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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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는 현재 EI와 그 수하 컴바인드 아미에 맞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발달한 외계 종족이다.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 중 하나를 수호하는 토하는 EI의 맹공에 그 어떤 종족보다도 더 오랜 세월을 버텨왔다. 토하는 생명공학의 달인이며, 끔찍한 바이러스 무기와 강력한 공생장갑을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을 변이시켜 지성을 부여하고 자신들과 함께 싸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토하는 동맹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인류는 토하의 눈에 컴바인드 아미와의 최전선에 내보내기 적합한 종족이었다."

1. 소개
1.1. 배경
2. 특징
2.1. 파이어팀: 트라이어드
2.2. 공생 장갑
2.3. 장점
2.4. 단점
3. 병종
3.1. 경보병
3.2. 중형보병
3.3. 중보병
3.4. TAG
3.5. 스커미셔
3.6. 워밴드
3.7. 독립 캐릭터
3.8. 스펙 옵스
3.9. 용병
4. 여담


1. 소개


Tohaa.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외계인 진영.

1.1. 배경


“토하 삼항위는 EI와 맞서 오랫동안 싸워왔고, 그 과정에서 목숨과 땅을 잃어왔다. 우리 토하들은 상황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안다. 우리는 잘못된 전략의 대가가 무엇인지 안다. 하지만 인간이 아는게 뭐란 말인가? 그들은 EI의 진정한 힘조차 모르고 있다.”

''-보루다 대령. 파라디소의 첫 토하 대표단의 군권 대사.''

토하는 여러 성계에 걸쳐 발달한 문명을 세운 인간형 외계인 종족이다. 이들은 여러 지각 있는 어린 종족의 인도자로서 행동했다. 이들은 현재 컴바인드 아미에 맞서 소모전을 벌이고 있으며, EI가 근래 만난 적 중에서 가장 끈질긴 적수라는 걸 증명했다. 토하의 기술 등급은 인류를 인류계를 앞서있다. 하지만 불안정한 전쟁 경제 탓에 자원과 영토가 분산된 토하는 발전이 거의 완전히 정체된 상황이다. EI와 맞서 전쟁을 시작한 이후 이들의 기술력은 침체된 상황이다. 토하는 생명 과학과 이른바 "소프트 테크"를 발전시켜 왔으며, 유전자 연구나 유전자 공학, 유전자 조작 등에 집중한다. 별들을 개척하며 토하는 몇몇 지각있는 종의 게놈을 대체하였다. 이 조작된 종들은 여전히 토하의 지도 아래 놓여있으며, 그들 자신의 이익 보다는 토하의 지시를 위해 싸운다.
생리학적으로 토하는 키 크고 깡마른 종족으로 청각기관이 발달하지 않았으며, 고향 행성의 미약한 대기로 인한 강한 태양 방사능을 막기 위해 피부가 단단한 방향으로 진화했다. 토하는 낮은 청각을 페로몬을 감지하는 특수한 후각으로 대체하였으며, 이 페로몬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발전시켰다. 토하는 굉장히 남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종족이다. 이들의 외향적인 기질과 숫자 3에 대한 의존은 사회와 경제, 군사구조에 큰 영향을 끼쳤다.
토하는 “전령(Herald)” 종족으로 규정되어 있다. 전령 종족은 자신의 자원을 쩨치 기록자를 위해 사용하기로 한 종족을 뜻하는 반면 우르처럼 끝없이 승천에 대한 지식을 찾아 헤메는 종족은 “추구자(Seeker)" 종족으로 규정된다.
