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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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Loss) 없이 운동하자. 흑자(surplus)헬스의 흑자입니다.'''
대한민국의 유튜버이자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헬스장을 운영하는 퍼스널 트레이너. 1984년 3월 11일생(40세)이며 기혼이다. 자녀는 없고 생활 여건상 계획 또한 아직 없다고 헬스 갤러리에서 밝힌 바 있다. 아내 이야기는 되도록 안 하고 있지만 본인보다 8살 어리다고 한다. 아내 님이라고 부르면서 아내에게 본인이 구제받았다고 생각한다고.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 전(前) 고정닉이다. 닉네임은 흑자웨이트.'''흑자헬스였습니다. 바이 바이!'''
닉네임의 유래는 크리스마스 질의응답 시간에 본인이 밝히기로는 디시 시절 '음지에 있는 자'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것을 surplus라고 풀어 쓴 것이라고 한다. 헬스 갤러리 등에서는 흑인자X를 의식하고 만든 것라는 여론이 우세한 편이지만, 본인은 그것이 틀린 정보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흑인자X 관련 드립은 본인도 은근히 즐기고 있다.[3]
주요 컨텐츠는 헬스, 더 정확히는 보디빌딩이다. 하지만 진지한 운동 영상보단 운동 관련 각종 썰이나 개그 영상이 대부분이며, 본인이 헬스 유튜버임을 부정하였다.[4] 브베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 험상궂은 얼굴과 과하다 싶을 정도로 넓고 각진 어깨를 본인의 캐릭터로 삼는다. 래퍼 스윙스의 파워리프팅 허세를 비꼰 영상이 커뮤니티에 퍼지며 본격 유명세를 탔다. 이후 피트니스 업계의 각종 이슈들을 헬갤 시절 쌓은 내공과 입담으로 풀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2020년 8월 기준 37만명 정도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 상세
헬스장 관장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헬스장보다는 보디빌딩과 크로스핏, 역도, 파워리프팅을 종합적으로 지도하는 체육관의 느낌이다. 실제로 영상을 통해 공개한 체육관 내부시설을 보면 각종 머신을 최소화한 대신 파워렉, 하프렉, 스쿼트렉이 총합 9대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충공깽한 구조를 자랑한다. 일명 '''9렉짐'''. 더불어 트랩바가 존재하며 땅데드가 가능한 곳이다. 그리고 12월 24일 라이브에 따르면 1달 회비는 10만원으로 일반 헬스장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회원들은 모두 본인에게 운동을 배울 수 있는 반PT구조라고 한다.[5] 이런 특이성 때문인지 자신을 트레이너보단 관장이라 칭해 왔으며, 엄밀히는 헬스장보단 체육관 즉 짐(Gym)의 관장이라고 생각하는 듯. 후에 기구를 늘리고 헬스장으로 확장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물론 그와 별개로 자신의 체육관을 열기 전인 과거에 상당 기간 트레이너로서 PT를 해 준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때 실컷 자신의 피를 빨아먹다가 본인 의견도 안 물어보고 체육관에서 함께 쫓겨나게 하더니 또 다시 붙어먹으려던 철면피 선배의 일화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관장 칭호엔 또다른 소소한 목적도 있는데, 바로 자기관리에 대한 엄격함을 다소 풀 수 있다는 것. 헬스 트레이너가 군살이 많으면 수강 회원의 신뢰를 얻기 어려우므로 곤란하지만, 관장은 보다 오너로서의 측면이 강조되므로 이런 면에서 약간 자유로운 것.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벌어진 근육질과 별개로 배가 약간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주 6회(...) 섭취하는 호식이 치킨인 듯하다. Vlog에서 이런 치킨을 주 3회로 줄이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여 체지방률 15% 대부터 만들어야겠다는 내용을 올린 적이 있다. 즉 현재 몸은 대략 15%와 20% 사이의 상태인 듯...
3. 특징
일반적으로 헬스 유튜버들이 올리는 동영상은 올바른 운동자세와 효율적인 운동법을 설명하는 게 주를 이루지만, 흑자헬스는 이와는 조금 다른 노선을 타고 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좋은 헬스장 고르는 법이나 헬스 트레이너 유형, 근육으로 여자들을 꼬시는 방법 등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해당 유튜버가 오랜 기간 피트니스 업계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겪은 헬스장 비하인드 스토리에다 헬스 커뮤니티발 드립을 섞어가며 특유의 조곤조곤하면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6] 많은 취미 운동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고, 덕분에 굉장히 성장세가 빠르다. 다만, 이 때문에 운동 유튜버가 아니라 시사 유튜버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장난 섞인 주장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진지하게 운동 유튜버가 아니라며 비판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여론에 대해서는 본인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헬스 갤러리의 올드비이자 터줏대감으로, 글빨이 찰지다. 운동글뿐만 아니라 연애 등 각종 다양한 썰을 올렸고, 로니 콜먼과 제이 커틀러 두 정상급 보디빌더의 일상을 절묘하게 편집해 마치 개그듀오 정도로 만든 '로니와 제이' 등은 이전에도 암암리에 퍼져 있었다.[7] 현재까지는 헬스 갤러리에서 풀어놓은 썰들이나 본인의 블로그에 있는 이야기들을 영상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개념글로 꽉 채우려 온갖 노력을 했지만 여자들이 '오빠들 나 여갤러인데' 한 문장에 개념글에 올라가는것을 보고 헬스 갤러리에 발을 끊은 상태다. 그래도 영상에서 헬갤 근갤 파맆갤 등등을 언급하는 걸 보면, 운동과 관련된 갤러리들은 지속적으로 눈팅하고 있는 듯 하다.
