에겐 절대 잊을 수 없는 여름날의 기억이 되어버렸다...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참모 스킬'''
'''탱탱볼'''
나야를 불러내 전방의 아군이 실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공격을 당할 시 「전의」를 얻는다.
'''패시브'''
'''승리의 시간'''
만약 본 캐릭터에게 3개 이상의 이로운 효과가 부여된 상태일 시, 매치 포인트 상태로 돌입한다. 매치 포인트 상태에서 자신의 턴이 시작될 시, 본 캐릭터에게 이로운 효과가 3개 이상 부여돼있지 않으면 매치 포인트 상태는 해제된다.
'''1혼 스킬'''
'''끈적끈적 젤리피쉬'''
비켜! 음침한 해파리 같으니! 자신에게「전의」를 부여한다
'''2혼 스킬'''
'''매끈매끈 젤리피쉬'''
비켜! 음침한 해파리 같으니! 자신의 실드를 채우고(x0.96) 「피해 감소」와 3턴간 「도발」을 얻는다
'''4혼 스킬'''
'''필살 젤리피쉬'''
비켜! 음침한 해파리 같으니! 전방의 적에게 실드 공격(x2.25)을 가한 후 「강화」및 「출혈」을 2턴간 얻는다

'''티저 영상'''
여름맞이 이벤트로 출시된 수영복버전의 한정판 캐릭터. 그러나 산타티카와는 다르게 별개의 캐릭터로 출시됐으며 포지션도 금혼으로 다르다. 유저들 사이의 별칭은 수나야 내지는 나야믖. 1,2혼만 보면 그럭저럭인 탱커로밖에 안 보이지만, 중첩에 상관없이 3개의 이로운 버프[5]가 하나씩이라도 부여된 상태라면 '매치포인트'라는 고유상태로 전환해 '''혼 소모 없이 4혼을 발동한다.''' 단일공격인게 아쉽지만 부여한 버프에 따라선 꽤나 괜찮은 딜링을 내기 때문에 이벤트용 피규어치곤 성능도 활용 난이도도 적당한 편.
다만 매치포인트 전환에 필요한 버프가 세종류나 필요하다보니 특정 캐릭터와 조합하지 않는 이상[6] 버프를 부여하느라 반드시 최소 2턴의 턴을 소모하는 관계로 스피드런에 쓰기 어렵다는게 단점이다. 게다가 플레이어의 턴이 시작할 때 버프가 1종류라도 끊겨버리면 바로 매치포인트가 풀려버리는 점도 발목을 잡고 있다. 즉, 1턴짜리 버프를 나야믖에게 걸었다면 나야믖은 그 턴엔 매치포인트로 4혼을 발동하지만, 그 후 돌아오는 차례에선 버프가 풀려버려서 매치포인트가 유지되지 못한다. 단, 상자옵션으로 부여하는 1턴 버프는 풀리는 시기가 다르므로 매치포인트가 발동하고 풀리니 참고.
주요 조합은 예능용이긴 하지만 샤리스 MZ(또는 앨리스, 핑스티아)+ 헤숙이 + 나야 MZ + 참모 아무거나로 할 수 있다. 샤리스 1혼과 앨리스 4혼이 스도리카 전 캐릭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총 3개 이상의 버프기를 부여하기 때문. 그럼 나야 MZ의 패시브 발동으로 4혼 스킬이 사용된다. 헤숙이는 패시브인 자동 치유를 통해 샤리스 MZ 스킬의 패널티인 아군의 중독 부여를 방지할 수 있다.
헌데 최근 업데이트로 인해 갑작스레 이로운 효과 3이상을 부여한 상태임에도 잠깐동안 매치포인트가 발동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했지만 수정 이후 해결되었다.
오랫 동안 안 쓰인가 싶더니 2019년 10월 25일에 개최된 로테이션 원더 중에서 '''붉은 대장 연맹'''의 상자 원더로 취직했다. 조합은 수리스 + 야미츠키 + 수나야 + 참모 룬[7] 또는 딜을 높여주는 캐릭터(소피 등)다. 이 때 반드시 선택할 상자는 '''"아군이「중독」 , 「출혈」을 가진 상태에서 4혼 스킬을 발동하면 동료의 4혼 스킬이 발동된다."'''다. 핵심은 수리스의 1혼이 반드시 수나야한테 가게끔 포인터를 지정해야 한다.
12월 2일 공지에서 뜬금없이 수나야 '''혼자''' SSR 구축리스트에 올라간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구축을 기다리던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리고 2020년 1월 기준으로 엄청난 위상을 보이고 있다. 헤스티아 스킬북이 1웨이브 결승제에서 자주 기용됨에 따라 수나야의 매치 포인트 요건이 잘 들어맞아서 자주 기용되는 중이며, 나이젤 SP와 호흡을 맞추면서 최소턴을 찍어대는 중이다. MZ캐릭터 중 가장 높은 수혜를 받았다. 다른 수영복들은 어쩌다 한번씩 상자빨 받고 쓰이는데 나믖 혼자만 고정직장이 생긴 셈이다. .
보너스 캐릭터 점수 패치 이후로는 응전에서 잘 안쓰이지만 만약 서바에 보너스 캐릭터를 구겨넣어 그슾과 핑스를 응전에 사용할 수 있다면 바로 출전한다.
그리고 상위 스피드 원더 '''환득환실'''이 등장하면서 나믖이 주목받고 있다. 이로운 효과와 해로운 효과를 '''동시에''' 가진 캐릭터만 딜을 넣을 수 있는데, 나믖의 4혼으로 이로운 효과인 강화와 해로운 효과인 출혈 부여가 가능하기 때문.

