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성수 마야자우르스
1. 거대성수 마야자우르스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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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9, 30화.
인베이더가 미러맨의 말살을 위해 데려온 암흑성운의 우주괴수로 거대성수 고르고자우르스의 형. 비행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입에서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스트론튬 41"'''이라는 방사능 가스를 뿜어내며 피부는 고열과 절대영도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강인하다.
점보 피닉스를 미끼로 미러맨을 유인해 낸 고르고자우르스가 싸우는 도중에, 갑자기 날아와서 방사능 가스를 뿜어 미러맨에게 방사선 피해를 입혔으며 이후에는 고르고자우르스가 밀리기 시작하자 어디론가 사라진 뒤, 각지에서 방사능을 뿜어대며 날뛰다가 미러맨을 계곡으로 유인해냈다.
쿄타로는 마야자우르스의 안광으로 변신했지만, 이것은 인베이더의 함정이었고 사지가 쇠사슬에 묶이게 되었다. 그러나 SGM의 활약으로 손발이 자유로워진 미러맨과 교전 끝에 미러 나이프에 맞아 날개를 잃고 육탄전을 벌이다가 미러 킥에 맞아 머리가 날아가 죽었다.
그러나 시체에서 방사능이 계속 흘러나오는 바람에 미러맨은 죽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점보 피닉스에 매달려 겨우 탈출하였다. 슈트는 고르고자우르스와 마찬가지로 해골괴수 레드킹의 영향을 받았으나 얼굴만 빼고 유사점이 없는 고르고자우르스와 달리 날개와 머리의 벼슬을 떼고 색만 칠하면 레드킹이라고 할 정도로 레드킹과 외양이 매우 비슷하다. 울음소리는 광열괴수 키라의 유용.[1]
여담으로 목 지느러미에 잇는 붉은색의 얼룩은 알파벳 M자 형상을 띄고 있다.
2. 거대성수 마야자우르스 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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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사진[2]
36, 37화에 등장.
미러맨에게 쓰러진 마야자우르스의 형제괴수로 초대와 마찬가지로 고르고자우르스 β의 형. 초대의 슈트와 동일하지만 황금색의 지느러미가 추가되었다.
초대와 마찬가지로 비행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기인 방사능 가스와 강풍 또한 동일하지만 발바닥으로 상대를 붙잡아 하늘 높이 날아오른 뒤에 상공에서 떨어뜨려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고르고자우르스와 거대쌍두괴수 페어몬스킹 β가 쓰러지자마자 갑자기 나타나서 미러맨과 싸웠는데, 잠시 고전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강풍과 방사능 가스 공격으로 미러맨에게 큰 데미지를 입혀 쓰러뜨렸다.
빈사상태가 된 미러맨의 위에 올라서서 승리의 포효를 하는 장면은 후에 울트라맨 타로에서 화산괴조 바돈이 조피를 쓰러뜨린 장면으로 오마주되었다. 그러나, 토성괴수 안드로자우르스 모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탈출한 미러맨을 상대로 싸웠으나 실버 크로스에 맞아 몸이 두 동강 나 죽었다.
울음소리는 맹독괴수 가브라의 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