처음엔 우여곡절이 많았다. 편집도 잘 못했고, 마이크가 없어서 음성이 전달이 잘 안 되었으며, 긴장을 풀지 못해 지나치게 자세가 굳어있었으며 여러 애드리브를 잘 살리지 못했다. 체육관에서 찍은 초창기 영상에서는 조명 조절에 실패해 유독 인상이 험악하게 비쳐진 탓에 큰 체구와 어우러져 덤벨살인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처음 유튜버로 데뷔해 얼굴을 공개했을 때, 기존 헬스 갤러리에서 많은 헬갤러들의 연애상담을 해 주고 본인의 연애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이력 때문에 매우 잘 생겼을 거라 기대하던 헬갤러들에게 평범하다 못해 무서운 외모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편집 실력과 입담을 키우고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가며 헬갤러들과 운동에 관심있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빠르게 성장했으며 오히려 로봇같은 무서운 외모로 무표정하게 드립치는 것을 컨셉으로 승화시켜서 발전하였다. 시청자들은 ''''사람이 이렇게 네모날 수 있구나''''라는 식으로 그의 체구를 언급한다. 그리고 래퍼 스윙스의 깔짝대는 운동자세를 통렬하게 지적하는 영상을 올려,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8]
3.1. 성향
기본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거나 현재 하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려 하는 입장이다. 다소 놀리는 느낌은 있지만 자학성이 짙은 블랙유머 정도이며 진심으로 초심자의 실력부족을 비웃지는 않는다. 하지만 쓴소리는 조금 하며 실력에 비해 과분하거나 근본조차 있지 않은 쓸데없는 운동철학을 가진 초보들을 답답해한다. 운동을 장려하는만큼 운동인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격려해주는 편이지만 자질과 직업의식이 부족한 트레이너들, 큰 근육과 힘을 과시하거나 민폐를 끼치는 소위 머슬아치들, 운동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태도 없이 새해/여름에 깔짝 몸 만들겠다고 헬스장에 찾아와 운동은 안 하고 기구나 랙에서 폰이나 만지는 이른바 새해충/여름충들을 매우 싫어하며 이들을 몇 번에 걸쳐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초보자가 가장 빠르게 몸을 만드는 데에는 10회 반복 가능한 무게로 수행하는 보디빌딩식 트레이닝이 가장 좋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특정 운동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고중량 저반복과 저중량 고반복을 모두 하는 것이 좋고 본인 역시 보디빌딩식 운동은 물론, 파워 리프팅, 크로스핏 스타일 운동까지 모두 좋아하고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구독자들이 알아서 세부적인 운동의 방향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면서 구체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하고 있지만, 가이드라인으로 초보자는 우선 가벼운 중량으로 반복숙달을 해서 자세와 자극을 먼저 익히고, 이후에 무게를 늘려가며 지속적인 운동 수행에 지장이 가지 않는 강도에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는 가장 무거운 무게로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끝내는 보디빌딩식 운동을 하는 정석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분할법의 경우 초보자는 무분할로 주 3회, 중급자는 2분할로 주 4회 운동하라고 추천했다.
약투 운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으나, 약투로 인해 보디빌딩식 고립과 자극 등의 기술이 허상 취급되며 파워리프팅이 보디빌딩이라는 식의 확대해석이 곳곳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지나치게 가벼운 무게로 고반복을 사용하는 것은 (약을)꽂아야 근육이 커진다고 이야기한다.
약투 운동의 주창자 박승현에 대해서는 본인과 비슷한 단점을 가진 사람이라 성향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약투운동으로 스테로이드 사용 실태를 알린 그의 업적은 매우 중대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만약 합방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응할 생각이 있다고.
급진적인 페미니즘에는 비판적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여성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많이 접할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며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피트니스 업계의 여성고객 차별을 비판하거나 '레이디존(헬스장내 여성전용 웨이트 공간)' 설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여성 트레이너가 소위 '예쁜 운동'만 하는 것이 아니라 3대운동을 위시한 웨이트 운동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반대로 헬스장 초보자존의 신설은 반대하는데, 새로 운동을 배우려는 사람을 배척하는 의도는 아니고, 괜히 초보자존을 만들면 어설프게 초보자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려는 오지라퍼들에게 초보자들이 휘둘려서 제대로 운동을 못하고 관절파괴만 당한다는 요지였다. 오지라퍼에게 운동을 배우다 다치지 말고, 차라리 그 헬스장에 소속된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물어보라는 뜻이다.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방어적으로 하는 여성들은 근돼들의 남성호르몬 결계에 거부감을 느껴 프리웨이트존에 접근하기 부담스러우니 일단 같은 여성들끼리 의기투합해 웨이트 트레이닝의 재미를 알게 해야 하지만, 강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 남자 초보자들은 용기있게 근돼들에게 다가가 그 사이에서 물어보거나 하다못해 어깨 너머로라도 배워야 한다는 논지이다.[9]
디씨인답게 모두까기인형의 기질이 있고 다소 민감할 법한 주제라도[10] 몸을 사리지 않고 조목조목 짚어가며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에 대해 본인은 헬스 갤러리에서 혹여나 특정 집단에서 공격이 들어올까봐 반박거리를 준비해놨는데 반발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면 딱히 두렵지는 않은 듯하다.
피트니스계의 쟁점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대해 스포츠 업계와 연관지어 거시적인 관점에서 입장을 밝힌 적이 있을 뿐, 로이더 개개인에 대해서는 '쓰고도 단지 약발로 몸을 만들었을 뿐 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트레이너를 멀리해야 한다'는 의외로 현재까지는 다소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몸을 보면 알듯이(..) 내추럴이며 대회에 출전해 로이더들 사이에서 병풍을 선 적이 있는 직접적인 피해자임에도. 로이더 트레이너에 대해서는 영상을 남길때 약물을 쓰고도 내추럴 상급자 정도와 몸이 비슷하다면 실력있는 트레이너가 아니라고 하였으나 스테로이드를 쓰고 괴물같은 몸을 만든 트레이너의 경우에는 생체실험(...)을 자기 몸에 하는데 공부를 게을리 할 수가 없다며 믿을 만하다고 했다. 본인도 로니 콜먼과 제이 커틀러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히고 있고.