2. 캐릭터 스토리


제목: 심장에 꽂힌 화살
콜렉션 형태: '연습용 .'
시점은 본편 챕터 4와 챕터 7과 연결되며, 챕터 4에서 안젤리아가 나야가 빈민촌에 잠시 머무는 시점부터 시작된다. 한가하게 료와 나야, 안젤리아가 사이좋게 놀고 있을 때 하필 우연히 지나가던 나이젤의 눈 밖에 나버려 한가로운 날 놀고만 있을 거면 차라리 빈민촌 생계를 챙기는 일을 도우라고 핀잔을 놓는다. 그러자 나야가 가만 있지 않고 불평하는 나이젤에게 시비를 걸면서 서로 다투는 지경까지 가자 안젤리아가 이 둘을 말리고 곁에서 본 야킨토스도 나이젤을 말려봤지만 도리어 싸움만 부추겨 결국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지경까지 간다.
어느 날 야킨토스가 안젤리아와 나야에게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자[8] 나야는 감사하다면서도 어떻게 나이젤 편들 수 있냐고 한다. 그러던 중 나이젤이 한 빈민 남성과 대화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고, 야킨은 나야에게 함께 나이젤을 도우러 가 달라고 부탁한 끝에 따라간다. 나이젤은 그 남성에게 무슨 꿍꿍이를 저지르냐고 묻지만 자신은 아들의 병을 고치고 싶지만 치료비가 상당히 비싸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유랑 중인 어떤 왕국 룬술사가 아들을 치료해줄 수 있다고 했지만 사기당했고 오늘이 바로 도자기 월급이 나오는 날인데도 한참 모자랐기 때문에 우연히 나이젤을 보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 사연을 안 나이젤은 치료비는 자신이 대신 갚아주겠다고 하고 우선 아들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라고 말하고는 오늘 있었던 일은 비밀로 해주겠지만 다음에 또 이렇게 하다가는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고는 빈민 남성을 안심시킨다.
나야는 네가 의외의 면도 있다고 감탄하지만 나이젤은 빈민촌 주민들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자신의 가족과도 같다고 하고는 부상 당한 야킨토스를 자신 대신 상처를 좀 봐달라고 하지만 나야는 네가 하면 될 거 아니냐고 따지면서도 야킨토스를 보고는 말투와 행동, 머리가 짧은 것을 봐서 남자인 줄 알고 있었다. 그러자 야킨토스가 빨개지며 당황한다.
시점 본편 4편 중반대 이후. 마물들의 침략으로 빈민굴이 아수라장이 되고, 이 과정에서 많은 빈민들과 야킨토스가 희생되었고, 마물들을 소탕하러 안젤리아 일행들은 모두 흩어져서 마물들을 소탕한다. 나야는 잠깐 떨어진 안젤리아와 료를 찾으러 향하지만 우연스레 본인은 나이젤이 죽은 마물들에게 야킨토스를 비롯한 많은 빈민촌 주민들을 살려내라며 화풀이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던 중 크리스탈 샤드가 지나가자 나이젤은 네 도움 따위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나야는 자꾸 고집부리면 도리어 개죽음을 당할 거라고 야킨토스의 죽음을 헛되이 할 셈이냐며 자신은 비록 너와 사이는 좋지 않지만 네 친구였던 야킨토스는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다며 나이젤을 부축여준다. 감사하다고 말하는 나이젤에 나야는 뭐가 고맙다면서 고개를 젓는다.
시간을 거슬러 챕터 7편. 이후 안젤리아, 나야, 나이젤은 시어도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폴리바 사막 시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기계 상인 셜록을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고, 떠나기 전에 룬마차의 연료인 혼에너지가 충전될때까지 잠깐동안 휴식을 취한다. 나야는 마침 갈증을 해소하려고 수구를 캐러 갈 때 갑작스럽게 도적이 나타나 주사를 부리지만 나야와 나이젤은 끝내 그를 내쫓는다. 나야가 고맙다고 하면서도 나이젤은 나야에게 뭐라도 가릴 것 좀 찾아서 노출 빈도를 줄이라고 핀잔을 놓는다.[9]
이후 안젤리아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안젤리아는 나야에게 나이젤에게 진심으로 반한 거 아니냐고 정곡을 찌르지만 나야는 도리어 부끄러워 한 끝에 그런 거 아니라며 끝내 말을 못 잇다가 그래도 그 친구의 좋은 점은 자신이 곤경에 처했을 때 멋있게 나타나 구해줬지만 아직 고백하기에는 마음의 준비도 안 된 상태라며 당황해한다. 안젤리아는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며 사실 본인 역시 선을 여러 번 봐왔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만일 여유가 생겼을 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용기를 내어 다가갔을 거라고 하고는 나야에게 최선을 다해서 고백을 해보라며 그녀를 응원해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소리가 들리더니 나이젤이 한 갈빛늑대 무리들과 대전하는 것을 보고는 나야가 달려가며 돕고 나이젤에게 고백을 시도하지만 나이젤은 일단 태양왕국으로 출발할 채비는 준비됐다며 자신은 먼저 막사로 돌아가겠다고 하고는 무슨 말을 하고 싶냐고 묻는다. 나야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일단 모든 일이 다 끝나면 다시 얘기해주겠다고 하고는 우선 돌아가자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10]


