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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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맨스 웹툰 여신강림의 빌런. 일본명은 카와시마 마나미(川島愛美). 키는 168cm. 엄청난 미인이지만, 임주경을 견제하여 잘해주는 척 은근슬쩍 임주경을 괴롭힌다.
드라마 여신강림에도 등장하지만 웹툰과는 다소 다른 설정을 가지게 되어 원작 캐릭터와 드라마 캐릭터는 따로 봐도 무방하다. 악역이라는 점만 원작과 동일.[1]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듯하며, 집에서 부모님이 매일같이 싸운다. 평소에 쿨톤 화장을 주로 하며, S자 몸매에 맞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한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지만, 부모 간의 갈등이 잦은 집안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부모에게 제대로 사랑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심한 노출과 SNS 관종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본래 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연으로 일반고등학교로 전학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고는 일반고보다 학비가 배로 들기 때문에, 아마 기울어진 가정 형편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예고 시절에도 허세질을 해댔는지, 우연히 만난 예고 시절 친구들이 "짝퉁으로라도 고개 들고 다니려 한다"며 뒷담 까기까지 했다.
현재는 이수호를 꼬시려고(?) 하나, 이수호가 워낙 철벽에 이미 주경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여 잘 안 되어 짜증을 부린다. 하라구로 속성이 있다.
25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 주경의 말에 의하면, SNS도 끊었다고 한다. 집안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폭식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인다.
29화 막판에 다시 등장했는데, 집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 다시 원래 몸매로 돌아가려고 구토를 하는 모양이다.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와프리카 VJ로 유명해졌다는 소식만 있고 등장은 하지 않는다.
악역 포지션이니만큼 등장할 때마다 독자들에게 욕을 먹긴 했지만 나름 사연도 있어 보이고 비중도 제법 있었는데 주경의 대학 진학 이후 시점에서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아 그렇게 잠깐 쓰고 창고캐로 만들거면 불행한 가정 환경이나 과거 예술고에 다닐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떡밥은 왜 넣었냐는 반응이 많다.[2] 이외에도 남주인공을 짝사랑하여 여주인공을 못살게 구는 너무 전형적이고 구시대적인 순정만화 악역 캐릭터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새봄고 '''원조 여신'''
집안 사정으로 새봄고로 전학 온 임주경의 친구가 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자신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버스에서 몰래 주경의 사진을 찍던 치한을 끝까지 쫓아 잡았으며, 주경이 한서준에게 괴롭힘당한다고 생각해 그 무리에게 경고하기까지 했다.
집안에서 성적으로 부담감이 크다. 전교 2등이지만 전교 1등인 이수호를 넘지 못하냐며 아버지에게 맞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손을 씻는 강박증이 있다.
이수호와는 집안끼리 아는 사이로, 10년을 알고 지낸 친구이자 라이벌 같은 존재. 성적이 떨어져 이수호에게 심한 말을 하고 안겨 울었는데, 그녀를 달래주는 이수호의 모습을 본 임주경은 그가 강수진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렇게 이수호와 친구이며 연애적 감정은 없다고 했지만, 수학여행에서 이수호와 얽히면서 그를 의식하게 된다.
9회에서는 이수호의 고백을 받고 좋아하는 임주경의 민낯을 보게 된다. 수호는 주경에게 다가가고, 주경은 과장된 행동으로 수호를 피하는 모습을 보며 둘 사이를 신경 쓰게 된다. 둘의 비밀연애를 모르는 수진은 10회에서 주경에게 이수호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는 주경과 약속을 잡고 수호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회 초반 주경으로부터 수호와 주경이 연애한다는 사실을 듣고 "금방 생겼다 사라질 감정"이라며 미안해하는 주경을 위로하지만 다음 날 학교에서 주경으로부터 이수호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화를 내기도 한다. 11회 말미에 병원에서 주경과 수호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12회 시작으로 이어져 굳은 표정으로 그 자리를 뜬다.
12회에서는 용파고에서 전학온 주혜민에게 말을 걸고는 주경에게 주혜민을 소개시켜주는 등 주경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주혜민과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주혜민에게 "정말 모르는 거야, 모르는 척하는 거야?", "화장으로 사람이 그렇게 달라져?" 같은 말을 하며 단서를 제공한다. 이어 퇴원 후 학교로 나온 이수호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둘이서만 만날 것을 제안하지만, 이수호는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으며 그 여자친구가 주경이라고 말하며 수진의 부탁을 거절한다.