쩨치 기록자는 기원을 알 수 없는 고대의 생체 유물이다. 이 연대록은 극도로 에너지 넘치는 은하 중심부에서 찾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은하 중심부는 항성들이 훨씬 젊은데다 끝없이 격동하고 있어 생명이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지역이다. 쩨치 기록자는 살아있고 고도로 지적이지만 지성은 없다. 비록 철저하고도 복잡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 감정까지 전달할 수 있지만 말이다. 이들의 분명한 목적은 은하로 널리 퍼져나가 생명이 존재하는 행성에 각자 자리를 트는 것이다. 이들은 종과 문명의 흥망성쇠를 지켜보고 적절한 종의 뇌에 있는 정보를 모두 기록한다. 한 종족이 적절한 기술적, 문화적 단계에 다다르면 쩨치는 그들과 접촉해 전령으로 삼는다. 그 후 이들은 갓 생명이 태어난 새 행성으로 이주하여 쩨치의 시드카피를 심는다.
전령 종족의 임무는 시드 카피를 지닌 다른 쩨치와 접촉하는 것이다. 이 시드카피들은 쩨치가 자신의 고향행성으로 가져가며, 고향행성은 정보를 흡수하고 지식량을 증대시킬 수 있다. 전령 종족은 보통 자연스럽게 추구자 종족의 사냥감이 된다. 추구자 종족은 쩨치가 지켜온 지식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쩨치는 추구자 성향을 지닌 종족과는 접촉조자 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토하 종은 전형적인 추구자 종족인 EI와 컴바인드 아미에 맞서 소모전을 벌여왔다. 토하는 지금은 멸종하거나 동화당한 다른 종들과 달리 성공적으로 컴바인드 아미에 맞서왔으며 진화지성의 패권에 오래도록 버텨왔다. 하지만 이들의 성공은 고통스럽게도 많은 생명과 행성을 대가로 치러야만 했다. 이는 토하가 맞선 거대한 시련이며, 토하가 경계하는 대로 이들이 판을 뒤집을만한 예상 밖의 해결책을 찾아내지 못하는 한 이들이 EI의 맹공에 삼켜져버리라는 사실은 자명하다.
토하는 견줄 곳 없는 종족이며, 이들의 군세인 토하 트라이던트는 숫자 3을 기반으로 한 특별한 작전 구조를 취한다. 이들은 전투 트라이어드라고 하는 세 명으로 이루어진 부대를 운용하는데 이들은 마치 하나인 것처럼 행동한다. 또한 토하 부대는 고대의 숫자점 체계에 맞춰 부대의 이름을 붙인다. 토하 병사들은 고도로 전문화된 병사들로 EI와 수천 번도 넘는 싸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이들은 그 스스로 아무런 지원도 없이 희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수적으로 열세인 채로 적들과 맞서야 했다.
마치 불가능을 연주하는 거장처럼 토하는 폐쇄적이고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아는 뛰어난 전략가들이다. 완전히 포위된 상태로 포화가 쏟아진다 한들 토하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에서 적을 찔러서 위험한 상황을 헤쳐 나간다. 이들은 수그러들 줄 모르는 컴바인드 아미의 끝없는 정복의 몰결을 막아설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끝없는 전쟁을 치르면서 토하 문명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제 그들은 여력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필사적으로 인류와 연합하려 한다. 하지만 문제는 있다. 그들이 진정으로 새로운 동맹과 열린 마음으로 함께 협력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인류를 아주 짧은 임시방편으로 희생시킨 후 병력을 재건해 EI에 대항한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것인지 말이다.

