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 갤러리

 


1. 개요
2. 상세
3. 과거
4. 문제점
4.1. 특정 인터넷 방송인 팬들의 분탕
4.2. 이중잣대
4.3. 사건 사고


1. 개요


링크
격투게임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로 격투게임을 다루며 통칭 '''격갤'''이라고 불린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으나, 갤러들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서 글 리젠은 빠른 편이다.

2. 상세


2017년 겨울 이후 철권 갤러리2D 격투게임 마이너 갤러리의 분리 이후로는 사실상 KOF 98 인터넷 방송 관련 커뮤니티가 되었다. 기존의 철권 유저들은 철권 갤러리로, 스트리트 파이터를 비롯한 각종 격투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2D 격투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각각 옮겨갔다.
2021년 기준 KOF 98 인터넷 방송에 대한 얘기가 대부분이다. 한국인 인터넷 방송인들인 정인신선, madkof(동네형), 베논, 별리미, 케인, 정질(NL) 뿐만 아니라 중국의 KOF 98 고수들인 소년(Xiao Hai), 소흑(Xiao Hei), 대입구(Dakou), 노흑(Lao Hei), 야왕(Ya Wang), 스세(Lai Ba), 이룡(Er Long) 등에 대한 얘기도 하고 있다.[1] 특히 베논은 인터넷 방송에서 화제가 되는 언행 및 행동을 많이 하여 일명 '''갤주'''로 불린다.
KOF 98을 인터넷 방송으로 처음으로 접한 사람들에게 격갤은 사실상 제대로 된 첫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 배틀페이지라는 유명 사이트가 있지만 그 곳에서조차 KOF 98은 거의 과거의 유물로 치부되었고, 거기에 더해 일부 네임드들의 치졸하고 추한 행적이 반감을 사서[2] 극단적인 KOF 98빠는 리뉴얼 하기도 전인 2010년대 초반에 이미 매장당하다시피 한 곳이다. 디시와는 거리가 먼 사이트고, 자유롭게 스트리머 및 네임드 비방을 하며 놀 곳은 아프리카TV 기반의 인터넷 방송 갤러리 뿐이었는데 그것도 KOF 98 붐이 일었던 한때 뿐이였고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 세력이 전부 집을 비우고 나가 흉가가 되버린 격투게임 갤러리로 들어와 그들의 안식처로 삼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오프라인 네임드들을 향한 비방이 거세지면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가지던 몇몇 유저들도 이제는 격갤에 들러서 글을 쓸 정도의 유명 KOF 98 커뮤니티가 되었다.
갤주였던 베논이 방송을 접은 이후로는 KOF 유저들도 많이 빠져나가서 글 리젠도 줄고 일부 특정유저들의 다중아이피를 통한 특정 스트리머들의 비방글과 국내 유일한 중국 KOF 유저들의 소식들만이 남은 죽은 갤러리가 되었다가 다시 방송에 복귀 하면서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 한줄기의 비가 쏟아지듯 활기를 되찾게 되었다.[3]