다만, 이런 입장과는 별개로 약으로 만든 몸으로 패악질을 일삼는 머슬아치나 내추럴 코스프레를 하는 거짓말쟁이 약쟁이들에 대한 본인의 인식 자체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16일자에 내추럴 보디빌더들과 운동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쟁이 약쟁이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로이더vs추럴 논란이 벌어졌을 때 몇몇 내추럴 보디빌더들 사이에서 '우리가 먼저 시비를 건 부분도 있다.'면서 자성하는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내추럴 보디빌더분들이 너무 착하다'면서 로이더가 내추럴을 비판하는 것은 말이 안 되며, 내추럴 빌더들은 더 당당해도 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11]
그리고 2020년 7월, 약물 사용자가 내추럴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사태가 생기자 약물 사용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단, 약쟁이를 완전히 박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전철 무임승차처럼 한놈만 걸려도 본보기로 강력하게 처벌해서 내추럴 행세를 하는 약쟁이들을 점진적으로 박멸하고 장기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위시한 불법약물을 국내에서 금지시키고 사용자까지 처벌하도록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4. 주요 컨텐츠
실용적인 헬스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답게, 헬린이가 헬스장 고르는 방법, 여자 헬린이가 헬스장 고르는 방법 등, 헬스는 하고 싶은데 PT를 받을 여력은 없고 기반 정보가 없어서 헬스장 가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를 다수 제작해서 화제를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스윙스의 운동을 지적하는 영상이 채널 떡상의 기반이 되었다. 그 밖에 상당수의 영상들이 헬스와 관련된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4.1. 황철순과의 분쟁
2020년 초에 평소 간접적으로 언급하던 황철순이 '비(非)내추럴'임을 인정하자 곧바로 영상을 올려 스윙스 영상 시절 이상으로 통렬하게 지적하며 많은 공감을 샀다. 평소 영상에서 언급했지만 흑자는 황철순을 국내 피트니스계의 개척자라는 것은 인정했지만, 로이더임이 밝혀진 만큼 그가 수 년간 가짜 내추럴 행세를 한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왜? 우리 성실한 내추럴 보디빌더 분들은 로이더들이 이렇게 설치는데도 반박하지 않는 겁니까?"라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내추럴 보디빌딩을 비판한 보디빌더를 비판한 영상에서도 볼 수 있지만, 흑자는 내추럴 보디빌더들이 당당해져야 내추럴 운동인들이 당당해질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하곤 한다.
그리고 해당 황철순 비판 영상이 황철순 옹호자들과 약쟁이들의 악플로 뒤덮이고 황철순을 옹호하는 악플러와 구독자들의 키배로 흑자헬스의 메인 댓글에 400개가 넘는 대댓글이 달린 것이 원인인지 로이더가 X같은 이유라는 영상으로 딜 미터기를 부순 듯 약쟁이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황철순이 본인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자 다시 고삐가 풀린듯 신랄하게 황철순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과거 황철순을 대장님이라고 표현하며 한때 동경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팬이 돌아서는 것 만큼 무서운 게 없다"고 착잡해했다.
이후에도 레슬링 게임으로 흑자vs황철순을 패러디한 유머영상 등 몇개의 영상을 올리고, 기타 황철순을 저격하는 여러 영상을 올리면서 황철순과는 척을 지긴 했지만 후술할 파토코치 사태에 초점을 좀 더 맞추면서 좌측 영상을 끝으로 황철순 일점사는 자제하기 시작했다. 그 뒤 황철순이 본인의 스택을 공개하는 등 약물과 관련해 다른 스탠스를 취하자 오히려 황철순을 지지하는 영상을 올리고 이후에는 직접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기보다는 가끔 간접적으로 까는 정도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4.2. 파토코치 저격 및 채널 파괴
2020년 3월 3일, 4일에 걸쳐서 유명 운동 유튜버인 파토코치(3월 4일부로 본인 요청에 의해 나무위키 문서 임시조치됨)를 저격했다. 파토코치는 이전부터 과장된 썸네일이나 보디빌딩 비난 등의 여러 논란을 일으켰지만 관련 커뮤니티에서만 비판을 받았을 뿐, 다른 유튜버들이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 지적하지는 않았는데, 운동 수행 능력을 속인 것이 파워리프팅 갤러리를 비롯한 운동인들의 역린을 건드렸던 것.
흑자는 3일 영상(左)에서 '본인도 파토코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운동을 건강하게 하자는 메시지에는 공감한다'면서 비교적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거짓말은 사과하면 된다면서 오히려 파토코치를 응원하고 비판을 아꼈지만, 흑자의 영상 이후 파토코치가 사과 대신 유튜브 커뮤니티에 문의나 비판의 댓글이 올라오는 것을 지워버리는 것을 보고 4일에 다시 영상(右)을 올려서 파토코치의 무자격 논란과 잘못된 발언들을 신랄하게 지적했고, 흑자의 4일 영상이 트리거가 되어 다른 운동 유튜버들까지 일제히 파토코치를 저격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5일, 끝없는 논란에 파토코치는 유튜브 채널을 닫았다, 이에 대해서 "언젠가 터질 일이었지 흑자가 잘못 한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과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너무 강하게 비판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
4.3. 조준과의 합방
그리고 3월 13일 조준과 합방을 하였다. 황철순에게 운동을 배운 적이 있고, 젊은 나이에 비해 엄청난 벌크를 자랑해서 헬스 커뮤니티 등에서는 로이더가 아니냐는 의심이 지속적으로 나오던 인물이었는데, 본인은 약물 사용이 밝혀지면 유튜브를 접겠다고 할 정도로 일관되게 내추럴임을 주장하고 있고 조준은 거짓말하는 비내추럴을 대차게 까던 흑자헬스의 채널에 출연해 내추럴 검증의 일환으로 합방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흑자를 이용한다거나 흑자가 변절한 것 같아 실망했다는 소수의 의견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의 이 합방 한방에 호감형이 되고 잠정적 내추럴이라는 보험을 드는 데에 성공했다.
4.4. 약쟁이에 대한 선전포고
흑자는 본래 약쟁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밝히고 운동하면서 정보를 공유한다면 따로 부정적인 자세를 취할 이유가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표해 왔고, 약물을 사용한 보디빌더들도 존경한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7월에 약쟁이들의 내추럴 보디빌딩 대회 참가 및 입상 논란이 일어나자 격하게 분노하였고, 평소에 약쟁이에 대해 선택적으로 공격한다는 비판 여론을 받아온 영향인지 '''흑화헬스'''라는 컨텐츠를 내기 시작했다. 우선 '''"본인이 직접 약을 꽂아서 몸을 만들고 약쟁이들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겠다"'''고 밝히고, 강경원과 김준호의 실명을 거론하며 보디빌딩계의 어른으로서 해당 사태에 대한 입장 표명을 바란다는 요청을 했다. 만약 요청이 무시당할 경우 실명을 거론해서 공격하겠다고 선전포고한 상태.