'''"우리는 별들 사이의 공허를 헤쳐 나가며 우리 종족들 간의 협력의 다리를 놓아왔습니다. 우리는 단지 공동의 적에 맞서 군사력을 합하는 걸 넘어 우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연합을 세울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마아라 시구르 대사가 파라디소 저궤도의 이브닝 스타 궤도기지에서 벌어진 첫 인간-토하 조우 회담 중 한 말.''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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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디소 캠페인북과 함께 소개된 새로운 진영. 컴바인드 아미에 이은 두번째 외계 문명 세력이다. 문명 수준이 인류보다 높은 편이어서 인류계에선 찾아볼 수 없는 강력한 나노/바이오테크 병기들을 동원할 수 있으나, 정작 유닛들의 스탯 자체는 컴바인드 아미나 인류계의 들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하다. 하지만 후술할 토하만이 보유한 고유 룰과 특이한 규칙 등이 있어 아미 운용 상의 효율성이 높은 편이며, 이를 바탕으로 토하는 계속해서 국지적 우위를 차지하며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2.1. 파이어팀: 트라이어드


3을 기반으로 하는 작전구조를 취한다는 설정대로, 프로필에 파이어팀:트라이어드 룰이 적혀 있는 유닛이라면 '아무나' 셋씩 묶어 파이어팀을 결성할 수가 있다. 보통 파이어팀(코어/하리스)은 하나 이상 결성할 수 없지만 토하의 경우 팀을 운용하는 데 갯수 제한이 없어서, 주력 유닛끼리 링크드 팀을 짜는 것도 가능하며, 주요 방어병력, 심지어는 값싼 기본 보병마저도 링크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공방 양면에서 능력치 이상의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유효 사거리가 멀어 근접 사격 및 근접전에 취약한 중화기 사수의 곁에 근거리 지원화기를 든 유닛을 두거나, 포워드 옵저버나 닥터 등의 스페셜리스트 옆에 이클립스 수류탄[1]과 화염방사기를 든 호위병을 배치시키는 등 무기별, 병종별 약점을 서로서로 커버해주며 각자의 장점만을 끌어내는 식. 그래서 보통 토하의 아미 리스트는 3개에서 4개까지의 트라이어드 팀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아미 리스트가 호드 아미의 성격을 띄는 성향이 많다. 물론 고비용 유닛들로 엘리트화 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트라이어드는 보통 2~3 팀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토하의 오더 효율성은 타 바닐라 팩션들과 비교했을때는 절대우위를 가지게 된다.
단, 파이어팀: 트라이어드는 결성할 때 반드시 3개의 유닛을 필요로 하며, 파이어팀 보너스는 3인에 국한된다. 하지만 결성된 후에 결원이 생겨 2명으로 줄어들 경우, 팀 리더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면 파이어팀은 유지되며, 파이어팀: 듀오 처럼 기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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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팀: 트라이어드의 단점은, 그 스킬 자체보다는 다수의 파이어팀이 등장할 수 있는 구조로 인해 밸런싱 패치가 적용된 토하 유닛들의 전반적인 낮은 스펙에 있다고 볼 수 있다.[3] 토하를 운용하는데 있어 트라이어드 팀의 유무는 꽤 큰 편인데, 토하 유닛들 대부분이 공생장갑, 파이어팀: 트라이어드 스킬 때문에 비용에 비해서 성능이 초월적으로 뛰어난 편(능력치 자체만 본다면)은 아니라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토하 파이어팀의 약한 고리를 노리는 상대에 의해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능력 향상에 비해 파이어팀 자체가 가지고 있는 패널티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서 운용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라 할 수 있다.

2.2. 공생 장갑


토하 대부분의 모델이 착용하는 공생장갑은 토하만이 생산하고 있는 일종의 생체장갑으로, 이것을 입고 있는 모델은 공생장갑 운드 + 유닛 자체 운드로 두 종류의 운드를 갖는다. 따라서 중보병이 아니고서야 보통 1운드, 잘해야 특규 룰로 약간 더 활동하게 하는 것이 고작인 다른 팩션에 비해 토하는 경보병부터 중형보병에 이르기까지 멀티운드인 모델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4] 또한 전투 도중 착용자가 장갑을 마음대로 벗어던지는 것이 가능해서, 접착탄이나 해킹 등에 의해 기동불능 상태에 빠지더라도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 장갑을 스스로 비활성화시키는 것을 통해 상황을 탈출할 수가 있다.[5]
하지만 단점 역시 존재한다. 한 번 죽은 장갑은 절대로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닥터가 할 수 있는 일이 미미하고[6] , 장갑이 비활성화 되는 즉시 유닛의 아머가 얄짤없이 0 또는 1으로 하락해버리며, 몇몇 병종은 갖고 있는 스킬을 잃거나 능력치가 떨어지기까지 한다.[7] 심지어 이 생체조직은 불에 취약하다는 설정으로, 이 장갑의 착용자가 화염 공격에 피격당하고 단 한 번이라도 아머 세이브를 실패할 경우 남은 운드가 모조리 사라져버린다. 경보병이나 중형보병의 경우 그다지 아쉬울 것이 없지만 문제는 다량의 운드를 가진 중보병이나 TAG마저도 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 중보병의 경우 높은 PH 수치를 통해 공격을 회피할 수 있지만 거대한 덩치를 가진 태그는 그마저도 쉽지가 않다...
하지만 화염 탄환을 상대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는 명백히 힘싸움에서 좀 더 우위를 가지게 해 주는 요소. 비록 단점이 있다곤 해도 그 단점이 그렇게 거슬리는 단점도 아닌데다가, 추가적인 운드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총알 한 발에 유닛의 생사가 갈리는 이 게임에서는 엄청난 이득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토하는 수비시에는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보다 질기게, 공격시에는 많은 운드를 믿고 보다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2.3. 장점


