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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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토하 트라이던트가 EI가 몰고오는 새로운 종족과 그 위협에 맞서 진화하고 적응하는 법을 알지 못했다면 토하 문명 그 자신들만의 군사력으로는 컴바인드 아미의 멈출 수 없는 군세에 맞서 저항하지 못했을 것이다.
교활하고 위험한 샤스바스티들은 모든 종류의 위장과 기만의 전문가들이었고, 이들의 등장은 초기에 토하 부대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샤스바스티는 숨어 다니는 암살자이자 저격수였고, 교전의 초입 부분부터 막대한 사상자를 만들었다. 하지만 토하 트라이던트가 이 새로운 위협에 대항할 특수한 부대를 만드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토하처럼 오랜 세월을 지속적인 분쟁 아래 살아온 문명에게 "대항하다"란 결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오-라엘 부대의 주된 목적은 그 작전 배치 능력이 되었다.
이 특수부대는 숨어다니는 샤스바스티 저격수들을 전장의 적으로 생각하는 대신 이들을 마치 해충이라도 되는 것처럼 추적하고 박멸하며, 가오-라엘은 실제로 샤스바스티를 해충이라 여긴다. 수목으로 우거진 행성인 룰로아에서 1등급 포식자로 지정된 위험한 생물인 칼날 야수 사냥꾼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이들에게 훈련 받은 가오-라엘 부대원들은 추적자이자 살인자의 이상적인 모범을 보여준다. 가오-라엘은 극도로 정밀하게 작전지역을 연구하고, 어디에 숨어있던 적을 찾아내며, 적의 공세를 발견할 경우 부대의 화력을 모두 퍼붓는다. 이들은 사냥감을 거꾸러뜨리는 사냥꾼의 만족감과 함께 적들을 무력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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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BS에 2레벨 MSV라는[1] 훌륭한 기어를 달고 있지만, 태생이 미디움 인펜트리라 느리다. 4-2 이동력으로는 적진까지 달려가는 것만 해도 벅차니 공격수로서의 역할은 더 나은 기동력에 높은 BS와 운드를 가진 엑트로스나 값싼 사키엘 트라이어드 팀에게 맡겨두고, 이 녀석에겐 각종 중화기를 들려주어 본진에서 침투 병력을 요격하는 역할을 주자. 아머가 2 정도이긴 하나 공생장갑 덕분에 쉽게 죽지 않고 파이어팀(인피니티) 효과로 쏟아낼 수 있는 뻥튀기 화력은 리액티브 턴에도 적을 역관광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심비오메이트를 부여받으면 일시적으로 생존력도 꽤 올라가는 편.
다만 어디까지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 뿐, 결국 적 메인 공격수의 화력이 집중되면 제거되기 마련이니 너무 대놓고 두는 것보단 2차 저지선 정도에 배치시켜 두는 것이 바람직. 1차 저지선으로 두기에는 훨씬 더 효율적인 모델들이 있다. 물론 단점은 이동력 뿐으로, 무장도 스탯도 아주 괜찮은 편이라 여차하면 비장의 카드로 써먹을 수도 있다.
임페츄어스로 마카울과 함께 뛰어갈 수 있는 사키엘과 비교해 더 비싸지만, MSV 2레벨을 장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로스터에 하나나 둘쯤 넣어두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니, 넣어야 한다. 게임이 시작하고 상대 진영에서 TO카모 마커가 움직이기 시작한 후에 애타게 찾아봐야 이미 늦은 후일 테니...
Gao-rael.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외계인 진영 토하 소속 엘리트부대.'''바르소 전투식별진법''': 토하 트라이던트에서 특수 군사 작전 사령부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는 특수 부대요원들은 0으로 식별한다. 대시로 나뉘는 두 번째 숫자는 부대의 특수한 목적을 나타낸다.0-5를 뜻하는 가오-라엘 부대는 5, 사냥꾼을 의미하는 라엘이라는 숫자로 구분된다. 이 숫자는 강인함, 신속함, 날카로운 감각과 같은 물리적인 완벽함을 뜻한다.
1. 배경 스토리
만일 토하 트라이던트가 EI가 몰고오는 새로운 종족과 그 위협에 맞서 진화하고 적응하는 법을 알지 못했다면 토하 문명 그 자신들만의 군사력으로는 컴바인드 아미의 멈출 수 없는 군세에 맞서 저항하지 못했을 것이다.
교활하고 위험한 샤스바스티들은 모든 종류의 위장과 기만의 전문가들이었고, 이들의 등장은 초기에 토하 부대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샤스바스티는 숨어 다니는 암살자이자 저격수였고, 교전의 초입 부분부터 막대한 사상자를 만들었다. 하지만 토하 트라이던트가 이 새로운 위협에 대항할 특수한 부대를 만드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토하처럼 오랜 세월을 지속적인 분쟁 아래 살아온 문명에게 "대항하다"란 결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오-라엘 부대의 주된 목적은 그 작전 배치 능력이 되었다.
이 특수부대는 숨어다니는 샤스바스티 저격수들을 전장의 적으로 생각하는 대신 이들을 마치 해충이라도 되는 것처럼 추적하고 박멸하며, 가오-라엘은 실제로 샤스바스티를 해충이라 여긴다. 수목으로 우거진 행성인 룰로아에서 1등급 포식자로 지정된 위험한 생물인 칼날 야수 사냥꾼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이들에게 훈련 받은 가오-라엘 부대원들은 추적자이자 살인자의 이상적인 모범을 보여준다. 가오-라엘은 극도로 정밀하게 작전지역을 연구하고, 어디에 숨어있던 적을 찾아내며, 적의 공세를 발견할 경우 부대의 화력을 모두 퍼붓는다. 이들은 사냥감을 거꾸러뜨리는 사냥꾼의 만족감과 함께 적들을 무력화 시킨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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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BS에 2레벨 MSV라는[1] 훌륭한 기어를 달고 있지만, 태생이 미디움 인펜트리라 느리다. 4-2 이동력으로는 적진까지 달려가는 것만 해도 벅차니 공격수로서의 역할은 더 나은 기동력에 높은 BS와 운드를 가진 엑트로스나 값싼 사키엘 트라이어드 팀에게 맡겨두고, 이 녀석에겐 각종 중화기를 들려주어 본진에서 침투 병력을 요격하는 역할을 주자. 아머가 2 정도이긴 하나 공생장갑 덕분에 쉽게 죽지 않고 파이어팀(인피니티) 효과로 쏟아낼 수 있는 뻥튀기 화력은 리액티브 턴에도 적을 역관광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심비오메이트를 부여받으면 일시적으로 생존력도 꽤 올라가는 편.
다만 어디까지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 뿐, 결국 적 메인 공격수의 화력이 집중되면 제거되기 마련이니 너무 대놓고 두는 것보단 2차 저지선 정도에 배치시켜 두는 것이 바람직. 1차 저지선으로 두기에는 훨씬 더 효율적인 모델들이 있다. 물론 단점은 이동력 뿐으로, 무장도 스탯도 아주 괜찮은 편이라 여차하면 비장의 카드로 써먹을 수도 있다.
임페츄어스로 마카울과 함께 뛰어갈 수 있는 사키엘과 비교해 더 비싸지만, MSV 2레벨을 장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로스터에 하나나 둘쯤 넣어두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니, 넣어야 한다. 게임이 시작하고 상대 진영에서 TO카모 마커가 움직이기 시작한 후에 애타게 찾아봐야 이미 늦은 후일 테니...
[1] 적의 카모플라주 스킬이나 ODD에 의한 사격 능력 마이너스 보정을 무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