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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ゴスペル
Gospel
카시우스 브라이트가 딸인 에스텔 브라이트에게 보낸 소포로 정체불명의 검은색 도력기. 그런데 편지에는 「K」가 보냈으며「R」박사와 상의해 보라고만 적혀있었다.
K는 쿠르츠 나르단이며, 카시우스가 리베르 왕국을 떠나기 전 정체불명의 조직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그것에 대한 조사를 진 파섹과 쿠르츠에게 부탁했었고 쿠르츠는 정보부가 옮기고 있던 것을 발견해 빼앗은 것. 그러나 그 후 누군가에게 당해서 기억을 잃고, 다행히 그 전에 다른 루트로 에스텔에게 넘어왔다.
이후 에스텔은 아무 생각 없이 이 검은색 도력기를 가지고 다니고 있었고, 루안시에서 시간을 멈추는 아티팩트(고대유물)의 힘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이 가스펠의 작동해 아티팩트의 효과가 멈춘 덕분에 살아남는다.
이후 차이즈 지방에서 R이 알베르트 러셀 박사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에게서 이 장치가 도력정지현상을 일으키는 도력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모든 것이 오리무중이었다.
그들은 좀 더 자세한 연구를 진행하려 했지만[1], 이 물건을 찾던 정보부 특무대의 소행으로 앨런 리샤르에게 강탈당하고, 결국 이 물건은 리벨=아크의 제1봉인을 푸는데 사용된다.
이후 SC에서 우로보로스의 집행자들의 등장에 따라 이 물건의 정식명칭은 가스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신형 가스펠을 그들이 가지고 있고, 그것을 이용해 있을 수 없는 현상[2]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동시에 러셀 박사가 기존 가스펠을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 몇 가지 결과가 도출된다.
가스펠의 정체는 도력을 정지시키거나 하는 물건이 아니라 오리올이 낼 수 있는 각종 기적이나 신비한 힘들을 가스펠을 통해서 실현하는 장치로, 도력정지현상은 사실 이것을 위해 도력을 흡수하는 기능이었던 것. 또한 이것을 통해 각종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결사에서 하고 있었던 실험은 정말로 제대로 가스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냐에 대한 실험이었다.
이후 리벨=아크에서 결사가 사용하는 가스펠은 과거에 존재한 오리지널 가스펠의 복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가스펠은 리벨=아크의 주민등록증 같은 것의 역할을 하고, 필요한 물질을 보급해주는 역할의 기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뒤 시작의 궤적에서 제도 지하에 제국군 쿠데타군들이 검은 위사대에게 받아서 주인공 일행에게 써먹는 걸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1] 프레임 소재가 합금인 크르다레곤이여서 해체가 어려웠다.[2] 어느 특정지역에 국한되는 지진을 발생시키거나 먼 지역에 홀로그램 영상을 만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