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순

 

'''이름'''
황철순 (Chul Soon Hwang)
'''출생'''
1983년 9월 1일 (40세)
'''신체'''
177cm [네이버], 107kg[1][2]
'''배우자'''
지연아(2020년 결혼 ~ 현재)
'''자녀'''
슬하 1남[3]
'''국적'''
[image] 대한민국
'''직업'''
스포츠 트레이너, 피트니스 선수, 머슬 모델
'''소속'''
클린 핏(대표)
'''수상'''
2012년 머슬 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
'''SNS'''
한국계정 해외계정 미니홈피
'''유튜브
구독자 수
'''
'''37.6만명''' [A]
실시간 구독자 수
1. 소개
2. 수상과 운동
3. 개인생활과 발언들
4. 고정 출연 프로그램
5. 수상 및 경력
6. 여담
7. 논란
7.1. 폭행 논란
7.2. 음주운전 사건
7.3. SNS 막말 논란
7.4.1. 약투 운동 비난 논란
7.4.2. 로이더 인정(비네추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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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트레이너로, 전 코미디빅리그의 징맨, 그리고 피트니스 선수이다. '''현 피트니스 현역 선수중 최다 수상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피트니스계에선 입지전적인 선수다. 또한 많은 sns활동, tv방송 출연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4] 이런 화려한 커리어때문에 헬스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운동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술할 사건들로 인해 일반적인 한국 대중들 사이에서는 이미지가 상당히 실추되었다.
예전에는 57kg의 깡마른 체구를 가졌지만 현재는 177cm, 107kg라는 상당히 다부진 체격과 넓은 어깨 프레임 및 월드 클라스급의 가슴과 전체적으로 상당한 근육질이며 피트니스 기업 클린 핏의 대표이사이다. 대중적으로는 개콘의 이태선밴드처럼 코미디 빅리그에서 코너의 끝을 알리는 '''징'''을 치는 남자로 유명했었다. 징맨 시절 영상
머슬매니아를 비롯한 여러 피트니스 대회에서 압도적인 벌크와 뛰어난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수상했다. 또한 퍼포먼스도 상당히 인상적인지라 2008년도때는 늑대 탈을 쓰고 나와 공연을 해 환호를 얻기도 했으며 이외에 90kg이 넘는 몸으로 다양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와 동작들을 보여줘 피트니스 대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단순 보디빌딩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사실상 업계 내 탑 수준이다.[5] 이외에 2000년대 본인의 커리어 초창기 시절때는 대회의 심사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1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이빨을 갈아버리기도 했다는 등, 적어도 피트니스 선수로서의 열정이나 실력, 커리어 면에서는 최정상급인 것이 확실하다.
황철순은 한국에서 피트니스라는 개념이 생소할 무렵부터 해외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서 입상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과거 무명시절 세계대회에 나가느라 상당히 많은 빚[6]을 졌다고 한다. 세계대회에 나가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돈이 필요한데 프로선수들 중에 자기보다 돈이 없는 사람을 보지 못했었다고. 이런 금전적인 문제를 포함해 오랜 마이너 생활을 겪고 정상반열에 올라섰기 때문에 스스로가 한국 피트니스계의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 듯 하다.

2. 수상과 운동



황철순 선수 운동 영상
주로 머슬매니아에서 활동하며 세계 대회에 나가 많은 수상을 했다. 해외에서 많이 활동해서 본인에 따르면 몇개국을 업무 때문에 갔다왔고 앞으로도 여러번 나갈 것이라고 한다.
운동방식은 스트레칭을 좋아하며 근육의 전반적인 형태를 먼저 잡고 그 후에 디테일을 만드는 것이며 너무 무거운 무게보단 적당한 고중량의 무게로 자극을 주어서 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듯.[7]
브렌치 워렌의 경우는 고중량으로 온갖 치팅과 반동을 써가면서 운동하는 것을 선호한다.[8] 또한 보조와 강제반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파트너를 옆에 두고 운동하면서 한계 지점까지 몰아붙이는 훈련을 자주 한다.
제일 강점으로 보이는 부분은 바로 가슴. 가슴근육이 엄청난 수준으로 발달되어있으며 어깨 역시 가슴에 버금갈 정도로 발달되어있다. 국내 최고의 벌크를 가졌고 아놀드 클래식과 같은 최정상급 대회[9]에 나갈 정도인 이승철과 나란히 섰을 때에도 사진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어깨와 가슴은 황철순이 더 커보인다. 물론 프레임이나 몸의 두께, 팔둘레 등 종합적으로는 당연히 이승철이 위긴 하지만 피트니스 선수가 아놀드 클래식 같은 세계 대회에 나갈 정도인 보디빌더와 비견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것이다. 가슴근육의 경우는 아예 타고났는지 네추럴 시절로 추정되며 매우 슬림한 체격을 가진 2007년의 사진에서조차 가슴근육의 벌크만큼은 어지간한 경량급 보디빌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때문인지 벤치프레스를 200kg 가까이 할 수 있다고 하며 자극위주의 근비대를 위한 훈련이 아닌 파워리프팅 식으로 무게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한다면 수개월 안에 200kg을 넘기는 것도 불가능은 아닐 듯.
20대 후반~ 30대초반 시절만 해도 얇은 허리였으나 요 근래는 가슴, 어깨, 광배 사이즈가 훨씬 커진거 못지않게 복부도 굵어져서 측면에서 봤을 땐 피트니스 선수라기보다는 헤비급 바디빌더와 비슷해졌다는 사람들도 많다. #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포즈를 잡을 때 배를 진공상태로 만들기위해 조절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끔가다 숨을 크게 쉬느라 배가 튀어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복직근이 매우 뚜렷하여 흠좀무하다. 네티즌들은 이를 성장호르몬으로 인한 팔룸보이즘이라고 하지만 황철순은 이를 말도안되는 소리라면서 부인했다.
2000년대 후반때의 사진과 2011년 이후 사진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상당한 편인데, 2000년대 후반까지는 흉근, 어깨 모두 괴물처럼 발달해있기는 하지만 덩치가 헤비급 빌더 수준은 확실히 아니고 허리도 굉장히 얇았다. 몇몇 헬스 트레이너들은 여기까지는 네추럴로 도달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고 있기는 하다. 실제로 이때 황철순의 몸무게는 시즌기 기준 대략 70kg 후반대 정도로 FFMI에 대입해봐도 네추럴로 도달 가능한 수치이다. 당장 그가 10년전이라고 올린 사진에 체지방 2%라는 사족을 달았는데 다른 사진에서 이와 같은 년도로 보이는 사진의 몸무게를 78kg이라고 해놓았다. 즉 그가 거짓말한 것이 아니라면 그의 FFMI는 대략 24정도로 충분히 네추럴이라고 할 수 있는 레벨이다. 단, 이때의 체중은 단지 체지방만 줄인 상태가 아닌 수분조절도 한 것임을 감안해야 한다. 보디빌더들은 데피나 근질을 더 좋게 보이기 위해서 대회를 앞두고는 체지방과는 별개로 수분도 조절한다.
그리고 2012년도의 그의 사진은 85kg이라고 하는데 대충 봐도 그의 사진에서의 체지방률은 많아야 4% 아래로 보여지며 수분 조절한 것을 감안해서 80kg 후반에 체지방 4%를 대입하면 무려 FFMI는 26이다. 그리고 2014년도에는 94kg인데 무려 10kg에 가깝게 체중이 불어났다. 그것도 체지방이 아닌 거의 다 근육인지 벌크가 또 엄청 늘었으며 체지방률은 엄청나게 낮아보인다. 참고로 이때 그의 체지방을 5%정도로 잡고 계산하면 FFMI는 대략 28 정도.] 2010년도 이후로는 옆구리 등이 굵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승모, 어깨 등 전반적인 사이즈 자체가 굉장한 수준으로 커졌고 거기에 더해 데피니션은 더 좋아졌다. 3~4년만에 체형 자체가 상당히 바뀌었다. 2010년도에서 2011년도까지는 그 과도기에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참고로 2010년대 이후 율리시스 주니어와 같이 나간 대회에서 무대 직전 자기의 체중을 물어보는 사람에게 95kg이라고 답하는 영상이 있다. 황철순이 이때 대회 바로 직전으로 무탄수 밴딩에 더해 체지방을 3% 이하로 내렸으며 수분조절도 한 걸 감안하면 FFMI는 30. 2000년대 후반에 대략 24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몇년만에 체중은 근육으로만 거의 20kg 가까이 불고 FFMI 지수도 대략 5 이상으로 늘어났다.

