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몬 유타

 



'''나이'''
17세
'''키/몸무게'''
170cm/56kg
'''직업'''
고등학생,
'''소속'''
세이메이 고등학교
1. 설명
2. 작중 행적


1. 설명


我聞悠太(がもんゆうた)
라이트노벨Occultic;Nine》의 등장인물. 성우카지 유우키/에릭 키머러. 자기 모순형 자칭 구세주.
본 작의 주인공이자 고2, 니트. 블로그 "키리키리 바사라"를 운영중이다.
오컬트 유행에 편승해서 블로그 방문자 수를 늘리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는 한편, 오컬트 얘기가 나오면 텐션이 높아지는 경향도 있다.
하시가미 교수 사건 이후로 급격히 멘붕에 빠지는 등 멘탈이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여담으로,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5번째로 항목이 생성되었다. -

2. 작중 행적



나루사와 료카의 등쌀에 떠밀려 하시가미 교수의 연구실로 인터뷰를 오게 된다. 그러나 연구실에서 발견한 것은 머릿가죽이 뜯겨진 채로 죽은 하시가미 교수였고, 직전에 그가 피 묻은 나이프를 - 만졌기 때문에 누명을 쓸 수도 있는 상황. 그 때 그의 라디오에서 소녀의 목소리[1][스포일러]가 들려오고, 그 목소리는 하시가미 교수의 금니를 빼라고 명령한다. 목소리의 말대로 금니를 빼 보니 그 금니는 열쇠와 같은 형태였다.
3화 말미에 인기척이 없는 거리 한가운데서 전화를 받다가 악마의 형상을 한 무언가에 습격당하고, 한순간 '''물 속에 잠긴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문제의 256인 익사 사건이 일어난 것을 TV를 통해 확인한다. 이 때부터 날짜를 보여주는 컷이 붉은 색으로 변했다.
6화 말미에 유타는 하시가미 교수가 남긴 코드를 해독하다가 자신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동시에 TV 뉴스에 나오는 이노카시라 연못에서 확인된 희생자 명단에 '''가몬 유타'''라는 이름이 언급된다.[2]
그는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7화 말미에 희생자들의 시체 유치소에 가서 자신의 시체를 확인한다. 덧붙여, 유타의 시체에는 '''죽기 직전의 기억이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이 나온다.'''[스포일러2]
9화에서는 아이카와 미유우가 안메이지로 유인당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다들 안메이지로 가던 와중 침울해진 상태로 혼자 가게에 남았는데 료카가 마지막으로 나가면서 '세계는 멸망하겠네'라는 말을 남기면서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중요 인물이 될 것임을 암시했다.
11화에서는 이즈미 코헤이와 접촉한 키사키 아스나가 총을 들고 그를 추궁하자 칼을 투척해 그녀가 쥐고 있던 총을 날려서 무력화시킨 후 가몬 일행을 제령하려 하고, 아이카와 미유우와 스미카제 토코가 제령당할 위기에 처하자 고함을 치고, 이게 아스나가 가지고 있던 스카이 센서에서 증폭된 음파로 튀어나와 이즈미의 주술 도구를 날려버린다. 이후 나루사와 료카의 워덴클리프 건을 맞고 일시적으로 물질화되어 이즈미에게 강펀치를 날려서 제압한다.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가몬은 영혼이 물질 세계에 간섭을 끼치는 데 가장 특별한 개체라고 한다. 워덴클리프 건에서 발사되는 막대한 전자파를 받아들이고 현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만큼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주인공 가몬 유타의 특이체질인 것이다. 이를 이용해 료카는 스카이 센서, 워덴클리프 건, 하시가미 교수의 어금니에 있던 워덴클리프 기동 열쇠로 공진 현상을 일으켜 팔폭신 및 MMG의 계획에 쓰이고 있는 시설 파괴를 일으키려 하지만 누군가가 가져갔거나 유실된 것인지 가몬의 시체에는 열쇠가 없었다.
12화에서 상호인식을 역이용하여 흡사 투영마술을 쓰는 듯한 느낌으로 열쇠를 만들어 워덴클리프 건의 리미트를 헤제해버린다. 유체인 상태에서 무언가를 새롭게 인식할 때 소지품이 사라지거나 머리카락이 짧아지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났던 현상과 반대로, 지금까지 계속 갖고있었던 키에 대한 인식으로 실제 키를 가지고 온 것.[3] 덤으로 원래 열쇠는 누군가 유체에서 훔친 것이 아니라 그냥 죽을 때 분실해버린 모양이다..[4][5] 이게 전혀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는 것이, 애초에 이 상호인식이라는 것이 좀 애매한 구석이 있다. 단순히 어느 정도가 인식할 정도에 이르러서 소거할 정도인가도 애매한데다 다 따지고 들어가면 얘네가 입은 옷이라던가 뭐.. 끝도 없는 데다, 오컬트니까.. 논리적 잣대를 엄격히 들이대는 것도 좀 그렇다.
