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와 미유우

 


[image]
'''나이'''
16세
'''키/몸무게'''
163cm/46kg
'''직업'''
고등학생, 모에계 운세대박사
'''소속'''
세이메이 고등학교
1. 설명
2. 작중행적


1. 설명


相川実優羽(あいかわ みゆう)
라이트노벨Occultic;Nine》의 등장인물. 성우요시다 히토미/케일리 밀스.
니코니코 동화에서 '뮤'라는 닉네임으로 점술 생방송을 하고 있으며 가몬 유타가 운영하는 사이트인 키리키리 바사라의 스태프.
작중에선 예쁜 외모로 주목받는 듯하며, 점술에도 매우 능하다. 뒤쪽 머리카락의 일부가 매우 긴데 이 머리를 웃옷 안쪽으로 넣고 허리춤에서 밖으로 빼낸 스타일인데 마치 꼬리처럼 생겼다.
점술을 볼 때 평범한 아르카나 카드가 아닌 자신이 직접 만든 도그 아르카나라는 카드를 사용한다. 점술을 볼 때 카드를 열기 직전에 무언가 보인다고 한다.

2. 작중행적



니코니코 동화에서 생방송을 하는 장면으로 처음 등장한다. 의뢰인들의 점을 봐주는데 제니가타[1]라는 닉네임의 의뢰인이 나홀로 숨바꼭질을 실황중계한 남자[2]의 현황에 대해서 점을 봐달라는 의뢰에서 "남자는 물속에 있었고 주위에 많은 사람이 보였어요. 하늘에는 만월이 떠 있어서"라는 말과 지금은 살아 있지만 그 미래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가몬은 이 방송을 보고 키리키리 바사라에 업로드하고 SARAI는 늘 그렇듯이 점술은 다 거짓이라는 댓글을 아주 논리적으로 적었고, 그 후 다른 유저들의 도발에 의해 다음 방송에 뮤에게 전화하여 거짓임을 밝히겠다고 했다.[3]
그리고 다음 생방송에서 SARAI는 미유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미유우는 SARAI의 운세를 보는데 이때 미유우는 SARAI의 목소리로 "어째서 당신이 살해당해야 하는 거지, 대체 누가 이런 짓을…… 나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었는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어……. 벌써 당신과 몇 개월 동안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어째서 나는 당신을 이렇게 미워한 건지……. 이봐, 뭔가 말을 좀 해봐…… 아버지……"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4] 이런 대답에 SARAI는 당황하여 뻔한 말들의 나열이라며 발악한다. 그리고 이 때 미유우가 뽑은 카드의 뜻은 '모든 것을 무로 돌리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라'
이후에 미유우가 같은 학교임을 알게 된 가몬이 생방송을 하던 곳인 시청각실로 찾아오자 가몬의 손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미유우는 키리키리 바사라의 스태프가 되고 가몬의 본거지(?)인 카페 블루문에서 료카, 가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심적묘사로는 가몬을 매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한다.
직후에 가몬의 제안에 따라 료카와 함께 쿠레나이노 관으로 향하고, 66600엔의 가장 비싼 코스로 가몬을 저주하게 된다.[5]
1권의 행적은 여기까지이다.
2권에서는 짧고 강렬한 행적을 남기는데, 256명의 시체가 이노카시라 연못에 있다는 사건에 '코토리바'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실종된 치이가 연루된 것은 아닐까하며 피폐해진 모습을 보이지만, 스미카제 토코에게 인터뷰를 받으며 위로받기도 하고, 가몬과 사라이, 료타스와 함께 256인 사건을 파헤치기도 한다. 그렇게 치이는 죽은 256명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하지만 사실 코토리바코[6]의 산제물이 된게 치이라는걸 알게 된 미유우는 거의 이성을 잃은 수준으로 코토리바코를 찾아나서고, 코토리바코는 찾아내지만 이미 싸늘하게 죽어있는 치이[7]를 보고선 이성을 잃고 쓰러진다.
다행히 별 탈 없이 깨어나긴 했으나 큰 충격을 받고 자기 방에 틀어박힌다. 그렇게 방에 누워있던 중 뉴스로부터 그녀 자신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었다.
9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치이에게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진을 받아 그 사진이 안메이지와 관련된 것을 알고 바로 달려가지만 이는 사가미의 낚시였고, 사가미가 만들고 있던 미유우의 코토리바코에서 미유우의 시신에서 잘라온 머리카락을 보여주자 영체 상태인 미유우의 머리카락이 뚝 잘리면서 단발머리가 된다. 이후 사가미와 키사키 아스나가 격투를 벌이던 도중 아스나가 총을 놓치면서 위기에 처하자 사가미에게 달려들어 쓰러뜨리고[8], 이는 결과적으로 형사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 아스나가 살해당하는 걸 막은 행동이 되었다. 이후 아스나가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치이의 마음을 전하자[9] 그 자리에서 펑펑 운다.
[1] 모리츠카 슌이다.[2] 시작부터 뿌려대던 떡밥중 하나[3] 이 시점에서 미유우가 이 글을 봤는지는 불명[4] 중요한 떡밥이다. SARAI의 아버지인 하시가미 이사유키는 작중 초반부터 죽을거라는 암시가 있었고, 1권 후반에서는 가몬 유타가 이미 시체인 하시가미 이사유키를 발견했다.[5] 저주 사유가 양다리다.(...)[6] 나무상자같은 곳에 살아있는 아이를 집어넣는 일종의 저주[7] 묘사가 꽤 끔찍한데, 어두운 곳에서 코토리바코를 파헤치던 미유우가 치이와 나눠가진 머리핀을 찾고, 손에 붉은색 딸기 요거트같은 것이 묻었다고 나와있는데, 이거 피와 섞인 뇌다....[8] 이 장면은 아스나의 시점으로 나오는데 총을 놓친 아스나에게 도끼를 휘두르려던 사가미가 뭔가에 떠밀리듯 갑자기 쓰러진 후 보이지 않는 뭔가에 짓눌린듯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였다. 물론 이는 미유우였고 사가미는 코토리바코가 완성된 터라 더는 용무가 없는 미유우에게 분노하며 도끼를 휘두르려 했다.[9] 이 때 아스나는 미유우의 영체의 존재를 모르는 터라 미유우에게 전해줄 의도는 아니었다. 그 내용은 미유우가 앞으로도 점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달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