3. 개인생활과 발언들



황철순의 커리어
피트니스 선수인 김창근이나 조준 등 여러 피트니스 선수들과 친하고 이외에 김준호나 이승철 등 다른 정통 바디빌더들과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로 활동하는 무대는 머슬매니아이지만 이후 피트니스 대회가 한국에 여러개 생기면서 올스타 클래식이나 피트니스 스타 등에도 모습을 보여준다. 벌크 사이즈는 헤비급 보디빌더인 이승철과 옆에 서도 작아보이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지만 올림피아나 아놀드 클래식 같은 정통 바디빌딩 대회에는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다. 피트니스 선수로만 활동하는 듯. 후배로는 피지크 대회에서 입상한 피지크 선수 조준이 있으며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본인의 의견을 드러내거나 운동영상을 올리곤 한다. 친한 사람들로는 보디빌더 김창근,피지크 선수 박형성,조준,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복싱선수 출신인 스포츠모델 양호석 등이 있다.
인성과 관련해 각종 갤러리에서 신랄히 까인다. 이전에는 약 사용 여부만 가지고 조롱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지금와서는 황철순의 인성 자체를 비난하는 글이 대다수다. 자세한 것은 아래를 보면 알 수 있다. 황철순 자신은 그저 자기를 욕하는 거의 대부분을 루저라고 일갈하고 무시하면서 자기 갈 길을 가겠다고 했지만, 정작 인스타그램에서의 과격한 언사로 짜증을 내는 것을 미루어 보면, 상당한 수준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듯.
황철순과 친한 보디빌더이자 국내 피트니스 선수 중엔 거의 유일무이하게 황철순과 비견될 만한 김창근의 경우, 이러한 악플에 상당히 상처받았고 그중 하나가 바로 황철순을 욕한 것이라고 한다. 본인을 직접 욕한 것은 아니라도 같은 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상처받았다고. 그러나 경호원을 깍두기로 언급하거나 약투 운동에서의 듣보잡 등 여러 비속어나 과격한 언사나 거만한 언사를 써댄 황철순과는 달리 약투 운동에 관해 의견을 말할 때도 내용이나 논리는 몰라도 나름대로 예의 바른 투로 글을 작성해서인지 황철순만큼 어그로가 끌리거나 악플이 많진 않다. 유투브에 올스타 클래식에 출전한 영상만 해도 김창근의 영상에는 악플이 거의 없다. 황철순에게 성희롱적인 표현이나[10] 과도한 비난이 엄청나게 쇄도한 것은 사실인지라 황철순이 비판받을 행위를 여러 번 한 것은 맞아도 분노할 만하긴 하다는 의견도 많다. 단순히 비판받을 만한 게시물이나 행동에만 욕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황철순이 나오기만 하면 십중팔구로 약물 이야기와 성희롱으로 댓글 창이 도배되기 때문. 물론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황철순도 분명한 비판점이 여러 개 있다.
인성 논란의 주축인 인스타그램과는 별개로 최근에 피트니스 선수로서의 사업이나 돈 버는 방법과 진로 등에 관한 진중한 분위기의 영상을 올렸는데 인스타그램에서의 거만하고 과시다운 무례한 작태와는 너무 달라서 의외라는 댓글이 많았다. 피트니스 선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일에 있어서는 스폰서를 잘 잡아야하며 몸을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외에 외국어 등 다른 요소들로 자신의 가치를 어필할 것을 조언했다.
본인은 피트니스 선수나 보디빌더는 단순히 운동해서만 돈을 벌기는 절대로 어렵고 인스타그램 등 social network service나 유투브 등으로 본인을 끊임없이 홍보해 자신의 스폰서에게 그 가치를 어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율리시스 주니어는 전성기 로니 콜먼 연봉의 10배를 넘게 받는다고 하면서 자신도 필 히스 이상 가는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황철순 자신이 주장한 바로는, 일정 때문에 국외로 가면 올림피아 선수를 위시해 많은 정상급 선수들은 츄리닝에 모자가 전부지만 본인은 머리카락을 계속 세팅하면서 선글라스를 절대로 벗지 않는단다. 잠도 2시간만 자고 샤워하고 머리카락 만지고 운동하고 다시 머리카락을 만진다고...
2019년 11월 피트니스 국가대표 지연아와 결혼하게 되었음을 밝혔고, 2020년 2월 9일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에는 국내 최정상 피트니스 선수들이 모여 웨딩쇼를 벌였다.
2020년 들어 아내와 처가쪽 사람들이 인터넷에서의 욕설을 읽어서 힘들어한다고 자신의 유튜브에서 밝혔다. 본인은 스스로를 셀럽이라고 생각하고 욕을 먹는 것에 익숙하지만 아내쪽이나 처가는 이러한 경험이 거의 없어 힘들어 한다고. 자신은 욕을 10여년 가까이 먹고 있는 입장으로서 크게 상처받지는 않지만 이를 보는 가족들이 많이 괴로워하고 있고 이 때문에 가족에 대한 인신모독은 자제를 요청했다.
종합하자면 비시즌에도 그 엄청난 몸을 유지하고 항상 외모를 관리하는 뛰어난 자기관리 그리고 그에 걸맞는 프로정신을 가지고 있고 각종 운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진지한 자세와 철학을 가지고 있고 업계 사람들에게 상당한 존중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지만, 과거 인스타그램에서의 추태와 막말 때문에 그 대단한 커리어와 이미지를 다 깎아먹는 한마디로 먹칠한것이다.

