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고TV

 

'''간고TV'''
'''이름'''
김동현
'''출생'''
1989년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보디빌더, 유튜버, 퍼스널 트레이너
'''SNS'''

'''구독자 수'''
약 3.5만 명[A]
'''누적 조회수'''
6,821,344회[A]
1. 개요
2. 상세
3. 논란
3.1. PT 회당 50만원 후려치기 및 거짓 홍보 논란
3.2. 불법약물 권유 및 판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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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승현과 함께 약투 운동을 시작해서 유명세를 탄 보디빌더로, 자신이 설립한 체육관인 네추럴 GYM의 대표를 맡고 있다. 닉네임인 간고는 '간지나는 고자'의 줄임말이다.[1] 약투 당시의 자세한 행적은 약투 운동 문서 참조.

2. 상세


약투 운동을 진행할 당시에는 업계인인 보디빌더이자 트레이너가 약투 운동을 주도한다는 점이 어필해서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으며, 이미지도 매우 좋아서 팬이 많았다.[2] 하지만 각종 논란과 어그로로 인해 운동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여론이 매우 나빠졌고, 온갖 기행과 이상한 발언들로 인해 반쯤 농담삼아 개그맨 취급을 받고 있었다.

3. 논란


그는 약투 운동 진행 도중 약투운동의 유명세를 이용해 인당 20만원짜리 고액 세미나를 열었다가 비판을 받았고, 이후 간고의 행적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본인의 해명과, 생방송으로 해명을 도운 박승현 덕분에 비판 여론이 어느정도 잠잠해졌었다. 그러다가 황철순이 약투 운동을 비난하면서, 약투 주창자인 두 사람이 황철순과 마찰을 겪게 되었다. 그런데 그와중에 간고가 갑자기 황철순과 가까워졌고, 비슷한 시기에 본인을 도와준 동료였던 박승현을 배신하고 약투 운동에서 하차했다. 박승현에 따르면 SNS와 전화와 같은 연락수단을 전부 차단당한 상황이라서, 간고가 본인을 비난하더라도 딱히 연락할 수단은 없다고 한다.
이후 간고는 박승현을 지속적으로 비난하면서 황철순에게 붙은 것은 물론, 뜬금없이 황철순까지 비난하고 있다. 또한 네추럴 보디빌더 설기관을 로이더라고 근거없이 비난해서 물의를 빚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보디빌더 한주먹을 비난했다가 한주먹이 직접 만나자는 요청을 하자 글을 내렸고, 까마득한 선배이자 전설적인 보디빌더인 강경원의 운동 방식을 비난하며 '''걔'''라고 칭한다거나, 최은총 네추럴 피지크 프로의 몸을 축구만 해도 만들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등[3], 사방으로 비난을 날리고 각종 어그로를 끌면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다.
보디빌더 한주먹을 비하하면서 전국체전 하위권 선수를 "대가리수 채우는 사람들"이라며 비하한게 큰 비판이 일었는데[4], 전국체전에 출전할 정도의 선수는 순위를 막론하고 간고와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13위인 충북 박찬영의 몸은 간고가 불법 약물을 썼을 때에 비해도 월등히 좋으며 14위인 울산 문기호 선수는 몸도 몸이지만 30년동안의[5] 선수경력에서 2번의 미스터코리아 경력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수성한 현역 보디빌더 중에선 리빙 레전드로 대우받는 선수다. 결코 간고가 우습게 볼 사람들이 아니다.

