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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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Bucheon St.Mary's Hospital'''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 소재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다. 63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으로 부천시에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의 병원이다. 설립은 가톨릭대학교를 설립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아닌 수녀회인 성가소비녀회가 성가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성북구 미아동에 개설한게 시초다.[1] 이후 가톨릭의대 성가병원으로 바뀌었고 83년 병원규모를 확장해서 지금의 부천시 소사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소임을 다했다 생각한 수녀회측이 병원을 서울대교구로 넘기면서 온전히 운영권까지 넘어왔고 2009년 부천성가병원을 부천성모병원으로 명칭을 바꾼 후 현재에 이르렀다.[2]
2. 역사
부천성모병원은 1958년 8월 5일 성가의원이 설립했다. 이후 1962년 8월 1일 서울 미아동에 가톨릭의대 부속 성가병원으로 개설했다. 1970년 성가병원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으로 병원 확장 이전되었다. 1983년 12월 8일 성가병원은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으로 신축이전해 1994년 가톨릭의과대학 부속 성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었다.
이후 성가병원에는 2000년 뇌졸중센터 개설, 알코올의존치료센터 개설, 당뇨병센터 등도 개설했다. 그리고 2005년 10월 12일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2005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시행하고, 2006년 1월 29일 2005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 전국 2위를 지정되었다. 그리고 2008년 8월 5일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2009년 10월 9일 브랜드 재창조 선포식에 따라 부천의 성가병원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으로 명칭 개칭하였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으로 인증하고 2015년 6월 3일 보건복지부 지정 2주기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2016년 4월 25일 부천성모병원 새병동을 기공식하고, 2018년 10월 초 새 병동이 준공되었다.
3. 기타사항
- 옆에 위치한 소명여자중고등학교도 부천성모병원의 설립자인 성가소비녀회가 세운 학교다. 수녀회가 부천성모병원은 서울대교구로 소명여자중고등학교는 해당지역의 교구인 인천교구로 넘겼다. 만약, 인천교구가 좀더 빨리 의과대학을 가졌다면 인천교구로 부천성모병원의 소유권이 넘어갔을지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오래전부터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였기에 알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인천교구 분리전 서울대교구가 세운후 수녀회인 복자수녀회로 넘어갔다 다시 인천교구로 넘어간 인천성모병원의 사례를 본다면 모를 일......
[1] 성가소비녀회는 그 지역에 성가복지병원이라는 자선병원을 지금도 운영중이다.[2] 이런 역사 때문에 아직도 부천이나 부평,시흥 등에 사는 청장년층은 아직 성가병원이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택시타고 “성가병원 가주세요”라고 해도 부천성모병원으로 바로 알아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