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cultic;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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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시쿠라 치요마루, 삽화가는 pako. 게임 원작으로 시작된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작은 게임 이전의 라이트 노벨로 시작한다."오컬트'' 같은 건 없으며 그것은 과학으로 반박 할 수 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인 자만이 진실을 알 권리를 얻을 수 있다.
There are no such thing as "Occult", It can be disproved all by science. only the ones who have accepted everything, can get the right to know the truth.
장르가 '''초상 과학 NVL'''로 Chaos;HEAd부터 이어진 공상과학 ADV 시리즈와는 다른 작품이다. 이전에는 과학 ADV 4탄이라고 적혀있었지만 공식적으로는 Chaos;Child가 시리즈 4탄 포지션. 시쿠라 치요마루 왈 "카오스 헤드, 슈타인즈 게이트, 로보틱스 노츠에 이은 시쿠라 치요마루 시리즈의 4탄으로 생각해주세요" 시쿠라 치요마루의 트윗. 그러나 결국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에 포함시켰다.시쿠라 치요마루의 인터뷰 참고
2. 줄거리
각 미디어 믹스별로 엔딩이 달라질 예정이다.――Q. 유령을 믿습니까?
――A.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잖아!
기치조지에 사는 가몬 유타는 오컬트 게시물 종합 블로그 『키리키리 바사라』의 관리인. 마케팅 제휴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던 유타의 블로그를 계기로 일면식도 없는 아홉 명의 운명이 다채롭게 교차하기 시작했다.
그건 작은 ‘위화감’을 만들어 내고 이윽고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사건으로 연결되어 간다. 마술사, 사후세계, 초능력, 점괘, 이차원 세계, 예언, 최면술, 도시전설. ――세계는 속임수로 넘쳐흐르고 있다!
아홉 명의 괴짜들이 오컬트의 진리를 폭로하는 초상현상 NVL
3. 발매 현황
일본의 오버랩 문고 레이블로 2013년 8월 25일 1권이 발행될 예정이었는데 늦어져 2014년 8월 22일에 1권이 발매되었다.
발매 텀이 극악하게 길다. 1년 이후 2권은 2015년 4월 25일에 발매. 3권은 2016년 9월 25일에 발매될 예정이였으나 연기되었다. 2016년 12월 시점에서는 2017년 1월에 3권이 나올 예정으로 되었다가 미정으로 바뀌었고, 이후 9월 28일 정발로 변경되었다.
한국어판은 S노벨 레이블로 발매됐다. 번역가는 구자용.
4. 등장인물
주인공. 고2. 니트. 오컬트 마토메 사이트 "키리키리 바사라"를 운영하고 있다. 팬네임은 '니트신(ニート神)', 별명은 '가모땅'.
고1. 천진난만한 속성에 거유. 3화 중반부에서 전화를 받고 갑자기 평소의 언행과 다르게 진지해지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비밀단체와 연관이 있는 듯 했으며, 그 정체는 항목 참조. 팬네임이자 별명은 '료타스(りょーたす)'.
대학생. 현실주의자. 오컬트를 부정한다. 팬네임은 'SARAI'.
고1. 점술이 특기. 항목참고. 팬네임은 '뮤(みゅー)'.
오컬트 관련 잡지 '무무'의 기자. 말버릇은 '어센션'. 팬네임은 '토코토코(トコトコ)'.
- 쿠레나이노 아리아(紅ノ 亞里亞) -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흑마술을 특기로 하는 소녀. 그녀의 정체는 오빠의 시체와의 동거로 이슈가 되었던 미나세 리아. 팬네임은 '흑장미(黒薔薇)'.
현 시점에서 행적이 비밀로 되어 있는 의문의 남자. 연료전지 폭발 사고로 전자기적인 간섭때문에 유체이탈이 가능해졌다. 먹지도, 자지도 않고 영혼이 몸을 떠나는데도 어떻게 살아 있는지,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지는 불명. 1권에선 등장조차 없다. 3화 이후 목소리가 울리지 않고 명확하게 들리게 되며 이는 5화에서 미나세 리아도 언급한다. 그 이유는..
사후세계를 여러 번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며 미나세 리아의 과거, 그리고 현 쿠레나이노 관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미나세 리아와는 그녀가 자살하려던 철길 건널목에서 만나 목숨을 살려준 후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쿠사카베 키류를 비롯한 영체들은 절대시간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즉 타임리프), 이를 이용해 보석가게를 털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11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유체이탈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유체이탈해서 영체화되면 시간의 흐름이 빨라진다고 한다.[1]
사후세계를 여러 번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며 미나세 리아의 과거, 그리고 현 쿠레나이노 관의 비밀과 관련이 있다. 미나세 리아와는 그녀가 자살하려던 철길 건널목에서 만나 목숨을 살려준 후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쿠사카베 키류를 비롯한 영체들은 절대시간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즉 타임리프), 이를 이용해 보석가게를 털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11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유체이탈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유체이탈해서 영체화되면 시간의 흐름이 빨라진다고 한다.[1]
대학생. 미래예지형 동인지 만화가. 그녀가 겨울 코미케에 낸 BL 만화에는 하시가미 교수 살인 사건부터 코드에서 반복되는 7자리 숫자, 코토리바코가 예언되어 있었다. 팬네임은 'LYRIC만화가 겸 대학생(LYRIC漫画家兼大学生。)'. 256 사건의 가장 중요한 참고물로서 경찰서에 보관되어있던 코토리바코를 훔쳐냈다고 한다. 그리고...[2] 애니메이션 분량에서는 떡밥이 미해결로 남은 유일한 인물.[3]
형사. 멘탈리스트. 외견은 소년인 것처럼 보이지만 나이는 26세. 게임과 만화를 좋아하는 오타쿠다. 팬네임은 '안녕하세요 제니가타입니다(どーも銭型です)'.
하시가미 교수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으며 니시조노 리리카의 동인지가 하시가미 교수의 살인 사건과 유사함을 캐치해내는 등 형사로서의 감은 좋은 모양. 가끔 작중에서 슈타인즈 게이트의 대사를 패러디한다. 엘 프사이 콩그루라던지 "실패했다 실패했다" 같은 것들.[4]
작중에서 의문의 인물과 계속 연락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 대화를 보아 사건의 핵심에 제법 근접했던 듯하다. 또, 키사키 아스나가 그의 기억을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기억 속에 힌트를 남겨두기도 했다. 다만 그녀를 임무에서 제외시킨 것 또한 그였으며, 그녀가 자신의 후임으로 오는 것에 탐탁잖아하는 태도를 보였다.