4. 고정 출연 프로그램


  • 다이어트 워6(2012년, Story on)
  • 코미디빅리그 징맨 역할(2011년 ~ 2016년, tvN): 239회(2016년 10월 2일)을 마지막으로 하차

5. 수상 및 경력


  • 2009 코리아 머슬마니아 스포츠 모델 3위
  • 2009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머슬 라이트 2위
  • 2010 코리아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스포츠 모델 1위
  • 2010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월드유니버스 스포츠 모델 3위
  • 2010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카드&머슬 라이트 1위[11]
  • 2011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 4위
  • 2011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스포츠 모델 2위
  • 2012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그랑프리&프로 1위[12]
  • 2013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 2위
  • 2014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월드유니버스 그랑프리&프로 1위
  • 2014 싱가폴 머슬마니아 아시아 스페셜 게스트
  • 2014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프로 2위
  • 2015 싱가폴 머슬마니아 아시아 스페셜 게스트
  • 2015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월드유니버스 그랑프리&프로 1위
  • 2016 마이애미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그랑프리&프로 1위
  • 2016 라스베가스 머슬마니아 월드챔피언쉽 그랑프리&프로 1위
  • 2017 인도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7 이집트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7 싱가폴 머슬마니아 스페셜게스트
  • 2017 중국 머슬마니아 프로모터
  • 2017 올스타 클래식 클래식 피지크 인기상, 퍼포먼스상, 그랑프리&1위(3관왕)
  • 2017 폴란드 다이아몬컵 스페셜 게스트
  • 2018 올림피아 차이나 홍보대사
  • 2018 호주 피트니스 멜번 엑스포 메인 게스트
  • 2018 베이징 K-ems 메인모델
  • 2018 광저우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8 대만 머슬마니아 스페셜 게스트
  • 2019 독일 Fibo EB 메인 모델
  • 2019 올림피아 차이나 스페셜 게스트
  • 2019 몽골 올림피아 스페셜 게스트
  • 2019 베트남 하노이, 다낭 스페셜 게스트

6. 여담


  • 그는 몸짱이자 스포츠 트레이너인 숀 리와 종종 비교되곤 하는데 인터뷰에서 "숀리는 훌륭한 디렉터이고 나는 훌륭한 아티스트다."라고 말했다.
  •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트니스의 필수적인 3요소는 , 여자[13], 담배라고 말했다.[14]
  • 비보이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그래서 퍼포먼스 중 헤드스핀, 윈드밀 등을 보여주곤 한다.
  • 최근 해외에서 인기가 상당하다. 많은 미국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스냅챗에 헬스 관련 스토리에 얼굴을 자주 비치며 특히 유명 피트니스 모델인 율리시스 주니어와 친분이 있어 자주 황철순 SNS에 댓글을 남기는편.
  • 2019년 11월 20일 보디빌더인 지연아와 결혼하기로 했음을 발표하면서 혼전임신임을 밝혔다. 하지만 2021년 2월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08년 정관수술을 했었으나 아이가 생겨서 결혼했고 둘째도 나올 예정이라고.
  • 자동차 매니아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포드 머스탱 6세대, 아우디 R8 쿠페 등 많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결혼식 웨딩카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탔다 본인 자차는 머스탱 5.0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이며 부인에게 GV80 3.5T를 선물했다.
  • 인성이나 약물 관련 논란과는 별개로 팬서비스 하나만큼은 정말 독보적으로 훌륭하다. 기본적으로 비보이 출신이라서 쇼맨십과 퍼포먼스가 탁월하고 본인 또한 인기를 즐기는 타입이라 국내외 행사를 가리지 않고 싸인과 사진 촬영은 물론이고, 팬들이 요청하는 각종 포즈과 동작도 격의 없이 다 취해주고, 어린이 팬들 같은 경우는 목마도 태워주고 팔뚝에 매달려보고자 하는 요청도 웬만함 다 응한다. 그래서 해외에서 평가가 특히 좋다. 황철순의 이런 긍정적 측면은 그 동안 피트니스 관련 종사자나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만 아는, 말 그대로 아는 사람만 아는 인간적 면모였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피트니스 관련 일거리가 대부분 끊기는 바람에 소 뒷걸음 치다 쥐 잡는 격으로 황철순이 유튜브 활동에 집중하면서 서서히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황철순이 모든 셀럽 통틀어 거의 최고 수준의 팬서비스 퀄리티를 보여준다는 점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황철순에 대한 여론은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반전됐다. 다만 황철순이 팬들과 대중에게 워낙 격의 없이 잘 해주다 보니 일부 사람들이 그걸 빌미로 무례를 범하거나 황철순을 상대로 성추행성 신체접촉을 하는 몰지각한 경우도 종종 있어 우려를 사기도 한다.[15]
  • 최근 장성엽[16] 과 함께 진행한 30Kg 다금바리 먹방 영상에서 2대 500을 친다 밝혔으며 그중에서 데드리프트는 300kg을 친다고 한다.
  • 종교는 개신교이다.
  •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애니메이션이 화제가 된 뒤 해당 애니의 황철순 관련 합성물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황철순이 동양인 중에선 독보적인 피지컬을 가진 보디빌더인 탓에 탈인간급 동양인 빌더가 나오는 해당 애니와 자주 엮이는 듯. 관련 영상
  • 압도적인 가슴근육으로 외국에서 코리안 아놀드 슈워제네거란 별명이 있다. 구글에 korean arnold를 검색하면 황철순의 사진들이 서칭되며 황철순 역시 이런 별명에 대한 질문을 받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팔둘레가 53cm이며 허벅지 둘레는 74cm라고 한다.
  • 보디빌더들 사이에서도 알아주는 애주가이다. 광어먹방 영상을 보면 술을 굉장히 좋아하고 구하기 힘든 다양한 술을 경매로 구입하거나 집에 쟁여놓고 종종 마시는듯. 그리고 주량 또한 어마어마한데 소주 기준 10병은 가뿐히 먹는다고 한다. 2021년 2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가 술을 원래부터 잘 했냐고 물어보자 과거에는 술을 잘 못마셨으나 20대 초반 애매하게 취한 상태로 시비가 붙어 개맞듯이 쳐맞아서 기절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는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일단 황철순 본인은 이렇게 답변했다.

7. 논란


국내 피트니스계의 선구자 취급받는 유명 선수이지만, 그만큼 많은 논란으로 인해 적지 않은 비판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징맨 시절까지는 피트니스 커뮤니티에서도 꽤 존경받는 선수였으나 징맨 하차 시점부터 운동에 대해 조금 아는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를 가짜 네추럴(Fake Natty)의 대표격 되는 인물 취급되고 있는데, 2020년에 약물 사용을 고백하기 이전까지는 평소 본인을 네추럴 취급하는 언행을 해 왔기 때문이다.[17] 단순히 가짜 네추럴 행세를 넘어 다른 사람들을 패배자 취급하기도 하며 후술하겠지만 각종 막말과 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대중적 이미지는 사실상 바닥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에는 먹방이나 육아 등 비교적 건전한 컨텐츠들을 중심으로 겸손하고 진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과거엔 조롱 투성이였던 댓글창도 황철순을 옹호하는 방향의 댓글들이 많아졌다. 2021년 현재 기준으로, 유튜브나 인터넷 여론은 UNF 개최 등 여러가지 긍정적인 행보와 결혼 후 다소 누그러진 인스타에서의 행보덕분에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간간히 올라오는 기사들의 댓글이나 여론을 보면 유튜브 활동을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는 과거 여러가지 사건사고들로 인해 황철순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좋지 못한 듯 하다.