용파고 일진들로부터 괴롭힘당하는 주혜민을 임주경이 데려간 후, 일진들과 연락을 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서준의 사진을 보내주고 주경의 용파고 시절 민낯 사진을 받았다. 주경이 혜민과 부딪치면서 떨어뜨린 목걸이를 주워서는 소각장에서 목걸이를 찾는 수호에게 다가가 소각장에 목걸이를 내던진다. 주경이는 친구이지 않느냐는 이수호에게 "주경이가 너와 사귀지 않으면 친구"라며 협박에 가까운 고백을 했으나 실패하고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말미에는 용파고 일진들에게서 받은 주경의 과거 사진을 '''망신을 주기 위해''' 학교 대숲에 익명으로 퍼뜨리는 등 흑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3회에서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온 주경이에게 본색을 드러내며 멀리 도망쳐서 꼭꼭 숨어버리라며 짓밟지만, 대숲에 공개된 동영상에 이것도 학폭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진실을 안 수호에게 경멸받고, 한서준[3] 에게 주경이가 아닌 네가 무너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렇게 헤어지려고 만든 주경이와 수호는 당당히 공개 연애한다.
결국 14회에서 학교 대숲에 주경이의 과거 모습을 대숲에 올린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친구였던 최수아도 이 사건의 모든 진상을 알게 되어 연을 끊게 된다. 한서준 말대로 본인이 무너지고 사랑도 우정도 전부 잃게 된 셈.
15회에서 자퇴하고 도피성 유학을 간 것이 수아의 언급을 통해 밝혀졌다. 이후 극 중에서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거리에서 성금 모금을 위한 봉사자로 활동하다가 우연히 주경을 발견하고 다가가려 하지만 결국은 재회하지는 못했다.
16회에서 채니에게 갑질을 당하는 주경을 도와주면서 등장한다.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함께 해외 봉사를 다니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고, 주경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거칠었던 손도 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한준우와 임희경의 결혼식장에도 등장해 수아와도 재회한다.
원작과 비교하면 캐릭터가 많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그냥 평면적인 악역에 가까웠고 다른 이들 모두에게 이미 꺼려지는 존재였으나, 드라마판에서는 대외관계도 좋고 성격도 원작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좋은 편. 다만 가정 내의 문제와 이수호에 대한 짝사랑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악역으로 변하게 된다. 적이 된 아군 내지는 타락한 캐릭터에 가까운 셈.
1. 개요
네이버 로맨스 웹툰 여신강림의 빌런. 일본명은 카와시마 마나미(川島愛美). 키는 168cm. 엄청난 미인이지만, 임주경을 견제하여 잘해주는 척 은근슬쩍 임주경을 괴롭힌다.
드라마 여신강림에도 등장하지만 웹툰과는 다소 다른 설정을 가지게 되어 원작 캐릭터와 드라마 캐릭터는 따로 봐도 무방하다. 악역이라는 점만 원작과 동일.[1]
2. 작중 행적
2.1. 웹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듯하며, 집에서 부모님이 매일같이 싸운다. 평소에 쿨톤 화장을 주로 하며, S자 몸매에 맞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한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지만, 부모 간의 갈등이 잦은 집안에서 자란 아이일수록 부모에게 제대로 사랑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심한 노출과 SNS 관종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본래 예술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연으로 일반고등학교로 전학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예고는 일반고보다 학비가 배로 들기 때문에, 아마 기울어진 가정 형편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예고 시절에도 허세질을 해댔는지, 우연히 만난 예고 시절 친구들이 "짝퉁으로라도 고개 들고 다니려 한다"며 뒷담 까기까지 했다.
현재는 이수호를 꼬시려고(?) 하나, 이수호가 워낙 철벽에 이미 주경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여 잘 안 되어 짜증을 부린다. 하라구로 속성이 있다.
25화에서 간만에 등장하는데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 주경의 말에 의하면, SNS도 끊었다고 한다. 집안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 폭식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인다.
29화 막판에 다시 등장했는데, 집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문제가 되어 다시 원래 몸매로 돌아가려고 구토를 하는 모양이다.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와프리카 VJ로 유명해졌다는 소식만 있고 등장은 하지 않는다.
악역 포지션이니만큼 등장할 때마다 독자들에게 욕을 먹긴 했지만 나름 사연도 있어 보이고 비중도 제법 있었는데 주경의 대학 진학 이후 시점에서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아 그렇게 잠깐 쓰고 창고캐로 만들거면 불행한 가정 환경이나 과거 예술고에 다닐 때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떡밥은 왜 넣었냐는 반응이 많다.[2] 이외에도 남주인공을 짝사랑하여 여주인공을 못살게 구는 너무 전형적이고 구시대적인 순정만화 악역 캐릭터라는 비판도 존재한다.