애니판에서 전혀 해결되지 않는 떡밥의 두명 중 하나. 나머지 하나는 니시조노 리리카.[5]
사실상 이들이 작품을 끌고 나가는 9명의 주연이며 총제인 Occultic;Nine은 오컬트를 부정한다는 작중 주제를 드러내기도 하지만(독일어 아나그램), 작중에서 오컬트를 파헤치는 이들 9명을 나타내기도 한다(영어).
하시가미 교수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으며 니시조노 리리카의 동인지가 하시가미 교수의 살인 사건과 유사함을 캐치해내는 등 형사로서의 감은 좋은 모양. 가끔 작중에서 슈타인즈 게이트의 대사를 패러디한다. 엘 프사이 콩그루라던지 "실패했다 실패했다" 같은 것들.[4]
작중에서 의문의 인물과 계속 연락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 대화를 보아 사건의 핵심에 제법 근접했던 듯하다. 또, 키사키 아스나가 그의 기억을 읽을 것을 염두에 두고 기억 속에 힌트를 남겨두기도 했다. 다만 그녀를 임무에서 제외시킨 것 또한 그였으며, 그녀가 자신의 후임으로 오는 것에 탐탁잖아하는 태도를 보였다.
애니판에서 전혀 해결되지 않는 떡밥의 두명 중 하나. 나머지 하나는 니시조노 리리카.[5]
사실상 이들이 작품을 끌고 나가는 9명의 주연이며 총제인 Occultic;Nine은 오컬트를 부정한다는 작중 주제를 드러내기도 하지만(독일어 아나그램), 작중에서 오컬트를 파헤치는 이들 9명을 나타내기도 한다(영어).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하시가미 이사유키(橋上 諫征) -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
하시가미 사라이의 아버지이자 세이메이 대학교 이공과공학부 교수. 오컬트 부정파에서 오컬트를 과학으로 증명할 수 있다며 긍정파로 전향함. '팔복신'의 '신(新)·세계·시스템'을 완성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미발표 논문인 '영체화하는 세계와 시간'의 저자이다.
유타가 게릴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연구소로 잠입, 그를 만나려 시도했지만 어째서인지 끔찍한 모습의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의 금니 형태는 평범한 이가 아닌 열쇠의 형태[6]로 되어 있었다. 8화에서 너무 많이 알았기 때문에 팔복신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암시가 있었고, 11화에서 이즈미가 죽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유타가 게릴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연구소로 잠입, 그를 만나려 시도했지만 어째서인지 끔찍한 모습의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의 금니 형태는 평범한 이가 아닌 열쇠의 형태[6]로 되어 있었다. 8화에서 너무 많이 알았기 때문에 팔복신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암시가 있었고, 11화에서 이즈미가 죽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유타가 단골로 다니는 카페 '블루 문'의 마스터. 오카마. 주인공 일행과 대화를 할 수 있으나, 256명 중 적어도 신원이 발표된 200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애니메이션 기준 4화에서 그림자가 있다. 따라서 이노 사건에서 죽은 인물이 아닌 나루사와 료카 및 의문의 소년과 동일하게 죽은 인물들을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가끔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아 흑막과 관계가 있거나 적어도 무엇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0화에서 진상이 조금 드러나는데, 2년 전에 블루 문은 폐업했으며, 마스터는 은퇴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이 들어왔다고 하며, 11화에서 MMG의 수하이자 팔복신의 교조라는 것이 드러났다. 원 팔복신의 교조인 가몬 쿠레스케와 하시가미 이사유키 교수를 죽인 것도 그였으며, 아스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자, 본색을 드러내며 료카와 아스나를 제압하고,[7] 블루 문에 있는 유타, 사라이, 미유우, 토코의 영혼을 제령하려다, 료카의 워덴클리프 건을 맞고 파워업한 유타의 주먹을 맞고 리타이어. 이후 경찰에 넘겨진다. 유타에 의해 제압당할 때 유타의 싱크로율이 일시적으로 400%에 가까워지자 타카스가 그를 제령시키기로 결정하고 이즈미에게 연락하지만 경찰차에 탄 터라 전화를 받지 못하는 상태로 연행되는 장면이 개그포인트.
만화판에서는 추가로 그의 최후가 드러나는데, 300인 위원회가 자신들이 파기한 실험을 무단으로 줏어 이용한 MMG를 불유쾌하게 여기고, 외부에 대한 경고를 겸해 이들을 처단하는데, 사가미와 함께 목을 매달아 죽었다. 정황상 자살을 빙자한 타살.
만화판에서는 추가로 그의 최후가 드러나는데, 300인 위원회가 자신들이 파기한 실험을 무단으로 줏어 이용한 MMG를 불유쾌하게 여기고, 외부에 대한 경고를 겸해 이들을 처단하는데, 사가미와 함께 목을 매달아 죽었다. 정황상 자살을 빙자한 타살.
- 키무라 시즈코(木村 静子) - 성우: 스즈키 레이코
영능력자.
- 사와자키 타카히코(沢崎 貴彦) - 성우: 사사 켄타
과학 저널리스트.
- 우츠미 마야코(内海 マヤコ) - 성우: 이시가미 시즈카
아이돌 패널.
료카, 미유우의 절친. 잉꼬를 사러간 이후 실종. 살해되어 토막난 후 코토리바코(저주상자)에 다져진 채로 넣어져 발견되었다.
미나세 리아의 오빠. 그녀에게 신장이식을 해 주다가 사망하였다. 이후 리아에 의해 집으로 옮겨져서 시체 상태로 1년간 동거당하다, 냄새가 난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견되었다. 10화에서 자신의 심장이 정지하여 죽는 순간, 자신의 장기를 타인에게 기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대상은 쿠사카베 키류.