7.1. 폭행 논란


2015년 초에 사람을 폭행했다. 해를 입은 박 모 씨는 안와가 함몰되고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었다. 문제는 당사자들 간 사건 경위를 다룬 증언이 엇갈렸는데 황철순 측 주장으로는 음주 상태로 추정되는 박 모 씨가 차로 황철순의 허벅지를 치고 지나간 후 일방으로 시비를 걸었고 박 모 씨와 동승한 여자가 머리를 쳐서 위기를 느껴 박 모 씨를 두 대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남자들끼리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저항이 심해서 두 대 때렸다."라고 해명해 논란이 됐다. 그 후, 박 모 씨와 동승했던 여자가 '5,000,000원을 주면 진술을 황철순에게 유리하게 번복하겠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이야기 하며 공인의 신분[18]을 악용한 공갈이기 때문에 해당 사건은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했다.
박 모 씨 측은 "어떻게 자신의 덩치의 두 배가 되는 사람에게 먼저 시비를 걸 수 있겠나"라며 일방으로 폭행당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느 측 주장이 맞느냐면서 논란이 벌어졌지만, 2016년 황철순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법원은 해당 사건을 황철순의 일방 폭행으로 결론지었다.

7.2. 음주운전 사건


2016년 12월에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7.3. SNS 막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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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이용자가 다소 시비성이 있는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 심각한 수준의 욕설로 응답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실제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다짜고짜 욕부터 박으니 논란이 될 수는 있지만 애초에 처음 시비성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가 원인 제공을 한 것이고, 황철순의 잘못만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글의 발단은 피트니스 선수 양호석의 처신이었다. 양호석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했고 이는 본인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더군다나 폭행 이후 삐뚤어진 형, 동생 관계로 반성은 커녕 조롱과 무시만 했다는 것이 밝혀져 상당한 비판을 받았는데 황철순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짖지 말라는 등,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반응을 하고 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그 사건에 대해 진실을 말해주는 게 맞다. 정 진실을 알리기 민감한 사안이라면 굳이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는 댓글을 달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이 사건은 제대로 알고말고 할것이 없는 양호석의 일방적인 폭행으로 그가 검찰에 송치된 것은 사실이다. 사실상 그 전에 차오름 선수가 어떠한 행동을 하였건 양호석의 일방적 폭행으로 전치 6주가 넘는 피해가 나왔고 그의 인성에 대해 비판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황철순은 이에 대해 대중들이 언론에 휘둘려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욕을 한다는 뉘앙스로 글을 썼다. 양호석의 잘못을 생각해본다면 황철순의 반응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또한 위 증거자료에서도 볼 수 있듯 머슬매니아 및 국제 보디빌딩 연맹 소속 보디빌더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 '''#ㅈㅂ들''' 해시태그를 넣었다. 황철순 본인이 개인적으로 이 보디빌더들과 ㅈㅂ들이라고 가볍게 농담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본인의 인성 관련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이런 해시태그를 다는 건 적절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 지금은 역시나 해시태그가 수정되었다.

7.4. 스테로이드 논란


우람한 체격에 관해 자신은 스테로이드를 전혀 쓰지 않은 네추럴 보디빌더이자 도핑에서 일 회도 걸린 적이 없다고 어필하였으나 누가 봐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만들 수 없는 몸.[19] 황철순은 몸무게와 체성분만 봐도 답이 나오는 것이 FFMI지수로 따져 보면 황철순의 체지방률을 대략 비시즌기 기준 8%라 가정하고 여기에 키(178cm)와 몸무게(100~105kg)를 대입하면 무조건 약물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마저도 178cm로 키를 최대치로 잡고 몸무게 100kg에 체지방률10%로 최대한 정상으로 잡아도 그렇다. 인스타에 102kg의 체중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힘줄이 막 튀어나오고 시즌기로 보이는 것이 체지방률은 못해도 7%아래로 추정한다면, 황철순의 FFMI 지수는 30을 넘긴다. 네추럴의 한계치를 높게 보는 네추럴 보디빌더나 트레이너들조차도 황철순이 약을 쓰지 않고 만든 몸은 2010년도까지가 최대치로 보이고 2012년도 이후엔 무조건 약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한다. 물론 이것도 제일 관대하게 본 거고 사람 대부분은 대략으로 2000년대 후반에서 늦어도 2010년부터 약을 썼으리라고 본다.[20]
네추럴 보디빌딩 세계 대회를 우승한 사람들과 황철순을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네추럴로 황철순 수준의, 혹은 그 이상 가는 근육량을 가졌으면서 체지방률 한 자리를 유지하는 게 인류 전체를 보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카렐린의 경우 192cm의 키에 몸무게는 135kg이나 나갔지만, 체지방률은 항상 10% 미만이었고 카렐린은 일반다운 피트니스 혹은 보디빌딩 대회에서 하는 도핑 검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엄격한 검사를, 그것도 타 선수보다 몇 배는 더 받고도 결과는 항상 네추럴로 나왔다. 그러나 중요한 건 카렐린의 피지컬은 애초에 세계최고 수준으로 타고난 케이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이미 10대 중반에 몸무게가 118kg을 넘겼고 그때도 지방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근육이었다. 독보적으로 특출난 케이스이다.) 그런데 황철순은 본인이 직접 2001년 때의 자신의 사진을 게시했는데 그 사진에 나온 황철순의 체중은 57kg으로 육안으로 보아도 깡마른 체구이고 아무리 봐도 거대한 체격을 타고났다고 하긴 힘들다. 그 탓에 헬스 갤러리와 유튜브 댓글 등 각종 커뮤니티에서 신나게 까이는 중이다.
물론 약을 쓴다고 전부 황철순 같은 몸을 만들 수 없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황철순의 몸은 거대한 벌크에 데피니션까지 갖춘 몸으로 약 사용 여부를 떠나서 엄청난 노력, 식단 조절 없이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몸이다. 또한 세계다운 대회에 나아가 우승하고 율리시스 주니어와 비슷하게 겨루는 것을 보면 노력없이 약만으로 다 황철순과 같은 몸을 만들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다.[21] 피트니스 대회의 프로카드를 획득한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경량급 제외) 로이더다.
앞서 말했듯이 스테로이드를 쓰던 말던 대다수의 로이더 선수들처럼 황철순 자신이 저 수준의 몸을 가꾼 것 자체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 것은 맞지만, 황철순이 까이는 이유는 자신이 네추럴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는 인스타 계정을 두 개를 쓰는데 국내 계정에는 본인이 네추럴이라는 글이 올라오지 않지만, 국외 계정에는 natural athlete라고 태그를 건 게시물이 간혹 있다. 물론, 그 게시물에서도 반응은 국내와 다르지 않다. 외국인들에게마저도 조롱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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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신이 16주간 트레이닝을 맡은 한 고객의 변화 사진을 올리면서 이에 대해 고작 4개월로는 불가능한 변화라는 반응이 나오자 희대의 명문을 남겼다.

'어떠한 편법으로 몸을 만들었냐는 의문이 든다면, 나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얼만큼 버려 봤고 얼만큼 미쳐봤냐를 생각해 보길...'

