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리미
1. 개요
대한민국의 격투 게이머 겸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에서 활동하는 대전 액션 게임 전문 스트리머. 중화권에서는 '빵즈 자판기'라고 불린다. 굉장히 오래 전 부터 방송활동을 해 왔으며, 대전 액션 게임 전문 스트리머로써는 최고참 중 하나에 해당된다.
대전 액션 게임이라지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만 컨텐츠로 플레이하며, 그 중에서도 해킹롬인 98 콤보모드를 전문적으로 한다.
실력은 KOF계에서 나름대로 고수로서 평가받지만, 거친 언행과 이런저런 논란, 타 스트리머 간의 불화를 일으키며 실력 이상으로 안티를 보유한 인물로, 특히 국내 최대의 KOF 커뮤니티인 배틀페이지에서는 본인 및 추종자들이 벌인 분탕질 때문에 '세계1위, 국내 2위'라는 역설적인 별명으로 조롱받았으며, 배틀페이지 V11의 Talk for KOF 게시판의 '인터넷 방송인 언급 엄금령 공지'가 내려진 결정적인 원인이 되는 인물이다. 케인, 정질, 정인신선, 동네형과 같은 KOF시리즈나 고전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들 방송하는 데 가서 경리미에 대해서 언급할 경우 굉장히 싸늘한 반응을 나타낼 확률이 매우 높으니 주의할 것.
2. BJ 활동
과거 아프리카의 킹 오브 파이터즈 방송의 1인자이자 최고 인기 BJ였다. 당시나 지금이나 킹 오브 파이터즈의 인기와 유저풀, 그리고 실력은 중국이 압도적이었고, 중국에서 서비스되는 포포루를 유용한 플랫폼인 arclive, 속칭 '''중포루''' 에서 한국 유저들은 중국 유저들에게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경리미는 중포루에서 중국 유저들을 그나마 뛰어난 실력으로 상대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특유의 입담과 걸쭉한 욕설로 팬들을 모았다. 2010년 초반 때 시청자 및 인기 면에서 격투게임 방송 중에선 최고라 할 만할 정도였다.
과거 주력 시리즈는 KOF 98이었지만, 이후 이치고크의 고착화로 인해 나쁜 쪽으로 재평가된 밸런스, 점점 줄어드는 유저들 등 98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문제들로 인해 인기가 조금 시들해졌면서, 정질과 동네형 등의 여타 킹오파 BJ들이 중국의 QQ에서 서비스하는 98UM을 시작하자 본인 역시 따라가며 오랫동안 98UM을 주 컨텐츠로 하였다. 이후 한국인 네임드들이 98UM을 접거나 하는 비중이 줄어든 동안에 여러 공방유저와 일부 네임드와 10선 매치를 간신히 승리해가며 선전했으나 소위 킹복절 사태로 인해 장기간 방송을 쉬게 된다.
이후 2016년 3월부터 KOF 98을 개조해 만든 해킹롬인 98C(콤보모드)를 시작하며 이를 주력 컨텐츠로 삼는데, 이블업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98C 한정으로만 최고 호구 유저로 평가받으며 '빵즈 자판기'라는 별명으로 중화권에서 유명하다. 주 캐릭터는 노멀 크리스, 킹, 폭주 레오나
방송중에 캠을 거의 켜지 않는데, 간혹 얼굴을 노출하는 경우 독특한 외모와 복장에 나쁜 화질까지 겹쳐 웃음벨 취급받고 있다.
3. 비판과 논란
실력 자체는 한국 KOF 계에서도 고수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고 입담도 괜찮은 편이지만, 인성 및 행실이 굉장히 좋지 않아서 게임 중 욕설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 본인은 스폰 매치를 하며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다곤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선 무시하고 게임을 보려고 해도 이 욕설 때문에 거북해하며 자진해서 떨어져나가는 시청자도 꽤 있을 정도. 이렇기에 팬 못지 않은 안티를 보유한 게이머다. 사실상 철권의 박현규, KOF의 김동욱, (과거)스트리트 파이터의 풍림꼬마와 더불어 한국 격투게임계의 빌런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배틀페이지에서는 이런 자기광고성 글만 올리고 퇴출당하기 때문에 볼드모트 취급된다.