- 타카토(高藤) - 성우: 테즈카 히로미치
스미카제가 일하고 있는 잡지사의 편집장. 팔복신의 일원이며 하시가미 교수와 접촉하여 미발표 논문의 존재를 알아냈으며, 그 물건을 찾기 위해 서재를 뒤진 인물로 추정된다.[8]
- 마카베(真壁) - 성우: 하스 타케히로
- 이시카와(石川) - 성우: 키지마 류이치
- 히라타(平田) - 성우: 에고시 아키노리
스미카제가 일하고 있는 잡지사의 동료.
- 시노야마(篠山) - 성우: 야마모토 이타루
모리츠카의 동료형사. 기혼자.
- 코사키(幸崎) - 성우: 야나기타 준이치
모리츠카의 동료형사. 키사키의 능력을 의심한다.
- 가몬 쿠레스케(我聞 是如) - 성우: 나리타 켄
가몬 유타의 아버지. 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존코 라디오는 그가 아들에게 남긴 유품이다. 과거 FM-KCZ라는 지역 1인 방송국의 라디오 DJ였으며, 이를 통해 '팔복신'을 구성하게 된 구심점이자 그곳의 스타 강사 및 교조였다. 그의 죽음은 사실 병이 아니라 팔복신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컸으며, 11화에서 이즈미가 그를 죽이고 팔복신의 교조 자리를 빼앗은 장본인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마지막 화에서는 토쿠오의 주입이 완료되고, 하얗게 변한 세상에 좌절한 유타 앞에 나타나 그를 격려하고, 스카이 센서로 주파수를 다시 맞춰주면서 유타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몬 유타가 가지고 있는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여성 목소리. 1화에서 하시가미 교수의 시체에서 열쇠 금니를 빼내도록 지시하였고 그의 방에서 암호를 찾도록 도와주었다. 이후 가몬 유타가 본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것을 방해하려다가 이미 알아채고 나니 시체를 확인할 것을 종용한다. 3화에서 가몬 유타는 사망했기 때문에 그 이후 존코의 목소리는 라디오 수신음이 아니라 외부에서 온 전파가 가몬 유타의 영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가몬 유타의 아버지는 이 라디오를 스카이 센서라고 부르며 촉각을 통해 주파수 잡는 방법을 어린 가몬 유타에게 알려주었다. 일단은 일반적인 라디오이며 안에 테슬라 코일이 들어 있어서 다양한 미약 전파를 잡아 원하는 주파수의 전파를 증폭시킬 수가 있다. 이것이 촉각으로 미세 주파수를 설정하는 원리의 실체.
이 대역은 '팔복신의 모임'에서 '선민'들의 조종을 위해 일부러 비워 둔 FM 아날로그 라디오 대역이라는 점이 밝혀졌고 이 전파를 통하면 스칸듐을 처방받은 사후세계의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10] 가몬 유타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유령이 되면 이 전파를 통해 소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도 이 주파수가 사후세계와 연결된 전파라는 것과 자신이 죽더라도 영체는 현실에 남아있을 것을 알았던 모양.
그와는 별개로 9화 시점에서 현재 '존코' 역할을 하고있는 이 자체는 나루사와 료카임이 확실시 되었다.[11] 현재 드러난 바로는 테슬라의 손녀라고 하며 그 영체가 남아서 료카의 몸을 그릇으로 쓰고 있는거라고 한다. 영체는 전파이기에 이를 이용해 스카이 센서같은 라디오에 신호를 보내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유령이 된 캐릭터들이 메일과 전화를 마음대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이 전파를 이용해 사념을 보내는 거라고 말한다.
이 대역은 '팔복신의 모임'에서 '선민'들의 조종을 위해 일부러 비워 둔 FM 아날로그 라디오 대역이라는 점이 밝혀졌고 이 전파를 통하면 스칸듐을 처방받은 사후세계의 사람들과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10] 가몬 유타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유령이 되면 이 전파를 통해 소통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그도 이 주파수가 사후세계와 연결된 전파라는 것과 자신이 죽더라도 영체는 현실에 남아있을 것을 알았던 모양.
그와는 별개로 9화 시점에서 현재 '존코' 역할을 하고있는 이 자체는 나루사와 료카임이 확실시 되었다.[11] 현재 드러난 바로는 테슬라의 손녀라고 하며 그 영체가 남아서 료카의 몸을 그릇으로 쓰고 있는거라고 한다. 영체는 전파이기에 이를 이용해 스카이 센서같은 라디오에 신호를 보내는게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유령이 된 캐릭터들이 메일과 전화를 마음대로 보낼 수 있는 것도 이 전파를 이용해 사념을 보내는 거라고 말한다.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FBI 수사관. 고등학생[12]. 국적은 미국. 모리츠카의 후임으로 7화부터 본격적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능력의 특성 때문에 항상 장갑[13]을 끼고 다니며, 이 장갑을 벗어야 능력이 발동한다. 능력의 묘사는 대상에 깃든 기억을 흑백영화처럼 영상화하여 감상하는 형식이다. 다만 모리즈카 슌이 1년 전에 그녀를 임무에서 제외시켰다는 말과 시체안치소에서 능력을 여러 번 사용하다가 가슴에 통증을 느낀 것을 볼 때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듯 하다. 처음으로 능력 발현 후 힘들어하던 시절, 모리츠카가 손을 내밀어 준 추억 때문에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이 것이 그녀가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 동기가 된다. 11화에서는 가몬이 보이는 사실을 숨긴 채로 이즈미를 추궁하고 이즈미가 가몬이 안보이는 체 하며 시치미를 떼자 위협사격으로 돌발상황을 만들어 이즈미에게도 가몬이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등 FBI 수사관 신분증은 폼이 아니라는 듯한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9화에서는 총을 들고 있었는데도 사가미에게 제압당해 살해당할 뻔 하고 11화에서는 역시 총을 들고 있었는데도 이즈미의 투검에 총을 놓치고 무력화되는 등 총만 들었다 하면 누군가에게 제압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유타가 그녀를 료카에게 소개할 때 키사키 아스냥 이라고 불리는 굴욕도 당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이름을 들은 료카는 열폭했고 나머지는 어이를 상실했다. 벙찐 아스나 본인은 덤. 결국 마지막 화에서 완전히 고양이 속성을 인증했다.