2.2. 드라마
새봄고 '''원조 여신'''
집안 사정으로 새봄고로 전학 온 임주경의 친구가 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자신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버스에서 몰래 주경의 사진을 찍던 치한을 끝까지 쫓아 잡았으며, 주경이 한서준에게 괴롭힘당한다고 생각해 그 무리에게 경고하기까지 했다.
집안에서 성적으로 부담감이 크다. 전교 2등이지만 전교 1등인 이수호를 넘지 못하냐며 아버지에게 맞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손을 씻는 강박증이 있다.
이수호와는 집안끼리 아는 사이로, 10년을 알고 지낸 친구이자 라이벌 같은 존재. 성적이 떨어져 이수호에게 심한 말을 하고 안겨 울었는데, 그녀를 달래주는 이수호의 모습을 본 임주경은 그가 강수진을 좋아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렇게 이수호와 친구이며 연애적 감정은 없다고 했지만, 수학여행에서 이수호와 얽히면서 그를 의식하게 된다.
9회에서는 이수호의 고백을 받고 좋아하는 임주경의 민낯을 보게 된다. 수호는 주경에게 다가가고, 주경은 과장된 행동으로 수호를 피하는 모습을 보며 둘 사이를 신경 쓰게 된다. 둘의 비밀연애를 모르는 수진은 10회에서 주경에게 이수호를 좋아한다고 고백하고는 주경과 약속을 잡고 수호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회 초반 주경으로부터 수호와 주경이 연애한다는 사실을 듣고 "금방 생겼다 사라질 감정"이라며 미안해하는 주경을 위로하지만 다음 날 학교에서 주경으로부터 이수호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화를 내기도 한다. 11회 말미에 병원에서 주경과 수호가 키스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12회 시작으로 이어져 굳은 표정으로 그 자리를 뜬다.
12회에서는 용파고에서 전학온 주혜민에게 말을 걸고는 주경에게 주혜민을 소개시켜주는 등 주경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주혜민과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주혜민에게 "정말 모르는 거야, 모르는 척하는 거야?", "화장으로 사람이 그렇게 달라져?" 같은 말을 하며 단서를 제공한다. 이어 퇴원 후 학교로 나온 이수호에게 할 얘기가 있다며 둘이서만 만날 것을 제안하지만, 이수호는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으며 그 여자친구가 주경이라고 말하며 수진의 부탁을 거절한다.
용파고 일진들로부터 괴롭힘당하는 주혜민을 임주경이 데려간 후, 일진들과 연락을 취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서준의 사진을 보내주고 주경의 용파고 시절 민낯 사진을 받았다. 주경이 혜민과 부딪치면서 떨어뜨린 목걸이를 주워서는 소각장에서 목걸이를 찾는 수호에게 다가가 소각장에 목걸이를 내던진다. 주경이는 친구이지 않느냐는 이수호에게 "주경이가 너와 사귀지 않으면 친구"라며 협박에 가까운 고백을 했으나 실패하고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말미에는 용파고 일진들에게서 받은 주경의 과거 사진을 '''망신을 주기 위해''' 학교 대숲에 익명으로 퍼뜨리는 등 흑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3회에서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온 주경이에게 본색을 드러내며 멀리 도망쳐서 꼭꼭 숨어버리라며 짓밟지만, 대숲에 공개된 동영상에 이것도 학폭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진실을 안 수호에게 경멸받고, 한서준[3] 에게 주경이가 아닌 네가 무너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렇게 헤어지려고 만든 주경이와 수호는 당당히 공개 연애한다.
결국 14회에서 학교 대숲에 주경이의 과거 모습을 대숲에 올린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친구였던 최수아도 이 사건의 모든 진상을 알게 되어 연을 끊게 된다. 한서준 말대로 본인이 무너지고 사랑도 우정도 전부 잃게 된 셈.
15회에서 자퇴하고 도피성 유학을 간 것이 수아의 언급을 통해 밝혀졌다. 이후 극 중에서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거리에서 성금 모금을 위한 봉사자로 활동하다가 우연히 주경을 발견하고 다가가려 하지만 결국은 재회하지는 못했다.
16회에서 채니에게 갑질을 당하는 주경을 도와주면서 등장한다. 부모님의 이혼 후 엄마와 함께 해외 봉사를 다니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고, 주경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며 거칠었던 손도 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한준우와 임희경의 결혼식장에도 등장해 수아와도 재회한다.
원작과 비교하면 캐릭터가 많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그냥 평면적인 악역에 가까웠고 다른 이들 모두에게 이미 꺼려지는 존재였으나, 드라마판에서는 대외관계도 좋고 성격도 원작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좋은 편. 다만 가정 내의 문제와 이수호에 대한 짝사랑 등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원작과 마찬가지로 악역으로 변하게 된다. 적이 된 아군 내지는 타락한 캐릭터에 가까운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