3. 인물 관계



4. 대사


<colbgcolor=#633e33><colcolor=#eedd77> '''원본 (흑속성)'''
'''기본'''
뭐야! 원피스 안 입은게 뭐 어때서 그러는데!
활이 내 애인이야. 다른 건 없어... 좋아하는 사람따위 필요없어! 뭐 불만있어!?
이런! 그만 손대고 말았네!
'''선택'''
맡겨줘!
간다!
아직 끝이 아니야!
'''출전'''
괜찮아!
'''전투'''
'''1혼'''
맞출거야!
결정했어! (SSR)
'''2혼'''
연사 공격!
벌집으로 만들어주겠어! (SSR)
'''4혼'''
이번건 아플거야!
도망치게 하지 않겠어! (SSR)
'''타격 (SR까지)'''
싫어!
'''클리어'''
후훗. 식은 죽 먹기네!
훗, 나에게 맡기길 잘했지.
'''MZ (금속성)'''
'''기본'''
지금 모습이 더 어울린다고....? 알게 뭐야!
평소에는 보완관으로서 초원만 봤는데, 해변에 놀러오니 기분이 더 상쾌하네~
지난 일은 잊고 오늘은 마음껏 즐겨요, 안젤님!
'''출전'''
잠깐! 나 지금 활이 없단 말이야!
잠깐! 뭘 보는 거야!?
육탄전이라면 지지 않아!
'''전투'''
'''개시'''
아아, 진짜 최악이야!
'''1혼'''
떨어져, 정말!
간다! (매치 포인트 상태 시)
'''2혼'''
으응~~ 핫! 햐~ 개운하다~ 엣?
햐, 기분 좋다~ (매치 포인트 상태 시)
'''4혼'''
필살기, 해파리 공격! (매치 포인트 상태 시도 동일)
'''패시브'''
적당히 좀 하라고! (매치 포인트 돌입)
아아, 정말! (매치 포인트 초기화)
'''사망'''
진짜...모두 이 이상한 볼품 때문이야...
'''클리어'''
앗하하하하! 햇빛을 마음껏 쬐어 보라고!
꺼져! 안젤 님의 휴가를 방해하게 둘 수 없어!
이녀석....의외로 쓸만하잖아...