능력의 특성 때문에 항상 장갑[13]을 끼고 다니며, 이 장갑을 벗어야 능력이 발동한다. 능력의 묘사는 대상에 깃든 기억을 흑백영화처럼 영상화하여 감상하는 형식이다. 다만 모리즈카 슌이 1년 전에 그녀를 임무에서 제외시켰다는 말과 시체안치소에서 능력을 여러 번 사용하다가 가슴에 통증을 느낀 것을 볼 때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가는 듯 하다. 처음으로 능력 발현 후 힘들어하던 시절, 모리츠카가 손을 내밀어 준 추억 때문에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이 것이 그녀가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 동기가 된다. 11화에서는 가몬이 보이는 사실을 숨긴 채로 이즈미를 추궁하고 이즈미가 가몬이 안보이는 체 하며 시치미를 떼자 위협사격으로 돌발상황을 만들어 이즈미에게도 가몬이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등 FBI 수사관 신분증은 폼이 아니라는 듯한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9화에서는 총을 들고 있었는데도 사가미에게 제압당해 살해당할 뻔 하고 11화에서는 역시 총을 들고 있었는데도 이즈미의 투검에 총을 놓치고 무력화되는 등 총만 들었다 하면 누군가에게 제압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유타가 그녀를 료카에게 소개할 때 키사키 아스냥 이라고 불리는 굴욕도 당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이름을 들은 료카는 열폭했고 나머지는 어이를 상실했다. 벙찐 아스나 본인은 덤. 결국 마지막 화에서 완전히 고양이 속성을 인증했다.
- 사가미(相模) - 성우: 코바야시 사나에
니시조노와 같이 행동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년.
6화에서는 신사에 등장. 코토리바코 관련으로 미유우와 얽히게 된다. 사망한 인물들은 모두 바닥에 그림자가 비추어 지지 않으나 해당 인물은 6화에서 미유우가 손전등의 빛을 비추었을때 그림자가 있다. 즉 나루사와 료카와 동일하게 죽은 사람이 아니라 죽은 사람을 보거나 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9화에서 카와바타 치즈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미유우를 유인해서 염원하던 미유우의 코토리바코를 드디어 완성하지만[14][15] 아스나, 미유우, 형사들의 협공에 체포되어 수감된다. 만화판에서는 추가로 최후가 묘사되는데, 이즈미와 함께 경찰서에서 목을 매달아 죽은 것으로 발견된다.
알비노 속성이며 스칸듐을 구매하여 자신에게 정착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산 주체는 자신의 가족. 카드 파이트 뱅가드를 좋아한다. 또 자신은 미성년자이니 처벌받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16][17]
6화에서는 신사에 등장. 코토리바코 관련으로 미유우와 얽히게 된다. 사망한 인물들은 모두 바닥에 그림자가 비추어 지지 않으나 해당 인물은 6화에서 미유우가 손전등의 빛을 비추었을때 그림자가 있다. 즉 나루사와 료카와 동일하게 죽은 사람이 아니라 죽은 사람을 보거나 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9화에서 카와바타 치즈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미유우를 유인해서 염원하던 미유우의 코토리바코를 드디어 완성하지만[14][15] 아스나, 미유우, 형사들의 협공에 체포되어 수감된다. 만화판에서는 추가로 최후가 묘사되는데, 이즈미와 함께 경찰서에서 목을 매달아 죽은 것으로 발견된다.
알비노 속성이며 스칸듐을 구매하여 자신에게 정착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것을 산 주체는 자신의 가족. 카드 파이트 뱅가드를 좋아한다. 또 자신은 미성년자이니 처벌받지 않는다는 말을 자주 내뱉는다. [16][17]
- 타카스(鷹栖) - 성우: 오오츠카 호우츄
- 하토야마(羽斗山) - 성우: 호리 히데유키
신 세계 시스템이라는 이론으로 많은 사람들을 실험해온 주체. "팔복신" 소속. 이 중 타카스는 MMG의 운영을 맡고 있으며, 의료계의 정점이라는 이명으로 불리우는 것으로 보아, 전직 의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 토쿠오(德生) - 성우: 이시즈카 운쇼
"팔복신" 및 거대 의료그룹 MMG의 총수. 8화에서 음성만으로 첫 등장했으며, 9화에서 본체의 모습이 나왔다. 음성이 변조되어 있으며, 본인의 입으로 육체가 죽어가고 있다는 언급을 하는 것으로 보아, 시한부 인생이었던 것으로 추정. 10화에서 정체가 밝혀졌는데, 나루사와 재벌의 총수 나루사와 토쿠오(成沢 德生)로, 나루사와 료카의 할아버지임으로 밝혀졌다. 덧붙여 나루사와 가문은 아들이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양자로 들어갔다. 11화 시점에서는 남은 수명이 1일 남았다고 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자신에게 스칸듐을 주입하고, 주입 완료 시 생명 유지 장치를 끊어 아스트랄체로 환생하여 세계를 지배하려 하였으나, 가몬의 필사적인 노력 끝에 오드 아이가 파괴되면서 허사가 되어버린다.
- 키타야 사에코(キタヤサエコ) - 성우: 아사이 아야카/스카일러 데이븐포트
가몬이 떨어진 유실물을 주워서 전해준 여학생. 이 캐릭터 역시 바닥에 그림자가 비추어 지지 않아, 256명 중 한 명일 확률이 높게 점쳐졌고, 10화에서 팔복신의 가면을 쓴 자에게 제령되면서 확정되었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만화화되어 2015년 10월 7일부터 일본 만화 잡지 굿 애프터눈에서 연재 중으로 2016년 4월 7일 단행본 1권이 발매되었고 2017년 7월에 4권으로 완결되었다. 연재분으로 나온 결말은 애니와 거의 비슷하지만, 애니에서 분량부족으로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묘사하였다.
5.2. 애니메이션
2016년 10월에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하였다. 제작사는 A-1 Pictures.
감독은 4월은 너의 거짓말의 감독인 이시구로 쿄헤이. 한국 방영은 그동안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를 방영한 애니플러스가 수입 해왔다.
