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

 


[image]
'''이름'''
강지은(Kang Geeeun)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90년 10월 15일(29세), 서울특별시
'''학력'''
진선여자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종목'''
사격
'''주종목'''
더블 트랩, 트랩
'''소속'''
KT 사격단
'''신체'''
163cm, 60kg
'''SNS'''

1. 소개
2. 선수 경력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사격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고등학교에 재학하기 전만 해도 사격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평범한 청소년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아버지와 함께 사격장에 다니면서 사격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2006년 사격특기생으로 서울체육고등학교에 편입하면서 사격을 시작했다.
사실 강지은을 특히 유명하게 만든 사건은 국제대회 출전이나 수상과 같은 경력이 아니라, 바로 이 체육고등학교 편입 시험을 두고 벌어진 일이었다. 당시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는 실기시험인 '전문기능검사'를 통과하면 전국대회 우승과 같은 수상 경력이 없어도 편입이 가능했고, 강지은도 이 시험을 통과해서 편입이 가능했다.
그런데 강지은은 당시 수상 경력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 시험을 보기 전 사격 훈련을 받은 기간이 겨우 3개월 남짓으로 사실상 사격 경력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강지은의 아버지인 강태영 씨는 당시 참여정부의 청와대 비서관이었고, 이를 꼬투리 잡아서 조선일보는 강지은의 아버지가 '청와대 비서관'이란 직위를 이용해서 부정 편입을 시도했다는 기사들을 쏟아냈다.[1]이 때문에 강지은과 부모는 부정 입학 비리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강태영 씨는 압력에 못이겨 비서관직에 사표를 내고 물러나는 곤란을 겪기도 했다.
그런데 '''대반전이 일어났다.''' 강지은 선수는 2007년 5월 경호실장기 사격대회의 더블트랩 종목에 출전했는데, 40발씩 모두 120발을 쏘는 경기에서 110발을 명중시켜 12년 7개월 만에 국내 여고부 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입학 비리 따위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짧은 경험에도 강지은 선수가 입학이 가능했던 것은 처음부터 타고난 천재에 가까웠기 때문이란 뜻이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헛다리 짚은 조선일보에 대해 강한 비난을 퍼부었지만 정작 조선일보에서는 이에 대한 어떠한 사과 기사 등을 올리지 않았다. 언론배설행위에 가까운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도 매장당할 뻔 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이다.
또한 2012 아시아선수권 여자트랩 부문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였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도 참가하여 12위를 기록하였다.
2015년 전국체전에 부산 선수단으로 출전해서 여자 트랩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하였다.

3.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0 광저우
더블 트랩 단체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더블 트랩
동메달
2010 광저우
트랩 단체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2 카타르
트랩
유니버시아드
동메달
2011 선전
트랩

4. 기타


  • 네이버 인물검색의 프로필 사진은 2007년 사진이다.
[1] 현재 기사 링크는 에러가 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