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JA2)

 

[image]


1. 개요


Gus.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명은 거스 타벌스(Gus Tarballs). 재기드 얼라이언스의 확장팩 데들리 게임즈에서 플레이어에게 명령을 주는 용병 지휘관으로 처음 등장했으며(마지막 판에서는 플레이어블 용병으로 사용 가능), 2편에서는 기본적으로 고용 가능한 용병이 되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자.

2. 능력치


체력
75

83
민첩성
65
솜씨
84
지혜
'''94'''
레벨
'''8'''
사격술
'''97'''
기계 수리
'''82'''
폭발물
'''79'''
의술
'''71'''
기존 특기
중화기(Heavy Weapons)x2
1.13 특기
폭격수(Bombardier), 대리인(deputy)
숨겨진 특성: 성장 없음

3. 상세


특기는 중화기(Heavy Weapons)의 단일 특기인 폭격수(Bombardier)로, 게임 내에서 극히 드문 단일 특기 보유자 중 한 명이다. 그런데다 경력까지 더해진 만큼 고용비는 A.I.M 소속 용병들 중 최고가를 자랑한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스탯이 균형잡혀 있는 만능 용병이지만, 65밖에 안 되는 민첩성이 발목을 잡는다.[1] 그래서 전면전용 용병으로서는 몸이 둔한 편이다. 더구나 1.13 모드에서는 총기 명중률이 솜씨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애매한 솜씨 84에 걸려서 명중률에도 좀 지장이 생긴다. 더 문제는 상기된 숨겨진 특성인 '성장 없음'인데, 말 그대로 레벨이나 능력치 육성이 불가능한 특성이기 때문에 능력치 연습을 시키려고 해도 의미가 없다.
게다다 저렇게 몸도 안 좋은 노친네가 몸값도 비싸서 '''2주일 고용하는 데 70000달러'''씩이나 요구한다. 배테랑인 만큼 자체 성능은 준수하긴 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메리트가 떨어지는 용병. 1.13 버전 기준으로 사실상 이 아저씨는 FN SCAR를 뱉어내는 셔틀에 불과하다... 다만 난이도를 높게 설정해서 자금이 남아돈다면 중후반부에 한 번쯤은 고용해도 괜찮다. 시작 레벨이 8인데다 성장 없음 특기가 이럴 때는 빛을 발휘해서 몸값이 더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인카운터로 마이크(JA2)를 만나면 경악하거나 당황하는 다른 용병들과는 달리 운이 좋다면서 기뻐한다. 물론 반갑거나 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마이크가 자신에 대해 험담을 해서(...) 복수할 기회가 생겨서 좋은 것이라고 한다.
캐릭터적으로는 같은 미국 흑인 출신 용병인 아이스매직처럼 질펀하게 구사하는 흑인 영어가 특징이다.[2] 플레이어를 'Woody'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명대사로는 적진에 돌입했을 때 하는 '''"가랭이가 가렵구마잉, 뭔 일이 터질래나벼"'''가 있다.
스컬리을 좋아하며, M.E.R.C 소속의 플로를 싫어한다.

4.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


초반 장비가 SCAR가 아니고 G3A3다. 게다가 다른 고가 용병들과 달리 일반 플랙 자켓을 입고 등장한다. 즉, 가격에 비해 초반 장비가 많이 열악한 셈. 그러나 만능 용병(적마도사 같은 만응이 아니고 다 잘하는 만능)이라 한 번 고용하면 위생병이나 폭발물 전문 용병을 따로 고용할 필요도 없고, 애초에 7.62 mm NATO총기들이 DMR로 전용 가능하기에 화력 위주로 구성된 팀에 넣으면 유용하다.

[1] A.I.M 홈페이지의 용병 소개문에 따르면 이동주택을 수리하다가 무너지는 잔해에 깔려 다리를 다쳤다고 한다. [2] 물론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저 둘과 똑같은 유형의 흑인 영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올드한 표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