1화부터 빠른 전개로 1권을 끝내려 하는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마마마등에서 보여준 샤프트 社 특유의 음침하고 정적인 연출을 많이 사용하였다. 오프닝과 몇몇 장면에서는 콜라주 기법도 많이 사용하여, 전체적으로 A-1의 전작 분위기보다는 매드하우스나 샤프트의 작품 분위기에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 사실 A-1 Pictures는 다작을 하는데다가 소속된 감독도 없어서 사실상 별다른 특징이 없고 감독에 따라 작품 스타일이 바뀌는 회사이다. 오히려 감독의 전작이면서 제작사도 같은 4월은 너의 거짓말은 A-1이라기 보단 Production I.G의 느낌에 가깝다. 많은 대사량과 빠른 화면전환, 밝은 색감에 주인공의 과장된 중2병적 언행으로 언뜻 밝은 작품처럼 보이나 1화 인트로에서부터 대량의 익사체들이 나와 이 작품의 성격을 짐작케 한다. 영화 메멘토와 파이트 클럽이 연상되는 가벼워 보이는 연출과 군데군데의 서술트릭으로 무거운 스토리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 손그림 작화를 강조한 복고풍 외각선에 특히 인물들 코의 디자인이 유행과는 좀 멀어보이나 전체적으로는 모에계열 그림체이며 움직임과 배경 작화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참고로 라노벨의 전개순서와 애니의 전개순서가 약간 다르다. 큰 틀은 비슷하나 라노벨에서는 A사건→B사건→C사건→D사건 순서로 진행된다면 애니에서는 A→C→B→D 혹은 A→C→D→B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느낌.
특이한 점으로는 엔딩 OST가 전부 끝난 다음 따로 예고를 방영하거나 아니면 그냥 없이 엔드카드만 보여주는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엔딩 OST의 후반부 영상이 매 화 바뀌면서 다음화의 예고를 해주고 그게 끝나면 차회 제목을 알려준다. 보는 입장에선 매번 같은 엔딩 화면을 보지 않아도 돼서 덜 질리기는 하나 아무 음성 없이 장면만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사실 예고로서의 기능은 거의 없는 편이다. 대강의 분위기나 주요 등장인물만 알려준다고 보면 된다.
4화의 경우, 니시이 료스케(西井涼輔)가 혼자서 원화를 담당했다. 그럼에도 다른 화들과 작화의 위화감이 거의 없는 편이다.
5화에서 그동안의 지지부진하고 미스터리한 전개의 실마리가 보이는가 했더니 기어이 6화에서 포텐을 터뜨렸다![19][20][21] 정말 빈틈없는 연출과 분위기 형성으로 전율이 흐르는 반전을 보여주었다. 6화는 그야말로 소름끼치는 전개와 반전의 연속. 다만, 그에 비례해서 일본어 특유의 말장난과 동음이의어 활용, 해석이 애매한 대사의 향연은 외국인 입장에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다. 자막에 따라, 배경지식에 따라 작품을 이해하는 정도가 거의 절반과 100%를 왔다갔다 하는 수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진 시점에서 이전 화를 다시 봤을 때 그림자의 유무, 의미 없어보이던 대사 하나하나, TV 배경등의 자막, 주변인들의 태도 등에서 작중 인물들의 사망여부, 숨겨오던 정체 등 감춰졌던 복선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것들을 깊게 눈여겨 보고 기억해두지 않았다면 현 시점에서 누가 사망한 인물이고 누가 누구와 어떤 관계이며 목적이 뭔지 전혀 알 수 없어지므로 상당히 어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어 배경을 읽을 수 없는 외국인이라면 더더욱이나.
6화를 기점으로 해당 시점까지 발매된 원작의 분량은 따라잡았다. 7화부터는 원작을 앞질러 오리지널 전개로 진행하고 있다. 8~9화에서는 점점 숨겨진 진실들이 드러나며 등장인물 간의 갈등도 해소되어가고 있다. 8화는 다소 지지부진한 전개였지만 9화의 키사키의 능력과 스카이 센서를 통한 카와바타 치즈와 아이카와 미유우의 재회로 제2의 포텐을 터뜨렸다고 평가받는다.
5.2.1. 주제가
5.2.2. 회차 목록
- 특이하게도 매 회 영어 타이틀과 일본어 타이틀이 따로 붙어있는데 의미가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일본어의 경우 작중 그화에 나오는 대사에서 따 왔고 영제의 경우 모두 그와 같은 제목의 노래가 실제로 존재한다. 일본어 제목이 그 화에서 키워드를 말해준다면 영제 쪽은 대강의 분위기를 암시하는 편이다.
- 각 화별 담당 대사 캐릭터
- 1화: 가몬 유타
- 2화: 아이카와 미유우
- 3화: 쿠레나이노 아리아
- 4화: 가몬 유타
- 5화: 니시조노 리리카
- 6화: 사가미
- 7화: 키사키 아스나
- 8화: 토쿠오
- 9화: 나루사와 료카
- 10화: 나루사와 료카[25]
- 11화: 나루사와 료카
- 12화: 가몬 유타
5.2.3. 평가
작화와 연출은 매우 뛰어나다. 타카세 토모아키, 이시하마 마사시, 아카이 토시후미, 타무라 사토미, 코바야시 케이스케, 온센 나카야, 치나, 아이케이 유키코, 하야시 이사오, 모리 케이스케 등 실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들이 투입되어 고급 퀄리티의 작화를 그려냈는데, 정지화상이 거의 없고 설명 파트에도 캐릭터들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프레임마다 그려넣을 정도로 동세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화마다 작화가 달라지는 미세한 차이와 작화 붕괴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좀 논란의 여지가 있는건 주인공의 '코'인데 사람에 따라서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은 모양. 다만 이는 디자인의 문제이며 이를 감안해도 동 분기의 동 제작사인 WWW.WORKING!!보다도 실력 좋은 인물들이 투입된 것이 느껴질 정도로 작화의 퀄리티가 높다.
평론가 오구로 유이치로도 잡지 '애니메 스타일 011'에서 이 작품의 작화와 연출을 호평했다.
반면, 작화를 제외한 부분에서는 호불호가 극렬히 갈린다.