3.1. PT 회당 50만원 후려치기 및 거짓 홍보 논란




헤헤튜브의 첫번째 폭로영상
흑자헬스의 사태 정리 및 헤헤 지원 영상
더이상 떨어질 것 없어보이던 간고의 이미지가 더 최악으로 추락한 논란이다. 시작은 약투 운동을 진행했던 운동 유튜버 헤헤tube가 올린 2020년 4월 20일자 간고 PT 폭로영상이다. 박승현과 절친한 형인 헤헤는 과거 약물을 사용했다가 끊은 트레이너로[6], 특정인을 저격하는 등의 분쟁을 극히 꺼리고 약물 사용의 폐해를 알리면서 유머러스한 영상을 주로 올리는 운동 유튜버이다. 헤헤는 가해 트레이너가 간고라고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정황상 가해자는 간고이며 실제로 간고의 인스타에서는 관련 언급과 변명이 올라오고 있다.
헤헤는 한 구독자가 모 트레이너에게 PT 40회를 500만원에 구매했는데(1회당 12만 5천원으로, 간고와 같이 사설대회 이외에 별 다른 커리어가 없는 트레이너가 실시하는 PT로는-그럼에도 상당히 고가이지만-그래도 이 정도는 상식선에 해당한다.) 그 회원은 2회 수업 도중 손목 통증을 느끼고, 3회째를 진행하고 환불을 하기로 했는데, 트레이너는 계약서상 본인의 본래 PT 비용은 회당 '''50만원'''이니 150만원과 수업료 위약금 10%인 50만원을 차감해 300만원만 환불해주겠다고 했다는 것. 해당 피해 구독자는 손목이 너무 꺾여서 염좌가 왔다고 한다. 헤헤는 당장 불공정한 위약금을 고객에게 돌려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원만하게 돌려주면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영상을 마쳤다.
댓글에서도 구청 공무원이라고 밝힌 구독자가 "500만원을 40으로 나누면 12만5천원인데 계약해지시 1회 50만원씩 차감된다는 약관은 약관법 제6조 제1항에 따른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이며, 해당 계약은 방문판매법 제52조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으로서 무효인 계약에 해당된다. 소비자보호원을 통해 관할 구청으로 "위법사실통보" 공문 송달 요청하고 구청담당자 통해서 일정기한 내에 1회당 12만5천원 차감된 금액으로 환불하지 않을 시 방문판매법 제66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해당업체에 고지해달라 하시면 된다"면서 문제의 계약서가 명백히 문제가 있다고 쐐기를 박았다.
말도 안되는 가격과 불공정한 계약서로 회원을 등쳐먹는 행각에 다른 운동 유튜버들도 크게 분노했고, 강산흑자헬스(거짓말, 통수 전문 트레이너가 PT를 회당 50만 원 받아먹어?)가 비판에 동참했다. 이후 수많은 운동 유튜버들이 간고 비판에 동참했고, 비판하는 유튜버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각종 이슈 유튜버들도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며, 한때 약투 운동을 주도하며 약물의 위험성을 알렸던 트레이너이자 보디빌더이지만 결국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많은 이들이 분노하는 중이다. 약투운동이 비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 약을 꽂아 만든 몸으로 운동 초보자들을 현혹시키고 바가지를 씌우고 약물을 권유하는 악질 트레이너를 없애는 것이 주 목적인데, 약투운동을 주도한 간고가 딱 약투운동이 타겟으로 잡고 있는 악질 트레이너 행세를 하고 있어서 흑자헬스는 "본인이 여태껏 다른 유튜버나 트레이너 저격을 하면서도 이런 표현은 하지 않았는데, 이 업계에서 사라져야 할 인간이다"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간고의 매도로 피해를 입었던 네추럴 보디빌더 설기관도 흑자 영상의 댓글에서 간고는 업계에서 사라져야 할 인간이라며 동의의 의견을 올렸고, 헤헤와 흑자의 영상을 링크하고 간고의 행적을 패러디하는 비판 영상을 올렸다.
4월 22일, 헤헤의 유튜브에 세 번째 영상(추가 피해사례 및 팩폭)이 올라왔다. 문제의 50만원 PT 사례 이외에도 다른 두 사람이 동일한 방식으로 피해를 봤으며, 헤헤가 받은 제보에 따르면 간고는 온라인PT를 연락한 사람들에게 책임지고 호르몬 컨트롤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간고가 그토록 강조하던 호르몬 컨트롤은 당연하게도 구라였고 본인의 시그니처 단어라는 되도 않는 발언을 들은 회원이 환불을 요구하자 동일하게 고액의 비용을 차감하고 환불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렇게 간고가 상당수를 차감하고 주겠다는 환불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헤헤는 간고가 지속적으로 통화를 원한다고 하고 있지만, 헤헤는 '''"역겨우니까 연락하지 말라"'''면서 영상을 마쳤고, 몇시간 뒤 첫번째 피해자가 간고에게 전액 환불을 받았다고 한다. 헤헤에 따르면 세 명의 피해자 이외에도 다른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댓글에서는 헤헤를 응원하는 말과 간고의 헬스장에 세무조사 신고와 사기죄 신고를 넣었다는 주장이 뒤를 잇고 있다.
그 밖에 피해자의 직접적인 제보로 PT 회원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허락 없이 사용하고 호르몬 컨트롤이라고 홍보한 것이 드러났다. 피해 회원은 단순히 운동 지도와 다이어트 지도를 받았을 뿐이라 호르몬 컨트롤과 관계 없는 것은 물론이고, 사진을 내려달라는 요청에도 간고는 본인은 개인 변호사와 활동하고 있으니 불만이 있으면 법대로 하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각종 문제를 제보하는 사례가 넘쳐나면서 인스타를 통한 간고의 변명에도 아랑곳 않고 헤헤의 폭로가 이어지며 다른 운동 유튜버들의 비판까지 줄을 잇자 간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

