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노서리 상감 유리구슬
[image]
사진 출처 : KBS역사스페셜 신년기획 2부작 랭턴 박사의 역사추적- 제2부 유리구슬의 대항해, #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의 신라 고분에서 발견된 상감 유리구슬.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경주시에서 발견된 4세기 경 신라시대 유리구슬로, 진한 청색 코발트 구슬과는 달리 녹색과 노란색의 염료로 색을 상감하여 알록달록하게 꾸민 것이다.
영국 런던 고고학연구소의 제임스 랭턴 박사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역의 고대 펠랑기 구슬과 동일한 제작기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적어도 4세기 이전부터 신라인들이 인도네시아 원주민들과 직접 교류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경주 황남동 상감 유리구슬, 식리총 상감 유리구슬과 함께 고대 신라의 해상 무역 활동을 연구해 볼 수 있는 유리구슬 작품이다.
사진 출처 : KBS역사스페셜 신년기획 2부작 랭턴 박사의 역사추적- 제2부 유리구슬의 대항해, #
1. 개요
경상북도 경주시 노서동의 신라 고분에서 발견된 상감 유리구슬.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경주시에서 발견된 4세기 경 신라시대 유리구슬로, 진한 청색 코발트 구슬과는 달리 녹색과 노란색의 염료로 색을 상감하여 알록달록하게 꾸민 것이다.
영국 런던 고고학연구소의 제임스 랭턴 박사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역의 고대 펠랑기 구슬과 동일한 제작기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적어도 4세기 이전부터 신라인들이 인도네시아 원주민들과 직접 교류했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경주 황남동 상감 유리구슬, 식리총 상감 유리구슬과 함께 고대 신라의 해상 무역 활동을 연구해 볼 수 있는 유리구슬 작품이다.