하지만, 해당 고객의 몸매는 다년간 운동한 어지간한 네추럴 보디빌더 수준이라고 봐도 큰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성장했는데, 4달간의 네추럴 트레이닝으로는 얻기 힘든 변화다.(##) 여러 이론이 있고 사람마다 의견은 달라도 보통의 전문가들은 중급자를 기준으로 1년에 늘릴 수 있는 근육량은 많아야 5kg 정도라고 설명한다. 초보라면 더 늘릴 순 있을지라도 그것조차 비정상으로 마른 게 아닌 보통의 사람의 경우 실질적으로 1년에 11kg 정도 늘리면 대단한 변화다. 비포 사진 역시 가슴이나 어깨를 보면 약간의 운동 경력이 있는 몸인데도 해당 고객의 벌크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커졌는데 문제는 데피니션과 근질도 동시에 좋아졌고 제일 중요한 건 이걸 채 4개월도 되지 않아 만들어 냈다는 거다. 4개월간 늘릴수 있는 근육량은 전문가에 따라 다르나 왕초보에 평균체중(70kg)이라 가정시 최대 약 1kg 정도이고 이말은 극한으로 운동했을때 보통체격 왕초보 기준 4개월에 4kg 정도의 근육 증가를 얻을 수 있다.
상식적으로 '''해당 회원의 벌크증가나 근육량증가가 '고작' 4kg 정도로 보이는가?''' 남격 식스팩 편에서 이윤석이 3개월에 4.5kg을 증량했고 이 중 일부는 순수 근육이 아닌 근육보다 부피가 더 큰 지방이었는데도 사진의 변화만큼 극적이진 않다.[22] 거기다 초보자라해도 4개월간 4kg의 득근을 이름있는 피트니스 대회를 나갈만큼의 낮은 체지방률과 데피니션을 얻는 것과 '''동시'''에 성취 가능한가? 즉, 외관으로봐도 스테로이드 복용을 의심할만한 근거는 보통체격(70kg)의 운동 왕초보가 4개월간 얻을 수 있는 순수 근육량인 4kg 정도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득근량이 1번째이며, 득근량은 그렇다치고 근육을 이론상 4개월간 늘리기 가능한 수준까지 늘리면서 데피니션이나 체지방률은 국내의 생활체육대회나 이름없는 어중이떠중이 대회도 아닌 이름있는 해외대회의 입상 수준까지 낮춘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2번째이다.
이런 사람을 '약물로 몸을 만든 게 아니냐? 편법을 사용한 게 아니냐?'고 의심한다고 해도 이것은 합리적인 의심이다. 황철순이 정말로 약물을 먹이지 않고 고객을 훈련시켜 얻은 결과라면 증명하는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먼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언급하는 게 우선인데도 황철순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 대신 뜬금 없이 '얼만큼 버려 봤고 얼만큼 미쳐 봤냐'를 생각해 보라면서 생뚱맞게 엉뚱한 소리를 한다. 대중들은 더는 스테로이드에 무지하지 않고 약물이 운동과 육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안다. 황철순에게 개인 훈련을 의뢰한 고객의 변화는 네추럴로 그정도의 시간을 들여 만들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다. 운동하는 사람을 자처하면서 약으로 도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의 사고나 판단에 얼마나 어긋나고 심신에 위험한지를 모르는 것이 문제다.
황철순이 비판받는 지점은 단순히 그가 약물을 사용했기 때문이 아니다. 약물 사용으로 비판받는 선수들은 많지만 황철순은 유명세에 비해서도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피트니스 선수들이나 보디빌더들이 약물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로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뻔히 보이는 사실을 열정, 노력 등 미사여구로써 숨기려는 작태나, 다른 사람을 아래로 깔보는 듯한[23] 경솔한 여러 발언들이 지탄받았다.