  • 압도적인 오더 효율
아무 병종이나 세 개 묶어서 파이어팀이 나온다는 것부터가 다른 바닐라는 물론이고 섹토리얼에서도 꿈도 못 꾸는 일이다. 토하는 이를 바탕으로 전선 전투 병력을 셋씩 묶어서 상대에게 배달하거나, 병력을 빠르게 재배치할 수 있다. 그리고 한 종류의 유닛이 아니라 아예 성능이 다른 유닛들을 묶어서 보낼 수 있기에, 멀리서 중기관총 수케울이 ARO 모델들을 침묵시키고 중거리에서는 바이럴 사수가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며, 근거리에서는 마카울이 경호 및 화염방사기+근접전 지원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팩션이면 오더 셋이 들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 오더 셔틀도 센서와 중화염방사기를 들고 나오는 착사인 덕에 다량의 오더를 동원하는 것이 가능하다.
  • 절대적인 방호력
공생장갑 부터가 공생장갑이 날아가면 스탯이 낮아지는 대가로 적은 포인트에 운드를 하나 추가해 주는 것이며, 용기 스킬들과는 달리 별다른 약점도 없다. 화염탄에 취약하긴 하지만 그렇게 거슬리는 약점도 아니기 때문. 그리고 공생장갑을 벗어 던지는 것으로 여러 상태이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하지만 다이달로스 폴 이전까지 토하를 먹여 살렸던 존재는 사기 장비 심비오메이트. 너프 이전에는 공생장갑 보유자에 부착시켜 두면, 원하는 때에 하나를 소모하는 것만으로도 비 크리티컬 피해 굴림 전원을 자동 방어하는 말도 안되는 방어력을 보여 줬다. 소유자 카엘타르가 CoC 지원까지 되며 가격도 저렴한 우수한 유닛이기에 닥치고 2개씩 넣었다. 너프 이후에는 첫 타격에 장착자를 아머 9, BTS 9인 것으로 취급하며 토탈 이뮤니티를 주고, 살상 탄환에 피격당하면 반드시 사용하도록 바뀌어서 사기성은 덜해졌으나, 여전히 강력한 방어스킬이다.
  • 저렴한 포인트
유닛들의 가성비가 매우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공생장갑으로 상당히 저렴한 값에 추가 운드를 얻으며 쓰잘데기 없는데 포인트를 낭비하지 않으며, 지원 병력들도 쏘지도 못하는 고급 총 대신 저렴한 옵션을 들고 나오는 편. 덕분에 토하를 호드 아미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2.4. 단점


  • 적은 병종
나선 군단 추가 이후에 조금 개선된 문제.[8] 바닐라 아미 주제에 사용 가능한 유닛이 고작 37종이다. 심비오메이트의 사기성을 제작자도 깨달았는지 신병종이 공용 용병들을 제외하고는 없었기 때문. 나선 군단 추가로 8종이 추가된 이후에 이럴 지경이니 그 이전에는 말할 필요도 없다. 섹토리얼 아미들에도 종류가 밀리던 셈. 심지어 그 신유닛들 중 타그마 모사처럼 나선 군단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유닛도 있어서 문제. 다행히 있을 것은 그럭저럭 다 있지만, 파이어팀 트라이어드와 적은 병종 탓에 토하의 운용은 다른 바닐라 아미보다는 섹토리얼에 더 가까워진다.
  • 고스탯, 특히 고아머 유닛 부족
나선 군단에서 키엘-산을 받기 전에는 제일 튼튼한 비태그 유닛이 아머 3에 BS 13의 엑트로스였다. 더군다나 엑트로스고르고스 같은 모델들은 화염탄 한방에 장점이 모조리 날아간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어서 취향을 타는 편. 물론 BS 13에 미메티즘이 있는 수케울 정도면 사격 싸움에서는 제법 괜찮지만, 한두발이 들어올 경우 낮은 아머 때문에 그대로 미메티즘과 남은 아머가 시원하게 날아간다. 위에서는 바닐라 아미보다 섹토리얼에 가깝다고 했는데 어쨌든 5인 파이어팀이 봉인된 토하의 정면 힘싸움은 그리 강하지 않다.[9] 낮은 아머를 공생 장갑의 멀티운드와 심비오메이트를 이용해 보완하는 식이라 운용에 숙지가 필요하다.[10]
  • 해킹 불가능
방어적 해킹 수단은 스펙옵스 캐릭터가 킬러 해킹 디바이스를, 카마엘의 옵션으로 화이트 해킹 디바이스가 하나 있고, 토하가 중보병이나 태그가 주력인 팩션이 아니다 보니 해킹에 당할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기본 해킹 장비나 어썰트 해킹 디바이스 등이 전무해서 상대 중보병이나 태그, 리모트를 대상으로 해킹을 걸 방법이 전무하다. 토하의 E/M 장비도 코타일과 착사 롱암이 든 E/M 수류탄, 큐브 예거의 이미터 뿐이다 보니 적 에이스들을 정직하게 체력을 깎아 눕혀야 하는 셈.[11]
  • 일시적 단종
현재 토하는 다이달로스 폴 이후로 나선 군단에서 사용되는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이 일시적으로 단종되었다.[12] 현 상황에서 나선 군단 자체도 입문자에게는 절대 추천하기 어려운 팩션이다보니, 토하 쪽으로 유입되는 인원도 가뜩이나 적은데 바닐라 토하로 입문 자체가 매우 어렵게 되어버렸다. 때문에 코르부스 벨리의 공식 포럼에 가보면 네임드 토하 플레이어들은 죄다 회색 프로필을 걸고 있다. 일부는 N4가 되면 우리를 잊지 말아달라는 그야말로 한탄에 가까운 이야기까지 하는 지경...