먼저, 서양권 커뮤니티와 일본 본토에서의 평가는 한국에서의 호의적인 평가와는 정반대로 '''2016년 일본 TV애니메이션 중 최악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원작자의 성공작에 힘입은 버프로 언급 자체는 굉장히 많은 편이지만 평점이 있는 사이트들에선 최하위권에 위치하고 없는 곳에서는 악평일색. 가히 A-1 Pictures의 2016년 버전 전파교사 혹은 '''프랙탈'''에 버금갈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요약하자면, 어른들의 사정으로 2쿨짜리를 억지로 1쿨짜리로 줄인 듯한 빠른 대사[26], 난잡한 연출, 뜬금없고 산만한 초반 전개 등이 주로 지적되며[27] 이 모든 단점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평가를 크게 깎아먹는 요인이 되고 있다. 12월 7일에 발매하는 DVD/BD 1권 예약판매량은 1000장 내외 수준. 애니화 발표 당시 현지 내에서도 시쿠라와 슈타게의 힘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고 경악했던것을 보면 애니화후의 이런 평가는 이미 예정된 일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반면, 국내와 일본, 서양권의 취향차이가 크게 작용하는 바람에 작품성에 비해 너무 저평가되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대사가 하도 빨라 일본어 원어민조차 한번만 봐서는 알아듣기 힘든 것을 영어권에서 한번 봐서 제대로 된 번역이나 이해가 나오기 힘든 것은 당연. 일본과 어순이 같고 가장 유사한 언어권인 한국에서조차 당장 번역에 애로점이 꽃피며 두세번은 돌려봐야 80%정도 이해가 되는 실정이다. 동양/일본 문화권이 아니라면 이해자체가 힘든 동양권 오컬트 문화, 일본 고유 전설, 한자와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언어유희들이 넘쳐나는데 이런 것들은 아주 동양문화에 관심이 많지 않은 이상 대부분 모르기 때문이다.[28] 한국어 번역 정도야 어순이 비슷하니 어떻게 초월번역이 가능하다 쳐도 이 느낌을 영어나 다른 고립/굴절어로는 도저히 살리기 힘든 점이 많다. 그와는 별개로 서양 덕후들과 동양 덕후들의 취향 차이도 크다. 동양에서는 세세한 복선이나 스토리의 반전과 심리묘사에 치중하는 한편, 서양에서는 킬라킬같은 시원시원한 액션 활극을 즐기기 때문.[29] Steins;Gate에서 공상과학과 활극을 빼고 오컬트와 미스터리를 더한 이 작품은 양덕들에게는 그야말로 Steins;Gate의 마이너 카피판으로 인식되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한편 두 진영 모두 애니메이션이 10화까지 진행되자, 결말 처리 방식에 걱정하고 있다. BD 발매 예정을 보면 12화로 끝나는 것이 확정인 상태인데, 스토리는 이전 화들의 떡밥이 회수되는 것과 동시에 계속해서 새로운 떡밥을 투척하고 있다. 이를 남은 2화만에 해결할 수 있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격의 영체시간과 오펀 리셉터 등의 소재가 10화와 11화에 걸쳐 여러 개 등장했는데, 상당히 그 등장이 뜬금없고 졸속 전개라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스카이 센서가 영체의 신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과 가몬 유타가 계속 료타스에게 워덴클리프 건을 계속 맞아온 것은 1화부터 등장한 떡밥이기에[30] 순수한 의미의 플롯파괴 소품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전개상으로는 전혀 언급도 없었던 테슬라의 딸인 아벨린을 내세운게 뜬금 없었던 편이다.
12화에서는 료타스와 가모탕 일행이 오드아이(워든 클리프 타워)를 파괴하는 한편, 쿠사카베 키류와 모리츠카 슌 일행이 시간을 3월 1일 전으로 돌려 죽은 인물들을 구해 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3월 1일 이후의 기억은 전부 사라지고 오드아이도 그대로 남게 되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지가 의문이 된다. 12화의 영제목(WE'RE GONNA HAVE A REAL GOOD TIME TOGETHER)을 보았을 때 인물들이 다시 되살아나고 그간의 기억이 사라진다는건 기정사실인 듯 보인다. 한편 시체가 사라져 다시 되살아난 니시조노 리리카에 대한 떡밥도 회수해야 하는 등 1화만에 모든 떡밥을 해소하고 엔딩까지 깔끔하게 내기엔 상당히 빡빡한 분량이므로 이 마무리를 어떻게 짓냐에 따라 추후 평가가 극과 극을 갈릴 것으로 보인다.
결국 12화에서 예상했던 대로 인물들이 다시 되살아났다 (기억도 유지한 채). 여기서 좀 어정쩡하게 넘아가는 부분이 같이 물에 빠진 200명정도의 사람들을 주인공들이 그냥 무시해버리고 넘어간다. 그렇다면 주인공들을 제외한 사람들은 전원사망이라는 건데 그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안다룬다. 더욱이 약한 떡밥인 사람들이 1시간에 걸처서 빠진것도 그냥 다 무시하고 넘어가버린다. 또한 니시조노 리리카에 대한 떡밥은 시청자에게 상당히 불친절한 형태로 드러났다.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갑자기 사라지고, 더는 등장이 없다.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차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정말로 안타까웠던 것은 마지막화이기에 등장인물들의 감정 기복이 절정에 달하는 대사가 많이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처럼 빠른 대사로 넘겨버렸다는 것이다. 특히 아벨린.
한 편, 최종화까지의 전개에서 감상 포인트는 가몬 유타의 성징과 그에게 주어진 궁극의 양자택일이다. 전작인 슈타인즈 게이트에서도 주인공 린타로가 절대로 해결할 수 없을 듯한 모순이 등장했었다. 마유리와 크리스의 둘 중 한 명을 살리기 위해 나머지 한 명을 포기해야 한다는 선택지가 그것이다. 오컬틱 나인에서도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고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가몬은 자신의 목숨과 세계의 평화를 저울에 올려야만 했다. 그러나 슈타인즈 게이트에서도 그랬듯, 오컬틱 나인에서도 결과적으로 모두가 살 수 있는 샛길이 있었다.
초 전도 체질을 가진 가몬이 없었더라면 MMG의 음모는 반드시 성공했을 것이다. 없어져 버린 워덴클리프 건의 기동키를 상호 인식을 통해 가져오는 것도, 마지막에 타이밍을 놓쳐 교단의 계획이 성공해 버렸지만 스카이 센서를 통해 주파수 (시간) 를 조정해 그 직전의 시간으로 되돌아가 오드 아이의 파괴에 성공하는 것도 가몬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
가몬은 그렇게나 만나고 싶었던 아버지와의 재회를 달성하고, 워덴클리프 건과 스카이 센서로 오드 아이의 파괴에 성공. MMG의 계획은 박살났다. 게다가 양자 텔레포테이션에 이변을 눈치채 스칸듐의 주입 속도를 늘린 덕분에 3월 10일이 오기 전에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덕분에 가몬이 살아날 가능성도 생겼다.[31]
마지막에 가몬이 블루 문에 돌아오는 것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시간이 아슬아슬했던 탓인지 (남은 방영 시간과 가몬이 심폐 정지 후 지난 시간이라는 두가지 의미로) , 엔딩곡이 끝난 뒤 가몬의 이름이 적힌 콜드 슬립 보관소의 문이 열리는 장면이 나오며 열린 결말로 끝이 났다.
