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가챠(로스트사가)
- 카오스 온라인의 영웅을 찾아오셨다면 가토가챠(카오스 온라인)으로.
'''창공은 또 다른 나의 고향...'''
1. 설명
인도네시아의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영웅인 가토가챠를 모델로 만들어진 근거리 용병이다. 비행 공격 을 메인으로 하는 준 비행형 용병으로, 기본기 연계가 쉽고 출시 당시에는 대공기가 부실한 용병이 많았기에 상당한 강캐로 군림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본기 연계는 오직 원 패턴[1] 이었던 데다가 이후에 진짜로 날아다니는 용병들이 여럿 나온 탓에 현재는 가'''똥'''가챠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으며 외면받고 있다. 창공이 고향이라는 용병치고 튀플하기에도 좋은 편이 아니다. 게이지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점프 캔슬이 단 한 번밖에 되지 않으며 이동 거리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 100레벨 칭호는 '창공의 영웅'이다.
2. 기본기
- DDD : 주먹으로 세 번 치는 평타. 막타에 적을 천천히 쓰러뜨린다. 그냥 주먹만 날리는 것이 아니라 신력을 담아서 치기 때문에 의외로 리치가 길다.
- D꾹 : 대각선 위쪽으로 솟구쳐 오르는 특수 공격. 전신에 공격 판정이 생기며, 적을 경직 시킨다. 직후엔 점프 상태로 전환 된다.
- A DD : 공중에서 지상으로 착지하며 주먹으로 적을 두 번 쳐서 넘어뜨리는 점프 공격.
- A D꾹 : 공중에서 수평 방향으로 살짝 비행하는 공중 특수 공격. 적을 경직 시킨다.
- 대시 D : 달리는 중 양 주먹으로 적을 쳐서 띄우는 대시 공격.
3. 진화
- 1차 진화 : 관통 공격을 비롯해 대시 공격 시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 뒤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다.
- 궁극 진화 : 점프 기술에 취소 기능이 추가된다.
4. 스킬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스킬명이 어려운 탓에 보통의 유저들은 스킬명이 아니라 '''가토무기''', '''가토갑옷''' 같은 식으로 부른다.(...)
4.1. 테르반세라뇨르
미끄러지듯 전진하며 적을 낚아 채 공중으로 솟구친 후, D키 연타로 적을 연속 공격 해 바운딩 시키는 스킬. 넘어진 적도 낚아 채며, 공중 시전 가능. 잡기 판정이기에 기립 초기화 효과도 있다.
4.2. 세라냔붐
공중으로 솟구친 뒤, 지정 된 위치로 돌진해 주변의 적을 경직시키고 추가타를 먹이는 스킬. 1타에서 주변의 적을 강제기립 시키면서 경직을 주고 D키 입력으로 노란 파장을 일으켜 다시 한 번 경직을 주는데, 모두 맞으면 무릎 꿇고 쓰러진다. 공중 및 다운 중 사용 가능.
4.3. 메버르카티
일정 시간 동안 자신을 근접 공격한 적을 튕겨내고 데미지를 안 입는 버프를 자신에게 건다. '''패시브 스킬 놔두고 버프기를 쓰려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하다못해 더 좋은 다른 효과가 있다면 모를까. 굳이 써먹고 싶다면 그 둘과는 부위가 다르다는 것을 차별화 시킬 수는 있다.
4.4. 후잔비단
적에게 크리스를 던져 감전시키는 스킬. 체인라이트닝처럼 주변의 적에게 전염 되듯이 퍼지는 효과가 있지만 그렇게 자주 보기는 힘들다. 피격 된 적은 강제기립 되며, 그 사이에 찌르기 공격으로 콤보를 이을 수 있다. 흔히 넘어진 적은 못 맞춘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공격 자체는 된다. 그러나 크리스의 크기가 넘어진 적을 칠 만큼 크지 않기에 그런 오해가 있다. 넘어진 적을 크리스로 쳐서 세우려면 넘어진 적의 '''머리'''를 노리고 던지면 맞는다. 더불어 일어나는 중의 적도 맞는다.
[1] D꾹-D꾹-DD, 이거 말곤 연계할 구석이 전무했다. 그나마 D꾹 앞에 대시 공격 후 평타를 넣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