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바람
'''The Winds of Winter'''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6부.
아직 출판되지는 않았지만 공개된 챕터들이 몇 개 있다. 테온 그레이조이 챕터는 작가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고 아리안느 마르텔과 빅타리온 그레이조이, 티리온 라니스터 챕터는 작가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읽어 준 것을 팬들이 인터넷에 올린 것이다. 다만 옮겨 적고, 그걸 요약하면서 잘못 전해진 내용이 있을 수 있다.
2. 미뤄지는 출간
출간 시기에 대해서는, 작가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드라마 시즌 6이 시작하기 이전인 2016년도 3월 말까지 출간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마감을 지키는 데에 실패하였다고 한다. 아직도 써야 할 페이지가 많고, 수정 편집 작업도 해야 하며, 출판사 측의 교정과 교열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칫 잘못하다간 2016년 출간이 가능할지도 의문인 상황이었다가 2016년, 2017년, 2018년에도 또 미뤄졌다. 이쯤되면 거의 희망고문인셈. 그리고 2018년 11월 외전인 불과 피가 나오면서 외전도 좋지만 본편에 집중 좀 해달라는 팬들의 성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9년, 작가가 직접 나서서 겨울의 바람은 다른 프로젝트로 인하여 늦춰지지 않고 제때 발매할 것이라는 말을 공언하였으나 현재 왕좌의 게임 드라마 이후의 프리퀄 시리즈 작업, 작가의 1980년 작 아이스 드래곤의 에니매이션 제작 등에 모두 조지 R.R. 마틴이 제작자로 참여 예정이기에 저 말이 지켜진다는 거는 이제 아무도 믿지도 않고, 이제 정말 책 자체가 발간될지도 의문이다... 팬들은 시리즈 피날레는 고사하고 제발 6권만이라도 나왔으면 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버티는 중....
드라마의 파이널 시즌이 종료된 5월에도 출간 예정은 안 떴다. GRRM은 2020년 7월 예정인 뉴질랜드 월드콘 행사가 열릴 때까지도 끝내지 않으면 자신이 책을 다 쓸 때 까지 산성호수가 보이는 오두막에 가둬도 된다는 허가증을 블로그 포스트에다 직접 써놨다.[1]
2019년 11월 25일 왕좌의 게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Winter is Coming" 이라는 트윗이 올라왔고, 12월에는 Windsofwinter.com의 도메인 주인이 바뀌었다는 기사가 뜨면서 2019년 내에 출간 날짜가 뜰 것이라는 예측이 커졌다. 하지만 그런 건 없었고, 2019년은 물론 마틴 옹이 예고했던 2020년 7월까지도 출간은 요원하며 2021년이 왔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자 마틴 옹이 다시 집필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일주일에 세 챕터를 마무리했다고 하는 등 예전보다 작업 속도에 훨씬 진척이 있는 모습이어서 팬들이 다시 한번 기대하고 있다. 출간 날짜는 2021년으로 미뤄진 셈이지만 적어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
3. 지금까지 공개된 챕터들
겨울의 바람/챕터별 요약 항목 참조.
[1]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월드콘이 취소되면서 이 약속은 어영부영 넘어가게 된 듯하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마틴이 마감을 연장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퍼뜨렸다는 개드립이 성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