7.4.1. 약투 운동 비난 논란


2019년 보디빌더 박승현이 일명 약투 운동을 시작하면서 유투브 채널을 개설하고 웨이트 트레이닝계와 보디빌딩계의 스테로이드 관련된 문제점을 다루는 영상을 여러 개 올렸는데 거기서 몇몇 댓글에 황철순의 이름이 언급되는 일이 벌어졌고 이후 황철순이 인스타그램에서 박승현과 박승현의 컨텐츠를 바람직하지 않게 여기는 듯한 장문의 글을 써댔는데 이게 역효과를 낳아 수많은 사이트에서 캡쳐되면서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박승현이 인스타에서 월척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황철순은 본인이 천적인지 월척인지 한번 보자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박승현의 문제점에 관한 자료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서 그 사람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이에 박승현은 본인은 과거를 반성하고 약투 운동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본인이라기보다는 감추고 속이는 사람들이라는 입장을 표한다. 그러자 황철순은 실력이 안 되는 형편 없는 후배들(박승현, 김동현)이 이런 짓(약투)을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자신은 약을 하지 않아도 그 남자들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박승현이 인스타를 이용해 각종 웹상에서 네추럴이라고 주장하는 황철순을 조롱할 때 주로 사용하는 표현인 '킹갓제네럴 네추럴'이라고 표현하면서 본인의 약물 유통 이력에 관해서는 법상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에 관해 달게 처벌받겠고 사과할 생각 뿐이며, 제보받은 여러 자료가 있지만 (황철순에 관해) 상대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약쟁이들에게는 사과할 생각이 전무하다는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그러는 와중에 황철순은 박승현을 약물을 유통한 살인미수자라고 공격하고 박승현은 황철순의 과거 여러 행적을 두고 공격하는 이전투구가 벌어진다.
그리고 약투 운동의 중심인인 김동현과의 합동 라이브를 제안했고 실제로 방송 직전까지 갔지만, 역시 약투의 중심인인 박승현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라이브를 하자고 황철순이 제안했다고 김동현이 밝혀서 황철순에 관한 인터넷 여론이 다시 나빠졌다.
약투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박승현은 약물 피해자 증가를 막고 건전한 피트니스 문화를 장려하려고 약투 운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하려고 박승현은 자신이 경험한 약물의 부작용과 국내 피트니스계의 어두운 진실들을 폭로했고 그것 때문에 위기를 느낀 양심이 없는 트레이너들에게 거세게 비난받는다. 그런데 자신이 네추럴이라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주장해대 온 황철순이 약투 운동을 지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을 단 한 차례도 언급한 적이 없던 박승현을 갑자기 저격하면서 박승현이 주도하는 약투 운동까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비관하는 등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게 행동하고 있다. 네티즌들 중 일부는 이런 황철순의 태도에 관해 자기 주변인들, 혹은 자기 기준으로 기분 좋은 상황에서의 사람들은 잘 챙기지만 자기를 비판하거나 그럴 여지를 두는 사람들을 공격하려는 태도로 변하는 모습에서 황철순의 인성과 성격을 분석하기까지 했다.
특히 황철순을 비판하려는 태도로 돌아선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무엇보다도 '''약투 운동에 의해 들춰진 문제점들이 큰 데다가 황철순이 아닌 타 보디빌더들이나 트레이너들이 약투 운동의 문제점 및 반박이라 내놓은 것들조차 피트니스업계의 어두운 면, 그 자체에 대한 논리적인 해명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닌 관행, 본인들의 밥줄, 혹은 상업적인 이미지에 치중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문제점에 관해 피트니스업계 종사원들은 그것에 관한 논리에 기초한 반박이나 해명이 아닌 어떻게든 덮으려 하는 작태를 인스타그램에서 보였고 그 결과 사람들로 하여금 이 약투 운동의 중심인들의 폭로로 들춰진 피트니스업계의 어두운 면, 즉 성상납, 약 밀수, 밀거래, 사기에 관해서 적어도 이러한 것이 정말로 존재하고 그러니까 피트니스업계 종사원들이 어떻게든 덮으려 한다는 인식을 심어 준 것이다. 사실 황철순 이외의 보디빌더들이 인스타에 쓴 글도 대다수가 논점에서 일탈하였거나 논리성이 부족하거나 공격하는 태도가 지나치게 가미된 것이 대다수다. 또한 이 작자들은 폭로한 박승현은 정작 약을 쓴다는 점에 기인해 그런 걸 진행할 자격도 없고 피트니스업계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하였지만, 문제는 피트니스업계의 어두운 면에 관한 폭로에 대해 논리에 맞지 않게, 공격하려는 태도로 반응하고 미숙히 대처한 보디빌더들이 피트니스의 이미지를 제일 많이 망치는 요인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후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그들의 약투 운동에 대해서 황철순은 그들을 원래는 지지했고 그들이 원한다면 도움도 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댓글에 자기 이름이 언급되고 그걸로 따끔한 훈계를 했는데 이들이 사과할 줄 알았는데 사과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다시 한번 문제점이 드러난다. 애시당초 그가 약투에 대해 처음 쓴 글은 이런 잘못된 점(사실 잘못된 것도 없다. 굳이 있다면 악플러들에게 있다.)을 바로잡고자 '''훈계'''한 거라고 하나 정작 그 글에는 '듣보잡' 등의 저속한 표현과 함께 낙오자의 이야기도 나오며 그저 약투 운동 자체를 폄하하는 글이다. 그마저도 그 글에 대해서 본인은 일절 사과도 없이 그걸 훈계라고 포장을 했고 이에 대해 이쪽 업계에선 그럴 수 있다고 했는데 훈계는 잘못한 걸 명확하게, 정당하게 혼내는 게 훈계지 저속한 표현을 쓰며 무작정 비난하는 게 훈계는 아니다. 체대에서 선배가 후배 정신 못차린다고 얼차려 시키는 것에 대해 체대는 다 그래왔다면서 정당화하는 것과 비슷하다. 애당초 아무리 피트니스계의 선배 위치에 있다고 해서 황철순이 박승현과 김동현을 함부로 훈계할 수 있는 상황과 위치에 있는가에 대해서도 대중들은 의문을 표하고 있다.
또 자기는 본래 의도는 피트니스 업계의 이미지가 노력, 테크닉 등 긍정적인 면모가 아닌 오로지 '약'이라는 부정적인 면모로만 쏠리는 것을 우려하고 박승현,김동현의 주장에 따른 불건전한 문화나 관행이 모든 보디빌더, 트레이너들에게 다 퍼져있는 건 아님을 말하려는 의도가 본인의 본래 의도라고는 했지만..문제는 표현이 너무 잘못되었다. 정말로 황철순이 이들의 어두운 면모가 피트니스의 전부가 아님을 주장하려고 했다면 조금 더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리고 피트니스 업계의 부정적인 면모에 대해 좀 더 신중한 고찰을 가지고 임했어야 했다. 이전 그의 주장을 보자면 그냥 약투 운동 자체를 수준 낮은 후배들의 관종짓거리 수준으로 보고 있다. 물론 몇몇 인스타 글에선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여주긴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중립적인 입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다기보단 그냥 약투운동 자체를 비난하는 글들이 대부분인지라 설득력이 없어졌다. 특히, 피트니스 업계의 이미지가 노력, 테크닉이 아닌 약으로 보여지는 것에 대해 무작정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피트니스와 사실상 같은 뿌리를 공유하는 보디빌딩 종목은 '''지속적인 약물 문제로 인해 시범종목으로 전국체전에서 강등'''되었기 때문이다. 즉, 단순히 만연하다 수준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직접 제재를 가할 정도로 약물 실태가 심각하다는 것이고 수십년간 자리를 지켜오던 보디빌딩 종목이 약물 때문에 강등된 것은 더 이상 한국의 보디빌딩계나 피트니스계가 노력,테크닉으로 순수하게 보여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대중들이 보디빌더, 피트니스 선수의 이미지를 테크닉, 노력이 아닌 '약'으로 봐도 더 이상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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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철순은 박승현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으나, 박승현은 8월 29일 오전 10시 무렵, 검찰에서 혐의없음으로 판명이 났다며, 문자메시지를 인증하였다.[24] 이런 사례가 낱낱이 공개되면서 황철순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가 더 나빠진 상황. 무혐의 판결 이후에도 박승현은 자신을 고소한 측이 항소를 준비하고 있다는 언플을 한다면서 자신도 생활이 있는데 조용히 살고 싶다면서 답답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리고 약투 운동의 효과로 인해 황철순을 향한 대중들의 인식이 점점 최악으로 떨어지면서 나아가 식약처가 약물을 구매한 운동선수들에게도 철퇴를 들기 시작한다

7.4.2. 로이더 인정(비네추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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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초에 본인이 약물을 사용했음을 시인했다. 그러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닌 이상 무작정적인 비난은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보였는데, 평소 행적과는 달리 상당히 정돈된 의견이지만 기존에 해오던 네추럴 코스프레나 박승현 고소 건과 같은 각종 논란으로 인해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다.