3. 병종



3.1. 경보병



3.2. 중형보병



3.3. 중보병


  • 엑트로스 연대(Ectros Regiment, 상수 e)
  • 키엘-산 은밀 강습 부대 (Kiel-Saan Covert Assault Unit, 6-Σ)

3.4. TAG



3.5. 스커미셔



3.6. 워밴드



3.7. 독립 캐릭터



3.8. 스펙 옵스


  • 하타일(Hatail Spec Ops, 2004)
    • 하타일 아엘리스 키산

3.9. 용병



4. 여담


이전에는 차후 출시될 확장북인 아케론 함락에서 등장할 새 섹토리얼 아미로 토하 내부의 비밀 조직, 삼위정(Triumvirate)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새 확장북 다이달로스 함락에서 용병 소속의 섹토리얼 아미, 나선 군단으로 등장했다. 삼위정이 인류계에서 활동하기 위한 대외적인 가면 역할을 하는 사설 군사 기업이다.
국내 게이머들은 토하의 별명을 '''새우''' 라고 표현한다. 일단 토하라는 새우 종류도 있고 공생장갑이 불에 취약하다는게 정말 어울리는 별명. 한편 외국에서는 특유의 녹색의 머리 모양 때문에 '''아티초크'''란 별명이 정착이 되었다.
[1] 어떤 장비로도 뚫어볼 수 없는 무시야 구역을 만드는 연막탄[2] 이는 초창기 토하가 가지던 단점이라 할 수 있으나, 카엘타르 등의 보조 유닛들이 많이 등장한 현재에는 거의 겪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겪고 있다면 토하가 영혼까지 털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3] 예를 들어 노매드의 알구아실카마엘(인피니티)를 비교해보면, 둘의 스펙상 성능차는 크게 없지만 파이어팀: 트라이어드로 인해서 카마엘이 포인트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4] 다이달로스 폴 기준으로 토하의 공생장갑 착용 모형은 총 17개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이 경보병 또는 중형보병임을 감안하면 타 진영에 비해 멀티운드가 꽤 많은 편.[5] 다만 이는 최후의 수단 정도로 사용되는 것으로, 이 기능을 크게 활용할 순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상대의 팩션에 따라 엔지니어를 기용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6] 그래서 일부 토하 유저들은 의사를 기용하기보다는 파라메딕을 다수 기용하기도 한다.(공생장갑 착용자들은 메디킷의 PH-3 패널티를 상쇄하기 때문) 하필이면 닥터라고 있는게 쿠모타일이라... 만약 나선 군단 이라면 브롤러 닥터를 기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7] 극단적인 예시가 코타일[8] 언급했듯, 크게 개선된 문제는 아니다. 나선 군단 유닛들의 대부분은 나선 군단에서만 강력한 포텐셜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9] 토하의 정면 힘싸움은 바닐라 팩션들과 비교하면 꽤 강한 편이지만, 파이어팀끼리 대결하게 될 경우에는 코어 파이어팀에게 조금 밀리는 경향이 있다.[10] 쉽게 말하면, 맞고 튕겨낸다가 아니라 맞아도 최대한 버틴다는 방식의 운용이 필요[11] 단, 토하 자체가 해커블 특성을 가진 유닛이 많이 없기 때문에, 토하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들은 토하를 상대로 해커를 잘 꺼내지 않는 편이다. 최소한 노리고 꺼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는 역으로 내가 해킹을 당할 일도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TAG나 중보병을 운용할때 꽤 편리한 점이기도 하다.[12] 설정상, 토하 항성계로 통하는 다이달로스 게이트가 샤스바스티에게 테러를 당해서 그 연결이 차단되어버렸다는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