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현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image]
이름
강양현 (Kang Yang-Hyun)
생년월일

국적
대한민국
닉네임
BaeMe
솔로 랭크 아이디
리리컬 매지컬
BaeMe1
1455261del
포지션
미드
소속팀
CJ 엔투스 블레이즈(2013.10.05~2014.05.04)
AD Gaming(2014.07.30~2015.05.18)
Edward Gaming(2015.05.18~2015.12.25)
I May(2015.12.25~2016.12.17)
IN Gaming(2016.12.17~2017.04.??)
Joy Dream(2017.05.20~2018.03.02)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커리어
3.1. 2015년
3.2. 2016년
4. 기타


1. 소개


前 CJ, EDG, IM의 미드 라이너. 데이드림 강경민의 친형으로 잘 알려져있다.

2. 플레이 스타일


EDG 시절로 평가해보면 폰이 페이커라면 이쪽은 이지훈과 같은 플레이를 요구받고 있는 것인지, 이지훈과 비슷하게 좁은 챔프폭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주력챔프는 아지르와 카시오페아. 등판 컨셉도 SKT와 똑같이 일단 배미가 출전한 뒤 최종보스(…)로 폰이 출전하는 식이었으나, 중간중간 패배한 폰과는 달리 4주차까지는 전승하면서 오히려 폰보다도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폰이 허리 부상 재발로 인해 휴식에 들어가면서 아예 전담 출전하고 있는 중.
안정적인 플레이 성향 덕분인지 섬머 시즌 중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한 EDG 멤버 중에서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KDA도 멤버들 중 가장 높은 6~7점대를 기록 중. 다만 폰이 보여주는 캐리력에 비하면 그래도 뭔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고, 한타에서 갑자기 던지거나 물리기 시작한 데프트의 부진의 이유도 배미가 보여주는 안정적인 플레이 탓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 [2] 실제로 존재감은 확실히 폰에 비해 떨어지는 편.

3. 커리어



3.1. 2015년


EDG의 리저브 팀인 ADG의 창단멤버이며, LPL의 2부리그인 LSPL에서 뛰고 있다가 EDG가 SKT T1의 식스맨 체제의 모델로 삼으면서 2015 섬머 시즌이 시작과 함께 1군으로 승격.

3.2. 2016년


아테나 강하운이 영입되고 백업으로 낙점받으면서, 배미는 16시즌에도 LSP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규시즌에는 주전경쟁이 치열했으나 포스트시즌에는 아테나와 확연한 기량차를 보여주며 주전에서 밀려났다. Snake전과 RNG전 모두 1세트에 얻어터지고 내려가면 아테나가 2세트부터 나와서 팀의 각성과 함께 진정한 다전제가 시작되는(...) 패턴이 반복되었으나 3, 4위전 WE를 상대로는 1세트에 또 강판당했지만 3세트에 다시 올라와서 아우렐리온 솔로 하드캐리를 보여준 뒤 4세트에 아테나와 또 한 번 교체되었다. 차별화된 챔프폭을 통해 조커카드로의 기용여지를 약간 남긴 셈이다.
손대영 코치 역시 인터뷰에서 적극적으로 배미가 아테나보다 챔프폭이 넓다[3]는 점을 강조하며 롤드컵에서도 아테나가 주전이지만 배미를 전략을 다양화하거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조커카드로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아무래도 배미가 매번 포스트시즌 1세트에 패배하며 다소 자신감을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감을 부여해주려는 모양이다. 손대영 코치 본인도 '중국에서도 친목질 혹은 의리 기용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듯 절대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4]
롤드컵에서는 SKT전에 투입되어 리메이크 라이즈로 분전했지만 역시나 패했다. 아테나가 시즌 6 초기 라이즈 장인이었지만 그 후 라이즈가 리메이크되어 완전 다른 챔프가 되었고 대회에서도 비주류가 된 것과 배미의 라이즈 플레이가 SKT라는 팀을 상대로 제법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의 존재가치는 증명했다.
그리고 2주차 1차전 아테나가 정글땜빵 갔을때 출전해서 자신의 상징인 아우솔로 한국 한정 해외 2위 미드(...)인 메이플을 완봉하며 확실하게 제몫을 해주고 들어갔다.
12월에 2부 리그 팀인 IN Gaming에 입단했다.

4. 기타


[1] 데프트는 이전부터 다데처럼 무리를 해서라도 어그로를 끌어주는 미드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2] 물론 당시 팀 성적이 안나온 이유는 츄냥이 정글 탓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지만(...)[3] 지금까지 보여준 카드로는 대표적으로 정규시즌 꾸준히 활용한 르블랑이나 포스트시즌에 LPL 최초로 기용해 하드캐리한 아우렐리온 솔이 있다.[4] 강현종 감독의 CJ가 소위 빠갱막 시절 실패한 식스맨 활용으로 악명이 높았던 것도 있고 배미가 데이드림의 친형이자 한때 블레이즈의 서브이기도 했기에 소문이 확대재생산되는 것을 막고자 적극적인 해명을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