황철순의 변명을 신랄하게 지적하는 유튜버 흑자헬스의 영상
더군다나 해당 댓글조차 황철순의 평소 언행에 비해 '비교적' 온건한 것이지, 그의 댓글은 전형적인 로이더의 자기 방어적 변명으로 점철되어 있다. 위 영상에서 흑자헬스가 지적하고 있듯이 우선 ''''비네추럴''''이라는 이상한 단어를 사용했는데, 일반적으로 약물 사용자는 로이더나 약쟁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 흑자가 지적하듯 비일반인이라는 단어가 어색하듯 비네추럴이라는 어색한 단어를 구태여 뭐하러 쓰는 것이냐는 비판이 많다. 로이더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뉘앙스를 일부러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간고 김동현의 호르몬 컨트롤 드립을 잇는 2020년 헬스계 최대 유행어가 나왔다는 비아냥까지 쏟아지는 중
더군다나 '나는 네추럴로 10년 운동하고 우승했다'는 것은 로이더들의 전형적인 정신승리일 뿐이고, 그 기간동안 정말 라이프타임 네추럴이었는지도 증명할 수가 없다. '네추럴로 운동하는 것은 자기 만족이다'라는 것 조차도 정상적인 준법정신과 스포츠맨십을 가진 사람이라면 약 꽂고 운동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 것인데, "로이더가 대회에서 떵떵거리면서 대중들 앞에서 활동할테니까 네추럴로 운동하는 사람은 우리 로이더 우러러보면서 자기 만족이나 하라는 소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보디빌딩 특성상 약물 사용을 본인의 선택이라고 했는데, 이조차도 로이더를 혐오하는 유저들에게 지적을 받고 있다. 물론, 올림피아 수준의 상위급 보디빌딩 대회는 약물 사용이 일상적이지만 스포츠를 자처하고 있는 종목에서 개인이 판매하고 구매하고 사용하는 것이 '''불법'''[25]인 약물 사용이 '필요하면 써도 되고, 정점을 찍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면 그들이 자신들의 종목을 스포츠라고 칭할 자격이 있을지는 의문.
타인에게 사기 치고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 일부 악한 사례를 싸잡아 노력하는 선수들을 욕하지 말라는 주장도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이지만, 보디빌더나 황철순같은 피트니스 선수들은 본인이 약을 꽂고 운동해서 몸을 만들었다고 굳이 말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운동을 알려주고 의류나 보충식품 장사를 한다. 약을 쓰지 않고 네추럴로 운동하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서 운동해도 그들과 같은 몸을 만들지 못 하고 대회에 나가도 로이더를 이길 수가 없는데 그렇게 병풍을 서게 되는 네추럴 선수는 약쟁이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이 된다. 즉, 약을 써서 노력한다고 해서 그 불법행위에 면죄부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자기가 원해서 약을 꽂는다고 과연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것일지는 의문.
황철순과 그의 지지자들은 황철순 본인이 "네추럴이라고는 안 했다"며 되도 않는 옹호를 자주 하고 있는데, 황철순은 평소 인스타에 네추럴이라는 태그를 즐겨 썼고, 본인의 몸에 나쁜 짓을 하지 않고 편법을 쓰지 않았다고 하는 등, 누가 봐도 네추럴인 것처럼 행동하고 약물 사용을 의심하는 네티즌들을 패배자 키보드워리어 취급하며 노력드립을 치는 등, 전형적인 뻔한 거짓말과 물 흐리기 논리를 보여주어 왔고, 그러다 식약처가 움직이자 바로 비네추럴 인증을 하는 기회주의적 행적을 흑자헬스를 비롯한 비판자들에게 지적받는 것이다.
그리고 2월 23일에 인터뷰 영상을 통해 흑자헬스를 비판했는데, 여기서 흑자가 황철순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한 내용이 아닌 3개월 전의 영상을 토대로 비판했고, 인스타 라이브에서 흑자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한 것과는 달리 흑자를 처음 접한다는 식의 연기(...)를 하면서 전혀 핀트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 여론이 좋지는 않다.[26] 영상의 싫어요 숫자가 1만에 가까운 반면, 좋아요는 260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흑자는 반박 영상을 통해 황철순의 논리를 일일히 논파했는데, 황철순이 흑자가 네추럴로 대회를 나가서 실패한 것이고 보디빌딩 대회는 차량 개조가 허용되는 레이싱과 같다고 한 것에 대해 흑자는 "한국에는 도핑이 인정되는 대회가 없다"며, 본인이 출전했다가 약쟁이들 병풍을 선 대회도 네추럴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였다고 반박하며 "그럼 한국은 레이싱 경기가 없는 나라고 약쟁이들은 불법개조해서 도로주행하는 미친놈들이냐"면서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라도 거짓말 하지 말고 남자답게 인정하고 대중들을 맞이하면 황철순에 대한 대중들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분명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을 했다.
그 와중에 황철순과 몇차례 설전을 벌였고, 황철순에에게 고소를 당했다가 무혐의를 받은 약투 운동의 주창자 박승현은 황철순의 비네추럴 고백을 의식한 것인지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고 본인이 약물을 사용했다는 것에 대해 약사법 위반으로 자수한 결과 기소유예를 받았음을 공개하며 박승현에 대한 항소를 한 황철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승현은 '''"나의 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너희 약쟁이들에게 떳떳할 수는 있다"'''면서 '우리 로이더들이 약쟁이라고 비판받아도 되는 이유는 불법 유통되는 스테로이드를 구매해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황철순 스테로이드 사용 인정 및 스텍, 호르몬 수치 공개
2020년 3월 16일 영상을 통해 '''스테로이드 사용을 인정했다.''' 자신이 호르몬을 썼는지 부정하지 않으며, 오히려 어떤 방식으로 썼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스테로이드의 위험성과 그로인한 현재 자신의 몸상태는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스테로이드의 사용에 대해 대해서도 권유나 정보공유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하고, 사용자는 본인의 신체와 법적인 책임에 대해서 드리는 당부말씀. 그리고 영상 말미에 짤막하게나마 해당 사태로 인해 논란이 되었던 부분을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물론 급상승한 간수치에 대해서 술도 많이 마셔서 그랬다는 등 아직까지도 자기 변명이 섞인 부분이 남아있지만,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한 처벌이 본인이 1호가 될수도 있다'''는 본인도 포함하는 내용의 발언을 하는 등 확실히 이전 영상에서 보였던 전면부정, 회피와는 사뭇 다른 '''본인의 행동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하고 감내하겠고, 이 위험한걸 남에게 절대 권유하지 않겠다.'''는, 팬들이 그토록 원했던 내용의 영상인지라 여론은 "늦게나마 이런 모습을 보이니 한번 더 믿어보겠다." 라면서 꽤 잠잠해진 상태.
2020년 3월 19일 조준과의 합방에서 OX퀴즈 도중 조준이 "나는 흑자가 싫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누군가가 나를 계속 욕을 했어. 난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어."라며 여전히 흑자헬스를 몰랐다는 태도를 계속 이어갔다.[27] 그리고 "내가 인지도 때문에 내가 O라고(흑자가 싫다고) 하는 건 웃긴 거야. 일단 X."라며 흑자헬스 채널에 대해서는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스포츠 모델 구현호와의 영상통화에서 구현호가 같이 흑자헬스 한번 나가보는 거 어떠냐는 말에 중지를 들어올리는 것은 물론 "걔가 뭔데 걔가 정의를 내리고 걔가 다 해?"라며 흑자 당사자와 개인적으로 엮이는 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했다.