본편의 제목인 오컬틱:나인은, 전편에서 밝혀진 유계의 하루는 현실의 1분이라는 시간비율과 집단자살의 사망추정시간에서부터 완전히 익사하기 전 소생이 가능한 한계점이 9분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가몬이 명명한 것. 가몬 유타를 제외한 하시가미 사라이, 아이카와 미유우, 스미카제 토코는 리미터 해제한 워덴클리프 건으로 본래의 육체로 돌려보내 살려났지만, 신세계 계획의 발동을 저지하기 위해 가몬 유타는 그대로 영체인 체로 남게된다. 하지만 신세계 계획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가몬 유타에게도 살아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겨남과 동시에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된다.
신세계 프로젝트의 진행자였던 타카스의 함정으로 가몬은 성불할 위기에 빠지지만, 아벨린의 희생으로 회복한 가몬은 타카스를 그대로 물리치고 시작되기 일보직전인 신세계 프로젝트를 막으러 떠나게 된다. 그 도중에 쿠사카베 키류와 쿠레나이노 아리아에게 도움을 얻고 유령은 무엇이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날개를 생성하여, 기지를 박살내러 하늘을 날게된다....[6]
기지에 도착한 가몬이지만 바로 직전 신세계 프로젝트가 시작됨과 동시에 강제적으로 맞추어져있던 영체의 주파수가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때문에 본래 영계의 하루는 1분이라는 시간이라는 상황에 빠지자 워덴클리프 건의 작동을 하지 못하게 되게 된다.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계획을 막지 못하게 되어 절망에 빠진 가몬의 눈앞에 아버지 "가몬 쿠레스케"가 나타난다. 아버지의 도움으로 스카이센서로 스스로의 주파수를 조작함으로 영계의 시간의 흐름에서 인간의 시간의 흐름으로 돌아온 가몬은 워덴클리프 건과 스카이센서의 조합으로 기지의 파괴에 성공한다..[7]
살아난 동료들의 발언을 보면 가몬은 혼자만 유령상태인데다 본인의 웹사이트, 키리키리 바사라의 업데이트를 이유로 여전한 돈 욕심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막판에 냉동보존실의 방문에 가몬 유타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생존의 가능성은 좀 있는 편?.
하지만 어찌됐건 애니판 엔딩으로 보면 본인만 살아나지 못한데다 히로인이라 할수 있는 존코까지 소멸해버린지라 잘해야 노말엔딩. 게임판을 기대할수밖에..
그럴 줄 알았는데 노멀엔딩이라 할만한 오컬틱 나인 엔딩에서는 살아나지만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 엔딩이고 진엔딩은 그냥 애니랑 똑같이 그대로 유령상태다. 떡밥 더 풀어주고 그딴 거 없다.
[1] 엔딩 롤에서 역할 및 성우가 표기되지 않았다. 즉 나왔던 등장인물 중 하나일 수 있다.[스포일러] 결국 9, 10화에서 목소리의 주인이 드러난다.[2] 존코의 말로 확인사살까지 해준다.[스포일러2]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키사키 아스나는 자신의 선임인 모리츠카 슌을 비롯해 시체들의 죽기 직전의 기억이 호수로 향하는 것임을 밝혀냈지만, 유타만큼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또한, '''자신의 시체를 확인하는 유타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이는 마지막화 ED에서 진상을 조금 확인할 수 있는데, '''유타는 완전히 죽은 것이 아니라, 콜드슬립 상태로 가사상태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3] 하지만 어떤 것이던 상호인식 하나만으로 가져오기에는 어려워보이는 점이 가몬은 지금까지 하시가미 교수에게서 뽑아냈던 어금니에 대한 트라우마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었던 적이 있었다. 그 경험이 없었다면 키를 가져오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키를 상호인식으로 가져올 때 엄청나게 집중한 것을 보면...[4] 키가 나타날때 잘 보면, 호수에서 번쩍 하는게 보이는데 물에 빠지면서 잊어버렸던 열쇠가 이동하는 연출이다.[5] 이 장면을 보면, 가몬 유타는 키를 만들어 낸게 아니라 자신이 키를 가지고 있다 인식하므로서 진짜 키를 소환한 거라 봐야 한다. 미유가 자신에게 머리카락이 없다는 걸 깨닫고 머리가 싹둑 잘려버린 것처럼 난 진짜 키를 가지고 있다 생각해서 키를 가져온 것.[6] 성우의 "이미지!!"라는 대사가 인상적이다[7] 즉 이제 가몬은 스스로의 영체의 시간을 조절함으로 영계와 살아있는 인간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