황철순과 진흙탕 싸움을 해서 그의 이미지를 한차례 더 나락으로 떨어뜨렸다가 당사자가 스택을 공개하고 먹방 투어로 간신히 부정적 이미지를 가라앉힌 바 있고, 상술한 파토코치의 채널을 날려버렸듯이 흑자가 진흙탕 싸움에는 워낙 일가견이 있다 보니 공격한다고 선언했다면 정말 공격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구독자들은 길브로가 약투의 불씨를 붙이고 박승현이 기름을 부은 것에 흑자가 화약을 때려넣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8시간 이내에 답변해달라는 요청에는 의견이 좀 갈렸는데, 무례하다는 의견과 어차피 모두까기 포지션을 잡은거 우선 명분을 위해서 질러버린 것이라는 상반된 평이 나오고 있고, 댓글창은 약쟁이들과 분탕들이 얽혀서 개판이 되어 있다.
그리고 흑자는 아랑곳 않고 본인에게 메시지를 남긴 심현도 교수에게 답변하는 형식의 4편을 올렸다.
어쨌든 강경원이 약쟁이의 내추럴 대회 참가 논란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남기면서 실명을 거론하며 공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5탄, 6탄으로 약쟁이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고, 7탄에서는 약쟁이들에 대한 실제 제재를 가할 방법을 변호인과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준호 선수의 몬스터짐 라이브 방송에 대한 언급도 이어갔다. 물론, 김승현, 김훈일이라는 천사표 내추럴 선수 두 명을 데리고 진행한 라이브에서 약쟁이들에 대한 비판 의견은 지지부진했고, 흑자는 직후 켠 라이브에서 갖은 조롱을 날리며 해당 라이브에 대한 비판을 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짤막하게 언급했다. 아쉽게도 몬스터짐 라이브와 흑자의 라이브 모두 채널에서 내려가 있는 상태. 흑자의 라이브는 일부 편집을 해서 업로드되어 있는 상태이다. 20200805 라이브 영상 - 흑자헬스(feat. 김준호 선생님)
8월 18일에는 약물 사용이 적발됐음에도 내추럴 대회에 출전해서 프로 카드를 딴 강민성 선수를 저격했다. 이에 대해 강민성 선수가 흑자를 고소하는 일이 일어났다. 본인은 과거 약물 사용 적발 이력이 있지만 해당 대회에서는 도핑에 적발 사례가 없기 때문에 프로카드를 반납할 생각이 없으며, 본인에 대한 허위 비방을 하는 것에 대해 형사고발을 진행한다는 것. 그러나, 강민성이 흑자에게 형사고발을 했다는 영상의 모든 댓글들이 부정적인 여론이다. 그리고 흑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가 성립될 가능성도 상당히 낮은 것이 흑자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유튜브에 약쟁이를 박제하고 있고, 변호사를 찾아간 영상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공익적인 목적을 위한 사실 적시는 죄가 성립되기 어렵기 때문.
그리고 결국 레전드급 보디빌더로 칭해지던 강경원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구고 있다.
약투 운동#s-2.33 문단도 참조.
5. 기타
의외지만 루리웹같은 오타쿠 성향 사이트에서도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리뷰 동영상이 짤방화가 되고 퍼지면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간간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도 업로드하는데 죽을 때마다 헬스 유튜버다운 벌칙을 수행한다. 링 피트 어드벤처같은 그 자체로 운동이 되는 게임을 할 때조차 그냥 해서는 강도가 낮다며 맨몸 스쿼트를 하는 구간에서 50kg 바벨으로 제르셔 스쿼트를 한다(...). 링을 잡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겠지만.
유튜버 첫 수익금이 100만원 정도 들어왔는데, 부모님 밥을 사드렸다고 한다.
3대 웨이트[12] 무게 총합이 얼마인지 알려지진 않았으나 헬스인들 사이에서는 합계 500kg이 넘어야 언더 아머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 장난스런 불문율(?)이 있다. 언더아머 티셔츠를 매우 애용하는 점으로 보아 500을 넘길 것으로 추측되는데, 2019년 10월말경 업로드한 비디오에서 505임을 간접적으로 밝혔고, 2019년 12월 24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3대 얼마냐는 질문에 대하여 505라고 확실히 답하였다. 다만, 고중량 벤치프레스는 본인의 어깨 건강 때문에 지양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2020년 4월 3일에 영상에서 스쿼트 180kg 1회를 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살짝 불안정하긴 하지만 깊게 내려갔다가 올라갔으며 부상때문에 안했지만 190kg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헬스 갤러리에서 한양대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본인은 고졸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며 사실인지 자학유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 했다는 언급을 동영상에서 자주 한다. 다만, 그런 가방끈이 짧다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영상의 내용이 상당히 알찬 편이고 문장의 구사나 어휘가 세련됐으며 헷갈리기 쉬운 문법과 표준 발음을 매우 잘 지키는 편이다.
19년 12월 24일 라이브에 따르면 대학교를 다니다가 군대를 갔다 왔는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복학하지 않고 용접을 배워서 현장 일을 했었다고 한다.
NBA의 레전드인 케빈 가넷의 팬으로 추정된다. 가넷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시절 21번 저지나 보스턴 셀틱스 시절 5번 저지를 입고 종종 영상을 촬영한다.
유정호와 브베(...)를 상당히 닮았다. 댓글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12월 23일에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했는데, 너무 저질개그인데다 광고를 달라는 구걸에 가까워서 기존 컨텐츠에 비해 재미없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흑자헬스 본인도 그것을 느꼈는지 메인 댓글로 광고도 못 받고 욕만 먹었다고 하소연.
