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1. 라틴 문자의 13번째 글자
2. 동명이인
3. 동음이의어
3.1. 카츠라 마사카즈의 단편 만화
3.2. 미국의 육군에서 무기의 명칭으로 붙이는 부호
3.3.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신용카드 브랜드
3.4. 기존 게임의 모바일 게임 이식버전을 일컫는 통칭
5. 광역급행버스 번호 앞에 붙는 기호 M
6. 남성쩍벌자세를 줄여서 부르는 말
7. 탈모의 한 종류


1. 라틴 문자의 13번째 글자



그리스 문자 (Μ/μ)에서 유래한 라틴 문자. 뮤가 /m/ 발음을 나타내므로 라틴 문자에서도 /m/ 발음을 나타낸다. 한국어의 ㅁ 발음과 비슷하다.
일상생활에서는 주로 옷을 필두로 하여 다양한 것들의 사이즈 표기로 많이 쓰이는데, '''M'''edium이라는 의미.
과학이나 공학쪽에서는 소문자로 쓰이면, 1,000분의 1을 뜻하는 접두사 '''m'''ili를 뜻하고, 대문자로 쓰이면 1,000,000배를 뜻하는 접두사 '''M'''ega를 뜻한다. 대소문자 표기가 달라지면 뜻이 아예 달라지니 주의. '1 : 1,000,000,000' 의 차이가 된다.
거리를 나타내는 숫자 뒤에 붙으면 보통 미터('''m'''etre)[1]의 줄임말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1m, 2m처럼. 일상생활에서는 시간의 단위인 을 표시하는데도 m이 빈번히 사용되는데, 국제단위계에서는 미터와 의미가 겹치므로 분을 표시할 때에는 m이 아닌 min을 사용한다. 는 그냥 s와 h를 사용한다.
대수를 나타낼 때, 특히 수치나 화폐 단위의 숫자 뒤에 붙을 경우엔 백만(Million)의 약어로도 자주 사용된다.(£1m = 1,000,000 파운드) 이 약어는 주로 프로스포츠의 이적시장에서 많이 쓰이게 된다. 북미 지역에서는 달러, 유럽 지역에서는 유로화를 이렇게 많이 표기하며, 영국은 파운드화도 많이 사용한다. 박지성의 경우로 예를 들면, PSV 아인트호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을 때 알려진 이적료는 '''4m(4백만) 파운드'''.
화학에서는 대문자 M을 몰 농도의 단위로 쓰기도 하며, 소문자 m은 몰랄 농도의 단위로 쓰기도 한다.
수학에서는 소문자 m을 보통 두 번째 미지수 정수를 나타내는 문자로 쓴다. 이유는 n은 벌써 다른 정수를 가리키는 데 써버려서 못 쓰고, o는 0과 비슷하게 생긴데다가 다른 용례도 좀 있어서... 참고로 세 번째 미지수 정수는 보통 l을 건너뛰고 k로 쓴다. l이 숫자 1과 비슷하기 때문.

2. 동명이인



3. 동음이의어



3.1. 카츠라 마사카즈의 단편 만화


검열삭제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사귀기 시작한 마츠다 에지와 무츠키 에미라는 두 남녀의 묘한 연애를 다룬 작품. 직접적인 SM 묘사는 없지만, 한번이라도 해버리면 사랑이 식어버릴 걸 두려워하여 육체 관계를 거부하는 히로인 무츠키 에미와 육체 관계를 거부당해서 오갈데 없는 욕망 때문에 고통받을수록 점점 에미에게 빠져가는 마츠다 에지의 마조히즘적인 심리 묘사가 볼만한 작품이다.
결국 마지막에 서로를 완전히 이해한 순간 에미는 에지를 떠나고 에지는 자취방에 홀로 남겨져 그 죽을 정도로 견디기 어려운 고독이야말로 서로에게는 궁극의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다. 어찌보면 에지뿐만 아니라 에미도 M이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한 최고의 순간에 헤어지는 고통스러운 선택을 해버렸다고 볼 수 있다.

3.2. 미국의 육군에서 무기의 명칭으로 붙이는 부호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라든지 M1 에이브람스 전차 같은 것의 앞에는 모두 M이 붙는다. 이는 Model의 약자이다.[2] 의외로 이것이 무엇의 약자인지는 다들 관심이 없다보니 'Military'나 다른 단어의 약자인 줄 아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군대에서는 'Mi-Goon(미군)'의 약자란 말을 하는 조교도 있다(…).
비슷한 용도로 미 해군 쪽은 M 대신 Mk.(Mark)를 쓰고 있으며(예 : Mk. 23) 중국, 일본 그리고 북한은 '식(式)'을 사용한다.(예 : 89식 소총) 다만 같은 동아시아권인 우리나라 육군은 왠지 K(당연히 Korea의 약자.)를 쓰고 있다. [3]
다른 국가들의 제식 총기 부호명에 대해서는 제식 소총 문서를 참고.

3.3.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신용카드 브랜드


현대카드의 주력 브랜드이며, 출시 초기에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카드도 있다. Mileage의 M에서 왔다 카더라.

3.4. 기존 게임의 모바일 게임 이식버전을 일컫는 통칭


리니지M이 리니지를 핸드폰으로 이식하면서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둔 이후, 대한민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기존 PC게임을 모바일로 이식하면서 정확한 명칭이 공개되지 않았을 때 가칭으로 (게임명)M 같은 식의 네이밍을 붙이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이모탈.
물론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코어 게이머들은 이런 게임의 출시를 반기지 않으며, 한국 넷에서는 M이라는 글자의 발음에서 떠오르는 패드립의 인상도 한몫해서 사실상 멸칭처럼 사용된다.
자세한 문제점은 모바일 게임 항목을 참고.

4. 자신의 고통에 쾌감을 느끼는 것




5. 광역급행버스 번호 앞에 붙는 기호 M




6. 남성쩍벌자세를 줄여서 부르는 말


남성이 다리를 넓게 벌렸을 때의 자세를 부르는 일종의 은어다. 일반적으로 쩍벌자세는 공공장소에서는 민폐 행위다. 일단 여성의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등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쩍벌자세를 하는 사람이 많다. 다른사람의 불편함을 생각하며 공공장소를 이용 하는 것이 좋다.

7. 탈모의 한 종류



[1] 미국에서는 meter로도 표기한다.[2] Barrett M82같은 군과 상관없는 명칭에 M을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3] 아무래도 미국의 영향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