자기가 왜 킹오파 98의 1인자였나에 대한 방송에서 자기가 정질이나 그외 유저들을 원망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면서 과거보단 사람이 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2018년 8월 9일 유튜브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도발에 반응해서 말한 정질에 대한 발언[7] 을 볼 때 잠깐 변덕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유튜브 댓글등에서 자기와 반대되는 입장의 글에는 거친 욕설과 비속어를 사용하여 대응하는 것으로 보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별리미의 밑도 끝도 없는 세계 1위 드립은 당연히 공인된 것이 아니다. 보통, 실력을 공인받는 것은 대회 입상 기록 등의 커리어, 그것도 공인받은 1티어 대회에서의 기록이다. 과거에는 투극이 있었고, 이후에도 EVO, Tekken World Tour, Capcom Pro Tour 같은 큰 대회 입상이야말로 게이머로써의 위상을 평가하는 기준이기 때문이다.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저그 원탑으로 평가받았던 홍진호가 저평가받은 이유가 바로 메이져 대회 우승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고, 염보성, 신상문, 최용화가 프로리그 원툴 취급받은 이유도 개인리그 성적이 너무 부진했기 때문이다. SNK도 네오지오 월드투어라는 공인된 대회를 개최하긴 하지만...
여전히 자신에게 반대되는 입장의 글에는 자신의 팬들과 매니저들과 함께 욕설을 하며 매우 강경하게 대응하긴 하지만 그것과 관련없는 일반 시청자들의 게임 관련 질문들은 어느정도 대답해 주기도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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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 KOF와 무관한, 폭력적이고 음란한 숨김 태그를 다수 첨부하고 있다. 영상, 폭로 글
3.1. 실력에 관한 논란
한국 유저들은 물론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중국 유저들을 상대로 양민학살이 가능한 것을 보면 분명 실력 자체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손꼽힐만한 고수인진 의문부호가 상당히 많이 붙는 게이머다. 중국 공방 유저들이야 쉽게 이길진 몰라도, 중국 킹오파 계의 진짜 실력자이자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고수들 상대로는 거의 붙은 적이 없으며, 간혹 붙었을때도 전적이 매우 나쁘다. 2015년 9월 25일에 노흑과 98 오리지날로 붙었으나 2대10으로 참패했고, 98um에서는 소년이 애초부터 자신의 주종목도 아니거니와 한손만 쓰는 자체로 플레이하였을때 도발까지 하는 등간신히 승리의 기쁨을 맛보다가 한손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눈치챘던 굴욕을 당한 바 있다.(...)
배틀페이지에 출사표를 당당히던지고 좆밥이라던 어떤 중국유저(대입구)와 카일레라 마메 넷플대결에서 32:2를 당하였다
다만 과거의 이야기이나, 2013~2014년만 해도 정룡, 노흑과는 게임을 정말 많이 하고 거의 패배했지만, 어느정도 승리를 하였다.
이걸 증명해주는 것은 당시의 방송 녹방들이다. 간혹 틀어주는 걸 보면 정룡을 랜덤으로 이긴 모습이 꽤 송출되는데 이게 10선이라는 걸 감안해봐도 도저히 위의 말이 설명이 안 된다. 또한, 정룡은 현재에 이르러서야 2선이나 당시에는 노흑과도 비벼지는 '''1선'''이었다.
2017년에 다시 98을 시작했지만, 흑피와 제구까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커버했으나[9] 정룡의 치마메에 밀리는 모습 그리고 한국고수 정인신선과에 게임에서도 6번 경기에서 전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유일한 주력인 콤보모드로 돌아가버렸다.