간고는 본인의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억울하다는 변명으로 일관되어 있어서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심지어 사과 영상에 광고 설정을 해놓고 사과영상을 시리즈로 만들어서 진짜 사과는 후속 영상에 올린다'''고 해서 시청자들의 어이를 빼놓았다. 헤헤도 후속 영상으로 양심이 없다고 극딜을 먹였고, 흑자 역시 그냥 미친놈이라면서 필터없이 비판을 가했다.(##) 흑자에 따르면 사업자 등록한 헬스장 오너만 가입이 가능한 커뮤니티에서도 간고에 대한 인식은 최악 그 자체라고.

3.2. 불법약물 권유 및 판매 의혹


2020년 4월 21일, 헤헤는 영상을 다시 올렸다. "운동하다 다친 것이 아니다."라는 인스타 DM을 받았다며 다시 언급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면서 자신한테 DM을 보내지 말고 회원분에게 직접 보내고 해결하라고 이야기했고, 다른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삭제된 헤헤의 유튜브 댓글에서 간고는 본인은 약물을 권유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헤헤에게 다른 간고의 회원으로부터 DM이 왔는데 '''간고가 클렌부테롤과 에페드린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 것이 약물 구매와 사용에 대해서는 약화사고 피해를 막기 위한 취지로 처벌 규정이 없지만, 처방전 없는 약물 판매는 '''엄연히 불법이다'''. 만약 해당 회원의 제보가 사실이라면 의료법, 약사법 위반이 될 수도 있다.
[A] A B 2020년 6월 8일 기준[1] 박승현의 약투 영상에서 본인 스스로를 표현한 단어이다. 다만 약투 출연 이후의 박쥐같은 행동, 시청자와 PT회원 기만과 거짓말들로 간지나는 고자가 아닌 '''간사한 고자'''라는 조롱과 비꼼의 의미로 간고라고 부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2] 그러나 약투 당시에도 본인을 '돌아온 내추럴'이라거나 '지금은 내추럴'이라고 칭하는 등, 약물 사용자로서 하면 안 되는 발언을 해서 그 부분을 고깝게 여기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3] 그런데 약물이 빠진 이후 간고의 몸은 흔한 동네 헬창이나 동네 트레이너보다도 못한 수준이라, 헬갤 등의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매우 나쁘다.[4] 한주먹은 100회 전국체전 라이트미들급 80kg에서 14명 중 12등을 기록했다.[5] 도핑검사를 강하게 하는 대회를 꾸준히 출전하는데도 도핑적발경험이 없다.[6] 박승현의 영상에 출연해서 본인이 겪은 약물 부작용의 경험담을 말한바 있다. 이 때를 경유로 해서 친해진 것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