5. 기타


  • Sunset 편에서는 공주와 더불어 실질적인 주역이며, 메인 스토리를 비롯해 작중에서 거의 공주와 세트로 등장한다. 다만 대체적으로 안젤리아를 보좌하는 역할이라[11] 나야가 주도하는 내용이나 성장하는 에피소드도 없어서 등장빈도는 많음에도 존재감이 겉도는게 흠이다. 티카소대 3인방 중 티카는 룬아카데미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나오는데다가 대스승, 대선배격인 모리스최리화에게 인정받고 동방연방에서의 활약도 기약되었으며, 역시 자신의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얀보로우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다가 이클립스의 주역이 확실시되었는데 나야는 쓰알이 된 경위도 설명만 보면 원래 실력에 좋은 장비를 얻고 강해졌다는 것뿐이며 하는 일이라고는 안젤의 뒷바라지 역할만 나오는 것 외에는 등장이 없다. 전투에서도 대부분 둘만 같이 나오는데 전방에 있는 나야가 공격을 다 맞아줘야 해서 매우 불안정한 건 덤이다.
  • 유저들에게 전용 스토리 중 최악이 누구냐고하면 나야를 꼽는게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스토리하곤 별 관계도없으며 굳이 나이젤에게 반하게 되는 전개때문에 크게 비판받는듯. 만약 이게 안젤리아와 칼날의 그린라이트처럼 몇몇 스토리나 이벤트에서도 중간중간 등장하는 식이었으면 모를까 딱 전용 스토리까지만 나오고 더이상 관련된 작은 떡밥조차 없다.[12] 러브라인을 만드는 것 자체는 문제되지 않으나 굳이 이어주지도 않을 사이를 억지로 붙이고, 해당 캐릭터를 소개할 스토리구간을 낭비해버린게 큰듯.
  • 설정 상에서 반영하듯이 상당히 기가 센 전형적인 누님이면서도 보이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작중에서 툭하면 욱하는 다혈질. 그 덕인지 칼날, 나이젤, 셜록 외에 건달같은 드센 남자들에게도 지지 않고 거침없이 맞받아치거나 성미가 급한 모습을 보이거나 적대적으로 대하는 등의 모습이 많다.[13] 그래도 그래도 당황하면 안절부절 못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비추거나 츤데레의 면모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사실 나야같은 성향을 보이는 도 더러 있다.
  • 은근 외모비하를 받는 캐릭터다. 나이젤에게 암컷 고릴라라는 폭언을 듣는가하면, 리사조차 나야를 잠깐 보고 고릴라라는 말을 했다. 외모와는 관계없이 드센 성격과 언행 때문에 듣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인 로딩 일러나 MZ를 보면 외모 자체는 드라이한 미인으로 표현되는데, 기본 일러는 같은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그려놓은 크다(...)

[1] 현실날짜로 치면 12월 1일
[image]
[2] 이 캐릭터 등장 전까지만 해도 리사와 함께 여캐 중 키순위 2위였다.[3] 같은 염일군단 소속인 시온과 딜런의 관계도 좋은 편이다.[4]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공격력이 30% 증가한다(최대 3회)[5] 강화, 전의, 격노, 실드수혈, 민첩, 피해감소 등.[6] 바로 샤리스 MZ. 누가 같은 MZ들 아니랄까봐 만상의 서 전체를 통틀어 1혼이 3종류의 버프를 한번에 부여하는 유일무이한 스킬이라 사실상 노리고 만든 수준이다. 헌데 최근에는 디모 콜라보 캐릭터인 앨리스도 4혼 스킬이 전의 외에도 2개 이상 버프를 부여한다고 수정되었고, 핑스티아 역시 패시브 혹은 1혼스킬로 2개이상의 버프를 부여하기에 수리스가 없는 대신 앨리스나 핑스티아를 데려가도 좋다.[7] 수리으와 야미츠키가 스킬을 쓸 수 있게 할 것.[8] 그 중에서는 빈민촌 생계를 도운 비용까지 포함되어 있다.[9] 그러자 나야가 방금 그 도적이 잡아끄는 바람에 하고는 끝내 당황하여 얼굴이 빨개지면서 어딜 보냐면서 삐친다.[10] 하지만 이후 나이젤이 본색을 보였을 때를 생각한다면... 허나 챕터 9화에서 나야가 나이젤의 이름을 독백하는 것으로 보면 비록 사나운 성격으로 맞장구치는 그녀라도 자신을 계속 도와줬던 그에게 호감이 아주 없는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11] 거의 안젤이 엉뚱한 생각이나 낙심을 하면 항상 츳코미를 거는 역할. 훗날 2기 미라지편의 주역인 소피 역시 안젤과 성격과 쏙 닮았으며, 소피를 제지하는 역할은 거의 모건 서커스단 동물들이지만 특히 나야와 성격이 비슷한 한베에가 다 한다.[12]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저 시점 뒤에 일어날 이...[13] 이런 성격때문에 영 좋아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좀 있다. 반말이나 적당히 틱틱거리는거야 캐릭터성으로 넘어갈수 있다쳐도 초면인 팡을 동방출신이 여기 왜있냐면서 의심부터 하거나 긴 말을 설명하면 끊으면서 본론만 얘기하라고 짜증내는 모습같이 너무 막나가는 부분도 있어서 그렇다는 듯.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