물론 소년, 노흑은 세계 최고의 격투게이머들이고, 정질 역시 98 오리지날에 주력했을때 이들과의 상대전적이 매우 나빴다. 하지만 정질은 이런 고수들과 많이 패배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스파링을 신청하며 실력을 쌓아갔던 반면, 경리미는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승부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랬기에 경리미 본인은 98을 10년간 하면서 3선급 유저랑 인생게임하는 정도에 그치고 잘 쳐줘도 2선 끝물정도의 실력뿐이었다. [물론] 정질은 그 과정을 거쳐서 앞서 이야기한 98 최강자 소흑 노흑 소년 셋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고수들에게 앞서는 정도가 되어 1선 끝자락에서 2선 최고봉 (1.5선이라고도 함) 의 고지를 전성기때 정복했다.
다만, 그 정질을 903으로 이겼다고 자신이 정질보다 위라고 하면서 903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 90번 승리했다는 증거는 없다.
경리미뿐만이 아닌, 세살맨(BJ페르) 역시 과거에 정질을 이긴 영상을 가져와 경리미가 유튜브에 올렸다. 댓글로 싸우는 건 본제가 아니고, 실제로 정질에게 승리한 횟수가 상당하다는 것이 사실이었고 구세대 1선이었던 정룡을 랜덤픽으로도 발라버리는 광경이 나오고, 심지어는 노흑에게 상대전적으로 조금 밀리긴 해도 비등비등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인간상성이 있거나 특정 캐릭터에게 현재는 약한 것이 어쩔 수 없지만[10] 2선유저들과 다시 내기빵을 하면서 2선자리까지는 굳혀져 있는 상태다. 진다고 한들 문제가 있는 것을 직시하고 맨드라미에게 도움을 요청, 코칭을 받아 강류아 및 야왕에게 승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정도.
거기다 오프에서는 사이토[11] 와 엽문 한테 쳐발린 전적이 있다. 심지어 사이토는 치즈루를 포함한 주캐로 5연승정도 하고 너무 시시해서 2.5군으로 플레이했음에도 결국 10:4로 사이토가 승리했다. 후에 케인방송에 사이토가 언급한바로는 경리미는 킹오파 98만 평생했는데 한번도 한국 최고수 반열에 오른적 없다는 말을 했었다. 또한 오프에서 사이토에게 패배했을 당시에 자신은 사이토의 치즈루에게 패배했지 사이토 자체에게 패배한 건 아니라는 헛소리를 지껄였다고 한다.
게다가 현재 98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정인신선을 상대로는 6:0 전패상태이다. 자신을 1위라고 자부하는 경리미로썬 인정을 하기 싫었는지, 정인신선을 상대로 24전을 요청했는데 거절할 줄 알았던 신선이 요청에 승락하자, 9월에 한다고 했다가 10월에 한다고 했다가 이젠 6개월 뒤에 한다고 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태다. 그 행태를 본 24전 스폰서 피닉스 제라드는 킹오브판을 거의 떠난상태.
이후 2015년 초창기부터 시작한 98 um은 처음엔 모드 선택에서 어벤을 고수. 킹복절사건이후 2ㅡ3개월 가량을 접다 복귀후 모드에 고찰을 통해 결국 얼티로 고수하게 된다. 이후 한번도 잡아보질 못한 포자를 상대론 겨우 이겼으나 이미 98UM을 떠나 스파로 넘어간 정질을 다시는 잡진 못하게 됐다. 그래도 꾸준히 노력한 덕인지 큐큐대회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부 꺽고 포자조차 예선을 탈락시키며 예선을 통과했지만 본선은 현장에서 치러진탓에 갈 예산이 없었던 경리미는 결국 포기해야했다.
인생은 잠입의 플레이를 보고 이를 까내리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5를 시작했으나, 랜뽑을 하는 추태를 여러번 보여주고 얼마 되지 않아 접어버렸다. 애시당초 KOF와 스파의 심리가 다르기도 하지만 잠입은 격겜짬은 후달릴지[12] 몰라도 커리어에서 별리미따위와 비교할 수준의 인물이 아니기도 해서 그냥저냥 뭍히기도 했다.
98C는 스파 2 강룡 같은 해킹롬에 불과하므로 이 게임의 실력을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과거 별리미 방송에서 98C는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버전이라고 매니저가 앞장서서 이야기했으나 웨짠(yzkof)에 98E가 나온 이 후 거의 사장된 발언이 되었다.