스트리머 공혁준과 테스터훈에게 PT를 해주면서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게임콘 건강회복 프로젝트 행사에도 초청되어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두 사람에게 운동을 시키기도 했다. 그 인연 덕분인지 두 사람의 방송에도 가끔 출몰하는데... 공혁준의 잠적으로 인해 파토가 나버렸다. 그 이후로 공혁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피지컬갤러리가 이어받았다.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에 대해 '본인이 알고 있는 최고의 헬창'이라며 여러 차례 호감을 표했다. 양측 시청자들이 합동 방송을 은근히 바라고 있다. 흑자에 따르면 논란 항목에 있는 과거사 공개 직전에 합방 기회가 있었지만, 타 채널에 피해를 입힐 것 같아서 당시에는 일단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공혁준 관련 영상에서 간접적으로 등장을 몇번 하였다.[13]
20년 1월 14일에 강사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논란에 대해 교과서 공부만이 학생의 공부는 아니다. 어떤 공부를 할지는 학생이 정하는 것이다. 라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본인부터 용접일을 하다가 헬스 트레이너가 된 것이라 더 분노했는지 평소 영상과는 다르게 드립을 최대한 섞지 않고 상당히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14]
27세까지 동정이었다고 한다. #
20년 7월 12일의 영상에서 구독자들과의 교류를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로 이사했음을 밝혔다. 그로 인해 영상을 촬영하는 배경도 바뀌었는데, 배경이 바닥재와 흡사한 목재로 되어있어 누워서 촬영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6. 주변인
6.1. 스팸인간
흑자의 친동생. 1988년생 모태솔로이며 오타쿠라고 한다. 3대는 610이며 체급차이 때문인지 파워리프팅 기록은 흑자보다 높으나, 크로스핏 스타일의 고반복 운동수행능력은 흑자가 우위에 있다. 흑자헬스 영상에 가장 출현회수가 잦고 사과 영상에도 등장해서 싸대기를 치는 역할로 나온다. 광고까지 같이 찍게 되었다. 이전에는 운동 파트너라 언급하다가 2019년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 친동생으로 밝혀졌다. 시청자들은 전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흑자는 '시청자 여러분이 젊어서 그런 것 같다. 밖에서 아주머니들이 우리 둘을 보면 형제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차린다'고 언급.
참고로 덩치에 걸맞게 힘이 상당히 타고난 듯 하다. 흑자에 의하면 자신은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매일 운동해도 벤치프레스를 130kg 이상 들지 못했는데 동생은 제빵사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운동해서 150kg를 가볍게 들더라고(...) 최근 올라온 광고 영상을 보면 벤치프레스 100kg을 힘겹게도 아니고 입과 코에 음료가 들어간 채로 15개를 매우 가뿐히 장난처럼 드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6.2. 흑구
반려동물.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종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는 흑자 옆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흑구를 좀 더 보여달라는 아우성이 자주 나온다. 종종 눈을 뜨고 잔다. 가끔씩 영상에 난입하거나 아웃트로 부분에 나오는데 왕성한 활동량과 체지방률을 자랑한다. 몸 색이 까맣다보니 흑자가 주로 앉아서 촬영하는 소파에 앉아있으면 언뜻 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흑구 산책을 시키는 브이로그를 보면 먹으라고 준 적은 없지만 메뚜기를 유달리 좋아한다고 한다.
7. 기타 논란
후술할 과거 논란에서 설명하겠지만, 과거 헬스 갤러리 네임드였다는 것이 걸림돌로 작용하는 경우가 잦다. 저격 영상으로 채널이 크게 성장한 이후 논란을 일으키는 운동인들이나 유튜버들을 저격하는 경우가 잦은데, 저격 대상들이 워낙 큰 구설수를 일으킨지라 그에 대한 반응은 사이다라는 주장이 많지만 너무 저격 위주의 공격적인 영상들만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본인도 황철순에 대한 세 번째 영상을 올리면서 반복되는 주제로 피로감을 느꼈을 구독자님들께 송구하다며 우려의 시선을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에도 저격성 영상은 쿨타임이 찰 때마다 올라오고 있는데, 유튜버 헬스매니아 저격 영상에서 질린 구독자들이 떨어져나가면서 구독자 수는 35만명대에서 정체중이다.
2020년 3월 27일, 타 운동 유튜버 대니 조의 프로그램이 운동경력이 있고 몸을 쓸 줄 아는 숙련자들에게는 좋으나 초보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저격성 영상을 올린다. 내용에선 대니 조가 일단 뛰어난 운동실력을 가진 건 사실이며, 가르치는 운동들도 그 자체론 훌륭한 운동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는 하였다. 그런데 썸네일이 지나치게 낚시성 어그로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초 썸네일 얼마 뒤 수정한다.
문제는 이런 썸네일 낚시 및 수정행태는, 바로 자신이 얼마 전 50만 구독자를 가진 파토코치를 날려버리면서 "자극적이면서 헬린이들이 혹할 수 있는 썸네일로 클릭을 유도한 후 정작 영상에선 '크로스핏' 운동을 알려주며 '헬스의 효과'를 보장합니다 이런 식으로 대놓고 헬스를 저격하는 썸네일로 헬린이를 현혹하고 논란이 되자 지금은 또 썸네일을 바꿔놨습니다...진짜 질릴 정도네요"라며 직접 한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태였다는 것.
최초 썸네일은 단순히 혼자만의 낚시에 그치지 않고 누가 봐도 대니 조를 공격하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었고, 정작 영상 내용은 대니 조를 옹호하며 '초급자들이 따라하지 말라는 뜻이다'라는 식의 언급이 나오니 파토코치 저격 영상을 다시 보면 거의 '''자기 자신과의 싸움'''급의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기본이 중요하다는 흑자의 주장 자체엔 동의하면서도 이러한 기만적인 방식으로 영상을 올린 것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그간 영상에 문제가 없더라도 물밑에서 계속 따라붙던 '자기는 운동 영상 안 올리면서 남 까기만 한다'는 비판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다만, 대니조가 이력을 조작했다는 미국 거주자의 폭로로 사실상 침몰해버리자 흑자에 대한 비판 여론은 어느정도 잠잠해졌다. 이에 대해 흑자는 커리어가 있는 사람은 좀 틀리거나 이상한 맥락의 주장을 해도 그 주장의 힘이 실린다며 본인에게 가해질 리스크를 감수해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대니조의 실체가 밝혀지자 본인의 주장에도 힘이 생겼다며, 우선 운동을 할 때에는 정석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
길브로 정봉길과의 합방 방송에서 정봉길과 마찰이 있었던 한주먹을 흑자가 놀리는 듯한 뉘앙스로 방송을 진행했는데, 당시 한주먹이 부친상을 당한 상태였기에 그에 대해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흑자는 즉시 해당 영상을 내리고 한주먹이 부친상을 당했는지 몰랐다며 사과 영상을 올렸고, 한주먹이 그에 대해 받아들이면서 종결됐다.
