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습 마술사
유희왕/OCG의 몬스터 카드.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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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카운터를 놓는 유발효과, 레벨 2 이하의 마법사족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리크루트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마력 카운터를 쌓는 능력은 사실상 마력 카운터를 사용하는 전용 덱이 아니면 쓸 수 없는, 덤이나 마찬가지인 효과고 메인은 리틀 트루퍼와 비슷한 두번째인 리크루트 효과. 비록 서치 가능한 범위가 레벨 2 이하로 매우 좁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현존하는 리크루트 몬스터중 유일하게 해당 카드를 '''뒷면 수비 표시'''로 리쿠르트하는 데에 있다. 덕분에 리버스 몬스터와의 궁합이 최고.
성스러운 마술사가 금지되기 전에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준제한의 자리에 오른 적도 있으며, 한 때 제왕이 최고로 잘 나갔을 때는 이 카드로 집념의 노마술사 또는 수정의 점술사를 상황에 따라 리크루트해 효과를 발휘하고, 그 뒤 그 카드를 제물로 바쳐 제왕을 소환하는 견마제왕덱이 강세였다. 특히 이때는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가 아직 제한이었기에 해당 카드의 코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그 뒤에 싱크로 소환이 나왔을 때도 나이트 엔드 소서러를 리크루트해 아캐나이트 매지션의 소환을 서포트하는등 널리 쓰였다.
다만 엑시즈 소환이 나오며 상대적으로 대량 전개가 불가능한 저레벨은 잘 쓰이지 않게 되면서 다소 묻힌 카드. 여전히 매우 범용성은 높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새로 나온 매지컬 언더테이커덕에 레벨 4 이하 엑시즈로의 연결도 편해졌다. 역시 유용한 카드.
효과 발동 타이밍은 다른 유언계와 동일하나, 텍스트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경우"이기 때문에 묘지로 갈 수 없게 만드는 매크로 코스모스로도 봉쇄가 불가능하다. 꼭 묘지로 가야 하는 유언계가 많은 현 환경에서 여전히 특이한 케이스.
마력 카운터를 놓는 처리는 강제 효과로, 상대 필드에도 대응한다. 대상 지정 효과라 효과 처리 시점에서 놓을 수 없게 될 경우 효과는 불발이 된다. 또한 반전 소환 이외의 리버스로는 발동하지 않는 점에 주의.
스트럭처 덱 R - 로드 오브 매지션에 재록되면서 텍스트가 변경되었다. 소환 시 발동하는 효과가 강제 효과로, 전투 파괴 시 발동하는 효과가 임의 효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