3.2. 타 격투게이머 & BJ 비하 및 불화
경리미가 가장 크게 비판받는 이유. 사실 대부분의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해당되는 문제지만 여태까지 큰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방송을 하며 너무나도 지나친 욕설, 그리고 상대 유저를 심하게 깎아내리는 발언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이다. 세월이 지나며 많이 순화된 지금도 틈만 나면 비하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는 것은 여전하다. 특히 자신과 게임을 하지 않으면 시즈를 박았다는 발언을 하며 정질, 정인신선을 비난한 적이 많고 현재진행형이다.
3.2.1. 정질(NL)
그야말로 아치 에너미로, 비하의 주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13]
현재 경리미는 스스로 그릇이 크다고 자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질을 용서하지 못할 정도로 굉장한 증오심을 보이는데, 경리미는 정질이 자신에게 승리 후 시즈모드[14] 를 박고 방송을 시작함으로써 흥행을 위해 자신을 이용했으니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정질이 욕설에 지쳐 더 이상 함께 게임하기를 피한 것 아니냐는 반론에는 예전에 그렇게 욕을 해도 피하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피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말한다.
현재 정질이 경리미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는만큼 교차검증은 불가능한 상황이나 설령 경리미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믿는다 하더라도 과연 경리미가 순수하게 정질로 인해 몰락했는가는 곰곰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경리미는 이기고 도망간 행위는 매우 극악한 행위이며 상대의 인격을 말살하는 저열한 행위라고 말한다. 그리고 몇몇 게이머들이 반응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동의하는 의견을 보이는 것을 볼 때, 이는 격투 게임계에서 암암리에 통용되는 관례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면 게임은 그냥 즐길 수 있는 사람과 즐기면 되는 것이다. 상대가 이기고 도망가서 기분이 나쁜 것은 이해가 가나, 그냥 불평 한번 해주고 다른 사람과 게임을 즐기면 되는 것을 굳이 패륜성 비방까지 섞어가며 끈질기게 상대를 모독하는 것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경리미는 자신을 저렇게 대놓고 무너뜨리려 드는데[15] 어떻게 가만히 있냐고 항변할 수도 있으나, 당시 경리미가 가진 위상은 단순히 정질이라는 새내기 BJ가 어떻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것이 아니었다. 결국 경리미는 일반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서 화를 내고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용납할 수 없는 욕설을 퍼부어댄 것이다.
혹자는 격투게임의 세계이니만큼 격투게임계의 룰을 중시해야지 왜 일반인을 언급하냐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당시 경리미가 어디서 인기를 얻고 있었는지를 생각해보자. 경리미는 당시 격투 게이머 중에서는 한창 인터넷 방송으로 흥행고가를 달리고 있던 인기 BJ였다.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는 전문적으로 게임을 파는 게이머보다는 단순히 화려한 플레이를 보고 싶어하는 일반인이 많으며, 경리미의 방송이라고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 그러나 당시 경리미는 지나친 욕설과 토크 콘서트라는 명목하에 누군가를 공개 망신주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액의 후원자라도 거침없이 블랙하는 등 일반인의 상식과는 지나치게 유리된 모습을 보였다.[16] 이처럼 방송인이 자신의 방송을 봐주는 시청자에 대한 배려 없이 일방적인 홀대를 반복할 뿐이니 그 인기는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경리미는 당시 온라인 KOF 최강자라는 타이틀과 그에 걸맞는 오만한 모습으로, 그 위태로운 인기조차 공고히 붙들어맬 수 있을만큼의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것은 바꿔말하자면 카리스마가 사라지는 순간 그 인기는 송두리째 무너진다는 말이 된다. 경리미는 정질의 홍보부장으로 불릴만큼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정질에게 욕설을 퍼부음으로써 팬들로 하여금 '경리미라면 당연히 가뿐하게 즈려밟아야할 적'으로 인식시켰으나, 그렇게 즈려밟아야할 적에게 킹복절에 패배함으로써 인기를 유지시키던 카리스마를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말았다. 물론 모래성 같았던 인기 또한 뒤따라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으며 경리미는 그렇게 대다수의 시청자를 잃어버렸다. 이후, 두 사람이 게임을 한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대부분 경리미가 패배하였고, 정질이 다시 시즈모드를 박고 재전을 피함으로써 경리미는 잃어버린 카리스마를 되찾을 기회를 영영 잃어버렸고 떠나간 시청자들 또한 돌아오지 않았다. 매력을 잃어버린 BJ의 방송을 굳이 홀대를 당하면서까지 볼 필요는 없었으므로.