그리고 2021년 1월에 구사연 TV에 이어서 헬스 유튜버인 헬스매니아와 조준의 내추럴 공방전에 대해 헬스매니아를 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 여론은 구사연tv 저격 사건 때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여 있었기 때문에 헬매 저격에 대해서도 좋은 반응은 보이지 못 했고, 해당 저격영상은 비공개된 상태.
7.1. 타 유튜버 저격 및 디시 시절 댓글 내용 논란
7.1.1. 저격 논란
20만명을 넘어선 대형 유튜버로 성장하면서 디시 네임드 시절 발언들이 재조명되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논란이 되고 있다가 논란이 크게 촉발된 것이 제이제이 살롱드핏 유튜브 영상 둥근엉덩이 핵심 꿀팁! 영상을 2019년 11월 9일 저격한 영상이다. 유명 유튜버를 저격했다는 것도 논란의 원인이었지만 저격을 시도한 내용이 저격 대상이 말하는 맥락을 잘못 이해한 부분이 많아서 그에 대한 지적을 많이 당했다.
해당 유튜버가 스쿼트를 전문적으로 다룬 내용만 해도 굉장히 많은 영상을 남긴 전문 트레이너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영상을 단편적으로만 이해하고 무작정 저격을 한 것. 물론, 제이제이의 영상에서 '힙을 짜지 말라'는 썸네일이나 '둥근 엉덩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힙을 짜지 말라'는 제이제이의 발언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 좋았지만, 제이제이살롱드핏이 주장한 내용은 엉덩이를 짜는데만 집중해 실제 엉덩이 운동에 중요한 앉는 자세 즉, 신장 구간에 자극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헬린이들을 위한 영상이었는데 짜고 안짜고의 논란으로 번지고 '누가 짜지 말래?'라고 하는 흑자의 반응은 논점을 잘못 이해했던 것. 이에 대해 제이제이는 고정댓글을 통해 오해가 있었던 내용에 대해 부가 설명을 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욕설과 인신공격은 영구차단 및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렸다.
흑자헬스는 자신의 영상에서 내내 "소수의 실력없는 운동도 할 줄 모르는 여성 트레이너들이.." 라고 지적하는데, 이 영상은 제이제이 살롱드핏 저격 영상이니, 이 "소수의 실력없는 여성 트레이너"에는 제이제이가 포함된다고 본인이 인정한 것이 되었고 그가 제이제이의 실력을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공개적으로 하기 부적절하고 경솔한 발언이 되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 "흑자가 머슬아치를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는 반응이 나왔다. 흑자헬스는 11월 10일 2번째 영상을 통해 본인은 엉덩이를 짜는 것도 짜지 않는 것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이고, 초보자는 엉덩이 근육을 사용하는 방법 자체를 깨달아야지 쉬운 길로만 가면서 새로운 트레이닝인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며, 여성 선수들이 엉덩이를 짜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들의 훈련 강도는 차원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쿼트를 하면 몸이 못생겨진다고 하면서 고중량을 다루지 못한다고 이상한 기술을 가르쳐주면서 결과적으로 스쿼트는 시키는 것은 모순 아니냐는 이야기를 했다.
제이제이 측이 포징의 차이를 남녀의 차이로 인식하고 '둥근 엉덩이를 원하는 여성이라면 스쿼트 시 엉덩이를 짜지 말아야 한다'는 식으로 주장한 것은 옳지 못하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관점이었다. 흑자의 두 번째 영상도 이를 지적하고 있고 제이제이의 메인 댓글의 대댓글에서도 '여자도 엉덩이 근육 키우고 지방 걷어내면 나비모양 엉덩이 된다'는 식으로 제기된 지적이지만, 이런 유튜브 댓글의 반론들에 대해 제이제이의 유튜브 PD가 '제이제이의 의견을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은 영구차단 하겠다'라는 둥,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런 PD의 태도에 대한 비판의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제이제이는 해당 의견들에 대해 어떤 맥락에서 이야기한 주장인지 알고 있다며, '남성과 여성의 신체에서 강조해야 할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달라지는 목적을 위해 조금 다르게 운동하는 것이 나으며, 다른 관점이 틀린 것 역시 아니다. 여성이라고 고중량 스쿼트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추가 설명을 남겼고 이후 12일 영상에서 재차 해명한다. 제이제이는 항상 '본인은 여성의 미용 몸매를 위한 운동을 알려주며, 여성이라도 피트니스 대회 수준의 몸을 만드는 것은 본인의 센터에서는 가르치지 않으며 그것에 맞는 운동을 따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이야기를 남기곤 했다.
그리고 11월 12일에 제이제이 살롱드핏 채널에는 반박 영상이 올라온 상황이다. 영상 내용은 '제목으로 오해되게 영상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엉덩이를 무조건 짜지 말라는 뜻이 아니었으며, 본인도 스퀴즈를 사용해 운동하기도 한다. 개개인의 신체와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부분이다. 본인의 목적은 보디빌딩이 아니라 미용 몸매를 만드는 것이며, 그 부분에서 목적이 다르고 그에 대한 공감대가 없다보니 충돌이 발생한 것 같다. 운동은 여러 목적이 있을 수 있다. 영상 전체를 보아달라'며 운동 방법은 여러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고 설명했고, 해당 관점에 동의하든 하지 않든 문제의 대응 방식에 있어서 흑자헬스와 달리 객관적인 시선에서 의견을 개진했다는 평.