최종 평가는, '''이야기를 매끄럽게 잘 풀어내면 Steins;Gate 못지 않는 대작이 될 수 있었지만 분량의 제약을 극복하지 못한 작품'''이자 '''원작 및 게임 홍보용 애니'''라는 것이 공통된 평이다. 1쿨로 가볍게 보기에는 괜찮은 작품이고 작화와 연출은 상당히 뛰어나 영상미로 보기에는 손색이 없지만 스토리 면에서는 1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없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너무 짧은 1쿨 내에 모든 내용을 쏟아부으려고 한 탓에 산만한 느낌을 주지 않을 수 없었고, 이를 위해, 캐릭터의 대사를 빠르게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된 셈. 슈타인즈 게이트에서도 초반 몇 화가 지루하긴 했지만, 남은 화수가 그것보다 길었기 때문에 커버가 가능했던 반면 오컬틱 나인은 반반이라는 느낌이다. 떡밥 회수가 되긴 하였으나 그 떡밥에 깔린 배경 설명 자체가 되지 않아 다 보고 나도 찝찝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는 반응. 결론적으로, 미해결 떡밥들은 '''원작과 게임을 해야 해결된다는 맛보기용 애니라는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한 비판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엔딩 자체는 나쁘지 않았고 중후반부터 깔렸던 복선을 바탕으로 무난한 엔딩을 냈다는 평. 열린 결말이지만 사실상 해피엔딩이었고 엔딩에 이르는 과정도 과하게 진부하지도 않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결국 BD/DVD의 1권 초동판매량은 929장으로 Steins;Gate에 비해서는 초라한 성적을 보여주었으며, 추후 트위터 갱신 소식도 거의 끊긴 것으로 보아 자체 흥행 성적은 좋지 못했던 듯 하다.
5.2.4. 엔드 카드
Occultic;Nine/엔드 카드 문서 참고.
5.3. 게임
오프닝 - Play the game
게임이 2017년 9월 28일에 DL전용으로 발매될 예정이였으나 11월 9일로 연기되었다. 또한 계획에 없었던 패키지판도 발매가 결정되었다.
발매된 후 엄청난 혹평을 듣고 있다. 가장 비판받는 이유는 애니메이션판이 상당수의 진실을 이야기 해주지 않아서 게임판에서 수많은 떡밥들을 풀어줄 것이라 많은 팬들이 기대했으나, 현실은 '''애니메이션판의 내용을 그대로 게임에 이식'''한 것과 트루 엔딩 또한 애니메이션과 거의 그대로라는 점이다. 즉, 애니메이션에서 안나온 요소는 게임판이 잘 나가서 후속작이 나올 때에나 나올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비교적 호평을 한 사람들 조차 애니메이션을 봤다면 살 이유가 없다는 평가가 주류이며, 세계관이나 반전 등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나온 작품의 매력에 반해있기에, 이 게임 자체는 별로지만 '''안풀린 떡밥이나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은 나왔으면 하기에 구매했다'''라는 반응도 많다.
이후 기존 지원하는 기종 이외의 타 플랫폼에의 이식이 확정되었다. #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던 '''후일담이 담긴 '트루 엔딩'을 포함한 여러가지 추가 요소'''가 포함된것도 확인되었으며, 추가 요소는 이미 발매된 콘솔들(PS4, Vita, XONE)에도 업데이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발표 후 3년이 지난 2020년까지 다른 과학 어드벤처 게임들이 발매되는 와중에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취소 내지는 후순위로 밀린 듯 하다.
6. 바깥 고리
[1] 유체이탈로 5일을 지내고, 다시 몸으로 돌아왔을 때, 시계는 5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한다.[2] 10화에 마치 소생한듯한 모습을 나타낸다. 그림자가 다시 생겨났고 시체 안치실에 있던 시체가 사라졌다.[3] 12화에서 나오는 미래예지 동인지로 추측하면 스스로 벼락을 맞고 소생한걸로 보인다. 소생 후 모리츠카와 대화로 봤을 때 유체이탈 경험자라서 미래를 알고 행동한 듯.[4] 두 작품의 작가가 같고, 과학 어드벤쳐 시리즈가 큰 틀에서 세계관은 이어져 있으나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듯 하다.[5] 만화판에 의하면 300인 위원회의 에이전트로 일본의 어떤 비밀결사(MMG)를 감시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고 한다.[6] 워덴클리프 건의 기동열쇠다. 본래 살해 후 현장조사를 하는 경찰 내 스파이에 의해 그 키의 회수가 이루어졌어야 했으나, 2화에서 가몬 유타가 그 키를 가로채면서 흑막 조직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후 료타스가 열쇠의 행방을 확인하러 가몬을 보냈지만 확인하지 못했고 아스나조차 유품에서 그런 열쇠는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연못에 빠지거나 누군가 유품에서 가로챈 것으로 추정. 가몬 유타는 코트 속에 잘 있는 것으로 여겼으나 키사키 아스나가 유품안에 그런 거 없었다고 말하자 유타가 갖고 있던 것도 사라져 버렸다. 12화의 연출로 봐서는 진짜로 연못에 빠져있었던것 같다.[7] 이 때, 료카를 료카 님이라고 부르면서, 당황하지만, 곧 그녀가 배신하려는 걸로 판단하여 똑같이 제거하려 한다.[8] 그런줄 알았지만 령의 존재를 아예 모르는거 보니 그리 높은 사람은 아닌가보다. 이 인물 자체가 이즈미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떡밥장치.[9] 정황상 등장인물 중 한 명일 것으로 추정되었고, 9화 마지막에 나루사와 료카의 입에서 존코의 목소리가 나왔다.[10] 라디오에서 이 대역이 잡혀있을 경우 죽은 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11] 마지막 장면에서 존코의 억양과 말투와 동일한 목소리로 동일한 대사를 읊었다. 나루사와 료카는 죽지 않았으므로 FM-KCZ를 통하던지 다른 방법으로 전파를 송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주역들과 같은 학교며, 3학년이라고 한다.[13] 이 장갑의 손가락 끝 부분에는 핑크빛 동그라미가 있는데 육구를 연상케 한다. 미유우의 동물 꼬리를 연상시키는 머리카락과 더불어 동물 속성을 담당하는 듯 하다.