위 내용에서 헷갈리지 말아야 할 내용으로, 이기고 도망가는 행위는 '수단으로서의 행위'로 보아야 한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A가 B를 지속적으로 괴롭혀서 B가 A에게 주먹질을 한 경우에 대한 평가'를 들 수 있다. 이 사건에 대해 '주먹질은 나쁜 행위'라는 가치 판단이 가능하지만, 전체 사건을 설명할 때에 '주먹질'에 과하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은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행위이다.
이제와서 의미없는 가정이지만 만약 경리미가 시청자를 존중하며 대하는 BJ였다면 킹복절 사건이 일어난 후 어떻게 되었을까. 분명한 것은 정질이 악의를 가졌건, 가지지 않았건 간에 상관없이 경리미는 시청자에게 버림받을만한 행동을 너무 많이 저질렀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도 정질에 대한 앙금이 남았는지 게임에서 상대를 이기고 있으면 뜬금없이 쩡쭈리!하고 외치는 때가 많다.
3.2.2. madkof(동네형)
경리미가 동네형을 심하게 모욕해서 고소까지 당한 적이 있었는데, 동네형에게 합의금을 물어주고 동네형과 합의를 봤다.
사실 같은 킹오파 유저이자 방송인이지만 접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경리미는 98, 동네형은 00, XIII이 주력 시리즈라서 활동 분야가 다르기 때문.[17] 하지만 동네형이 중국의 QQ에서 서비스되는 98 um을 시작하고[18] 경리미 역시 편승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정질에 이어서 동네형까지 선동 및 비하의 표적으로 삼았다. 정질에게 끊임없이 시비걸던 중 동네형을 욕설을 비롯한 모욕은 물론 OX캐릭터가 없다는 등의 신빙성없는 비하를 마구 했고, 결국 동네형에게 고소까지 당하게 된다.[19]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베논에 의해 한중전에 초청되자 동네형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와중에 자신이 동네형에게 욕을 한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잊지 않았으나 자신이 한 행동이 훨씬 악질이었음을 순순히 인정하며 이제는 세월이 지나 미움은 희석되고 좋은 감정만 남았다는 등의 발언을 하였다.
3.2.3. 엘카로스
현재 98콤보모드 판을 벌여놓은 BJ인데 경리미가 한판 붙자고 했지만 엘카로스 쪽에서 무시하자 도망을 갔다는 허위주장으로 방송때마다 엘카로스에게 욕설을 퍼붓고 있다. 덕분에 98콤보모드 판을 벌여놓은 엘카로스는 밥그릇 뺏기고 경리미에게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득이 자기가 보았다며 엘곰이라 부르며 욕하고 있다. 물론 엘카로스 방송에서는 별리미 발언 자체를 막아놓아서 어그로가 아니면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3.2.4. 정인신선
과거 경리미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등 어느정도 안면식이 있다가, 16 ~17년도즈음에 98C에서 98로 잠깐 복귀한 경리미가 당시 상승세였던 신선에게 도전하고 6연패를 당하고 만다. 그 이후 98C로 돌아간 경리미가 잠시 한중전에 참가하게 되고 한 팀이 되었을 때 정인신선의 활약을 보고 전성기에 자신보다 대단하다며 찬양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신선이 자신과 게임을 하고 싶을때 해준다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도망쳤다는 말을 하며 98을 문방구 게임이라고 말하면서 그를 비난하고 있다.