3분 운동과학 측에서는 스쿼트 스퀴즈 논란에 대해 2가지 관점으로 설명했다. 교정운동의 관점에서는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골반이 후방회전할 수 있어서 허리나 무릎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고중량 운동의 관점에서는 몸통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부상 예방을 위해서 스퀴즈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흑자헬스는 평소에도 "근육 구조 같고 팔다리 두 개씩 달린 것은 같으니 골격과 체지방의 차이만 있을 뿐 여성과 남성의 운동 방법은 차이가 없다."이라는 것을 강조했던 반면, 제이제이는 "여성은 여성의 라인을 위한 운동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운동을 가르쳤고, 본인은 보디빌딩이나 여성 피트니스 대회용 몸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두 유튜버의 의견충돌은 '''여성용 예쁜 운동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한 충돌이고, 이처럼 양측의 방법이 상이하지만 그러면서도 '기본기에 충실하며 여러 방법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두 유튜버의 주장의 큰 틀은 같다. 따라서 이 부분은 누구의 말이 옳다 그르다의 관점에서 따질 수 없으며, 본인의 목적에 따라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운동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다. 흑자헬스도 제이제이도 주장하는 의견이 틀린 것은 아니었지만, 제이제이의 주장을 잘못 받아들인 흑자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었고, 후술할 과거 발언 논란이 겹치면서 그로 인해 스쿼트 논란에 대한 흑자의 의견이 흐지부지된 경향이 있다.
7.1.2. '''과거 발언 논란'''
흑자헬스가 제이제이를 저격하고 논란이 일어나던 과정에서 흑자가 지적한 내용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면서 덩달아 과거 발언들에 대한 비판이 다시 주목받으며 들불처럼 번지게 되었다. 예전 디시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중 트와이스 및 미성년자인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섹드립을 친 전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이미 유부남 신분이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큰 논란이 일어난 것. 해당 게시글이 담긴 스크린샷
이어지는 비난에 흑자헬스는 2번째 스쿼트 논란 영상의 댓글에서 디시 시절 발언들이 박제된 게시글(링크가 깨진 관계로 타 게시글로 임의 수정)을 링크한 댓글을 주소 째로 복사해 상단에 고정하고
라고 적었다. 단순히 음담패설을 넘어서 헬스 갤러리 특유의 질 낮은 섹드립들로 가득찬 게시글로 인해 옹호와 비판 의견이 심각하게 갈리는 중이다. 더군다나 결혼을 한 상태에서 남긴 음란한 댓글들에 대한 비판이 많다. 그리고 해당 고정댓글에는 해당 과거 발언에 대한 시청자들의 논란이 벌어진 상황. 아무리 DC가 익명으로 감정을 배설하는 공간이라도 네임드 고정닉으로 활동했고, 그 고정닉 그대로 얼굴과 직장까지 공개하고 유튜브를 올리는 이상 언젠가는 디시 당시에 보여준 행적이 논란이 될 것은 예정된 상황이었다. 흑자헬스 입장에서는 해당 과거 발언들에 대해 정공법으로 사과를 남긴 것이기 때문에 유튜버를 하고 있는 상황의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옹호의 의견도 많은 편. 다만, 비판자들을 상대로 열심이들 댓글을 단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경솔했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좋아했던 유튜버지만 과거 글을 보니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다수의 시청자들이 구독을 취소했다. 실제로 인기댓글 상위권에 있는 내용들이다.문제 당연히 있죠 사과도 드렸고 반성도 하고 근데 매 영상마다 댓글 다는 '열심이들' 고생 좀 덜어주려고 고정 박았습니다
다시 한번 제 더럽고 추잡한 과거 때문에 눈살 찌푸린 분들께 죄송합니다. 반성하면서 살겠습니다
11월 12일, 흑자의 사죄영상이 올라왔다. 과거 글들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그 글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얼굴이 빨갛게 부을 정도로 셀프 따귀를 날렸다. 그리고 중간에 촬영자가 와서 왼쪽 뺨을 함께 때려주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도 개그를 날리는 모습 때문에 진정성이 없어보인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떠날 사람은 떠날 수밖에 없고, 과거 발언으로 나빠진 이미지는 흑자헬스가 안고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하루에 1,000명씩 늘던 구독자가 저격과 과거 발언 논란 이후인 11월 12일에는 4,000명이, 13일에는 3,000명이 구독을 취소했고, 해당 논란으로 구독자 상승세가 꺾인 상태로 이후 20만 8,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15] 사죄영상의 댓글창은 옹호자들과 비판자들의 분쟁에 더해 질 낮은 성별싸움으로까지 번져서 개판이 된 상황.
영상 컨셉 때문에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자 흑자헬스는 상단 고정 댓글로 추가 사과문을 올렸다. 아래는 고정 댓글 전문. 링크
역시 해당 고정댓글에 대해서도 대댓글에 의견이 갈리면서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편, 유튜버 저격 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어서 그에 대한 비판은 계속해서 나오는 중이다. 발언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렇게 강조하던 트레이너의 도덕성과 직업윤리 부분을 그가 비판할 자격이 있느냐, 근돼는 순수하다는 그의 주장이 진정성이 있느냐는 비판도 많다. 결과적으로 흑자가 유튜버 저격 건을 사과하지는 않았고 이후 올라오는 영상들에서 '본인이 사과문 잘못 썼다가 훅 갔다.', '대규모 유튜버 건드렸다가 훅 갔다.'는 식으로 자학하는 언급을 자주 하고 있다. 라이브에 따르면 해당 사건이 불거진 이후 MCN이나 연예기획사에서 오던 연락이 싹 사라졌다고.
7.2. 타 유튜버 고소 협박 논란
20년 9월에 올린 영상에서 자신을 저격하던 구사연tv라는 유튜버를 저격했다.(영상은 비공개된 상태) 구사연은 송기흔이 강경원에 대해 폭로한 것과 다른 제보를 들었다면서 흑자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송기흔이 같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모으겠다며 강하게 나오고 강경원이 그에 대해 개인적으로 사과를 한 것으로 끝났기 때문에 송기흔의 의견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을 들었다 카더라라며 주장한 구사연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는 비판의 의견이 다수였지만, 이에 대해 반박하는 흑자의 영상이 다른 문제가 되었다.
이 지점에서 흑자가 본인의 영상으로 단순히 구사연의 발언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한 반박과 함께 본인과 송기흔에 대한 저격을 멈춰달라고만 했어도 여론이 나빠지지는 않았겠지만 그의 발음과 영상 퀄리티 등을 조롱하고 영상 말미에 고소 협박을 한 것으로 인해 아무리 구사연이 잘못했어도 선을 넘은 것 아니냐며 반응이 갈리면서 구설수에 올랐고, 구사연이 이에 대해 본인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고소 협박은 아닌 것 같다는 영상(발음도 안좋으면서 자막도 안 붙이냐는 흑자의 조롱 섞인 비판으로 인해 자막이 달렸다.)을 올리며 흑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조용히 영상을 내렸다.