3. 과거


2009년 봄에 개설됐는데, 개설 요청 자체는 몇년전부터 꾸준히 올라왔으나 번번이 외면당한 덕분에 '김유식이 격투 게임을 모르나?'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과거에는 명칭과는 달리, 올라오는 글 대부분은 철권에 관한 글이었으며, 실질적으로 '''철권 갤러리''' 같은 모습을 보였다. 가뭄에 콩 나듯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등 다른 격투 게임의 글도 보이긴 하나,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발매 이후로 갤러리의 성향은 철권 쪽으로 기울었고 나중에는 철권 이외의 이야기는 통제되는 수준이 되었다.
한편 한국에서 대중적인 2D 격투게임인 KOF 시리즈는 2015년 3월 아프리카TV KOF 전문 BJ간의 매치가 빵 터졌는지 여기보다는 오히려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흥했다.[4]
2016년 2월 스트리트 파이터 5 출시 이후, 철권 성향의 유저들은 친목질을 위하여 철권 갤러리로 독립했다. 그래서 2016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갤러리 같은 모습이며 극소수는 블레이블루, 길티기어 시리즈 유저로 나뉘어 활동중이다.
2017년 7월, 반복되는 유동닉과 고정닉 간의 싸움에 지친 나머지 고정닉 한명의 폭주로 철권 갤러리와 같은 말로를 걷게 되었고 대다수의 게임 이야기를 하고싶은 유저들은 2D 격투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였다.
2017년 10월 기존 유동들과 로그아웃한 고정닉 유동, 인방유저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격투 게이머에 관련된 내용이 대화주제이며 이주한 마갤과는 사이가 좋지않고 서로 헐뜯는 상태. 개념글 주작에 의해 17년 10월 11일 ~ 10월 19일 1주일간의 개념글이 모두 삭제되었다.[5]
철권 유저와 스파 유저들은 각각 철권 갤러리2D 격투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를 하였고 격투게임 갤러리는 더이상 커뮤니티의 기능을 못할것이라 생각하였으나... 이주 직후의 격갤에 찾아온 것은 과거로의 확장이었다. 분리가 되자마자 난데없이 과거 유저들이 스파 네임드들의 썰을 풀기 시작했고 신작 스파5부터 유입된 격갤러들은 이런 썰들에 정신없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스파4, 스파3, CVS 등등 인기가 적고 풀이 좁아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했던 프로게이머 혹은 네임드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과거 이야기에 격갤은 용광로 그 자체였고 그렇게 끝없이 불타오를줄 알았다.
하지만 땔감은 영원하지 않았다. 간혹 프로게이머 잠입(INFILTRATION)의 2017 시즌의 부진과 개인사를 들춰내며 쓰레기같은 짓이 이어지긴 하였지만 여타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한 갤러리가 그랬듯이 차갑게 식어갔고 유명 게이머를 향한 도를 넘은 비방이 간간히 갤러리를 채워갈 뿐이었다. 이보다 격갤의 상황이 더 나빠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 때, 2017년 겨울부터 격갤에 KOF 98 유저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2017년 겨울부터 어째선지 KOF 98 인터넷 방송 이야기가 많아졌다. KOF 98에서 스파로 넘어온 유명 스트리머 정질(NL)이 있었기에 자주 분탕의 소재로 삼기는 했었으나 지속적으로 갤러리를 뒤덮는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고, 특히 정질이 유튜브에 유명 네임드들과의 KOF 98 매치 영상들을 업로드 하기 시작하면서 급속하게 늘어났다. 이에따라 같은 게임 유저인 별리미 등 구 격갤이라면 상상할 수 없는 이름들이 나오면서 스파로 분탕을 치던 유저들마저 어리둥절한 상황이 되었다.

4. 문제점


디시인사이드의 특성 답게 육두문자와 욕설이 넘치는건 기본. 이것 자체는 사실 평균적인 대형 사이트들의 분위기상 별 문제가 없지만, 막무가내로 비방하는 글을 싸재낀다던지 하는 문제가 많다. 여러 사건사고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사실 철권 관련 사이트 중에서 규모가 커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 뿐이지, 분위기 자체는 별로 좋지 못하다