올해 피닉스 제라드의 주선으로 정인신선과 10선 24번 매칭이 되었다. 하지만 기태기와 10선 2번 경기에서 참패를 당하자 폼을 더 올린다고 하고 신선과의 승부가 계속 미뤄지게 되었다. 결국 스폰서 제라드 쪽이 10월 안에 경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선에게 스폰비를 모두 주겠다고 경고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승부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 결국 제라드 쪽이 두 사람 모두에게 한 푼도 주지 않았다.
[1] 웨짠 게임 ID. 중화권에서 사용.[2] 대표적인 별명. 이 문서 제목부터 시작해 글 대부분도 별리미가 아닌 경리미로 표기되어 있다.[3] 격겜갤에서 부르는 별명. 그러나 격겜갤에서 이미지가 많이 악화되어 그의 열성팬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진 않는다.[4] 캠방에서 멸치를 반찬으로 하는 것을 방송에서 내보였다가 이미지가 악화되었던 격투게임갤러리에서 새로 지어진 별명이다.[5] 과거 캠방에서 얼굴 공개 후 얻은 별명이다.[image][6] KOF98의 해킹롬. 오리지널 KOF 98은 문방구 게임 취급하며 하지 않는다. 언급할 때는 감자탕집에 비치해놓는 오락기 게임이라는 것에 따온 이바돔 감자탕버전이라 부르고 있다.[7] "정질이가 성격은 좋아요. 그런데 사기꾼들도 성격은 좋아요."[8] 다만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달라지긴 하며 스폰 매치 중에는 채팅을 거의 보지 않는다.[9] 당시 엄청난 인파가 모였다. 경리미의 재등장과 함께 흑피가 처음으로 도전했었고 패배한 것 또한 사실. 유튜브에 실려있으니 참조.[물론] 하남노흑 또한 굴지의 강자다. 노흑과의 대결에서노흑의 쿄를 포함한 2군을 루갈로 압도하고,이후에도 노흑 1군과의 대결에서조차 루갈은 1인분+할 정도의 강자.[10] 고로의 상태가 정말 처참하게 못해졌다. 치마메에게 밀리는 것도 과거답지 않은 모습.[11] 오프라인 격투게임계 전설급 유저중 한명 현재는 케인방송 네임드로 자주 출몰하며 케인의 센세가 되었다.[12] 별리미는 포포루가 출시된 2005년부터 시작했지만 잠입은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13] 다만 방송으로는 무명에 가까웠던 정질을 알려주는 일종의 홍보 역할을 하게 된 것도 있어 경리미가 정질의 홍보부장이었다라고도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이후 소위 킹복절이라고 하는 이벤트를 통해 인지도를 크게 올림과 동시에 경리미 몰락의 단초를 제공했다.[14] 현재의 전적을 지키기 위해 게임을 거부하는 행위[15] 정질이 정말로 경리미의 말마따나 경리미에게 악의를 가지고 방송을 시작했을 경우[16] 이 중 정질이 스스로 밝힌 것에서 가장 인내심을 잃을 뻔했던 이야기는 경리미가 정질을 두고 인간관계가 없어서 추석에도 고향에 안내려갈거라고 모욕을 준 것이었는데, 정작 화가 나서 추석에 들어가보니 경리미도 로비에 죽치고 있는 것을 봤다고 한다.[17]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길티기어 등 여타 격투게임들은 후속작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팬덤이 이동하는 반면, 킹오파 시리즈는 유저들마다 선호하는 시리즈가 천차만별이며 여러 시리즈에 유저 및 팬덤이 분산되어 있다. 스파 시리즈가 약간 그런 성향이 남아 있는 것을 제외하면 다른 격투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성향.[18] 사실 동네형, 정질, 경리미 중 가장 먼저 98um을 시작한 유저가 동네형이다.[19] 어찌보면 이게 당연한 것이다. 킹오파 시리즈를 하는 걸 제외하면 전혀 관계없던 사람이 난데없이 자신에게 욕설과 모욕 폭격을 하면 기분이 어떻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