이 사건으로 인해 흑자에 대한 여론이 상당히 나빠지고 있는데, 단순히 해당 영상의 논란만으로 부정적 여론이 들끓은 것은 아니다. 2020년 들어서 채널이 초창기 드립이 가득한 헬스 컨텐츠가 아닌, 특정인들을 공격하는 등의 부정적이고 공격적인 컨텐츠 위주로 진행된 것에 대해 시청자들이 피로를 느꼈고, 같은 헬스 갤러리 출신인 헬매콜먼과 헤헤의 과거 논란에 대해 침묵하고 평소 친하게 지내던 헤헤의 논란에 대해서는 틀린 부분을 정정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여 중립적으로 컨텐츠를 풀어나갈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서 시청자들이 실망한 상황에서 논지에 맞지 않는 조롱과 함께 고소 협박을 날리는 부적절한 영상이 기폭제가 된 것이다. 별다른 해명 없이 영상을 내리고 9월 30일에 올린 흑자의 영상의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여론이 나쁜 상황이다. 별다른 해명이 없는 상황에서 하루만에 3000명의 구독자가 빠져나갔다.
10월 2일 밤 10시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자들의 비판에 답하기 위한 라이브 방송을 열었다. 약 1시간 20분 가량 진행되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이후에도 구독자는 37만 4천명 대로 감소하였다. 이후로는 헬스썰이나 운동영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3일에는 몸만들기를 시작한다는 운동 영상을 올렸다. 3대 운동 460을 인증하였다.
7.3. 11월 8일 라이브 뇌절 사건
그리고 20년 11월 8일, 황철순과 김승현의 논쟁과 자연산광호야와 한주먹의 논쟁, ICN의 비리 의혹을 한꺼번에 다루는 라이브 방송을 했으나, 논점을 잡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뇌절을 하며 헛발질을 보여주어서 많은 이들이 실망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김승현과 광호야를 로이더로 의심하는 과도한 음모론과 논리비약, 지나친 연관짓기로 인해 채팅창이 개판이 되었고, 뒤이어 광호야와의 전화통화에서 광호야에게 라이브 주된 주제 중 하나였던 내추럴 운동법 논란에 대해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논파당하면서 흑자는 더욱 뇌절이 오고 논점 흐리기만 지속하다가 통화가 끝났다. 이후 실망했다며 구독을 취소한다는 채팅이 폭증했으며, 여론은 구사연tv 저격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흑자에게 나쁘게 돌아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흑자에게 전혀 득이 없었던 라이브였다. 커뮤니티와 썸네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면서 가짜 내추럴을 폭로할 것이라고 기대한 다수의 구독자가 라이브를 시청했으나, 앞으로 저격과 공격 대신 재밌는 컨텐츠로 찾아뵙겠다는 선언이 무색하게 상술했듯 불필요한 저격과 음모론의 연속이었고 본인의 논리도 매우 부실해서 이제는 진짜 흑자에게 정이 떨어졌다는 구독자가 다수 등장했다.당시 라이브는 삭제되었으나 흑자의 커뮤니티 공지 댓글들을 통해 해당 라이브의 반응을 알 수 있다.
이후 2분할 관련 논란에 대해 편집 영상을 따로 찍어 올렸다. 평소에도 언급하던 사람마다 다르다는 원론적인 이야기였기 때문에 별다른 반발은 없었으나, 라이브 방송에 대한 비판은 지속적으로 댓글이 달렸고 흑자 역시 대댓글을 통해 불편을 드렸다며 사과하고 앞으로 라이브 방송은 최대한 자제하는 쪽으로 가겠다고 해명했다.
[1] 8살 연하이다.[2] 2020년 12월 29일 08:35기준[3] 간고를 깔 때 다른 네티즌이나 유튜버들이 본인을 비판하는건 자격지심 때문이라는 간고의 주장을 헛소리 취급하며 '너는 고자고 나는 흑자인데 자격지심이 생기겠냐'고 팩폭을 날린 것 등.[4] '저는 오늘부터 헬스 유튜버입니다'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으나 개그용 영상이다.[5] 일반적인 헬스장이 1달에 3~5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비쌀 수도 있지만 PT 가격이 매우 비싸고 회원권만 내는 회원은 운동 지도는커녕 대개 거들떠도 안 보는 경우가 많다. 흑자헬스가 강조하는 관장형 헬스장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6] 그러면서도 인조인간처럼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것이 대조적이다. [7] '오빠 한 번은 괜찮은데 대신 앞으로 나 못 봐'는 그의 대표적인 명문(名文)이다. [8] 허나 스윙스의 체형 자체가 파워 리프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체형이라고 하거나, 이후 스윙스가 파워리프팅 전문 센터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칭찬하는 등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았다.[9] 물론 자세는 보는 것만으론 체득이 어렵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운동을 물어보는 것도 힘들고, 질문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보통 헬스장은 P.T를 받지 않으면 없는 사람 취급하므로 남자 초보자들이 운동을 쉽게 배우긴 어려운 문제다. 이 문제는 흑자헬스에서도 생활체육이 보편화되지 않은 사회와 관련하여 지적하고는 있다.[10] 대표적으로 전문성이 결여된 다수의 여성 트레이너. 여성인걸 감안해도 트레이너가 3대 웨이트를 200도 못치는건 최소한의 소양도 없는거라고. 참고로 남성 트레이너라면 최소 400은 되어야 한다고(...)[11] 이는 당시에 내추럴 보디빌딩 유튜버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던 보디빌더 송기흔의 한 영상과 관련된 맥락이었다.[12]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13] 일례로 공혁준의 트게더라이브 2:11:00~2:24:00 구간에서 등장했는데 역대급 팩폭과 개드립을 쳐서 김계란과 공혁준의 혼을 빼놓아 방송을 잠시 혼파망으로 만들었다.[14] 해당영상의 논조가 사무직 종사자가 '''몸쓰는 일 하는 사람''' 무시하는 언급에 대한 비판이기에 지금 하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도 몸쓰는 일에 포함된다. 현재 직업에 대한 인식까지 연관지어 말하고 있기에 드립을 절제할 필요가 있었다.[15] 이후 12월 기준으로 성장세가 복구되어 22만명을 돌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