이후에도 흑자헬스는 강경원이 왜 레전드인지 설명하는 영상에서 '강경원 선생님은 누구와는 달리 자신의 커리어를 무기로 내세우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논란 이후에도 여러 영상에서 황철순을 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황철순의 커리어에 대해서는 본인도 대단하다고 여전히 리스펙하고 있음을 밝히고, 한때 황철순을 대장님이라고 칭하며 팬으로서 존경했었다고 밝혔다. 여러모로 애증 섞인 시선으로 황철순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21일 새벽 2시경 라이브 방송에서 흑자를 언급 했다. 흑자가 업계를 위해 좋은 취지로 저격 유튜브를 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했으며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며 의사 소통에 장벽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여하튼 흑자가 공적으로 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흑자 개인이 자신을 공격한 만큼 사적으로는 호감을 가지려고 하지는 않는 상태인듯 하다.
[네이버] 프로필 기준. [1] 인스타그램에서 언급.[2] 체중은 비시즌기지만 은퇴한 현재 기준. 시즌기 시절은 아마 92kg~100kg 정도로 추정된다.[3] 이름은 황리우 2020년 7월 15일생. 아버지가 황철순이라 그런지 별명이 철순베이비, 슈퍼우량아라고 불릴 정도로 큰편이며 황철순 말로는 너무 빨리 큰다고 한다 2월 기준으로 벌써 11kg이라고.[A] 2024-04-29 10:40:58 기준[4] 인스타그램 해외 계정 팔로워 수가 165.9만명 , 국내 계정 팔로워 수가 52만명이 넘는다.[5] 유명 피트니스 스타이자 세계적인 챔피언인 율리시스 주니어조차 2013년에서 2014년에는 비슷한 수준이더니 2010년대 중반 이후엔 벌크만 보면 율리시스보다 훨씬 더 커졌다. 특히 가슴 근육의 크기 차이가 확연하다.[6] 본인이 밝힌 바로는 10년 간 6억 원 정도[7] 보디빌더에 따라 운동방식의 차이가 있다. 로니콜먼의 경우는 고중량과 적당한 중량으로 고반복을 같이 했다. 이외에 프랭크 제인의 경우는 가벼운 중량으로 고반복과 자극위주의 훈련을 즐겼고 리 프리스트의 경우는 주로 고중량 훈련을 하되 6회~8회 정도의 적당한 수준의 고중량으로 운동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경우 10회에서 20회 사이의 적당한 수준의 중량으로 휴식, 분할 개념을 만들고 지켜가면서 자극위주의 정석적인 보디빌딩 트레이닝을 했으며, 도리안 예이츠는 초고중량과 강제반복을 활용한 운동방식으로 짧고 굵게 운동했다.(그래서 부상도 심했다.) 황철순의 경우는 초고중량보단 적당한 수준의 고중량과 파트너의 도움을 통한 강제 반복, 자극위주의 트레이닝을 섞은 듯한 스타일이다.[8] 제이커틀러는 아놀드처럼 정석적인 방식을 고수했다. 이외에 피지크 선수들이나 스포츠 모델 종목 선수들의 경우는 저중량 고반복을 주 위주로 하는 경우가 정통 바디빌더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다. 보디빌더 윤종묵은 고중량은 잘 하지 않으며 적당한 수준의 중량으로 자극위주의 훈련을 선호한다. 이렇듯 중량과 회복, 분할 등 여러가지 면에서 다양한 운동 방식이 있으니 섣부르게 너가 옳다, 틀리다 하는 것은 금물이다. 정석적으로 운동한 제이커틀러와 온갖 치팅과 반동을 쓰면서 운동한 브렌치 워렌, 그리고 고중량 프리웨이트를 선호했던 로니콜먼과 머신을 이용한 운동을 많이 하는 필 히스의 운동방식 차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헤비급 최정상급 선수들끼리도 운동방식이 완전히 다를 수 있다.[9] 보디빌더 기준으로 아놀드 클래식은 올림피아 바로 다음가는 권위를 가진다.[10] 스테로이드의 부작용 중 하나인 고환 축소를 활용해 성기가 없다, 고자다, 그곳이 작다 등[11] 라스베가월드 챔피언쉽 보디빌딩 대회 라이트급 세계 챔피언[1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13]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운동 중간 휴식 중에 어떤 영어 댓글을 보다가 그가 영어로 'I don't like boy. I like girl'라고 말을 꺼냈다.[14] 당연히 운동선수로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보디빌더들은 일종의 마초성 이미지 구축을 위해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과장된 어필을 하곤 한다. 당장 아놀드 슈왈제네거만 해도 우유 따위는 어린아이들이나 먹는 것이고 남자라면 맥주를 마셔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다만 황철순 본인이 술, 여자, 담배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은 사실인 듯. 실제 피트니스 업계에서 필수적이라고 할만한 것은 노력과 유전자, 그리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이다. 농담이 아니라 인슐린, 성장호르몬을 쓰지 않더라도 노력과 어느정도 타고난 유전자(골격, 비율 포함), 그리고 근육을 유지시키는 스테로이드는 피트니스 업계의 진정한 3요소라고 볼 수 있다.[15]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대뜸 황철순의 팔뚝을 만져서 황철순이 당황했다.[16] 자이언티의 친구이다.[17] 다만 황철순 본인은 '자신의 입으로 단 한번도 자기 자신이 네츄럴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왜 저런 이야기가 도는 건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한 뉘앙스를 자주 표출하기는 한다.[18] 다만 엄밀히 말하면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다.[19] 물론 타 피트니스 모델들 중 네추럴로 가능한 수준의 몸을 가진 사람도 제법 있긴 하나 대부분이 경량급 선수이다.[20] 물론 카렐린처럼 FFMI지수가 31후반~33에 달하는 예외도 있지만 카렐린은 태어날 때부터 골격과 근육이 비정상으로 우람한 케이스인 데다가 카렐린의 근육의 형태나 피부 상태, 혈관의 확장도 자체는 내추럴 보디빌더와 별반 차이가 없다.[21] 벌크나 근육량은 만드는 게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근질과 데피까지 유지하고 만드는 것은 아주 어렵다. 물론 전국체전에 나오는 헤비급 빌더들은 거의 대다수가 황철순과 순수 벌크와 데피 면에선 견줄 만하거나 앞서기도 하지만, 황철순은 피트니스 선수지 바디빌더는 아니다.[22] 당연히 마른 사람일수록 체중증가에 따른 외관변화가 더 뚜렷하다. 상식적으로 물 1리터에 100ml의 물을 추가로 부어도 큰 티가 안나지만 100ml의 물에 100ml를 부으면 확연히 티가 나는 것처럼. 참고로 해당 회원의 before 사진만 봐도 이윤석의 그 어느 시점의 몸보다 확연하게 체격이 좋다.[23] 경호원들을 깍두기로 언급하거나 약투 운동을 진행하면서 황철순 자신을 딱히 언급한 적도 없는 박승현과 김동현을 듣보잡이라고 언급하거나 이종격투기 카페 회원 전체를 싸잡아서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이종이라고 말도 못하게 해 준다고 하거나 거기 모든 회원을 그저 자기보다 잘나가는 사람들 부러워하고 욕하기에 급급한 루저, 키보드 워리어라는 식으로 언급해댔다.[24] 사실 이는 당연한 것이, 박승현은 단 한 번도 황철순을 로이더라고 부른 적이 없다. 즉, 애초에 범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25] 엄밀히 말해 스테로이드 같은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한 사람은 처벌이 되지만 구매자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없어서 개인이 스테로이드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것 자체를 처벌할 방법이 없긴 하다. 그래서 많은 로이더들이 '자신은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다.'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약화사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절대 로이더들이 약을 꽂으라고 놔두는 것이 아니고 스테로이드 구매 및 사용 행위가 법에 합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 합법이 아니며, 굳이 표현하면 무법이나 탈법에 가깝다.[26] 특히 이 영상에서 김연아를 언급하며 피겨 스케이팅도 김연아가 메달을 따기 전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것처럼, 자신이 수상을 하며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다. 김연아는 열악한 환경에서, 알려지지 않은 종목에서 어떠한 약물의 도움 없이 순수한 노력으로 성적을 냈고, 유명해졌기 때문.[27] 위에도 나와있지만 황철순은 인스타 라이브에서 흑자헬스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분노를 표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