[14] 이 때 미유우를 GR 카드에 비유하며 카드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15] 그냥 신체 일부만 넣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위에 속한 영체의 일부도 담겨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유우가 코토리바코의 머리카락이 자신의 신체임을 인식하는 순간 영체의 머리카락도 사라졌다.[16] 일본의 소년법 기준으로 12살 이상은 형사 처벌 대상이다.[17] 사실 스칸듐을 정착했다지만 아직 죽은건 아닌지라 결국 구속되고 만다. 도끼 휘두르거나 말하는건 꽤나 무서운데 결국 바보... [18] 작가의 전작인 Steins;Gate에서 텐노지 유고의 성우를 맡았다.[19] 주연 9명 중 7명이 이미 사망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새로운 10번째 주연이 등장했다. 거기에 덧붙여 모든 오컬트 현상과 붐, 그리고 256인 대량 학살사건은 어떤 흑막의 단체가 영원한 삶을 위한 자신들의 실험을 위해 일으킨 것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주인공들이 죽은 시점은 이노카시라 학살 사건이 있었던 2월 29일 새벽, 작중으로는 3화 후반부이다. 그러니까 4화 이후로는 전부 죽은 인물들인 것. 3월 1일 가몬 유타가 깨어나기 전에 꾼 악몽에서 비친 호수모습이 이를 드러낸다. 삼월 일일이 일본에선 휴일이 아닌데 글자색이 빨간색이었던 건 다 이유가 있었다. 사망 사실이 밝혀졌다고해서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 것은 아니며, 계속해서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고 나간다.[20] 그런데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시체가 발견된 것은 이미 거의 일주일 전인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주변인들이 그들의 실종과 죽음을 인지한건 사망자의 이름이 발표되고 나서이다. 6화가 나온시점 4화 초반부를 보면 부장이 스미카제를 눈앞에두고 스미카제를 찾아오라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사망발표가 날 때까지 알지 못했던건 그들의 죽음 뿐, 주인공들의 행방불명을 아예 인지하지 못한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정리글 해당 부분을 잘 보면 가몬 유타의 옷을 입은 시체, 유리에 비치지 않는 스미카제 등 주인공 일행의 죽음에 대한 복선이 많으니 찾아보자.[21] 3화 후반에 주인공이 습격당한 후 깨어났을때부터 죽은 인물들의 목소리에 잔향이 남음. 가장 간단히 비교가능한 부분은 앞서 말한 3화의 습격장면 전후. 사실상 6화 이전에는 무심코 넘어가기 쉽도록 3화에서는 주인공이 깨어난뒤 바로 라디오의 지직거리는 목소리가 바로 치고 들어왔고, 4화에서는 대사를 하는도중에는 거의 BGM이나 환경음이 깔려있어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죽은 인물들을 인지하고 들어보면 확실히 다르다. 10화 초반에 배경음으로 미세한 빗소리만들리는 뮤폼 단독씬의 대사를 들어보면 좀 더 확실히 대사마다 다른 잡음이 같이 들린다. 특히 한숨소리나 숨을 크게 들이쉬고 내쉬는 부분. [22] 한마디로 9(nine)다. [23]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24] 지금까지의 화수와는 다르게 문장형식으로 표시된다.[25] 존코.[26] 이 문제는 특히 팔복신 회의에서 사회역을 맡은 타카스에서 바로 드러나는데, 정말 숨도 쉬지 않고 빠르게 말하기 때문에, 작품의 주요 복선을 깔아두는 중요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어려워지는 난항이 생긴다. 후에 감독이 직접 대사가 너무 빨랐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하기도 했다. 1년 후,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1화 녹음 당시, 감독이 직접 애프터 레코드용 무비를 만들었는데, 전작(Occultic;Nine)을 너무 의식한 탓에 무심코 대사를 빠르게 넣어서, 테스트 당시 캐스트진이 랩을 하게 되어버려 바로 사과했다는 트위터 언급이 있다.#[27] 이 부분은 상정 과학 어드밴처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 평가받는다. 당장 최고 성공작인 Steins;Gate조차 포텐이 터지기 전에는 독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한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리고 원작(소설) 자체가 시쿠라 치요마루는 원안, 기획자로는 재능이 있을지 몰라도, 직접 펜을 들면 안된다는 말까지 나왔던 작품. 오컬틱 나인은 그가 처음으로 시나리오 라이터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집필한 라이트노벨이며, 지면이나 웹소설이 아닌 트위터로 연재하여 처음에도 접근성은 물론이고 그의 필력수준에 팬들도 의문을 품는 어수선한 작품이었다.[28] 코토리바코는 일본인도 잘 몰라서 작중에 설명이 등장했다. 간간이 스미카제 등의 대사를 통해 일일이 설명되는 것도 많고.[29] 이는 6화에 대한 국내와 일본,서양권의 태도 차이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국내에서는 이를 포텐이라 표현했지만 서양권에서는 이거 뭥미 다 죽은거임? 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일본 내 커뮤니티에서도 딱히 호의적인 반응을 찾기 힘들었다.[30] 여러 설정을 종합해보면 아벨린의 말과는 달리 원래부터 가몬 유타가 특이체질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그의 아버지 또한 팔복신 이전에는 영체에 대해 알지 못하던 완벽한 일반인이었기 때문. 오히려 계속 뽀야 건을 맞아서 특이체질이 된 듯 하다.[31] 12화에서 밝혀진 사라이의 이론으로 3월 10일이 되기 전에 기동한 워덴클리프 건에 맞으면 원래의 육체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 밝혀졌는데, 그 타임 리미트는 9일(절대 시간의 9분)로, 3월 10일 0시까지였다. 그 시간이 지나면 사후 9분을 넘겨 육체로 되돌아가도 소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