4.1. 특정 인터넷 방송인 팬들의 분탕


격투게임을 주로 방송하는 인터넷 방송인의 팬덤에 의해 전문가인 척하는 몇몇 팬들이 갤러리에서 분탕을 저지른 바람에 갤러리 내의 여론이 매우 안 좋다. 이들은 격투게임 갤러리의 존재를 알기 전에는 주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 활동했으며, 유저풀의 특성상 사람은 많지 않은데도 상술한대로 한동안 이들이 퍼트리는 KOF 스트리머 썰풀이가 지분을 차지할정도였다. 어쨌든 이들이 격투게임 갤러리의 존재를 알고 유입이 된 이후, 오죽했으면 "인방충은 인방갤로"라는 말이 생길 정도. 사실 이는 보는 유저와 직접 해보는 유저의 체감 차이가 만들어진 촌극이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다. 2017년 7월에는 '인방충'이라고 칭해지는 해당 유저들의 분탕질이 매우 심각해져 기존 격갤 유저중 철권 유저들은 철권 갤러리로, 철권 이외의 격투게임 유저들은 2D 격투게임 마이너 갤러리로 피신했다.
2018년 이후부터 격갤에 KOF 98 인터넷 방송이 흥해져 격투게임 자체에 대한 얘기보다는 KOF 인터넷 방송인들에 대한 팬/안티 팬들이 특정 인터넷 방송인들에 대한 얘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고, 격투게임 갤러리 답지 않게 격투게임 자체에 대한 얘기는 별로 올라오지 않고 있다.

4.2. 이중잣대


격갤에서 본인들은 중국 바이두 티에바의 관련글들을 자주 퍼오면서 정작 그쪽의 한 유저가 반대로 격갤 글들을 퍼나르자 격갤 측에서 몇몇 유저들이 중국인퇴치주문으로 테러질을 시도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특히 격갤 쪽 반응을 의식한 해당 유저가 본인은 분쟁을 일으킬 마음이 없다고 자신의 게시글에 한글로 적기까지 했음에도 해당 유저를 겨냥한 악의적 글들이 격갤에 다수 올라간 상태.

4.3. 사건 사고


항목이 통째로 날아가 복구하긴 힘들다.
부산 잉여크래쉬 대회 때는 주최자 A가 이전 잉여크래쉬 때 자기 돈을 썼다며 그것을 충당하기 위해 참가비를 모아서 공식적인 말도 없이 착복한 일이 있었다. 여기서 끝이면 주최자 A만 욕먹고 끝인 이야기지만, 현장에 있었던 소위 친목 종자들과 주변인들은 그 사실을 알고도 사이가 틀어질까 염려해 쉬쉬했다. 이 사건은 오프라인에 나오지 않는 비친목 종자(비친목커)들이 갤러리에서 참가자 수와 기기 대여비, 여타 항목 비용을 계산한 결과가 맞지 않는 다는 의혹을 제기 하면서 까발려졌고, 주최자 A는 탈갤했다. 쌍도크래쉬 2회 참조.
라도 크래쉬 때는 부산에서 장거리 원정을 왔던 갤러들이 택시기사에게 바가지를 썼다. 택시를 이용한 부산 팀이 2팀이 있었는데 둘다 바가지를 썼다는 것이 충격. 앞서 말한 전라도 비하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매직 스틱컵 이후 철권 플레이어들은 철권 갤러리로 대거 이동하였다.

5. 대회 목록


격투게임 갤러리/대회 목록 문서 참조.
[1] 이것때문에 디시위키에서는 격갤을 '''격투인방조선족갤러리'''라고 부른다.[2] 부심, 친목질, KOF 98 이외의 타 KOF 비방, 지역감정 조장, 극단적인 양민학살(찍어놓은 유저를 매장하려고 플레이 하면 이어서 박살내고, 그 유저가 다른 곳으로 옮기면 자기가 하던 게임을 '''버리고''' 다시 그 유저 쪽으로 이어서 박살내는), 특정 인터넷 방송인 찬양, 매도 등.[3] 상술한 내용 그대로 현재의 베논은 격투게임 갤러리의 존재 이유이자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개념글 지분의 9할 이상을 혼자서 차지하고 있다.[4] 다만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뚱녀 BJ 까기와 더불어 억지 밈으로 취급되기도 한다.[5] 17년 10월 14일 개념글은 19일이후 주작에 의해 나중에 개념글로 올라온 글이다. 19일 당시에는 개념글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